아들하고 둘이서 멀티로 이 세계를 여행중입니다. 매 선택 순간마다 아직은 순진한 아들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멍청한놈 여자 NPC는 그렇게 꼬시는게 아니란다. 아들. 아직 멀었습니다. 이거 장가나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나아가 이번생에 손주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줍니다. 별에 별 생각이 다 들만큼 여러가지를 게임 속에서 아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며 탐험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부로 라리안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라리안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된다 라리안에 대한 공격은 나에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라리안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라리안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라리안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라리안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라리안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라리안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라리안, 나의 사랑. 라리안, 나의 빛. 라리안, 나의 어둠. 라리안, 나의 삶. 라리안, 나의 기쁨. 라리안, 나의 슬픔. 라리안, 나의 안식. 라리안, 나의 영혼. 라리안, 나.

의사 :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발게이 중독증'입니다. 1. 츠크바, 웃기는 소리. 2. <설득> 의사 선생님도 해보시면 생각이 바뀔 거요. 3. <기만> 나는 게임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요. 4. 공격한다.

드디어 나의 진정한 삶을 깨달았다. 나는 발더스 게이트를 구한 영웅이었다. 역시 개백수 앰창 대학생이 현실이었을리가 없지.

회사 그만두고 게임만 하고싶어요

나는 디아블로 13만원, 호구와트 7만원 주고 산게 아니라 발더스게이트라는 갓겜을 27만원주고 산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그랬더니 돈이안아까움

이 게임하려고 백수됐습니다. 질문 안 받습니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키가작고 눈이나빴다 어딜가나 존만이 취급을 잘 받았다 시비거는 년들도 있었고 삥뜯는 개년들도 있었다 그런 나는 항상 크고 강해보이는 여성을 동경했다 세일러문에서도 주피터를 제일 좋아했다 게임에서는 그런사람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발더스게이 트를 받은 나는 뿔이달린 불타는 바바리안 칼라크가 되었다 강한 사람은 좋다 지능이좀 떨어져도 <협박>으로 많은 일을 해결할 수 있다 하버드박사가 맞는말 하는것 보다 존나큰사람이 뒤질래?하면 더 잘먹히겠지? 말 안듣는 놈은 그냥 패면 된다 그러나 강한 여자 칼라크에게도 고통은 있었다 온몸이 불에 타는 고통이... 마니살은 아줌마의 농염한 계략으로 이놈저놈 꼬셔보았다 근데 나 좋다는 넘들이 아무도 뽀뽀조차 안해준다 지들 불탄댄다 뿔달린 오드아이 흑인아조시도 지쟈스크라이스트 마법사 아조시도 남몰래 짝사랑해온 흡혈 베토벤 아조씨도 하쉬팔.. 피폐해진 정신으로 잠을 청했다 꿈속에서 내칭구 외계인 아조시가 반겨준다 가만히 쳐다보니 두피가 꿀렁거린다 나도모르게 외계인 아조시를 꼬셔보았다 오? 외계인 아조시는 다 해줍니다 한글화 만세!! 11/10

너무 재밌어요! 조금해봤는데 콘텐츠가 너무 적어요 신규 콘텐츠 빨리 추가해주세요~

어 ㅅ발 두시간 하고 환불할랬는데

컨텐츠가 부족하다. 할게 없다.

돈이 없다면 훔쳐서라도 하십쇼. 체포당하기 전까지 즐긴것만으로도 후회하진 않을테니.

애인이랑 헤어지고 바로 이 게임을 샀는데 시간가는 줄도 몰랐네요!ㅎㅎ

솔직히 더 해봐야 알듯ㅇㅇ

2023/07/31 한글화 할때까지 말안통하는 이세계인 컨셉으로 모든질문을 무시하고 직진할거임 plz korean _________ 2023/12/01 공식한글화 지원!! 쓸데없이 주절거릴 필요 있나? 나 Tav다 올인해!

엔딩봤습니다. 초기 리뷰에도 썼지만, D&D 5판의 규칙들이 (거의) 그대로 구현되어있음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가파른 러닝커브에만 적응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아주 잘 만든 CRPG입니다.

장점

+ CRPG 환경에서 구현된 역대 최고의 유사-TRPG 경험 '던전 앤 드래곤은 전투와 스펙업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것을 이정도로 강력하게 드러내는데에 성공한 게임은 지금껏 없었습니다. 물론 컴퓨터가 맡는 마스터는 플레이어와 적절히 협상할 수 없으니 TRPG적인 규칙과 플레이를 전부 그대로 구현할 수는 없습니다. 몽크가 9레벨에 물위를 걷고 벽을 타고 지붕을 오르는 것만 해도 CRPG상에서 구현하려면 머리만 깨지지 구현해서 딱히 이득도 없고, 클레릭의 신성 개입은 그나마 구현이라도 된 수준이며 Wish 같은건... 뭐 안 넣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죠. 그렇습니다. 당연히 '따지고 들자면' 원판 룰에서 수정이 많이 가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건 그런 룰치킨들의 먹잇감이 아닙니다. D&D 세션은 플레이어가 단순히 DM의 설명에 맞춰 기계적 답변만 하면서 주사위만 굴리는 게 아니라 역할 연기(RP)를 하면서 즐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RP를 잘 하면 DM의 재량에 따라 적당한 xp나 다른 매력적인 보상을 줘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게 만들며, 플레이어 역시도 그러한 보상과 함께 자연스럽게 세션과 캐릭터에 몰입하게 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4판에서부터 신규 규칙으로 고양감(inspiration)을 지급해줄 수 있는데, 이 고양감은 BG3에서 구현된 것과 마찬가지로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요소이며,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보다 강력하게 밀어부칠 수 있게 하는 훌륭한 RP 동기부여 요소로 기능합니다. 발더스 게이트 3은 이 고양감 시스템을 굉장히 잘 배치해서 플레이어가 사이드 퀘스트를 단순히 돈과 좋은 아이템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와 자신의 컨셉에 맞는 재미있는 모험을 펼치게 만들게 되며 그와 동시에 자신의 캐릭터나 세계, 동료들의 성격/소망 등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점으로는 원래는 전투에서도 쓸 수 있는 고양감을 d20을 굴리는 DC(난이도 등급) 체크에서만 쓸 수 있게 했다는 것으로, 어차피 잔뜩 준비된 전투보다는 모험과 협상에 사용하라고 보다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이러한 비전투적 부분에서 고양감을 소모하면서 'DC 25... 역시 이자식 이런 것은 엄청 싫어하는군, 하지만 반드시 설득해야겠어' 같은 몰입을 더하는 요소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죠. 물론 시스템적 구현 자체는 단순한 것이며, 양적으로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러한 몰입과 경험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라리안 스튜디오가 이 시스템이 쭉정이가 되지 않도록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 맞는 수십가지의 퀘스트들과, 그것에 숨겨진 여러 고양감 부여 기회를 구현해두었고 그 덕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캐릭터가 왜 고양감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며 차곡차곡 고양감을 쌓아주어서 플레이어를 만족시켜주고 그 만족감을 연료로 더 많은 퀘스트를 즐기게끔 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이건 즐기는 입장에서 말이 쉽지, 구현하는데는 뼈가 빠지도록 굴러야 했을텐데 라리안 스튜디오의 집념에 가까운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흔적기관급이 된 D&D 즈엉통 RP가이드라인인 9성향 부분을 아예 그냥 날려버린 것 역시 좋은 판단으로 여겨집니다. 그걸 굳이 넣어놔봤자 캐릭터성 붕괴 위험만 있는데다가 시스템적으로 제한을 하려고 해봤자 '아 이거 로풀굿 아니면 못하네? 거지같구만 / 뉴트럴 이블이 이렇게 한다고? 뭐야?' 같은 뜨악한 경험만 주어질 부정적인 요소에 가깝기 때문에 아예 신경쓰지 않고 선택지와 행동이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성향을 반영하게 만들었죠. 이러한 쓸데없이 따지다가 몰입감을 부수는 요소를 아예 빼버린 것도 주목할만한 요소입니다. 멀티플레이 역시도 그냥 도우미 부르기용 같이 단편적으로 집어넣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들고 같이 게임을 하며 활발하게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끔 여러가지 요소들(개인 퀘스트/대화 넘기기 체크 등)이 잘 구현되어 있어서 마스터링만 컴퓨터가 하는 온라인 TRPG 세션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이는 최초의 시도는 아니고 고전 게임인 네버윈터 나이츠에서부터 시도되었던 요소이긴 하나, 그때는 멀티플레이건 맵메이커를 이용한 마스터링이건 거의 킹론상 가능하다에 가까울 정도로 별볼일 없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긴 시간동안 같이 세션을 진행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세이브-로드 신공을 쉽게 할 수 없으니 몰입이 더 잘 되기도 합니다.) 맨 처음에도 적었듯이 넣을 것은 확실하게 넣고, 뺄 것은 과감하게 빼서 정통 TRPG인 던전 앤 드래곤이 가지는 RP의 맛을 소프트웨어 한계 안에서 최대한 부각시킨 훌륭한 구성이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아주 대단합니다. + 멋진 성우 더빙과 함께 하는 매력적인 동료들과 생동감 있는 NPC들 위에서 설명한 RP경험과 이어지는 부분으로, 아주 자잘한 조연 캐릭터들의 대사까지 제대로 된 연기가 곁들여진 더빙이 나옵니다. 결국 플레이어는 상대와 창칼을 부딪히는 것 만큼이나 유창하고 때로는 강력한 언변으로 수많은 문제와 상황을 해결해나가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게임 속 캐릭터는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면서 화면 아래에 자막마냥 툭툭 텍스트가 던져지면 플레이어가 게임과의 거리감을 느끼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BG3은 모든 NPC 심지어는 동물까지 유창하고 개성있는 더빙이 입혀져 있기 때문에 비록 자막에 눈을 박고 있는 우리같은 사람이라 할 지라도 톤에서 느껴지는 감정들로 보다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반지 파는 꼬맹이만 해도 당돌한 개구쟁이 상대하는 느낌이 물씬 나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실 겁니다. 이것은 실제 TR 세션마저 압도할 수 있는 CRPG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세션에선 DM이 이 수많은 역할을 혼자서 다 하거든요. 대충 묘사하자면 익숙하지 않을 땐 매력 수정치만 받고 DC 11~16 정도의 퍼포먼스 체크를 무한 반복하는 느낌입니다. 실패하면 수치심이 몰려오기도 하지만, 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래도 재밌긴 합니다. 물론 발더스 게이트 3에서는 그런 걱정 없이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죠. + 최고/최선만을 요구하지 않는 풍성한 플레이스타일 지원 쉽게 말하면 '구색은 갖춰야되니까 선택지라고 여럿 제공은 했지만, 나쁜 짓을 고르면 재미 없을 줄 알아라' 같은 성향 강요가 없습니다. (이것 역시도 실제 TRPG 경험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좋습니다.) 무슨 일이건 돈을 쥐어짜고 기회만 되면 먹튀를 일삼는 악당이 되고 싶다면 얼마든지 될 수 있고, 대화따윈 사치인 살육에 미친 전투광을 원한다면 그것 역시 가능합니다. 이것 역시도 말은 쉽지만 성공적 구현은 정말 어려운 요소입니다. 플레이어가 고를지 모를 수 많은 선택지와 그 선택지가 유발하는 대화 그리고 그 선택지에 영향을 받는 또 다른 선택지들의 리스트로 이루어지는 오밀조밀한 태피스트리를 짜 나가야 하는 질적, 양적 완성도가 모두 중요한 CRPG의 정수라 할 수 있죠. 잔뼈가 굵은 라리안 스튜디오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각 캐릭터의 출신과 클래스에 따른 추가 선택지까지 잘 마련해두었습니다. 마법사의 비전지식을 활용하면 어렵지 않은 문제군 / 난 겁을 모르는 바바리안이야! 이런 건 못 참아!(근데 참아야 됨) 같은 때로는 경탄이 나오고 때로는 웃음이 터지는 대화들을 보고 있자면 전투 없이 수 시간을 플레이 해도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메인 스토리나 굵직한 사이드 스토리는 목표나 과제를 실패하더라도 '망했으니 로드해서 다시 해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점, 즉 실패하면 실패한 대로 그에 맞게 준비된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그래서 강박적 플레이를 하지 않는 다음에야 뭔가를 망쳤어도 그 망침 또한 자연스런 이야기가 되어 여러분의 모험을 생동감있게 해 줍니다. 그냥 겉치레적인 것이 아니라 진행에 따라서는 지금껏 잘 싸워온 동료를 쳐죽이는 과격한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것은 출신지 하나만으로도 게임이 달라진다며 엄청나게 언플해놓고선 실제로는 단순히 대사 몇 개 찔끔 달라지고 치우는 모 게임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DC 체크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기능적으로 유의미한 요소이기에 특정 성향으로 한 번 엔딩을 보고 난 이후에도 다른 성향으로 비슷하지만 좀 더 새로운 2회차를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줍니다. 물론 실제 TR에서 플레이어들이 금쪽이마냥 세션을 들어엎어도 그거 다 돌려놓으면서 진행하려 애쓰는 것 같은 사려깊은 마스터링은 없지만, 컴퓨터로 미리 짜놓은 구성 중에서는 1티어 구성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잘 만들어진 JRPG가 잘 짜여진 각본과 합 맞춘 개그가 일렬로 준비된 재밌는 롤러코스터라면, 발더스 게이트 3은 유능한 집사를 대동한 해외여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잘 모르는 곳이긴 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다니고 행동해도 집사가 그 행동에 따른 결과들을 어떻게든 수습해서 즐거운 기분을 최대한 망치지 않게 노력해주니까요. 거기다가 난이도에 따른 차별 역시 없습니다. 스토리적으로 손해보는 경험을 하지 않으려고 굳이 고난도 골라서 공략따라 체리피킹 멀티클래스 만들어가며 들이박지 않아도 문자 그대로 '고난도 클리어' 도전과제만 빼고는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도 고난이도 한정으로만 진행되는 퀘스트나 이벤트는 없어서 그냥 전투가 좀 어렵다 싶으면 낮은 난이도를 골라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멀티클래스가 불가능하다 뭐 이렇게 제한은 뒀긴 한데, 어차피 렙업 전에 잠깐 난이도 도로 올리면 됩니다. + 탐험할 거리가 한가득인, 빨리 깨도 50시간인 꽉 차게 들어오는 든든한 분량 원래 CRPG가 플레이타임이 긴 편이지만, 사실 좀 스카이림마냥 딱히 기억나지 않는 흐릿한 플레이타임 비중이 좀 큰 편입니다. 하지만 BG3은 상기했듯이 그런 지루함이 거의 없는데도(중반부엔 좀 있긴 합니다) 불구하고 얼른얼른 해치운 플레이타임이 50시간이었습니다. 정가가 6.6만인데 HLTB 기준 평균 69시간이 나오니 시간당 천원도 안되는 아주 매력적인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이런 게임의 2회차를 한다는 것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가 어느날 끌려서 2회차를 하기라도 하면 100시간은 가뿐하게 뽑아내는 혜자게임이 될 수 있겠습니다.

복합적

= 최적화가 미흡한 부분 있음 스팀덱에서도 타협하면 잘 돌아간다는걸로 봐서는 전반적으로 잘 되어 있기는 한데, 라리안 게임 특인지 후반으로 가면 점점점 렉을 먹습니다. 메모리 누수도 있겠지만 후반부 맵 자체가 돌리는 부담이 커지는 듯 하네요. i9-13900/4090 셋업과 5900X/2070s 셋업 2가지 세팅에서 플레이해본 결과 타협을 하자면 엄청 잘 되기는 하는데, 고사양으로 올리려면 약간 힘든 그런 게임으로 보입니다. = 토요명화 수준인 성애묘사와 고어표현 좀... 글쎄요. 선정적인 파트가 딱 심의를 성인용으로 받을만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게 뭐 엄청 별로다 이런건 아니고 퀄리티 자체는 준수하게 잘 되어 있기는 해요. 고어 표현도 뭐 몸사리지 않고 하기는 해 놨어요. 해 놨는데... 음.... 뭐 기대를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습니다. = 12렙이 만렙이라고요? 아이 거 2렙만 더주지~ 야 이놈들아~ 모딩 열어주면 장땡이냐~ 2렙만 더주라~ 캠페인은 신적 존재랑 싸우게 해놨는데 우리 레벨은 좀 그렇다야~ 1장에서 쥐어짜면 5.5렙, 2장에서 난 더 짤 수 있을 것 같은데? 하고 쥐어짜면 11렙까지는 가니까 3장에서는 뭔가 강해지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 (밸런스드 이하 난이도에서의)약간은 단조로운 인카운터 구성 뭔가 색다른 접근법을 요구하는 전투가 거의 없습니다. 잡몹전도 그렇지만 보스전도 좀... 뭔가 기믹을 대처하기 보다는 내 콤비네이션으로 다 깨부셔주마가 통하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내식대로 들이박아서 해결하는 속박되지 않은 전투운영의 느낌은 좋지만 그렇다보니 성장을 거듭할수록 점점 전투가 원패턴이 되어갑니다. 대표적으로 헤이스트 받은 고렙 위저드가 최대레벨로 업캐스트한 매직미사일을 두 번 때려박으면 웬만한 보스의 피통이 저항도 못하고 반토막나버립니다. (저난이도에서는 거의 필살기 급입니다) 물론 택티션 난이도에서는 이것저것 바뀌는게 많아서 난이도 이름 대로 머리를 많이 굴려야 되지만, 그러한 맛을 조금은 저난이도에서 즐길 수 있게 해 줘도 되지 않나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누구나 체리픽한 멀티클래스에 소환수 하나씩 딱딱 끼고 터미네이터짓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깐... 뭐 어디까지나 아쉬움이죠. = 잡템성애집단 라리안 뭐 나름 깨알 개그나 소소한 효과가 있는 아이템도 있고, 잡템이 확실히 아닌 건 오렌지색으로 표기도 해 주긴 하지만 그래도 가방 열어서 Take all 을 누르기 십상인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잊을만 하면 과적 걸리고 때 되면 캠프 상자 정리해야 하고 해서 괜히 옷깃 슥슥 잡아당기는 귀찮은 느낌이 있네요. 그래도 써먹으려고 하면 무기삼아 집어 던지거나 큰 상자들을 쌓아서 지형을 극복한다던지 하는 재미있는 사용처가 있기는 하니까 뭐 의도된 불편함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 = 애매한 QoL 좀 깬다 싶을 정도의 저장 친화성, 4단까지 확장 가능하고 커스텀까지 되는 툴바, 틀딱들을 위한 폰트 조절기능, 괜찮게 나와주는 반응형 튜토리얼에서부터 주사위 난수를 좀 더 후하게 해주는 옵션까지 정말 여러 의미로 '이정도까지 해 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편의기능 및 커스텀 가능한 설정들을 넣어두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 놓친 것들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허공에다 근접공격을 날릴 수 있는데, 이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도 굳이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RP적인 측면에선 괜찮은 액세서리 정도지만 전투중에 허공을 찍어도 아무런 경고 없이 그냥 헛손질해서 액션을 날려먹는 건 좀 아니다 싶네요.

단점

- 몰입감을 깨는 크고 작은 버그들과 불편요소들 시각적인 버그는 상당히 많은 편이고, 일부 퀘스트라인의 논리적 버그들이 제법 눈에 띕니다. 특히 죽어서 없는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대화를 할 때는 좀 많이 벙쪘네요. 게임 진행을 못하는 버그는 그래도 없고, 게임 퀄리티나 컨텐츠에 비해서는 뭐 적은 편이라고 좋게 말해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버그가 없다라고는 할 수 없고 나온 버그는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특히 연애 관련 버그는 매우 화가 나네요. 토요명화급 섹1스라도 나는 그걸 보고 싶다 이말이야! - 제멋대로인 연애 진도 남캐를 골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여캐와의 로맨스는 드럽게 어렵고 조건도 엄청 따지는데 남캐와의 로맨스는 그냥 알아서 클릭 몇 번 하면 악마건 사람이건 괴물이건 뭐건 바로 뿅가가지고 '님 저랑 섹함뜨?' 선택지가 뜨는게 이거 좀 뭐지 싶습니다. 포럼이나 웹사이트를 둘러봐도 거의 예전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처급 칼공략이 없이는 그냥 프렌드존 엔딩이 되어버리는 캐릭터도 있고, 아예 진도가 안 뽑히는 버그는 위에도 썼지만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이게 의도를 한 거라면 글쎄요... 이거 참... - 착하게 살라고 은근히 옆구리를 찌름 장점 부분에 침튀겨가며 설명을 해놓고 이런 글을 쓰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뭔가 악한 RP가 가져오는 흥미로운 리턴이 타협하거나 선한 플레이를 했을 때 보다 좀 적기도 하고 행동의 결과들이 약간 단편적으로 연출되는 편입니다. 동료들도 착한 사람이 대부분이고 악질들은 좀 적은 편이고요. - 안한글 물론 이해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는 건 없는 겁니다. 적자니 장점은 많고 명확한데 단점은 적고 애매했습니다. 이런 게임도 참 오랜만이네요.

이거 되려나 ? 됨 이거 될거 같은데 ? 됨 이게 된다고 ? 됨 아니 이게 왜되는건데? 됨

디아4 산게 내 인생중에 제일 돈 아까운 짓 이였다.

뱀파이어 아내가 생겻습니다 엄마이자, 아내이자, 당연하게도 남자다

그냥 인생 최고의 게임 게임 불감증 온 사람도 이게임하면 그냥 지려버림 이것 때문에 3년 사귄 여자친구랑도 헤어짐 그만큼 재밌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어 유저패치로 진짜 잘되있음 책 하나하나 다 패치해주셔서 완전 감탄하면서 플레이하는중 턴제게임은 처음인데 직접 컨트롤하면서 패는것보다 쫄깃하고 스릴있음 npc 한명 한명 표정, 대화, 제스쳐 다 신경 엄청 쓴게 보이고 히든퀘스트, 아이템 하나 하나 찾는재미가 엄청 커요. 진짜 저 대문자P라서 웬만하면 다 스페이스바 연타하면서 스킵하는타입인데, 스토리랑 캐릭터 대화하는거마저도 몰입도 엄청나서 귀찮음 하나 안느껴져서 나한테 신기해하고있음. 이미 봤던건데도 스킵안하고 대화 선택지마다 애들 리액션이 달라서 전부 보면서 플레이하고있어요. 뭐 하나 풀어나갈때마다 나 진짜 천잰가봐 천잰가봐 하면서 꺅꺅거리면서 플레이중 진짜 공략안보고 찾아내면서 하는게 훨씬 재밌어요. 아직 극극극 초반이긴한데 1회차플레이 끝나도 처음부터 2회차 시작해도 재밌을거같음 브금은 또 게임브금주제에 왜 그렇게 좋은지 밥먹을때도 다른일할때도 성가대 빙의해서 다운~ 다운~ 다운~ 거리고 있음 남자친구가 디아4 같이하자고 땡깡을 땡깡을 아주 2주내내 부려가지고 둘이 18만원써서 사서 했는데 진짜 던전만 2시간 뺑뺑이 돌다 재미 하나도 없어서 배아파 죽어가고있었거든요 근데 이 게임이 저를 살렸어요. 이 게임을 15만원 주고 샀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그렇게 편해질 수 가 없어요. 그리고 한글패치해주신분방향으로 소녀 절 한사발 올리겠사옵니다 복받으십쇼

ㅋㅋㅋ시발 진짜 게임하면 워낙 금방 질려하는 스타일이라 리뷰같은거 안다는데 솔~~~직하게 얘기해드릴게요.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은 읽어볼만 할거에요 ㅎㅎ ○ 게임하게 된 배경: 하도하도 재미있다고 넷상에서 난리치길래 뭐 얼마나 잼겠냐면서 시도해봤습니다. 평상시 저는 겜 금방 질림충+턴제, RPG 만 들어가면 개극혐해서 10분해보고 걍 환불받으려고 했습니다. ㅋㅋㅋ어지간한 게임 1시간이면 바로 환불함. 본인 소개아님 소개로는 엘든링 6시간 하다 접음, 레데리 하다가 잼없어서 엔딩 유툽으로 넘김, 턴제겜은 일단 오덕같아서 극혐충, 대화 무적권 스킵충, RPG는 걍 안함 지루해서, fps만 유독 즐기는 유저입니다. ○ 기대 이상 재미: 처음 게임 탁 키고 몇번 움직이다 보니 이거뭔 시발 튜토리얼도 잘 안갈켜주고, 대화만 오지게 길고, 밑에 인터페이스 스킬창은 시발 스킬 범벅이길래 하.. 역시 환불인가 하고 고민하던 찰나. 일단 그래도 쪼끔은 진행해보자 하고 움직여봄. 근데 이게 스토리 몰입력이 일단 작살나고, 레데리2때도 스토리 몰입하다가 좀 지루해서 접었는데 요건 초반부터 가면 갈수록 스토리가 아주 꽉꽉 껴져있습니다. 턴제고 뭐고 난 영화나 소설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은 각잡고 게임해도 재미 느끼실 겁니다. ○ 턴제의 배신: 솔직히 턴제하면 겜 속도가 너무 지루해서 저도 턴제를 싫어하는데, 요겜은 뭐랄까 아이템이라던지, 스킬, 캐릭터별 특성들을 잘 조합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살짝 머리아프지만 가면 갈수록 아~ 욜케 하면 되겠구나 하면서 금방 재미가 붙습니다. 지루하다는 생각보다. 오~ 요렇게도 되네? 식으로 재미가 붙게됩니다. 난이도는 진짜 ㅄ아니면 다 해요 ㅎㅎ 근데 처음에는 아~ 뭘 어떻게 눌러야돼 스킬이 왜이리 많아 하실텐데 스킬보다 처음에는 캐릭의 이동이나 점프, 맵의 주변환경요소 이용 같은 걸 포인트로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 주사위 게임: 게임 초반 부터 끝까지 주사위만 굴리고, 전투, 대화 까지 주사위로 선택지를 고릅니다. 물리공격도 주사위로 판정되구요. 이런거 첨하시는분은 뭔소린가 싶을텐데 내가 대화중에 이런 선택지를 하고 싶다~ 하면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 주사위 판정으로 실패하면 걍 나가리 되는 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실패하면 갑자기 대화잘하던 npc가 공격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게 또 짜증날때도 있는데 다시 불러오기해서 돌리시면 되니 은근히 잼는 요소가 됩니다. 걍 f8 누르면 저장포인트로 다시 되돌아가니 일일히 고민해서 선택하실 필요 없습니다. 안맞음 다시 되돌아가면됨 ㅋㅋ 저장도 f5로 수시로 저장되구요. 저장포인트같은거 없음 ○ 살아있는 캐릭터들: 보통 타 게임들보면 NPC 들이나 주위 환경 요소, 혹은 주인공까지 걍 게임속에서 내가 무쌍짓하면서 돌아다녀도 되겠구나 싶은데, 이겜은 아닙니다. 무쌍짓하다가는 ㅋㅋㅋ겜이 진행이 안돼요. npc라고 막 다룬다기보다 오히려 npc눈치를 보는 내가 발견될겁니다. 이새끼들 없어도 돼~ 했다가 다시 f8누르고 되돌아가있는 자신을 보게될거에요 ^^ ㅋㅋ 물론 이새끼 ㅈ같다 싶거나, 얘 입구있는거 갖고싶은데? 하면 걍 조지면 됩니다. npc라서 못건들고 그딴거 없어여. 하고싶은대로 하심 됩니다. gta랑 비슷한데 gta보다 훨~씬 자유도가 높습니다. 관계형성도 잘해야 비밀이 풀리고 내가 멋대로 하겠다 해서 진행하다가 걍 시마이되는 캐릭들도 있습니다 ㅋㅋㅋ 띠꺼워서 죽였는데 얘 없으니 손해보는 스토리도 있고.ㅠ 상호관계가 살아있다라고 말씀드리면 될거같네요. 내가 여캐 선택했다해서 못하는거 없이 남자여자 상관없이 관계도 내가 만들기 나름으로 진행됩니다. 레데리할때도 살짝 이런걸 느꼈는데 이건 진짜 너무 잘해놨어요. ○ 빌런의 매력: 디아 했을때만해도 다깨고 할게 없어서 2회차할것도 없이 바로 접어버렸는데(플탐10시간도 안나온듯), 여긴 선택지가 워낙 다양하니 빌런들이 내편이 될수도 있고, 내가 조질수도 있구. 캐릭터들한테 스토리를 잘 부여해놔서 얘가 왜 이렇게 됐는지 공감도 잘돼서 몰입까지 좋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데 쉽게말해 선과 악이 이게임 에서는 오로지 본인한테 맡겨지기때문에 이게 참 매력적입니다. 무조건 주인공이 착한쪽이 아니라 내 선택으로 빌런하고도 친구먹고, 빌런하고 동맹도 가능합니다. 물론 띠꺼움 죽임됨 ^^ㅋㅋ 게임하다가 2회차에서는 걍 착한쪽이 아니라 빌런쪽에 붙어볼까 내가 걍 빌런으로 가볼까 생각도 듭니다. 빌런으로가면 또 다른 아이템이 있을거니까여 ㅋㅋㅋ 진짜 너~~무 열린게임입니다. ○재밌는 아이템들: 솔직히 한국인들하면 좋은 템작하는게 재미로 치는데, 이겜은 걍 센몹잡으면 = 좋은템 이 공식을 완전히 부셔놨습니다. 노가다는 당연 필요도 없구요 비밀구역 찾아야만 나오는 템들도 있고, npc와 대화를 잘 이어나가야 나오는 전설템, npc 존나 갈궈야만 나오는 템, 캐릭터와 관계형성 제대로 해야 주는 템들 식으로 무쟈비하게 유저들을 고민에 빠뜨립니다. 하시다보면 아..혹시 내가 이거 이렇게 선택 안하면 이거 안주나? 해서 다시 돌려해보시면 오히려 다른템 주고. 또 다시 되돌리고.. 등등 템들마다 사연이 담겨있다보니 이거 보는 재미도 많습니다. ○ 단점: 1)너무 장대하게 적어놨는데, 솔직히 단점이라고 치면 아주 그그극초반에 튜토리얼이 너무 불친절하다. 2)게임플레이 시간이 너무 길다.... 해도해도 끝이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얘 잡았으니까 이제 드뎌 끝각 나오네~ 하면 이제시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륨 어마어마하니 단순 인스턴트 게임 하고 싶으신분들은 하지마세여 3)주워야할 템들, 건드려야할 템들, 클릭해서 읽어야할 텍스트들 너~~~~~무 많다. 첨에는 걍 넘기고 간 것들을 나중에는 일일히 쳐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게 자발적으로 나중에는 재미있어서 읽게되니 시간이 ㅋㅋㅋㅋ 너무 길어집니다. but 루즈한건 절대 아님 4)아니 퀘스트도 그냥 건들면 주는게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뭐 주워서 건드려봐야 열리고 등등 사실 쪼금 귀찮은게 많습니다. npc 딱 건드리면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뭘 건들여서 상호작용해야 퀘스트가 뜹니다. 어디서 받고 그런거 아니에요. 이거 몰라서 검색도 좀 하고 그랬어여 5)퍼즐은 뭐 그렇다 쳐도, 퀘스트 하나 생기면 해결하기까지 설명이 너무 없다. 직접 존나 돌아댕기면서 막 건드려보고 찾아보고, 다시 가보고, 다시 아이템창 열어보고 그 ㅈㄹ을 계속 해야세부 퀘스트 설명이 떠요 ㅠㅠㅠ(알고보니 다음챕터에서 해결되고) 즉 수수께기가 생각보다 너무 많은데, 대가리 쓰면서 해야됩니다. ○장점 1)턴제건뭐건 스토리가 너무 좋다. 하다보면 내가 진짜 주인공 된 기분임. 2)게임같지가 않다. 선택지가 너무 자유롭고 결과도 너무 예상 밖이라 게임이라기보다 내가 만드는 영화같다. 3)한게임 뽕 뽑을때까지 할 수 있다. 4)그래픽이 진짜 .. 너무 좋다. 생식기까지 다나옴. 5)맵 구석구석구석구석~ 에 숨겨진 것들이 너무 많다. 얼마나 직원들 갈아넣은지 느끼실거임. 6)(개인적)으로 변태짓도 가능하다. 여캐건 남캐건 설명은 여까지^-^ 가격 안아까우니까 심심하신 분들은 바로 지르세요. 대신 이게임하면 다른겜은 진짜 ㅋㅋㅋㅋ 존나 성의없게 만들었다고 하실거임 * 진짜 100시간 이상 때릴 자신 있는 분만 겜하세요^^ 즐겜하세요!

그냥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네요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이그니스! !감나빗 이그니스! 치명적 실수!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옆에 있던 동료 백발남자가 가끔 저를 매도해요^^ 너무 좋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