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ue Prince
Apr 15, 2025
Apr 15, 2025
Apr 12, 2025
Apr 12, 2025

76561198048248249

Recommended96 hrs played (62 hrs at review)
님 게임 진짜 잘만드시네요
근데 좀 더 적은 시간 들여서 다 깰 수 있게 해주세요
아니면 제 나이를 좀 줄여주시던가요
3 votes funny
76561198048248249

Recommended96 hrs played (62 hrs at review)
님 게임 진짜 잘만드시네요
근데 좀 더 적은 시간 들여서 다 깰 수 있게 해주세요
아니면 제 나이를 좀 줄여주시던가요
3 votes funny
76561198367894395

Not Recommended18 hrs played (18 hrs at review)
내 자원과 상황에 알맞은 방 모양을 이어붙여, 더 많은 단서와 이야기 조각을 모으고 처음엔 퍼즐인 줄도 몰랐던 퍼즐들을 푸는 게임입니다.
한국어 번역은 물론,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 번역이 되지 않은 이유는 쉽게 이해가 갑니다. 영단어의 철자를 비교해서 찾아야 하는 등 번역을 거치기에는 난감하기도 하고 본래의 감성이 전달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기본 진행의 단서를 얻기 위한 문서들은 AI를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어, 한국어가 없다는 문제는 귀찮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게임 진행 방식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게임입니다. 46번 방을 찾는 표면적인 목표보다 주변 환경을 탐구하며 파고들 요소가 많고, 실은 이런 숨겨진 것들을 찾는 게 핵심이거든요. 지식 기반 퍼즐 장르를 선호한다면 확실히 취향을 자극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게임의 의중을 파악해야 몰입이 가능하고, 풀이 방법에 가닥을 잡았다고 해도 운에 의존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이런 불친절한 과정은 플레이를 지치게 만들고, 반복에서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인내심 필요합니다.
해외 웹진 리뷰들을 보면 "아우터 와일즈"와 많이 비교하던데, 무수한 떡밥을 의심하며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탐험 욕구가 생기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깊게 파보면 다르게 느낄 여지가 있다 해도, 초반의 흥미도에서는 솔직히 '그 정도인가' 싶습니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극초반에는 문만 열어대는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들고요.
독창성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만 보면 추천할 수 있습니다. 윤곽만 살펴도 매력적인 게임이니까요. 하지만 이 게임을 즐기려면 '그래서 어쩌라고' 싶은 단서들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탐구하려는 의지와 집착에 가까운 끈기가 모두 필요합니다. 게임의 수수께끼들을 얼마 파헤치지 못한 플레이로는 이 게임의 진가를 이해할 수 없을 테지만, 단순히 취향 차이라고 보기에는 게임 디자인의 결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 votes funny
76561198037779574

Not Recommended16 hrs played (15 hrs at review)
정말 참신하고 색다른 퍼즐 게임임을 부정할 수는 없음
다만 여러 문제점이 있음
영어권 말장난과 문화를 모르면 풀 수 없는 퍼즐이 여럿 나옴
이건 GPT 도움받아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고 게임 내적인 요소는 아니니 괜찮음
가장 큰 문제는 로그라이크 요소인데, 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요소가 여럿 있음에도 해당 요소의 등장이 운에 영향을 받음
타 로그라이크는 게임 플레이를 거듭하며 증가하는 플레이어의 피지컬과 지식으로 운이 없더라도 결국에는 목표 달성이 가능하지만
이 게임은 아무리 지식이 많아진다 하더라도 운이 없으면 절대로 엔딩에 도달할 수 없음
퍼즐과 로그라이크의 결합은 참신하나 어울리지 않음
1 votes funny
Blue Prince
Ap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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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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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게임 진짜 잘만드시네요
근데 좀 더 적은 시간 들여서 다 깰 수 있게 해주세요
아니면 제 나이를 좀 줄여주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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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게임 진짜 잘만드시네요
근데 좀 더 적은 시간 들여서 다 깰 수 있게 해주세요
아니면 제 나이를 좀 줄여주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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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원과 상황에 알맞은 방 모양을 이어붙여, 더 많은 단서와 이야기 조각을 모으고 처음엔 퍼즐인 줄도 몰랐던 퍼즐들을 푸는 게임입니다.
한국어 번역은 물론,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 번역이 되지 않은 이유는 쉽게 이해가 갑니다. 영단어의 철자를 비교해서 찾아야 하는 등 번역을 거치기에는 난감하기도 하고 본래의 감성이 전달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기본 진행의 단서를 얻기 위한 문서들은 AI를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어, 한국어가 없다는 문제는 귀찮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게임 진행 방식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게임입니다. 46번 방을 찾는 표면적인 목표보다 주변 환경을 탐구하며 파고들 요소가 많고, 실은 이런 숨겨진 것들을 찾는 게 핵심이거든요. 지식 기반 퍼즐 장르를 선호한다면 확실히 취향을 자극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게임의 의중을 파악해야 몰입이 가능하고, 풀이 방법에 가닥을 잡았다고 해도 운에 의존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이런 불친절한 과정은 플레이를 지치게 만들고, 반복에서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인내심 필요합니다.
해외 웹진 리뷰들을 보면 "아우터 와일즈"와 많이 비교하던데, 무수한 떡밥을 의심하며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탐험 욕구가 생기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깊게 파보면 다르게 느낄 여지가 있다 해도, 초반의 흥미도에서는 솔직히 '그 정도인가' 싶습니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극초반에는 문만 열어대는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들고요.
독창성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만 보면 추천할 수 있습니다. 윤곽만 살펴도 매력적인 게임이니까요. 하지만 이 게임을 즐기려면 '그래서 어쩌라고' 싶은 단서들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탐구하려는 의지와 집착에 가까운 끈기가 모두 필요합니다. 게임의 수수께끼들을 얼마 파헤치지 못한 플레이로는 이 게임의 진가를 이해할 수 없을 테지만, 단순히 취향 차이라고 보기에는 게임 디자인의 결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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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Recommended16 hrs played (15 hrs at review)
정말 참신하고 색다른 퍼즐 게임임을 부정할 수는 없음
다만 여러 문제점이 있음
영어권 말장난과 문화를 모르면 풀 수 없는 퍼즐이 여럿 나옴
이건 GPT 도움받아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고 게임 내적인 요소는 아니니 괜찮음
가장 큰 문제는 로그라이크 요소인데, 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요소가 여럿 있음에도 해당 요소의 등장이 운에 영향을 받음
타 로그라이크는 게임 플레이를 거듭하며 증가하는 플레이어의 피지컬과 지식으로 운이 없더라도 결국에는 목표 달성이 가능하지만
이 게임은 아무리 지식이 많아진다 하더라도 운이 없으면 절대로 엔딩에 도달할 수 없음
퍼즐과 로그라이크의 결합은 참신하나 어울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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