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를 작성할 때에는 예의를 지키고 반드시 규정 및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데 이 게임이 저한테 예의를 안 지키는데 어떡하죠?

음식점으로 비유하면 제육백반이 8만원으로 올랐는데 손님이 재료를 직접 가져와야 하고 백반에 밥이랑 찌개가 빠져있음 그런 상황에 <공깃밥 추가!> 이딴걸 4만원으로(한달 뒤에) 파는거임 걍 이건 지능의 문제임 플탐 두자리 넘어가면 이런 발상하기 힘듬

와 진짜 문명시리즈 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그래픽도 최고고 렉도 안 걸리고 특히 과학 승리가 과학을 좋아하는 게이머인 저에게 정말 딱 너무 영감을 주고 진짜 이런 게임이 다 있나 싶을 정도의 엔딩을 보여줘서 물론 무슨 엔딩인지는 ㅎㅎ 스포니까 직접 플레이 해 보시기를 바라면서 안 적을게요!! 공자 스타트로 했는데 만리장성이 연결도 되고 직접 건설하는거라 되게 의미있고 생긴것도 예뻤어요! 아 물론 아쉬웠던 거는 제 하루가 사라졌다는 거?ㅎ 하지만 문명은 원래 그런 게임이니까요 역시 문명답게 제 시간을 가져갔네요 ㅎㅎ 아! 핵 떨어트리는거에 관심 있으신 분은 이번 문명7은 전작인 문명6와는 다른 과학승리 엔딩과 다른 매력이 있으니까 꼭!! 과학승리로 도전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비행기도 여러종류라서 너무 좋았어요! 자연경관도 그래픽이 좋더라구요~ 진짜 불가사의한 자연경관을 게임으로나마 집에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작과는 다르게 매 세기가 지날 때마다 지루할 수 있는데 그 틈을 정말 유쾌하게 풀어서 매 세기가 새로워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이번 문명7은 진짜 참신하고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나 싶을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제가 문명 5, 6 다 해봤는데 이번작품이 역대급입니다 진짜에요.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ㅡ^~

추천합니다. 게임중독 치료제입니다. 12만원을 주고 모바일게임을 구매한 느낌이라 현타씨게옵니다. 문명만이아니라 그냥 스팀을 지우고 앞으로 게임 안하려고 합니다. 2시간 넘겨서 환불도 못하고 망했습니다. 해보면 느껴지는게 모바일을 너무 염두하고 만든티가 납니다. 최소화시킨 용량, 모바일용 UI, 일꾼등 복잡한 컨트롤 단순화. 근데 솔까 모바일에서 이걸 누가한다고 이런 발상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문명6 모바일도 이미 PC에서 해봤으니까 하는거지 애초에 이런 식으로 PC가 나오면 누가 모바일을 할까. 너무 단순화시켜놔서 15년전 옛날 게임하는 기분듭니다. 그리고 시대에따라 문명바뀌는 시스템도 너무 별로입니다. 문명을 태동시켜서 대성하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뽕이 하나도 안생깁니다. 그냥 보드겜하는 느낌입니다. 이럴거면 휴먼카인드가 더 나을거 같습니다. 아무튼 12만원 주고 모바일게임 구매했습니다. 여러분도 화끈하게 구매하시고 게임끊으시길.

너네도 VI 에서 VII 로 획 하나 늘렸으니까 나도 획 하나 늘려줄께 문명 당했습니다 문명 망했습니다

먹자마자 뱉고 문명5 컴플팩 샀어여 제발 이게임을 하지마세요 난 이게임을 해봤어요

이 개새끼들 이거 게임 다 만들지도 않고 출시함 쓰레기같은 UI 뭐 좀 할려고하면 튕기고 세부설정이 다 없어진 초기 월드 세팅 똑같이 없어진 빠른이동 전투 등 세부옵션 테스트 조금이라도 해보면 알 수 있는 문제가 있고 당연히 포함되어야하는 기능들이 없음 게임이 이따위면 출시를 강행하는게 아니라 연기를 해야지 십새끼들아

근대시대 막바지에 모스부호 나오시는 분 계실텐데, 그 모스부호는 선택하신 지도자 출신의 공용어로 이루어진 모스부호입니다. 예시) 지도자 "이븐 바투타"는 모로코 출신으로 모로코는 아랍어를 씁니다. "--. .- -.. .-. --- -- ..- .-. ... .. ----. ----."를 아랍어로 변환 후, 한국어로 변역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뜻은 "그는 99세기로 떠났다"입니다...;; 최적화는 안하고 이런 것을 만드신 개발자분께 저도 한국어 모스부호로 메세지를 납깁니다. ".-.. --.- --. --. ..- .-- . ...- --. --.- .-.. .-.. ..- -.- .."

결론부터 말하자면 -투자금을 횡령한 사기꾼들- 미리 정해진 유산의 길때문에 아무것도 못함. 마음대로 진행되는 시대 진행도때문에 아무것도 못함. 영역 침범을 당해도 영향력때문에 아무것도 못함. 한계가 없는 전쟁피로도때문에 아무것도 못함. 가끔 말도 안되는 턴제한 이벤트 맞추느라 아무것도 못함. 여러가지 심각한 버그때문에 아무것도 못함. 이런 게임을 사느라 엄청난 용돈을 써버려서 아무것도 못함.

대가리깨진사람말고는사지마세요 물론저는대가리가깨져서파운더스에디션을샀어요 저는시드마이어씨의노예에요 그치만이걸보는일반인여러분은사지마세요

문명의 영혼을 잃어버린 희대의 망작

■ 문명 6 플레이 타임 : 2,540 시간 (스팀) ■ 문명 4, 5 플레이 타임 : 총합 약 8,000 시간 (스팀+타 플랫폼) ■ 휴먼카인드 플레이 타임 : 1,342 시간 (스팀)

제가 그리고 우리가 문명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

제가 문명류 게임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만들어가는 문명이 상상 속으로만 그리던 모습으로 합리적인 역사적 배경 아래 만들어져가는 모습, 소위 말하는 뽕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문명 4, 5, 6 시리즈별로 호불호가 갈렸던 요소들에 큰 영향이 없을 정도로 앞서 말한 그 뽕맛만 느끼게 해준다면 지도자 모습이 캐쥬얼해졌다, 복잡해졌다 등 전 아무래도 다 상관없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류의 게임인 휴먼카인드가 희대의 망작으로 꼽히더라도, 다들 입을 모아 욕하더라도 나름 재미있게 즐겨했습니다. 매력적이진 않지만 나름 그 뽕맛을 느끼게 해줬기 때문이죠. 이런 류의 게임은 제가 말한 그 뽕맛이 해당 장르의 게임의 존재 이유이자, 빠져서는 안 될 주 재미 요소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정신이 나가있지 않는 이상, 장르의 영혼과도 같은 이런 요소를 배제하진 않았겠지 하며 문명 7에 대한 수많은 염려들을 스스로 일축하며 24년 하반기에 열린 사전 예약 구매를 고민도 하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그만큼 문명 시리즈는 신뢰할 수 있는 명작 시리즈였거든요.

역대 최악의 시리즈, 영혼을 잃어버린 희대의 망작으로 평가받지 않을까.

문명 7은 모든 문명 시리즈를 통틀어서 역대 최악의 시리즈로 평가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명백히 자명한 사실입니다.

• AI 성우로 추정되는 딕션 다 뭉개지고 영혼 없는 나레이션.
• 역대급으로 불편하고 제 구실과 기능을 못 하는 UI.
• 편의성과 유저 친화적 기능이 전무한 불친절하고 나사빠진 시스템.
• 공감할 수 없는 시대 시스템과 이를 전혀 뒷받침해주지 못 하는 게임 구성 요소들.
• 전혀 웅장함이 차오르지 않는 조촐하고 무미건조한 불가사의.
• 카테고리별, 기능별 전혀 구분되지 않는 유닛들과 건물들. 이에 떨어지는 게임 가시성. ...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소하지만 중요한 부분부터, 불가사의와 시대 발전과 같은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문명의 영혼과도 같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까지 모든게 엉망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문명7은 이전 작들이 착실히 쌓아올렸던 왕조를 무너뜨렸음과 동시에, 시리즈 흥행의 핵심이었던 문명 영혼 자체를 팔아버린 희대의 망작으로 평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선의 여지가 있을까? 아니.

CDPR의 사이버펑크, Hello Games의 노 맨즈 스카이. 전부 큰 기대 속에 출시했다가 역대급 혹평을 받은 게임들이지만, 분골쇄신하여 출시 때 받았던 혹평들을 뒤집은 게임들이기도 합니다. 문명7도 이 게임들처럼 개선될 여지가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게임들은 혹평을 받았던 요소들 속에서도 나름의 아쉬움과 게임 본연의 매력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문명7은 근본이 되는 문명의 영혼을 팔아버렸을 정도로 문명이라 볼 수 없는 상태인데, 여기에 일말의 아쉬움과 매력이 없습니다. 문명6를 보십시오. 첫 기대와 달리 호불호가 갈렸던 문명6도 흥망성쇠 등의 DLC로 비쥬얼이 아닌 게임성 하나로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문명7은 그 일말의 기대와 아쉬움조차 남지 않는 희대의 망작입니다.

문명 시리즈를 사랑하는 유저의 마지막 바람.

다 마음에 안 들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이니, 한 게임만이라도 끝까지 참고 해보자. 라며 겨우 한 판 끝냈습니다. 이렇게 재미없고 허망하고 어이없이 끝난 게임 후에, 딱 떠오른 생각은 문명7 개발진들이었습니다. 이번 문명7을 리딩했던 헤드 개발자 및 기획자, 전부 다른 업종을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심정으로 강력히 바랍니다. 이번 출시 이후에 최악의 성적으로 다른 비슷한 장르의 게임 개발사로 이직하시게 된다면 제발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입니다. 다시는 제가 사랑하는 장르의 게임과 시리즈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

문명 7 = 솔의 눈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솔의 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드립니다. 저는 솔의 눈 굉장히 싫어합니다. 문명 7은 굉장히 복잡하게 숨어있는 반복 노가다 게임이다. 굉장히 간단하게 생긴 버튼에 설명문은 200페이지 정도 쓰여져 있는 제품이다. 처음할 때 10시간정도, 타임머신에 탑승했다. 이 타임머신 정상 작동 합니다. 나는 문명 7 에게 당근과 채찍을 줄거지만, 왜 미운 말을 조금 많이 할 것이다. 조금 많이 덜 만든 것 같거든. 왜 추천이냐고? 결국에는 dlc 덕지 덕지 해서 80% 세일해서 complete 에디션 해서 세일해서 내겠지, 그럼 그때 사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쓰고 있으니까. 꼭 익글을 읽어보길 바람. 시대는 크게 3가지, 고대 시대, 대항해 시대, 근대 시대. 이렇게 나뉘는데, 결국 근대 시대에서 4가지 승리조건으로 엔딩을 본다. 근데, 엔딩이 밸런스가 안맞아서, 한 가지 엔딩으로만 보게 되는게 너무 지루하다. 캐릭터마다 다른 국가에, 시대마다 다른 국가를 고른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비행기, 탱크 엔딩이다. 왜 고르는지 모르겠다. 맨 처음에만, 특성조금 써먹기?? 그리고 rpg 처럼 캐릭터 마냥 왜 레벨시스템을 넣었냐.. 한 캐릭터를 고대 시대에서 3판이상 하게끔 만들려면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 줘야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 엔딩 조건에 나온 는 맨해튼 프로젝트에 가면 와 저게 핵이야.. 하는 그래픽 잘 봤다. 이렇게 쓰다 보니 장점이 없네.. 미안하다 이게 현실이다. 아 장점있다. 문명 5 6에 비해 이 작품으로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은 흥미를 가지고 정말 재미있고 쉽게 입문 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쉬워 졌다. 뭘 해야 하는지, 몇 판 해보면 똑같아서, 그냥 트리 외우고 금방 한다. 장점 끝 추천 누르는 이유는 다 비추천 이여서, 추천이어야, 많이 보지 않을까 싶다..

아직 문명 7 은 익지않았다.

이런 놈들도 프로그래머라고 회사에서 월급 따박따박 받는데

15만원 여기에 잠들다

믿고 정가로 파운더스 구매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배신 할 수가 있냐 <불평> 아니 게임을 완성하고 내놔야지 이게 말이 되냐 이건 그냥 DLC 모드 발사대 그 이하임... 성우도 너무 짜침 수면 아래 할 때의 그 웅장하고 설레이는 기분을 다 쌈싸서 말아쳐드셨나 봄 튜닝의 끝은 순정인데 순정이 없고 튜닝만 나옴 이건 뭔 근본 없는 양얠취 금태양인지 모바일 카드 가챠 게임처럼 지도자 강화가 있음! 근데 모바일 가챠게임은 애들이 미소녀이기라도 함! 이건..근데...! 이건... 하 참내 만들다가 힘이 빠졌는지 마무리가 엉망임 철근 빠지고 마감 제대로 안 해놓은 신축 브랜드 아파트를 보는 기분!!! 무슨 하자 찾기 게임이냐고 흑ㅎ흑 여보..우리 문명이 나왔어... 울지마...정신차리고 하자 찾아야지.. 피드백하면... 빨리 시공사가 수정해줄거야./... 이제 시공사에서 하자 수리는 안하고 자꾸 쓸데 없는 옵션만 추가로 하려 들면 사설 업체 불러야 하는 거임 ㅠㅠ >>>>>>>>>>>> 빠른전투 빠른이동 없음 <<<<<<<<<<<<< 한국을 조금이라도 의식 했다면 이럴 수는 없는 거임 지금 게임 강국인 한국이 무시를 당한것과 진배없음 불가사의 만드는게 문명의 소소한 낭만이자 낙인 사람인데 불가사의 올라가는 거 너무 짜침 진짜 낭만 다 뒤졌어 나 울어 진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나 진짜 불가사의라도 제대로 나왔으면 그래 그래픽이니까 이거라도 제대로 나왔으면 진짜 최소 500시간은 더 했을 텐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이건 진짜 배신이다 믿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이거는 10년 된 애인한테 환승연애 당한 기분과 비슷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한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누가 알려줄거임... <칭찬> 자연경관이 예뻐요 불가사의 완성하면 폭죽 터짐... > 강물을 배가 타고 들어올 수 있음! < 장군이 셔틀버스라도 하는 능력이 있어 군대 이동이 제법 편했음! 하지만 적의 장군이 어떤 알을 품고 오는지 보이지 않는 다.... 신난이도 할 만한데 이것들이 나를 기만함 건방짐 감히 나라의 운명을 건 전투했는데 막타를 치지 않고 나를 모욕함 덕분에 시청자 달달하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만약 기존 문명에 익숙하다면, 필요에 의해 ESC를 눌렀을 때 대부분의 경우 당신의 기대대로 기능하지 않을 것이다. 필요에 의해 우클릭을 했을 때 대부분의 경우 당신의 기대대로 기능하지 않을 것이다. 필요에 의해 좌클릭을 했을 때 대부분의 경우 당신의 기대대로 기능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한 소비가 있다면 그것은 문명7을 구매한것이다. 문명 6를 600시간 박고 이 IP에대한 믿음만 가지고 아무생각없이 파운더스에디션을 질렀으나 그냥 치킨 6마리 사먹을걸 그랬다. 내 과거의 선택을 후회한다...... 이거 산게 전여친 사귄것보다 더 후회된다. 절대 사지마라.

애미뒤진 개발자들의 병신같은 에고가 만들어낸 인류 역사상 최악의 게임 애미뒤진새끼들아 니들은 컴퓨터 게임이라고 모바일 게임이 아니고 UI를 시발 간소화를 해도 알아쳐먹게는 간소화를 해야지 이건 뭐 아스퍼거 씹덕새끼들이 오 이렇게 만들면 좀 있어보이는걸~ 이지랄 해놓은 그지같은 아이콘들 그래픽 때깔 좀 좋아보인다고는 하는데 시인성은 또 개좆병신같아서 이게 맞나 싶다 이딴걸 8만3천원? 정가 주고 사는 새끼들은 그냥 가서 호적 파고 한우 등록번호 받고 살아야된다 문명 교체도 휴먼카인드에서 가져올라면 좀 생각을 하고 쳐 가져오던가 이상하게 가져와서 휴카보다 쓰레기임 이딴겜 할바엔 걍 가서 문5나 문6하는게 나음

공짜로 받은 난 승리자다

나는 몽골을 플레이 할때 징기스칸을 고른뒤 기마병으로 뽕차는 세계정복을 하고싶은거지, 몽골 베이스에 캐서린 고르고 군사랑 내정 양쪽다 밸런스 있게가서 과학승리해야지~ 같은 짬뽕 게임을 하고싶은게 아님.

이딴게 할만하다는 놈들은 어떻게든 자기만 손해보기 싫어서 더 많은 피해자를 유치하려는 도적떼에 불과하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왔는데 김밥천국이 레스토랑 안에 있는듯한 짜치는 UI는 뭐냐

문명 5나 6를 즐겨하는 라이트유저인데 루프탑캣튜브 문명7 영업당해서 일주일동안 살까 고민했습니다. 큰맘먹고 15만 4천 9백원짜리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 파운더스 에디션 구매하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로비진입을 했죠. 시력검사표의 맨 윗줄에 있을만한 글자크기의 사용권계약이 떡하니 띄워졌습니다. 엥? 27인치 QHD 모니터인데 폰트 크기가 너무 큰데? 이게 뭐지? 해상도 깨졌나? 라는 생각을 하며 설정들어가봤는데, 설정 잘되어있었습니다. 뭔가 쎄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문명7을 위해 4K모니터로 기변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유튜브로 예습한 만큼 바로 게임 시작했는데 아무리해도 UI가 복잡하고 한눈에 안들어오는느낌이 들었습니다. 직관적인 UI가 아예 없고, 폰트도 분명 매우작게 설정하고 게임하는데 이건 무슨 노인전용모드를 킨것마냥 활자공격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내가 알던 문명이 아닒을 깨달아가며 점점 콩깍지가 벗겨졌습니다.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자 일단 게임을 껐습니다. 나의 15만 4천 9백원짜리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 파운더스 에디션이 이럴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비교를 위해 96퍼센트 할인받고 샀던 문명 6를 켜보았습니다. 이게 웬걸 문명6 들어가자마자 안내사항 화면, 로비와 배경음악부터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문명 7을 다시 켤 자신이 없었습니다. 결국 환불하기로 마음먹고 환불요청을 전송했습니다. 큰맘먹고 산 15만 4천 9백원짜리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 파운더스 에디션을 결국 환불해버린 슬픈 마음을 달래려 나와같은 사람들이 즐비한 커뮤니티 리뷰보고있었습니다. '망겜!' '나가X어!' 등의 비난일색일줄 알았던 리뷰는 온데간데 없고 심지어 최근에는 우호적인 리뷰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똥겜인데 하다보니 정들것같다...? 리뷰들을 보며 저도 일주일동안 고민한 시간이 있는데, 천천히 음미해보자 하고 환불요청을 철회했습니다. 10분동안 게임이 설치되는 것을 기다리고 다시 게임을 켜고 로비에 들어갔습니다. X같은 로비가 저를 다시 반겨주더군요. 다시는 켜고싶지 않아 바로 삭제하고 다시 환불요청을 보냈습니다. 진짜 로비만 기깔나게 다시 만들고 폰트사이즈 더 줄이면 게임성 이딴거 갖다버리고, 저도 정 하나로 이악물고 게임할 생각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PC로 모바일 에뮬레이션 켜서 게임 돌리는 느낌입니다. 나중에 창작마당풀리고 컴플리트에디션 95퍼 할인하면 다시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환불받은 돈으로 어떤걸 살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잠깐만... 생각해보니 결국 스팀지갑은 한번에 10만원밖에 충전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15만 4천 9백원짜리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 파운더스 에디션을 환불하면 한번에 낭낭하게 채워지겠네요..? 아아... 모든 것은 개발자님의 은혜... 스팀지갑 15만 4천 9백원을 충전하며 2시간짜리 만들다 만 모바일버전 데모게임을 넣어주신거였습니다. 큰 뜻을 지금 헤아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 처음 시작은 처음 접해 본거라 약간의 재미를 느낌 그 이후는 이게 뭐지 전투적으로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퀄리티가 좋은것도 아니다 최악이다 이게임이 10만원대가 넘는게 말이 안된다 10만원이 넘는 퀄리티 절대로 아니다!!!!!! 거기다 스토리성도 없다 내가 생각하는 측정 가격은 3만원대다 그만큼 가격 대비 최악의 게임이다 개발자는 반성하세요 돈 욕심은 많은데 게임에 투자는 쥐똥 만큼 해서 호구 만들지 마시고 여러 게이머들이 비싼돈 주고 구매 한것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구매 한건데 최악중에 최악입니다 게임을 만들다 말아가지고 이런걸 출시하네 DLC DLC 나중에 나올 DLC가 완성도를 높여준다 뭐한다 하는데 지금의 게임성을 보고 가격 측정을 하는거지 만들다만 게임을 출시해서 뭐 하자는건지 앞으로 나올 DLC가 무료라도 되는거냐 속빈 강정이다 진짜 포장만 잘해놨지 뭘 하라고 만든 게임인지 엔딩을 보고 나서도 모르겠다 엔딩도 2시간 지나서 환불도 안되니까 이 악물고 플레이 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