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형 게임의 완성본

장점

＋프라이팬 ＋점점 좁아지는 전장 ＋스스로 조절하는 완급조절 ＋뛰어난 총기 조작감 ＋뛰어난 사운드 플레이 ＋레이팅 시스템 ＋활발한 피드백 및 업데이트

단점

－아쉬운 총기 밸런스 －여전한 서버 렉 －부족한 최적화 －핵

플레이타임

한판에 1분~40분

추천 구매가

정가

주의점

각종 실행, 게임중 문제는 여기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최적화는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진동이 지원되는 게임패드를 연결해놓은 상태면 체력이 달 때마다 진동이 오므로 분리해주세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롤, 오버워치처럼 짧은 시간 깊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원하시는 분

이런 분들에게 비추천합니다.

데이즈처럼 준비 시간이 긴 생존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사담

저는 생존 장르 게임을 극혐합니다. 파밍까지 오래 걸리고 살아남는데 급급하고 죽거나 클리어한 뒤에는 왜 이걸 또 해야하는가? 하고 현탐을 느끼는 게이머입니다. 다만 이 게임은 도대체 질리지가 않는군요. 생존류 게임을 이렇게 오래한 건 처음입니다. (이런식의 짧게 게임이 끝나는 배틀로얄식 게임은 현재 H1Z1와 배틀그라운드가 대표격인데 전 H1Z1는 구매하지 않아 비교 불가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960791903 에임에 자신없어도 눈치만 좋다면 1킬로 1등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40분안쪽으로 전장이 모두 줄어들 때까지 다른 유저를 죽여 1등을 하기 위한 게임으로 룰을 몰라도 무기를 먹고, 다른 사람과 싸우고, 안전지대로 향하는,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이라 남녀노소 쉽게 이해 가능합니다. 그 과정에서 적당히 파밍하고 안전한 집에서 버티다가 안전지대가 줄어들 때 천천히 이동한다던지, 파밍하기 쉬워 많은 유저가 찾는 도시나 밀리터리 베이스로 가 시작부터 피터지게 싸운다던지 게임플레이 내내 페이스 조절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 내내 감탄했던 부분은 총기마다 확실히 다른 손맛인데 격발음이나 부속물 착용으로 인한 소음, 흔들림 잡기등 부속물로도 손맛이 바뀌면서도 아르마처럼 크게 하드코어하지는 않는 부분에서 감명받았습니다. 게다가 격발음, 소음기로 인해 줄어든 격발음, 점사 변경, 장전등의 유저가 내는 모든 소리가 사방으로 들려 사플이 마치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의존도가 제법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플레이 시간이 짧은 게임인데도 높은 현장감을 받았으며 더욱 더 몰입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한판끝나면 현탐이 와서 그만두기 마련인데 레이팅 시스템이 있어 계속 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며 레이팅으로 인해 100명의 유저들간의 격차도 그리 크지 않아 언제나 비슷한 유저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960792025 컴 사양이 좋지 않으면 월핵이 켜진다. -0- 딱히 게임성으로는 크게 아쉬운 점은 없으나 몇몇 총기가 타 총기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아 선택조차 안되고 버려지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 버려지는 총기들도 손 맛이 확실히 달라 억지로 드는 분들도 계실텐데 좀 더 밸런스 조절이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계속 거듭된 패치로 최적화와 네트워크부분을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얼엑딱지를 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가끔씩 걸리는 네트워크 오류와 급렉부분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이 많아서 그런지 핵이 좀 보이는데 매주 핵을 잡아내고 있으나 여전히 핵은 있고 100명짜리 게임판에서 핵 유저의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좀 더 빠른 핵처리를 기대해봅니다.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960791601 차나 배가 뒤집히는걸 이용해 이런식으로 스탑럴커 플레이도 가능 한동안 직장->집->배그->수면->직장 이렇게 제 생활패턴을 바꿔버린 게임으로 지금 이 리뷰 쓰는 순간조차 배그를 키고 싶을 정도로 푹 빠져버린 게임입니다. 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할 정도로 푹 빠져버렸네요... 재미나 그런걸 다 떠나서 한국에서 만든 제대로 된 게임이 글로벌하게 잘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를 계기로 각 게임사에서 도박게임이 아니라 게임성이 있는 게임을 출시했으면 좋겠어요. 앞서 해보기 기간동안 잘 다듬어서 더욱 더 롱런했으면 합니다. 완성된 배틀그라운드가 정말 기대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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