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W4와 결혼의 공통점
1. 결혼 : 하지말라는 글들이 많지만 나는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AOW4 : 팅긴다는 글들이 많지만 나는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2. 결혼 : 잠깐 좋은 순간도 존재한다.
AOW4 : 잠깐 되는 순간도 존재한다.
3. 결혼 : 갑자기 와이프가 짜증을 내기 시작하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다.
AOW4 : 갑자기 게임이 튕기기 시작하는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다.
4. 결혼 : 문제 해결에서 처가집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
AOW4 : 문제 해결에서 개발사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
5. 결혼 : 홀로 어떻게든 관계를 회복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AOW4 : 홀로 어떻게든 튕김을 막아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6. 결혼 : 몇몇 사람은 이혼에 성공하기도 한다.
AOW4 : 몇몇 사람은 환불에 성공하기도 한다.
7. 결혼 : 하지만 나는 아니다.
AOW4 : 하지만 나는 아니다.
결론 : 늬들은 구매하지 마라......진심이다....
그냥 사지마 이 ㅆㅂㅅㄲ야!
AOW4와 결혼의 공통점
1. 결혼 : 하지말라는 글들이 많지만 나는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AOW4 : 팅긴다는 글들이 많지만 나는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2. 결혼 : 잠깐 좋은 순간도 존재한다.
AOW4 : 잠깐 되는 순간도 존재한다.
3. 결혼 : 갑자기 와이프가 짜증을 내기 시작하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다.
AOW4 : 갑자기 게임이 튕기기 시작하는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다.
4. 결혼 : 문제 해결에서 처가집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
AOW4 : 문제 해결에서 개발사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
5. 결혼 : 홀로 어떻게든 관계를 회복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AOW4 : 홀로 어떻게든 튕김을 막아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6. 결혼 : 몇몇 사람은 이혼에 성공하기도 한다.
AOW4 : 몇몇 사람은 환불에 성공하기도 한다.
7. 결혼 : 하지만 나는 아니다.
AOW4 : 하지만 나는 아니다.
결론 : 늬들은 구매하지 마라......진심이다....
그냥 사지마 이 ㅆㅂㅅㄲ야!
AoW4 게임을 시작한 다음 기타 메뉴로 이동하여 디버그 모드에서 실행을 선택합니다.
지금 플레이를 눌러 게임을 실행한 후 다음 키 조합 중 하나를 사용하십시오.
Ctrl+Alt+C
Ctrl+Shift+C
열리면 원하는 치트 코드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활성화하십시오.
자주 쓰는 건.
iamgod 자동 전투에서 자동 승리를 토글합니다.
cruijff 무한 이동 포인트를 토글합니다.
philips 즉석 생산을 토글합니다.
instantskills 즉시 연구를 토글합니다.
optimalprime 즉시 주문 시전을 토글합니다.
oldenbarnevelt 100000 주권을 제공합니다.
rembrandt 100000 골드와 마나를 제공합니다.
hauer 선택한 군대의 모든 영웅과 유닛을 레벨 업합니다.
demo activates masterskills, philips and rembrandt 를 동시에 활성화 합니다.
flyingdutchman activates cruijff, barentz and rembrandt 를 동시에 활성화 합니다.
Console Commands (Cheats)
allheroes 모집 풀에 모든 오프맵 영웅을 추가합니다.
barentz 전체지도를 탐색하고 그 위에 비전을 전환
coehoorn breaches 선택한 포위된 도시의 성벽을 뚫습니다.
cruijff 무한 이동 포인트를 토글합니다.
demonen adds -20 정렬을 추가합니다.
dokterwie 턴 카운터를 1 증가시킵니다.
eendracht 확장 승리를 위한 Build the Beacons of Unity 카운터를 증가시킵니다.
eenheid 확장 승리를 위한 Occupy Provinces 목표를 달성합니다.
engelen +20 정렬을 추가합니다.
freepop 선택한 도시에 +1 인구를 추가합니다.
genhero 임의의 오프맵 영웅을 생성합니다.
gencrypthero 지하실에서 임의의 영웅을 생성합니다.
genprisonhero 감옥에서 임의의 영웅을 생성합니다.
hauer 선택한 군대의 모든 영웅과 유닛을 레벨 업합니다.
hein 승리를 방아쇠를 당긴다
huygens 아직 잠금 해제되지 않은 경우 제국 개발 잠금을 해제하고 각 선호도에서 한 레벨을 얻습니다.
iamgod 자동 전투에서 자동 승리를 토글합니다.
ikbedoelalles 모든 주문을 알고 토글합니다.
improverelation 선택한 자유 도시와 함께 다음 충성도 레벨로 진출
instantskills 즉시 연구를 토글합니다.
leeuwenhoek 현재 연구를 마칩니다.
makeally 선택한 도시의 제국과 동맹을 맺음
makeangry 선택한 도시의 제국과 20턴 동안 -100 관계를 추가합니다.
makecoop 선택한 자유 도시와의 관계를 Pact of Cooperation으로 설정합니다.
makehappy 선택한 도시의 제국과 20턴 동안 +100 관계를 추가합니다.
makeintegrated 선택한 자유 도시를 통합합니다.
makeloyal 선택된 자유 도시와의 관계를 충성의 조약으로 설정합니다.
makeneutral 선택한 도시의 제국과의 전쟁을 끝냅니다.
makevassal 선택된 도시의 제국이 가신이 됨
makewar 선택한 도시의 제국과 전쟁을 시작합니다(전쟁 정당화 밸런스 효과 적용).
martin 토글 999 영웅 제한
masterskills 모든 것을 연구하는
oldenbarnevelt 100000 주권을 제공합니다.
optimalprime 즉시 주문 시전을 토글합니다.
philips 즉석 생산을 토글합니다.
questmaster 퀘스트를 토글합니다.
rallythelieges Lieges의 다음 집회를 시작합니다
rembrandt 100000 골드와 마나를 제공합니다
ruijter 각 영웅 아이템을 하나씩 추가합니다.
spaargaren 아직 잠금 해제되지 않은 경우 제국 개발 잠금 해제
tasman 전체 맵을 탐색합니다.
unexplore 지도 전체를 탐험하지 않습니다.
verdoemenis Magic Victory에 대한 Affinity Province 개선 카운터를 증가시킵니다.
voorhees 무한 스킬 포인트를 토글합니다.
warlord 모든 진영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willem 패배를 촉발하다
demo activates masterskills, philips and rembrandt 를 동시에 활성화 합니다.
flyingdutchman activates cruijff, barentz and rembrandt 를 동시에 활성화 합니다.
문명같이 자원 산출량을 늘리거나 외교를 통해 도시 최적화를 해가는 재미는 여타 다른 4x 게임에 비해 떨어지는 면이 있음.
게임내 자원은 굉장히 단순화 되어있고 타 팩션과의 외교나 상호작용은 타 게임의 열화판처럼 구현되어 있어서, 다른 4x게임처럼 꾸준히 빌드업을 해가며 도시 산출량 극대화되는 뽕을 기대한다면 크게 실망할 수 있다.
오히려 이 게임의 묘미는 컨셉트 플레이에 있음. 종족 변신 보너스, 특화 유닛을 제공해주는 마법서를 여럿 조합해서 내 종족, 내 영웅을 원하는 플레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임. 그래서 이 게임을 재밌게 하려면, TRPG 하듯이 설정에 과몰입해야 재밌게 할 수 있음.
내가 플레이 할 종족 공들여서 커스터마이징 할때, 옛날 그 인터넷 소설 쓰듯이 항마력 딸리는 중2병 감성의 설정 이것저것 붙이고 게임 플레이 하면서도 그 설정 입으로 읊으면서 과몰입해야 게임이 더 재밌음.
그러니까, 게임할 때 '어떻게 마법서를 섞어야 더 효율적이고 쎄질까.'를 고민하면 안되고, 막 '나는 피의 굶주린 폭군, 이 땅에 혼돈을 가져오겠다' 같은 설정딸 치면서 게임을 해야 더 오래할 수 있다고.
주로 컴퓨터 앞에서 밥을 먹는 편이기에 밥 먹으면서 할만한 게임이 필요했다.
삼국지14가 나에겐 그런 게임이었지만
이 또한 역시나 수백시간 하고 나니 뭔가 다른 게임을 원하게 됐다.
노스가드라는 게임을 사봤는데 실시간이라 밥먹으면서 하긴 적절치 않았고.
부족은 존나 많은데 까놓고 그냥 바이킹 원툴에 약간씩만 바꿔놓은 느낌이라 다양성이 느껴지는 않았다.
그러다 알게 돤 게임이 바로 에이지 오브 원더스4다.
문명 + 히어로즈오브마이트앤매직
ㄴ 딱 요렇게 설명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재밌는 점은 정말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어떤 컨셉이든지 내 종족으로 만들고
그 종족을 대표하는 영웅을 만들 수 있다는 건데
예를 들어 존니 십덕냄새나게 '아라곤'이라는 영웅을 만들고
내 진영을 '곤도르'라고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이름뿐 아니라 이 영웅과 진영의 특성을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아라곤과 곤도르의 특성에
최대한 근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휴먼족 / 엘프족 / 고블린족 이렇게 나뉘는 게 아니라
백색의 로브와 갑옷을 입은 선 성향의 신성기사단 느낌의 인간 진영
시커먼 갑옷에 군국주의 제국 컨셉의 인간 진영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바바리안 느낌의 인간 진영
문명과 과학이 발달한 인간 진영
마법사 왕이 다스리는 마법 왕국
ㄴ 막 이런 식으로 존니 환타지빠들의 망상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영과 영웅을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웅으로 부대를 끌고 다니면서 렙업을 하고
파밍도 해서 아이템도 바꿔가면서 도시를 발전시키고 몬스터들을 소탕하고 지역을 정복하는 게임이다.
homm 에선 영웅 독단적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이 게임도.. 영웅 혼자선 실질적으로 뭔가 하기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영웅도 제대로 단독 유닛으로 분류돼 있고 유닛과 다르게 렙업도 할 수 있으며
rpg처럼 파밍도 해서 부위별로 아이템도 착용할 수 있다.
디사이플스처럼 유닛까지 렙업을 하며 지나치게 유닛 살리기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부대 단위의 전투를 기반으로 하지만
어느정도 유닛은 소모품으로 쓰면서 영웅 위주의 플레이를 할수 있다.
이처럼 이 게임은 유닛보단 영웅 위주인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영웅 위주의 rpg 적인 갬성들이 많이 들어간 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또 외교 파트인데,
문명5 시절에는 (6은 있긴 있는데 안해봐서 모름. 언제고 한다한다 하면서 계속 안함)
별다른 이유 없이 사이가 나빠지고 또 이유없이 회복되기도 해서 좀 헷갈렸는데
에오원4는 외교 파트에서 갈등요소가 있다면 그 갈등요소가 뭔지 구체적으로 목록에 뜨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 돈으로 해결을 볼수도 있고
아니면 전쟁을 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명분으로서의 갈등을 키워갈 수도 있다.
최초 언급한 homm이나 문명 같은 게임들과 비슷한 게임 같지만
시대가 발전한 만큼 더욱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한 부분들이 보이는데
예를 들어 이번 턴에 움직이지 않고 공격을 했다면 공격횟수가 늘어나며
돌진 성향의 공격들은 이동속도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커지기도 한다.
어떠한 스킬은 이번 턴에 이동을 했다면 사용할 수 없는 스킬도 있으며
또한 실제 지형에 기반한 거리 개념이 구현된 전략 게임의 특성상
원거리 유닛들이 모였을 때 과도하게 유리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homm처럼 유닛 무한 겹치기는 되지 않으며
근거리 유닛이 붙었을 경우 아예 원거리 유닛은 공격행동을 취할수 없고
거리를 벌리려고 하면 기회공격을 발동해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런 식으로 전술적으로 유닛을 배치하고 원거리 유닛은 확실히 근거리 유닛의 보호를 받아야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부분들은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 외에 이런 류 게임 특성상 중반부 넘어가면 늘어지는 느낌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명령으로 최대한 전술적 논리를 적절히 구현하려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시작하고 한동안은 몰입해서 즐길 수 있으며
삼국지 시리즈에서 신무장 플레이처럼
두고두고 생각날 때마다 컨셉종족 커스텀해서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게임의 유명세나 인지도가 그렇게까지 높은 시리즈는 아니고
플패키지 가격이 저렴한 게임도 아니지만
유명세에만 의존하는 디아4 같은 똥을 사느니
이 게임을 사는 것이 훨씬 더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현대판 히어로브 오브 마이트 앤 매직(=히마메)를 기대하며 샀고,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거의 기대한 그대로의 시간도둑 게임을 만났다. 좀 더 시스템이 직관적이고 심플했으면 + 후반 테크 유닛이 좀 더 "신화급"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멋진 모습이였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 간만에 히마메의 추억을 되살리며 불타올랐음. 오오오 아직 밤새며 게임할 수 있구나 나님!
선 요약 : 나쁘지 않고, 이런 판타지 전략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처음 20시간 정도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치중 하다 보니
오히려 각각 플레이 방향의 개성이 전작보다 죽어 버린 감이 있어서
전략 게임 치고는 꽤 빠르게 질리는 편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퀄리티는 전작들 보다 훨씬 진일보 했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즐기긴 했습니다.
-------------------------------------------------------------------------------------
문명 + 토탈워.... 라고들 많이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homm에 내정 요소가 조금 강화된 느낌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정과 전투가 모두 있는 4x게임 이고,
전작들에 비하면 내정 요소가 크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내정 요소는 보다는 전투 요소가 더 비중이 큽니다.
(턴제 전략 전투 입니다.)
특징으로는 빌드와 성장의 다양성이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AOW2에서는 엄청나게 팩션 숫자를 많이 때려박아서 다양성을 확보하고
AOW3에서는 종족/직업 팩션 선택을 2종류나 할 수 있게 만들어서 경우의 수를 늘렸다면
(ex, 오크+네크로맨서, 오크+워로드, 엘프+워로드 등등이 제각기 다 플레이 경험이 다름)
AOW4에선 한발 더 나아가서, 아예 종족 외형, 종족 특성, 사회 특성 등등을 다 커스텀 하고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도 어떤 방향으로 테크트리를 타느냐에 따라서
네크로맨서 테크를 타면 내 종족들이 사령술을 쓰는 언데드들이 될 수도 있고
질서 테크를 타면 적들에게 이교도 규탄 마법을 쓰며 날아다니는 천사가 될 수도 있고
자연 테크를 타면 동물들을 소환하며, 독 무기를 쓰는 식물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플레이 할때 경험할 수 있는 조합의 경우의 수가 수십, 수백가지가 되는 셈이고, 다양성이 엄청 늘어난 것... 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무한한 경우의 수와 가능성이 조합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반대로 각각의 선택지들은 전작에 비해서 개성이 크게 줄어든 편입니다.
사령술사 빌드를 타면서도 동시에 신성 마법 빌드를 같이 타는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하고
기계 공학 빌드를 타면서도 자연 마법 빌드를 같이 타는 경우의 수도 고려해야 하죠
이렇게 되니 각각 팩션이 전작들 만큼 개성있고, 뚜렷하다는 느낌을 주지 못합니다.
아마 전작 유저들이 실망하는 부분이 여기일 겁니다.
전작들은 서로 다른 직업을 고르면 완전히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경험 시켰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완성도 측면에서 전작들 보다 훨씬 뛰어나며
단순 플레이 경험과 재미는 전작들 보다 낫다고 봅니다.
또한 패치와 dlc를 통해서 꾸준히 업데이트도 되어가는 중이구요.
----------------------------------------------------------------------------------
물론 한번에 수백 시간~몇천 시간 플레이 할 만한 갓게임은 아니지만...
사실 자유도 높은 전략게임 이란게 대부분 그렇잖아요?
한달정도 재밌게 즐기다가 질리면
또 한 반년~2년쯤 뒤에 다시 하면 다시 재밌고
이 게임은 여전히 업데이트와 dlc가 진행중인 게임 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종종 플레이하면 충분히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갓겜인줄 알고 플래티넘을 질렀으나
제가 호구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구매하고 얼마 안있어 발더스3가 정식 출시되었거든요.
게임성은 충분하나 AI나 몰입감 있는 스토리 같은 기본기가 부족합니다.
앞으로도 선택의 가짓수만 늘리는 업데이트와 DLC가 계속된다면
구매를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두고보다가 발전하면 이 평가를 수정하겠습니다.
RTX 그래픽 사용유저들만 나타나는 현상인진 몰라도 자꾸 Not subitable GPu found 에러 뜨면서 게임이 접속 안됀다~!!
Documents\Paradox Interactive\Age of Wonders 4\Config\PlatformSettings0.cfg를 엽니다.
Video.DisplayAdapterID를 제거합니다.
Video.DisplayAdapterName을 GPU 이름으로 설정합니다.
장치 관리자의 디스플레이 어댑터에서 적절한 GPU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 어댑터 이름은 <기본값>이었는데, 장치 관리자에서 제 GPU 이름으로 이름을 바꾼 후 다시 작동합니다.
이렇게 하라고 했음에도 config 파일안에 아무것도 없음... ㅎㅎ
AOW4와 결혼의 공통점
1. 결혼 : 하지말라는 글들이 많지만 나는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AOW4 : 팅긴다는 글들이 많지만 나는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2. 결혼 : 잠깐 좋은 순간도 존재한다.
AOW4 : 잠깐 되는 순간도 존재한다.
3. 결혼 : 갑자기 와이프가 짜증을 내기 시작하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다.
AOW4 : 갑자기 게임이 튕기기 시작하는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다.
4. 결혼 : 문제 해결에서 처가집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
AOW4 : 문제 해결에서 개발사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
5. 결혼 : 홀로 어떻게든 관계를 회복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AOW4 : 홀로 어떻게든 튕김을 막아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6. 결혼 : 몇몇 사람은 이혼에 성공하기도 한다.
AOW4 : 몇몇 사람은 환불에 성공하기도 한다.
7. 결혼 : 하지만 나는 아니다.
AOW4 : 하지만 나는 아니다.
결론 : 늬들은 구매하지 마라......진심이다....
그냥 사지마 이 ㅆㅂㅅㄲ야!
AOW4와 결혼의 공통점
1. 결혼 : 하지말라는 글들이 많지만 나는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AOW4 : 팅긴다는 글들이 많지만 나는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2. 결혼 : 잠깐 좋은 순간도 존재한다.
AOW4 : 잠깐 되는 순간도 존재한다.
3. 결혼 : 갑자기 와이프가 짜증을 내기 시작하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다.
AOW4 : 갑자기 게임이 튕기기 시작하는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다.
4. 결혼 : 문제 해결에서 처가집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
AOW4 : 문제 해결에서 개발사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다.
5. 결혼 : 홀로 어떻게든 관계를 회복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AOW4 : 홀로 어떻게든 튕김을 막아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6. 결혼 : 몇몇 사람은 이혼에 성공하기도 한다.
AOW4 : 몇몇 사람은 환불에 성공하기도 한다.
7. 결혼 : 하지만 나는 아니다.
AOW4 : 하지만 나는 아니다.
결론 : 늬들은 구매하지 마라......진심이다....
그냥 사지마 이 ㅆㅂㅅㄲ야!
AoW4 게임을 시작한 다음 기타 메뉴로 이동하여 디버그 모드에서 실행을 선택합니다.
지금 플레이를 눌러 게임을 실행한 후 다음 키 조합 중 하나를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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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Shift+C
열리면 원하는 치트 코드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활성화하십시오.
자주 쓰는 건.
iamgod 자동 전투에서 자동 승리를 토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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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즉석 생산을 토글합니다.
instantskills 즉시 연구를 토글합니다.
optimalprime 즉시 주문 시전을 토글합니다.
oldenbarnevelt 100000 주권을 제공합니다.
rembrandt 100000 골드와 마나를 제공합니다.
hauer 선택한 군대의 모든 영웅과 유닛을 레벨 업합니다.
demo activates masterskills, philips and rembrandt 를 동시에 활성화 합니다.
flyingdutchman activates cruijff, barentz and rembrandt 를 동시에 활성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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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entz 전체지도를 탐색하고 그 위에 비전을 전환
coehoorn breaches 선택한 포위된 도시의 성벽을 뚫습니다.
cruijff 무한 이동 포인트를 토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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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terwie 턴 카운터를 1 증가시킵니다.
eendracht 확장 승리를 위한 Build the Beacons of Unity 카운터를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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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ygens 아직 잠금 해제되지 않은 경우 제국 개발 잠금을 해제하고 각 선호도에서 한 레벨을 얻습니다.
iamgod 자동 전투에서 자동 승리를 토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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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ally 선택한 도시의 제국과 동맹을 맺음
makeangry 선택한 도시의 제국과 20턴 동안 -100 관계를 추가합니다.
makecoop 선택한 자유 도시와의 관계를 Pact of Cooperation으로 설정합니다.
makehappy 선택한 도시의 제국과 20턴 동안 +100 관계를 추가합니다.
makeintegrated 선택한 자유 도시를 통합합니다.
makeloyal 선택된 자유 도시와의 관계를 충성의 조약으로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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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vassal 선택된 도시의 제국이 가신이 됨
makewar 선택한 도시의 제국과 전쟁을 시작합니다(전쟁 정당화 밸런스 효과 적용).
martin 토글 999 영웅 제한
masterskills 모든 것을 연구하는
oldenbarnevelt 100000 주권을 제공합니다.
optimalprime 즉시 주문 시전을 토글합니다.
philips 즉석 생산을 토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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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lythelieges Lieges의 다음 집회를 시작합니다
rembrandt 100000 골드와 마나를 제공합니다
ruijter 각 영웅 아이템을 하나씩 추가합니다.
spaargaren 아직 잠금 해제되지 않은 경우 제국 개발 잠금 해제
tasman 전체 맵을 탐색합니다.
unexplore 지도 전체를 탐험하지 않습니다.
verdoemenis Magic Victory에 대한 Affinity Province 개선 카운터를 증가시킵니다.
voorhees 무한 스킬 포인트를 토글합니다.
warlord 모든 진영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willem 패배를 촉발하다
demo activates masterskills, philips and rembrandt 를 동시에 활성화 합니다.
flyingdutchman activates cruijff, barentz and rembrandt 를 동시에 활성화 합니다.
문명같이 자원 산출량을 늘리거나 외교를 통해 도시 최적화를 해가는 재미는 여타 다른 4x 게임에 비해 떨어지는 면이 있음.
게임내 자원은 굉장히 단순화 되어있고 타 팩션과의 외교나 상호작용은 타 게임의 열화판처럼 구현되어 있어서, 다른 4x게임처럼 꾸준히 빌드업을 해가며 도시 산출량 극대화되는 뽕을 기대한다면 크게 실망할 수 있다.
오히려 이 게임의 묘미는 컨셉트 플레이에 있음. 종족 변신 보너스, 특화 유닛을 제공해주는 마법서를 여럿 조합해서 내 종족, 내 영웅을 원하는 플레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임. 그래서 이 게임을 재밌게 하려면, TRPG 하듯이 설정에 과몰입해야 재밌게 할 수 있음.
내가 플레이 할 종족 공들여서 커스터마이징 할때, 옛날 그 인터넷 소설 쓰듯이 항마력 딸리는 중2병 감성의 설정 이것저것 붙이고 게임 플레이 하면서도 그 설정 입으로 읊으면서 과몰입해야 게임이 더 재밌음.
그러니까, 게임할 때 '어떻게 마법서를 섞어야 더 효율적이고 쎄질까.'를 고민하면 안되고, 막 '나는 피의 굶주린 폭군, 이 땅에 혼돈을 가져오겠다' 같은 설정딸 치면서 게임을 해야 더 오래할 수 있다고.
주로 컴퓨터 앞에서 밥을 먹는 편이기에 밥 먹으면서 할만한 게임이 필요했다.
삼국지14가 나에겐 그런 게임이었지만
이 또한 역시나 수백시간 하고 나니 뭔가 다른 게임을 원하게 됐다.
노스가드라는 게임을 사봤는데 실시간이라 밥먹으면서 하긴 적절치 않았고.
부족은 존나 많은데 까놓고 그냥 바이킹 원툴에 약간씩만 바꿔놓은 느낌이라 다양성이 느껴지는 않았다.
그러다 알게 돤 게임이 바로 에이지 오브 원더스4다.
문명 + 히어로즈오브마이트앤매직
ㄴ 딱 요렇게 설명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재밌는 점은 정말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어떤 컨셉이든지 내 종족으로 만들고
그 종족을 대표하는 영웅을 만들 수 있다는 건데
예를 들어 존니 십덕냄새나게 '아라곤'이라는 영웅을 만들고
내 진영을 '곤도르'라고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이름뿐 아니라 이 영웅과 진영의 특성을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아라곤과 곤도르의 특성에
최대한 근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휴먼족 / 엘프족 / 고블린족 이렇게 나뉘는 게 아니라
백색의 로브와 갑옷을 입은 선 성향의 신성기사단 느낌의 인간 진영
시커먼 갑옷에 군국주의 제국 컨셉의 인간 진영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바바리안 느낌의 인간 진영
문명과 과학이 발달한 인간 진영
마법사 왕이 다스리는 마법 왕국
ㄴ 막 이런 식으로 존니 환타지빠들의 망상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영과 영웅을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웅으로 부대를 끌고 다니면서 렙업을 하고
파밍도 해서 아이템도 바꿔가면서 도시를 발전시키고 몬스터들을 소탕하고 지역을 정복하는 게임이다.
homm 에선 영웅 독단적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이 게임도.. 영웅 혼자선 실질적으로 뭔가 하기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영웅도 제대로 단독 유닛으로 분류돼 있고 유닛과 다르게 렙업도 할 수 있으며
rpg처럼 파밍도 해서 부위별로 아이템도 착용할 수 있다.
디사이플스처럼 유닛까지 렙업을 하며 지나치게 유닛 살리기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부대 단위의 전투를 기반으로 하지만
어느정도 유닛은 소모품으로 쓰면서 영웅 위주의 플레이를 할수 있다.
이처럼 이 게임은 유닛보단 영웅 위주인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영웅 위주의 rpg 적인 갬성들이 많이 들어간 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또 외교 파트인데,
문명5 시절에는 (6은 있긴 있는데 안해봐서 모름. 언제고 한다한다 하면서 계속 안함)
별다른 이유 없이 사이가 나빠지고 또 이유없이 회복되기도 해서 좀 헷갈렸는데
에오원4는 외교 파트에서 갈등요소가 있다면 그 갈등요소가 뭔지 구체적으로 목록에 뜨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 돈으로 해결을 볼수도 있고
아니면 전쟁을 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명분으로서의 갈등을 키워갈 수도 있다.
최초 언급한 homm이나 문명 같은 게임들과 비슷한 게임 같지만
시대가 발전한 만큼 더욱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한 부분들이 보이는데
예를 들어 이번 턴에 움직이지 않고 공격을 했다면 공격횟수가 늘어나며
돌진 성향의 공격들은 이동속도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커지기도 한다.
어떠한 스킬은 이번 턴에 이동을 했다면 사용할 수 없는 스킬도 있으며
또한 실제 지형에 기반한 거리 개념이 구현된 전략 게임의 특성상
원거리 유닛들이 모였을 때 과도하게 유리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homm처럼 유닛 무한 겹치기는 되지 않으며
근거리 유닛이 붙었을 경우 아예 원거리 유닛은 공격행동을 취할수 없고
거리를 벌리려고 하면 기회공격을 발동해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런 식으로 전술적으로 유닛을 배치하고 원거리 유닛은 확실히 근거리 유닛의 보호를 받아야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부분들은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 외에 이런 류 게임 특성상 중반부 넘어가면 늘어지는 느낌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명령으로 최대한 전술적 논리를 적절히 구현하려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시작하고 한동안은 몰입해서 즐길 수 있으며
삼국지 시리즈에서 신무장 플레이처럼
두고두고 생각날 때마다 컨셉종족 커스텀해서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게임의 유명세나 인지도가 그렇게까지 높은 시리즈는 아니고
플패키지 가격이 저렴한 게임도 아니지만
유명세에만 의존하는 디아4 같은 똥을 사느니
이 게임을 사는 것이 훨씬 더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현대판 히어로브 오브 마이트 앤 매직(=히마메)를 기대하며 샀고,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거의 기대한 그대로의 시간도둑 게임을 만났다. 좀 더 시스템이 직관적이고 심플했으면 + 후반 테크 유닛이 좀 더 "신화급"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멋진 모습이였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 간만에 히마메의 추억을 되살리며 불타올랐음. 오오오 아직 밤새며 게임할 수 있구나 나님!
선 요약 : 나쁘지 않고, 이런 판타지 전략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처음 20시간 정도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치중 하다 보니
오히려 각각 플레이 방향의 개성이 전작보다 죽어 버린 감이 있어서
전략 게임 치고는 꽤 빠르게 질리는 편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퀄리티는 전작들 보다 훨씬 진일보 했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즐기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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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 토탈워.... 라고들 많이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homm에 내정 요소가 조금 강화된 느낌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정과 전투가 모두 있는 4x게임 이고,
전작들에 비하면 내정 요소가 크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내정 요소는 보다는 전투 요소가 더 비중이 큽니다.
(턴제 전략 전투 입니다.)
특징으로는 빌드와 성장의 다양성이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AOW2에서는 엄청나게 팩션 숫자를 많이 때려박아서 다양성을 확보하고
AOW3에서는 종족/직업 팩션 선택을 2종류나 할 수 있게 만들어서 경우의 수를 늘렸다면
(ex, 오크+네크로맨서, 오크+워로드, 엘프+워로드 등등이 제각기 다 플레이 경험이 다름)
AOW4에선 한발 더 나아가서, 아예 종족 외형, 종족 특성, 사회 특성 등등을 다 커스텀 하고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도 어떤 방향으로 테크트리를 타느냐에 따라서
네크로맨서 테크를 타면 내 종족들이 사령술을 쓰는 언데드들이 될 수도 있고
질서 테크를 타면 적들에게 이교도 규탄 마법을 쓰며 날아다니는 천사가 될 수도 있고
자연 테크를 타면 동물들을 소환하며, 독 무기를 쓰는 식물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플레이 할때 경험할 수 있는 조합의 경우의 수가 수십, 수백가지가 되는 셈이고, 다양성이 엄청 늘어난 것... 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무한한 경우의 수와 가능성이 조합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반대로 각각의 선택지들은 전작에 비해서 개성이 크게 줄어든 편입니다.
사령술사 빌드를 타면서도 동시에 신성 마법 빌드를 같이 타는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하고
기계 공학 빌드를 타면서도 자연 마법 빌드를 같이 타는 경우의 수도 고려해야 하죠
이렇게 되니 각각 팩션이 전작들 만큼 개성있고, 뚜렷하다는 느낌을 주지 못합니다.
아마 전작 유저들이 실망하는 부분이 여기일 겁니다.
전작들은 서로 다른 직업을 고르면 완전히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경험 시켰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완성도 측면에서 전작들 보다 훨씬 뛰어나며
단순 플레이 경험과 재미는 전작들 보다 낫다고 봅니다.
또한 패치와 dlc를 통해서 꾸준히 업데이트도 되어가는 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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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번에 수백 시간~몇천 시간 플레이 할 만한 갓게임은 아니지만...
사실 자유도 높은 전략게임 이란게 대부분 그렇잖아요?
한달정도 재밌게 즐기다가 질리면
또 한 반년~2년쯤 뒤에 다시 하면 다시 재밌고
이 게임은 여전히 업데이트와 dlc가 진행중인 게임 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종종 플레이하면 충분히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갓겜인줄 알고 플래티넘을 질렀으나
제가 호구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구매하고 얼마 안있어 발더스3가 정식 출시되었거든요.
게임성은 충분하나 AI나 몰입감 있는 스토리 같은 기본기가 부족합니다.
앞으로도 선택의 가짓수만 늘리는 업데이트와 DLC가 계속된다면
구매를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두고보다가 발전하면 이 평가를 수정하겠습니다.
RTX 그래픽 사용유저들만 나타나는 현상인진 몰라도 자꾸 Not subitable GPu found 에러 뜨면서 게임이 접속 안됀다~!!
Documents\Paradox Interactive\Age of Wonders 4\Config\PlatformSettings0.cfg를 엽니다.
Video.DisplayAdapterID를 제거합니다.
Video.DisplayAdapterName을 GPU 이름으로 설정합니다.
장치 관리자의 디스플레이 어댑터에서 적절한 GPU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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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댑터 이름은 <기본값>이었는데, 장치 관리자에서 제 GPU 이름으로 이름을 바꾼 후 다시 작동합니다.
이렇게 하라고 했음에도 config 파일안에 아무것도 없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