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Career 위주로 하기 때문에 그걸 기준으로 쓰자면:
1. 당신이 공을 잡은 경우 당신의 팀원들은 모두 허수아비가 됩니다. 공간창출은 하나도 안 해주고, 빈 공간으로 아무도 뛰어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다른 팀원에게 패스를 하는 순간 모두 갑자기 농구의 신처럼 움직이고 골을 넣습니다.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지 않으니 개인 포인트를 올리고 싶으면 혼자서 뚫어내고 혼자서 넣어야 합니다.
2. 수비 메카니즘이 정말 막장입니다. 경기시 수비해야 하는 상대방 선수를 표시해주는데, 심심하면 한 번에 3명을 동시에 표시합니다. 그래서 누굴 막아야 할지 얼타는 순간 상대방은 당신을 제치거나 넘기는 패스를 통해 공격을 성공시킵니다.
3.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메카니즘으로 수비붕괴를 인정하여 당신에 대한 팀원들의 평가를 처참하게 망가트립니다. 어떤 경우에는 슛 쏘는 선수 정면에서 막지 않고 대각에서 막았다고 수비붕괴를 인정해서 평가 포인트를 날려먹더니 어떤 때는 아예 놓쳐서 뒤에서 따라만 갔는데도 붕괴가 아니라고 하는 등 알파고도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메카니즘으로 당신을 농락합니다.
4. 당신이 잘 해나가고 있다면 이 게임은 당신을 시기하여 온갖 방식으로 장난질을 치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3쿼터까지 30점 이상 득점을 하거나 10어시 등 날라다닐 조짐이 보이면, 갑자기 당신들의 팀원들은 당신에게서 키패스를 받으면 무리한 슛을 날리고(예를 들면, 골 밑에서 꼬꼬마 슈팅가드가 2미터가 넘는 장신 센터 + 센포 등 3명이 막고 있는데도 슛을 날린다거나, 3점슛 성공률이 바닥을 기는 놈이 갑자기 외곽으로 나가더니 3점슛을 던진다거나), 정말 퍼펙트 찬스에서 다른 똑같은 때에는 같은 슛게이지로 가볍게 성공시키던 레이업도 다 튕겨내고, 위에서 말한 괴랄한 수비 메카니즘이 연속으로 발동하여 당신에 대한 팀 평가를 날려먹고(이 팀 평가 신경 안 쓰는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공간창출을 통해 패스만 받으면 바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에 가거나 완벽한 속공 찬스여서 내 선수 주변 반경 3~5m 내에 상대편 선수가 아무도 없을 때 패스 달라고 요청하면 가볍게 다 씹어먹는 등 당신이 잘하고자 하는 의지를 처참하게 밟아버립니다.
5. 수비던 공격이던 같은 편이 길막을 엄청나게 합니다. 이는 특히 수비할 때 매우 화나는 상황인데, 내가 마킹해야 하는 상대편 선수가 빈 공간으로 달려나가는데, 갑자기 내가 수비하러 가는 길목에 우리편 선수가 서 있습니다. 이 선수를 돌아서 간다고 하면 제 타이밍에 도착을 못 하게 될 정도로 이상적인 나의 이동경로 중심에 자리잡아 있는데요, 우리편 선수랑 부딫히면 제자리에서 달리는 모션만 나오게 되고, 내가 마킹해야 하는 상대편 선수는 여유롭게 위치에 도착한 뒤 퍼펙트샷으로 골을 넣습니다. 그리고 나는 수비붕괴로 팀평가 하락당하죠. 이런 거 당할 때마다, 그런 명령키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르면 우리편 선수 후려패는 거요. 우리편 선수 옆구리에다가 훅 한 대 후려넣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빈번하게, 그리고 중요 타이밍마다 일어납니다.
6. 3초 바이얼레이션 또한 이해할 수 없는 메카니즘이 작동합니다. 내 선수가 상대편 패인트존에 있을 때는 칼같이 적용하고, 특히 내가 조종하는 선수가 들어가면 더더욱 엄하게 부는데, 상대편은 우리 페인트존에 5초 가까이 머무는 경우가 빈번한데도 한 번도 잡아주는 적이 없습니다. 이는 찾아보니 외국 레딧에서도 유명한 문제점이라고 지적하는 부분이더군요.
7. 당신이 감을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감독이 당신을 빼버립니다. 예를 들자면, 선발로 나서서 1쿼터에만 27대 17을 만들어주고, 1쿼터 2분 남긴 상태에서 교체되어 들어왔습니다. 그 뒤 2쿼터 3분 남길 때까지 27대 37로 역전을 당했어요 (네, 우리 편은 그 긴 시간동한 한 점도 못 내더군요). 그래서 2쿼터 3분 동안 8점을 더 넣어주고 (상대는 2점인가 더 넣었죠) 35대 39로 추격해줬어요. 3쿼터 시작하고 시소게임이 2분 정도 진행되다가, 연속으로 어시 + 골 등으로 동점 만들어줬더니 다시 빼더라고요. 그 뒤에 4분동안 엄청 두드려맞고 15점 차로 다시 지더군요. 경기를 읽을 줄 아는 AI라면 거기서 체력도 충분히 남아있는 나를 왜 빼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더라고요. 버리는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중요 포인트마다 다 따라잡아줬는데 말이죠.
결론: 이 게임을 정말 정복해서 잘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위의 문제도 다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잘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니까요. 그런데, 그런 수준까지 올라가고 싶지는 않거나 올라갈만큼 게임실력 자체가 높지 않은 분들이라면 한 게임 한 게임마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게 됩니다. 정신수양을 하고 싶거나, 아니면 이미 득도를 했거나 한 분들이라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그런 게 아니라면 일단 말리고 싶네요.
<이걸 풀프라이스로 산다고 생각하니 끔찍해졌다>
도대체 어떤 마약을 했길래 내돈주고 산 게임을 또 돈까지 써가면서 재화구입하게 만들었을까?
내가 살다살다 스팀리뷰 처음 남겨본다.
자신만의 선수로 자신이 좋아하는 팀에 속해 2군 루키부터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는 나의 바램은
13시간 정도 만에 끝이 났다. 캐릭 하나를 완성시키려면 대락 200,000의 게임 화폐가 필요하고
감당할 수도 없는 수많은 경험치를 쌓아 고유 스킬을 뚫어야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 캐릭터를 생성하면
능력치가 극도로 낮아 슛이든 패스든 뭐하나 제대로 성공하는 것이 없는데 성공을 해야 경험치가 쌓인다는 점이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 보상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수 있는 게임 재화를 주는데 루키 기준 판당 500~700사이이다. 시즌이 지나면 그 급수가 올라간다고 하지만 이 돈미새들은 현금깡을 강요하기 위해 습득재화를 쥐X마냥 적게 만들어 놓았다. 마이커리어 말고도 다른 모드에서도 여러 문제점이 발견되는데 그 중 하나는 마이팀 모드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환상의 선수들을 가지고 자신의 스쾃을 만든다. 얼마나 매력적인 게임 모토인가! 하지만 속을 열어보면 끝이 없는 노가다와 확산성 아서에서 한치 만큼도 발전못한 플레이 시스템 만이 남는다.
도대체 풀프라이스를 주고 파는 게임에 인앱, 인게임 결제를 해야 그나마 팔 두쪽있는 농구선수를 쓸수 있다고?
모바일에서 보던 가챠 깡이라던가 합성 강화가 여기에서도 또나온다.
나는 92%세일로 싸게 샀지만 이걸 풀프라이스를 주고 산다고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해지는 하루였다.
21이 곧 나온다는데 이런식이면 공짜로 줘도 다시는 안할거 같다. 정말이지 불쾌한 게임이다.
13부터 꾸준히 최소 100시간 이상씩 하고 있지만 도무지 왜 매년 계속 하고 있는지 나도 모른다. 그냥 구매하고 '지겹다 지겹다.' 하면서 계속 하고있다. 그렇다고 PvP를 겁나 잘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게임도 할게 많은데 도대체 왜???
NBA 2K20의 이것 저것: 마이커리어
· 19보다 모션이 더 미끌 거린다.
· 슛 게이지 그린이 아니면 노막에도 잘 안들어간다.(점프슛, 풀업)
· 수비 저항이 더욱 강려크해져서 일단 간섭 받으면 노골이 많다.
· 멀티 레벨이 따로 있고 그 레벨로 아이템을 언락시켜 강제 플레이를 유도했다.(미쳤냐?)
· 게토레이 운동 노가다는 이제 특정 업적으로 없애거나 일주일에 한 번이면 된다.(고맙다.)
· 배지 시스템은 스스로 선택하고 포인트를 분배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 배지는 꾸준하게 키워서 금배지 정도는 만들어야 할만한 게임이 된다.
· 캐릭터 생성 빌드 시스템이 스탯 분배 방식으로 좀 더 다양하고 디테일하게 바뀌었다.
· 캐릭터 저장파일과 빌드 저장파일이 나뉘어졌다.
(빌드의 수정, 생성을 따로 쉽게 해주지만 이미 생성한 캐릭터는 여전히 수정이 안된다.)
· 팀 연습이나 시합에서 부상 당한 선수는 절름발이가 된다.
· 여전히 답 없고 많은 멀티 핵유저들과 이를 방치하는 2K, 그리고 악덕 현질 유도 게임
(멀티 할거면 플스 버전이 답일 정도로 특히 아시아 서버는 중국 해커들 세상이다.)
NBA 2K20의 구멍: 유동적 오버롤 구간 95.1~100 ??
· 20의 오버롤은 기본 95가 맥스이고 이후 95.1~99.9 까지는 유동적인 레벨 구간으로 현재 자기 레벨보다 같거나 높은 평점이면 점차 오르고 이보다 못하면 반대로 최저 95까지 점차 떨어질수 있다.
혜택은 96~99까지 레벨 1당 능력치가 +1씩 올라 총 +4가 생성시 빌드보다 오버 되는데, 여기에 더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100의 지점이 있다. 99를 넘어 99.9에 도달하면 추가로 +1이 더 오버되어 총 +5까지 전체 능력치가 추가로 오버 된다. 눈에 보이는 수치로는 99.9가 끝이니 99.9 다음이 있다면 100이 존재하는것 같다. 하지만 이 구간은 애매하다. 총 +5의 능력치를 단 상태에서 한번만 시합후 99.9의 평가를 받지 못해도 바로 -1이 된다. 게임에서는 같은 99.9로 표시되지만 전체 능력치를 확인해보면 -1(총 +4)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멀티 유저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1 오버는 애매한 일회성 전시용 느낌이다. 필자 생각엔 99.9 후에 99.91~99.99 또는 100 까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수치가 따로 존재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그러므로 캐릭 빌드 생성 수치 계산시 +5를 오버로 보는게 아닌 +4나 +3 정도만 보는게 좋다고 본다. 왜냐하면 볼 핸들링 86에 나오는 특수 드리블이나 드라이빙덩크 85 이상에 장착 가능한 엘리트 컨택트 덩크를 찍기 위해 수치를 맞추어야할때, 기본 빌드 생성 +5를 오버 수치로 예상하고 드덩 80으로 캐릭을 만들면, 결국 99가 아닌 99.99(100)에 수치가 85가 된다. 문제는 그 후 한판만 평가 99.9를 못받아도 바로 덩크 능력치가 84가 되어 각종 장착한 애니메이션들이 비활성화 되어 버린다. 그러니 처음 생성시 80이 아닌 81 또는 82정도로 맞추어야 오버롤 99나 98 정도로 수치가 완성되고 이게 유지하기도 훨씬 수월할거라는거다.
마지막으로 게임에서 오버롤 수치는 0.1 자리 까지만 보여준다. 필자가 말한 100은 순전히 느낌이다. 게임에서 99.9 달성시 내가 100인지 99.98인지 유저는 전혀 모른다. 99.9의 평가후 추가로 99.9의 평가를 더 받으니 능력치 +1이 추가로 올랐고, 그 시점에서 한판만 99.9의 평가를 못받으니 다시 능력치가 -1이 되는걸 보면서 같은 99.9 후에도 보이지 않는 0.01의 수치가 더 있다고 판단하게 된것. 개인적으로는 뭔가 어정쩡한 시스템 같아서 우연히 생긴 버그 느낌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21에서는 마지막 +1이 사라져 총 오버 수치는 99에 완성되는 +4가 끝인걸로 고친것 같다.
※ 요약: 캐릭 빌드 생성시 가상 오버 수치는 +5가 아닌 +4 까지만 보라는것..;;
추천 여부
· 매년 9월 정도에 새 버전이 나오며, 온라인 서버 이용은 버전당 2년간만 지원된다.
(예: 20이 출시되면 19, 20만 온라인 지원, 21이 나오면 20, 21 버전만 온라인 지원이 되는 식이다. 실제로 21이 출시된 후 2020년 12월 말에 2K19의 서버 지원이 끊겼다. 서버 지원이 끊기는 버전은 오프라인 싱글 게임이 되고 기존 온라인 관련 데이터와 컨텐츠는 이용하지 못한다.)
· 초반 진입 장벽만 넘는다면 욕을 하면서도 정작 플레이 하게 될것이다. 다만 본인이 적응한것을 후회할지도...(어서 도망쳐!!)
· 일단 나는 시간만 나면 플레이 하고 있으니 '추천'을 준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NBA 리그도 멈춰서 21은 안나올줄 알았다. 결국은 내가 순진했다.)
지금 한 50시간 플레이 하고 느바 입문하면서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마이커리어 1시즌은 다 끝네고 루키상, 플옵 mvp 까지 먹고 함 씨부려봅니다. 이 게임 리뷰보면 정말로 파크에서 팅깁니다. 오버롤 90정도 되면 정말 vc가 쌓입니다. 말이 90이지 80후반 쯤 들어가기만 하신다면 쌓이긴 합니다. 입문할땐 슬레싱 플레이메이킹 빌드가 정말 좋습니다. (전 슈터로 입문했습니다. 수비할땐 좀 힘들었죠....) 암튼.... 만약에 이 게임을 하실려고 할땐. 무조건 할인 할때. 아님 타 사이트에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2020년이죠? 이제 약 7개월정도 지나면 nba 2k21 나옵니다. 정말 소소하게 즐기실려면 하시구 아니면 사지 않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2k15때부터 스토리만 바뀌고 전혀 달라진 점이 없는 마이커리어. 18때부터 도대체 왜 있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동네 시스템. VC현질 유도를 극대화 하기 위한 마이커리어 빌드. 점점 갈수록 퇴보를 거듭하는 그래픽. 매번 시소게임을 만들기 위한 2k타임의 존재. 억지로 만드는 턴오버 등등등 나아진 점이 1도 없는 게임.
VC는 쥐꼬리만큼 주는데 사용할 곳은 너무나 많음. 기본적인 능력치부터 시작해서 각종 모션에 신발에 옷, 장신구 등등 쓸데는 많은데 하필 또 비싸기까지 함. 사용처가 많으면 vc획득도 그만큼 많이 주던가.
6~7만원 주고 하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게임.
2만원 15000원 정도에 세일할때 사서 20~30시간정도만 잠깐 즐기기에 좋은 게임.
이 돈으로 친구와 족발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마시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양심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둘 다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정중하게 써달라고 하니까 정중하게 쓰도록 함.
결론부터 말하면 쓰레기 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희대의 망작.
내가 이 시리즈를 전부 다 해본 건 아니라서 그래픽이 어쩌네 뭐가 어쩌네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시리즈를 안 해본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
이거 6만원 짜리 게임이 절대로 아님. 일단 그건 확실함. 80퍼 세일 한다고 만원 대에 팔길래 남은 짜투리 돈으로 구매 해봤는데
이건 절대로 6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아님. 그 돈으로 차라리 피파 20을 사는게 훨씬 나을 정도.
내가 피파 팬? 축구를 좋아함? 그런거 절대로 아님. 어렸을 때부터 농구 했었고 그래서 구매한건데 이 게임은 농구의 기본 상식을 뛰어넘다 못해 초월 해버렸음.
일단 AI는 저기 어디 지잡대 컴퓨터 공학과 보다도 못한 실력을 가진 프로그래머를 사용한건지 AI 자체가 쓰레기. AI가 그렇게 안 좋다던 게임들이 이 게임 앞에서는 선녀로 보일 정도임. 도대체 키도 작고 슈팅 능력도 안 좋은 놈은 왜 외곽으로 나가서 3점 슛을 날리는지도 의문이고, 센터는 안에서 리바운드는 안 잡고 외곽에서 돌파를 시도한다. 그런다고 포가가 공을 잘 운반하느냐면 그것도 아니고. 답답해서 본인이 포가를 잡으면 노마크 일 떄 킬패스 찔러줘서 노마크인 팀에게~ 어쩌고 팀평가가 떠도 정작 그 공 잡고 어리바리 오지게 타다가 마크 붙고 슈팅기회를 날려버림.
딱 봐도 그냥 패스 받은 상태로 달려서 레이업 던지면 들어가는 골에는 달리다가 말고 갑자기 비하백 박더니 상대를 친절하게 기다려주고. 이 새끼들은 절대로 뒤를 돌아볼 생각이 없는지 앞에서 패스를 돌리는데도 뒤를 안보고 있다가 공 그대로 날려먹어서 내 팀 평가를 떨구는 게 일상.
팀 평가 시스템도 이상한게 수비붕괴 이 지랄맞은건 도대체 기준이 뭔지, 달려가다가 뒤에 빈 선수 못봐서 실수로 마크 놓쳤는데도 수비붕괴가 안 뜨는가 하면, 끝까지 따라붙어서 슛 하는 동시에 블락을 찍었는데도 골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수비붕괴가 뜨질 않나 ㅄ같음. 지들 ㅈ대로 마크 대상 바꿔놓고는 수비붕괴 ㅇㅈㄹ 하는것도 ㅄ같고. 분명 나는 공에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우리팀이 공 뺏겨서 턴 오버 난게 내 평가가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어떻게 신들려서 어시 슛 다 잘하고 있으면 얘네들은 이미 조져질대로 조져진 AI가 더이상은 AI라고 부를 수도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능지가 박살나서 내가 주는 패스를 어떻게든 국에다가 밥도둑 마냥 쓱쓱 햇반에 비벼서 쳐먹고는 턴 오버 유도해서 내 팀평가를 나락으로 떨어트려버리고
그런 빙시같은 AI가 답답해서 혼자 뚫고 혼자 돌파해서 노마크 상태에서 슛을 하려고 하면 리듬게임 나이트메어 난이도도 울고 갈만한 ㅄ같은 타이밍을 가지고 있는 릴리즈가 타이밍 가지고 장난질을 한다. 그런다고 레이업을 때리자니 ㅄ같은 드라이브 판정은 도대체 어디부터가 드라이브로 판단을 하고 있는건지 프리드로우 라인부터 달려서 레이업 커맨드를 조작해도 제자리에 서서 그대로 슛 페이크나 뱅크 샷을 해버리고, 내 캐릭터의 체형은 튼튼한, 단단한. 이런 체형인데 몸싸움 하다가 나가떨어지는게 일상. 또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한 노마크 상태에서 슛을 때렸는데 그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좋지 않은 슛 판단 이라면서 팀평가를 시장인심 마냥 쑹덩쑹덩 잘라가 버림.
요약하자면 6만원 제값을 받는건 ㅆㅂ 양심이 가출해버리다 못해 어이와 손 잡고 우주선 타고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정도이고, 만원 값도 못하는 ㅈㅄ 게임임.
와 진짜 마이커리어 19때 재밌게 한 기억이 있어서 나름 할인한다고 2만원에 샀는데 이건 5000원줘도 모자름 ㅅㅂ
차라리 그돈으로 담배 한갑 삼 십발 ㅡㅡ
계속 팅겨서 아무것도 하지 못함
하...... 왜 샀지.. 환불요청하긴했는데 플레이 7시간이라 안될듯 ㅠ
왜 이런거 패치도 안해주는거야..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같은데..
글고 경기 교체까지 스킵하는것도 60hz 맞추고 수직 켜서 해야 버그안생김 ㅋㅋ 240모니터 쓰는중인데 강제 60 ㅋㅋㅋㅋ 그지같은게임..
MyCareer 위주로 하기 때문에 그걸 기준으로 쓰자면:
1. 당신이 공을 잡은 경우 당신의 팀원들은 모두 허수아비가 됩니다. 공간창출은 하나도 안 해주고, 빈 공간으로 아무도 뛰어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다른 팀원에게 패스를 하는 순간 모두 갑자기 농구의 신처럼 움직이고 골을 넣습니다.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지 않으니 개인 포인트를 올리고 싶으면 혼자서 뚫어내고 혼자서 넣어야 합니다.
2. 수비 메카니즘이 정말 막장입니다. 경기시 수비해야 하는 상대방 선수를 표시해주는데, 심심하면 한 번에 3명을 동시에 표시합니다. 그래서 누굴 막아야 할지 얼타는 순간 상대방은 당신을 제치거나 넘기는 패스를 통해 공격을 성공시킵니다.
3.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메카니즘으로 수비붕괴를 인정하여 당신에 대한 팀원들의 평가를 처참하게 망가트립니다. 어떤 경우에는 슛 쏘는 선수 정면에서 막지 않고 대각에서 막았다고 수비붕괴를 인정해서 평가 포인트를 날려먹더니 어떤 때는 아예 놓쳐서 뒤에서 따라만 갔는데도 붕괴가 아니라고 하는 등 알파고도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메카니즘으로 당신을 농락합니다.
4. 당신이 잘 해나가고 있다면 이 게임은 당신을 시기하여 온갖 방식으로 장난질을 치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3쿼터까지 30점 이상 득점을 하거나 10어시 등 날라다닐 조짐이 보이면, 갑자기 당신들의 팀원들은 당신에게서 키패스를 받으면 무리한 슛을 날리고(예를 들면, 골 밑에서 꼬꼬마 슈팅가드가 2미터가 넘는 장신 센터 + 센포 등 3명이 막고 있는데도 슛을 날린다거나, 3점슛 성공률이 바닥을 기는 놈이 갑자기 외곽으로 나가더니 3점슛을 던진다거나), 정말 퍼펙트 찬스에서 다른 똑같은 때에는 같은 슛게이지로 가볍게 성공시키던 레이업도 다 튕겨내고, 위에서 말한 괴랄한 수비 메카니즘이 연속으로 발동하여 당신에 대한 팀 평가를 날려먹고(이 팀 평가 신경 안 쓰는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공간창출을 통해 패스만 받으면 바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에 가거나 완벽한 속공 찬스여서 내 선수 주변 반경 3~5m 내에 상대편 선수가 아무도 없을 때 패스 달라고 요청하면 가볍게 다 씹어먹는 등 당신이 잘하고자 하는 의지를 처참하게 밟아버립니다.
5. 수비던 공격이던 같은 편이 길막을 엄청나게 합니다. 이는 특히 수비할 때 매우 화나는 상황인데, 내가 마킹해야 하는 상대편 선수가 빈 공간으로 달려나가는데, 갑자기 내가 수비하러 가는 길목에 우리편 선수가 서 있습니다. 이 선수를 돌아서 간다고 하면 제 타이밍에 도착을 못 하게 될 정도로 이상적인 나의 이동경로 중심에 자리잡아 있는데요, 우리편 선수랑 부딫히면 제자리에서 달리는 모션만 나오게 되고, 내가 마킹해야 하는 상대편 선수는 여유롭게 위치에 도착한 뒤 퍼펙트샷으로 골을 넣습니다. 그리고 나는 수비붕괴로 팀평가 하락당하죠. 이런 거 당할 때마다, 그런 명령키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르면 우리편 선수 후려패는 거요. 우리편 선수 옆구리에다가 훅 한 대 후려넣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빈번하게, 그리고 중요 타이밍마다 일어납니다.
6. 3초 바이얼레이션 또한 이해할 수 없는 메카니즘이 작동합니다. 내 선수가 상대편 패인트존에 있을 때는 칼같이 적용하고, 특히 내가 조종하는 선수가 들어가면 더더욱 엄하게 부는데, 상대편은 우리 페인트존에 5초 가까이 머무는 경우가 빈번한데도 한 번도 잡아주는 적이 없습니다. 이는 찾아보니 외국 레딧에서도 유명한 문제점이라고 지적하는 부분이더군요.
7. 당신이 감을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감독이 당신을 빼버립니다. 예를 들자면, 선발로 나서서 1쿼터에만 27대 17을 만들어주고, 1쿼터 2분 남긴 상태에서 교체되어 들어왔습니다. 그 뒤 2쿼터 3분 남길 때까지 27대 37로 역전을 당했어요 (네, 우리 편은 그 긴 시간동한 한 점도 못 내더군요). 그래서 2쿼터 3분 동안 8점을 더 넣어주고 (상대는 2점인가 더 넣었죠) 35대 39로 추격해줬어요. 3쿼터 시작하고 시소게임이 2분 정도 진행되다가, 연속으로 어시 + 골 등으로 동점 만들어줬더니 다시 빼더라고요. 그 뒤에 4분동안 엄청 두드려맞고 15점 차로 다시 지더군요. 경기를 읽을 줄 아는 AI라면 거기서 체력도 충분히 남아있는 나를 왜 빼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더라고요. 버리는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중요 포인트마다 다 따라잡아줬는데 말이죠.
결론: 이 게임을 정말 정복해서 잘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위의 문제도 다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잘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니까요. 그런데, 그런 수준까지 올라가고 싶지는 않거나 올라갈만큼 게임실력 자체가 높지 않은 분들이라면 한 게임 한 게임마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게 됩니다. 정신수양을 하고 싶거나, 아니면 이미 득도를 했거나 한 분들이라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그런 게 아니라면 일단 말리고 싶네요.
<이걸 풀프라이스로 산다고 생각하니 끔찍해졌다>
도대체 어떤 마약을 했길래 내돈주고 산 게임을 또 돈까지 써가면서 재화구입하게 만들었을까?
내가 살다살다 스팀리뷰 처음 남겨본다.
자신만의 선수로 자신이 좋아하는 팀에 속해 2군 루키부터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는 나의 바램은
13시간 정도 만에 끝이 났다. 캐릭 하나를 완성시키려면 대락 200,000의 게임 화폐가 필요하고
감당할 수도 없는 수많은 경험치를 쌓아 고유 스킬을 뚫어야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 캐릭터를 생성하면
능력치가 극도로 낮아 슛이든 패스든 뭐하나 제대로 성공하는 것이 없는데 성공을 해야 경험치가 쌓인다는 점이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 보상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수 있는 게임 재화를 주는데 루키 기준 판당 500~700사이이다. 시즌이 지나면 그 급수가 올라간다고 하지만 이 돈미새들은 현금깡을 강요하기 위해 습득재화를 쥐X마냥 적게 만들어 놓았다. 마이커리어 말고도 다른 모드에서도 여러 문제점이 발견되는데 그 중 하나는 마이팀 모드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환상의 선수들을 가지고 자신의 스쾃을 만든다. 얼마나 매력적인 게임 모토인가! 하지만 속을 열어보면 끝이 없는 노가다와 확산성 아서에서 한치 만큼도 발전못한 플레이 시스템 만이 남는다.
도대체 풀프라이스를 주고 파는 게임에 인앱, 인게임 결제를 해야 그나마 팔 두쪽있는 농구선수를 쓸수 있다고?
모바일에서 보던 가챠 깡이라던가 합성 강화가 여기에서도 또나온다.
나는 92%세일로 싸게 샀지만 이걸 풀프라이스를 주고 산다고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해지는 하루였다.
21이 곧 나온다는데 이런식이면 공짜로 줘도 다시는 안할거 같다. 정말이지 불쾌한 게임이다.
13부터 꾸준히 최소 100시간 이상씩 하고 있지만 도무지 왜 매년 계속 하고 있는지 나도 모른다. 그냥 구매하고 '지겹다 지겹다.' 하면서 계속 하고있다. 그렇다고 PvP를 겁나 잘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게임도 할게 많은데 도대체 왜???
NBA 2K20의 이것 저것: 마이커리어
· 19보다 모션이 더 미끌 거린다.
· 슛 게이지 그린이 아니면 노막에도 잘 안들어간다.(점프슛, 풀업)
· 수비 저항이 더욱 강려크해져서 일단 간섭 받으면 노골이 많다.
· 멀티 레벨이 따로 있고 그 레벨로 아이템을 언락시켜 강제 플레이를 유도했다.(미쳤냐?)
· 게토레이 운동 노가다는 이제 특정 업적으로 없애거나 일주일에 한 번이면 된다.(고맙다.)
· 배지 시스템은 스스로 선택하고 포인트를 분배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 배지는 꾸준하게 키워서 금배지 정도는 만들어야 할만한 게임이 된다.
· 캐릭터 생성 빌드 시스템이 스탯 분배 방식으로 좀 더 다양하고 디테일하게 바뀌었다.
· 캐릭터 저장파일과 빌드 저장파일이 나뉘어졌다.
(빌드의 수정, 생성을 따로 쉽게 해주지만 이미 생성한 캐릭터는 여전히 수정이 안된다.)
· 팀 연습이나 시합에서 부상 당한 선수는 절름발이가 된다.
· 여전히 답 없고 많은 멀티 핵유저들과 이를 방치하는 2K, 그리고 악덕 현질 유도 게임
(멀티 할거면 플스 버전이 답일 정도로 특히 아시아 서버는 중국 해커들 세상이다.)
NBA 2K20의 구멍: 유동적 오버롤 구간 95.1~100 ??
· 20의 오버롤은 기본 95가 맥스이고 이후 95.1~99.9 까지는 유동적인 레벨 구간으로 현재 자기 레벨보다 같거나 높은 평점이면 점차 오르고 이보다 못하면 반대로 최저 95까지 점차 떨어질수 있다.
혜택은 96~99까지 레벨 1당 능력치가 +1씩 올라 총 +4가 생성시 빌드보다 오버 되는데, 여기에 더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100의 지점이 있다. 99를 넘어 99.9에 도달하면 추가로 +1이 더 오버되어 총 +5까지 전체 능력치가 추가로 오버 된다. 눈에 보이는 수치로는 99.9가 끝이니 99.9 다음이 있다면 100이 존재하는것 같다. 하지만 이 구간은 애매하다. 총 +5의 능력치를 단 상태에서 한번만 시합후 99.9의 평가를 받지 못해도 바로 -1이 된다. 게임에서는 같은 99.9로 표시되지만 전체 능력치를 확인해보면 -1(총 +4)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멀티 유저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1 오버는 애매한 일회성 전시용 느낌이다. 필자 생각엔 99.9 후에 99.91~99.99 또는 100 까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수치가 따로 존재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그러므로 캐릭 빌드 생성 수치 계산시 +5를 오버로 보는게 아닌 +4나 +3 정도만 보는게 좋다고 본다. 왜냐하면 볼 핸들링 86에 나오는 특수 드리블이나 드라이빙덩크 85 이상에 장착 가능한 엘리트 컨택트 덩크를 찍기 위해 수치를 맞추어야할때, 기본 빌드 생성 +5를 오버 수치로 예상하고 드덩 80으로 캐릭을 만들면, 결국 99가 아닌 99.99(100)에 수치가 85가 된다. 문제는 그 후 한판만 평가 99.9를 못받아도 바로 덩크 능력치가 84가 되어 각종 장착한 애니메이션들이 비활성화 되어 버린다. 그러니 처음 생성시 80이 아닌 81 또는 82정도로 맞추어야 오버롤 99나 98 정도로 수치가 완성되고 이게 유지하기도 훨씬 수월할거라는거다.
마지막으로 게임에서 오버롤 수치는 0.1 자리 까지만 보여준다. 필자가 말한 100은 순전히 느낌이다. 게임에서 99.9 달성시 내가 100인지 99.98인지 유저는 전혀 모른다. 99.9의 평가후 추가로 99.9의 평가를 더 받으니 능력치 +1이 추가로 올랐고, 그 시점에서 한판만 99.9의 평가를 못받으니 다시 능력치가 -1이 되는걸 보면서 같은 99.9 후에도 보이지 않는 0.01의 수치가 더 있다고 판단하게 된것. 개인적으로는 뭔가 어정쩡한 시스템 같아서 우연히 생긴 버그 느낌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21에서는 마지막 +1이 사라져 총 오버 수치는 99에 완성되는 +4가 끝인걸로 고친것 같다.
※ 요약: 캐릭 빌드 생성시 가상 오버 수치는 +5가 아닌 +4 까지만 보라는것..;;
추천 여부
· 매년 9월 정도에 새 버전이 나오며, 온라인 서버 이용은 버전당 2년간만 지원된다.
(예: 20이 출시되면 19, 20만 온라인 지원, 21이 나오면 20, 21 버전만 온라인 지원이 되는 식이다. 실제로 21이 출시된 후 2020년 12월 말에 2K19의 서버 지원이 끊겼다. 서버 지원이 끊기는 버전은 오프라인 싱글 게임이 되고 기존 온라인 관련 데이터와 컨텐츠는 이용하지 못한다.)
· 초반 진입 장벽만 넘는다면 욕을 하면서도 정작 플레이 하게 될것이다. 다만 본인이 적응한것을 후회할지도...(어서 도망쳐!!)
· 일단 나는 시간만 나면 플레이 하고 있으니 '추천'을 준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NBA 리그도 멈춰서 21은 안나올줄 알았다. 결국은 내가 순진했다.)
지금 한 50시간 플레이 하고 느바 입문하면서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마이커리어 1시즌은 다 끝네고 루키상, 플옵 mvp 까지 먹고 함 씨부려봅니다. 이 게임 리뷰보면 정말로 파크에서 팅깁니다. 오버롤 90정도 되면 정말 vc가 쌓입니다. 말이 90이지 80후반 쯤 들어가기만 하신다면 쌓이긴 합니다. 입문할땐 슬레싱 플레이메이킹 빌드가 정말 좋습니다. (전 슈터로 입문했습니다. 수비할땐 좀 힘들었죠....) 암튼.... 만약에 이 게임을 하실려고 할땐. 무조건 할인 할때. 아님 타 사이트에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2020년이죠? 이제 약 7개월정도 지나면 nba 2k21 나옵니다. 정말 소소하게 즐기실려면 하시구 아니면 사지 않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2k15때부터 스토리만 바뀌고 전혀 달라진 점이 없는 마이커리어. 18때부터 도대체 왜 있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동네 시스템. VC현질 유도를 극대화 하기 위한 마이커리어 빌드. 점점 갈수록 퇴보를 거듭하는 그래픽. 매번 시소게임을 만들기 위한 2k타임의 존재. 억지로 만드는 턴오버 등등등 나아진 점이 1도 없는 게임.
VC는 쥐꼬리만큼 주는데 사용할 곳은 너무나 많음. 기본적인 능력치부터 시작해서 각종 모션에 신발에 옷, 장신구 등등 쓸데는 많은데 하필 또 비싸기까지 함. 사용처가 많으면 vc획득도 그만큼 많이 주던가.
6~7만원 주고 하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게임.
2만원 15000원 정도에 세일할때 사서 20~30시간정도만 잠깐 즐기기에 좋은 게임.
이 돈으로 친구와 족발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마시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양심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둘 다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정중하게 써달라고 하니까 정중하게 쓰도록 함.
결론부터 말하면 쓰레기 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희대의 망작.
내가 이 시리즈를 전부 다 해본 건 아니라서 그래픽이 어쩌네 뭐가 어쩌네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시리즈를 안 해본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
이거 6만원 짜리 게임이 절대로 아님. 일단 그건 확실함. 80퍼 세일 한다고 만원 대에 팔길래 남은 짜투리 돈으로 구매 해봤는데
이건 절대로 6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아님. 그 돈으로 차라리 피파 20을 사는게 훨씬 나을 정도.
내가 피파 팬? 축구를 좋아함? 그런거 절대로 아님. 어렸을 때부터 농구 했었고 그래서 구매한건데 이 게임은 농구의 기본 상식을 뛰어넘다 못해 초월 해버렸음.
일단 AI는 저기 어디 지잡대 컴퓨터 공학과 보다도 못한 실력을 가진 프로그래머를 사용한건지 AI 자체가 쓰레기. AI가 그렇게 안 좋다던 게임들이 이 게임 앞에서는 선녀로 보일 정도임. 도대체 키도 작고 슈팅 능력도 안 좋은 놈은 왜 외곽으로 나가서 3점 슛을 날리는지도 의문이고, 센터는 안에서 리바운드는 안 잡고 외곽에서 돌파를 시도한다. 그런다고 포가가 공을 잘 운반하느냐면 그것도 아니고. 답답해서 본인이 포가를 잡으면 노마크 일 떄 킬패스 찔러줘서 노마크인 팀에게~ 어쩌고 팀평가가 떠도 정작 그 공 잡고 어리바리 오지게 타다가 마크 붙고 슈팅기회를 날려버림.
딱 봐도 그냥 패스 받은 상태로 달려서 레이업 던지면 들어가는 골에는 달리다가 말고 갑자기 비하백 박더니 상대를 친절하게 기다려주고. 이 새끼들은 절대로 뒤를 돌아볼 생각이 없는지 앞에서 패스를 돌리는데도 뒤를 안보고 있다가 공 그대로 날려먹어서 내 팀 평가를 떨구는 게 일상.
팀 평가 시스템도 이상한게 수비붕괴 이 지랄맞은건 도대체 기준이 뭔지, 달려가다가 뒤에 빈 선수 못봐서 실수로 마크 놓쳤는데도 수비붕괴가 안 뜨는가 하면, 끝까지 따라붙어서 슛 하는 동시에 블락을 찍었는데도 골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수비붕괴가 뜨질 않나 ㅄ같음. 지들 ㅈ대로 마크 대상 바꿔놓고는 수비붕괴 ㅇㅈㄹ 하는것도 ㅄ같고. 분명 나는 공에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우리팀이 공 뺏겨서 턴 오버 난게 내 평가가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어떻게 신들려서 어시 슛 다 잘하고 있으면 얘네들은 이미 조져질대로 조져진 AI가 더이상은 AI라고 부를 수도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능지가 박살나서 내가 주는 패스를 어떻게든 국에다가 밥도둑 마냥 쓱쓱 햇반에 비벼서 쳐먹고는 턴 오버 유도해서 내 팀평가를 나락으로 떨어트려버리고
그런 빙시같은 AI가 답답해서 혼자 뚫고 혼자 돌파해서 노마크 상태에서 슛을 하려고 하면 리듬게임 나이트메어 난이도도 울고 갈만한 ㅄ같은 타이밍을 가지고 있는 릴리즈가 타이밍 가지고 장난질을 한다. 그런다고 레이업을 때리자니 ㅄ같은 드라이브 판정은 도대체 어디부터가 드라이브로 판단을 하고 있는건지 프리드로우 라인부터 달려서 레이업 커맨드를 조작해도 제자리에 서서 그대로 슛 페이크나 뱅크 샷을 해버리고, 내 캐릭터의 체형은 튼튼한, 단단한. 이런 체형인데 몸싸움 하다가 나가떨어지는게 일상. 또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한 노마크 상태에서 슛을 때렸는데 그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좋지 않은 슛 판단 이라면서 팀평가를 시장인심 마냥 쑹덩쑹덩 잘라가 버림.
요약하자면 6만원 제값을 받는건 ㅆㅂ 양심이 가출해버리다 못해 어이와 손 잡고 우주선 타고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정도이고, 만원 값도 못하는 ㅈㅄ 게임임.
와 진짜 마이커리어 19때 재밌게 한 기억이 있어서 나름 할인한다고 2만원에 샀는데 이건 5000원줘도 모자름 ㅅㅂ
차라리 그돈으로 담배 한갑 삼 십발 ㅡㅡ
계속 팅겨서 아무것도 하지 못함
하...... 왜 샀지.. 환불요청하긴했는데 플레이 7시간이라 안될듯 ㅠ
왜 이런거 패치도 안해주는거야..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같은데..
글고 경기 교체까지 스킵하는것도 60hz 맞추고 수직 켜서 해야 버그안생김 ㅋㅋ 240모니터 쓰는중인데 강제 60 ㅋㅋㅋㅋ 그지같은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