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와 눈먼 숲을 플레이 해보셨다면 금방 적응하실 수 있지만, 오리가 신라면 수준이라면 할로우 나이트는 불닭볶음면에 캡사이신 두 바퀴 휘두른 다음 청양고추도 썰어넣은 듯한 느낌이네요 하하 같은 보스에 계속 죽으며 모았던 돈이 날아가고 다시 보스가 있는 곳 까지 향하는 당신의 모습을 목격한 순간 당신 입에서는 ㅆ1발 소리가 절로 나올겁니다 참고로 그 외에 나오는 소리엔 "아니 쟤랑 안 닿았다고" "아 지도 어딨냐고" "아 나침반 왜 애매하게 공간 차지하냐고" "아 보스방 안갈거였다고" "저 새낀 또 뭐냐고" "아니 왜 안뒤지냐고" "아니 보스방까지 왜 또 겁나게 머냐고" "미친게임 내가 오늘 이후로 손대면 인간이 아니다" "왈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