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ngdom Come: Deliverance II
Feb 6, 2025
Feb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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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5
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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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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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25
Feb 9, 2025
Feb 8, 2025

76561198368632890

Recommended8 hrs played (7 hrs at review)
저는 트로스코비츠의 사냥꾼인 보스타텍의 행방불명 퀘스트를 받고
그를 찾기 위해 숲으로 향했습니다.
꽤나 귀찮긴 했지만, 저는 보스타텍을 어찌저찌 숲에서 구조했고,
이후 그가 잃어버린 말을 찾기 위해 또다시 출발했습니다.
그가 잃어버린 말은 숲에 자리잡고 있는 도적단들이 사로잡고 있었고,
저는 이내 그 도적단의 야영지를 발견했어요.
저는 말을 찾으러 출발하기 전 보스타텍에게 활 한 자루와 13개의 화살을 받았지만,
화살 9개를 모두 빗맞춰버리는 병신짓을 하고 말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이전 대장간에서 제가 직접 만든 사냥용 칼을 들고 근접전투를 해야 했어요.
하지만 킹덤컴1에서 이미 칼싸움을 마스터한 저에게 도적단 무리들은
그저 한줌 밥에 불과했고, 1명씩 낚은 후 처리하는 식으로 어렵지 않게 모두 소탕했어요.
이윽고 도적단의 남아있는 전력은 늑대 단 한 마리만 남은 상태였더랬죠.
저는 늑대의 공격을 완벽한 방어로 막고, 이후 반격으로 데미지를 넣었어요.
늑대는 빠른 이동속도로 히트 앤 런 전략을 사용했기에 늑대보다 이동속도가 느린
저에겐 반격이 아닌 직접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늑대와 사투를 벌이는 도중 이상함을 감지했어요. 분명 반격으로 공격을
20번은 한 것 같은데 늑대가 쓰러지지 않고 계속 덤비는 것 아니겠어요?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일단은 늑대와의 혈투를 계속해서 벌였습니다. 무려 1시간동안요.
게임 속 시간으로는 오후부터 시작된 늑대와의 전투가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던 겁니다.
이는 마치 서주에서 100합을 겨루는 장비와 여포를 연상시켰어요 씨발....
그럼에 불구하고 늑대는 전혀 쓰러지지 않고 제 주위를 돌며 저에게 계속 덤벼들었으며,
저는 1890년도에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활동했던 늑대왕 로보가 환생한 줄 알았습니다.
이는 너무 이상했어요. 사실 저는 보스타텍을 구조할 때 이미 늑대 2마리를 상대해서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었거든요. 제 빅데이터(2마리)상 늑대가 이렇게까지 죽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됐어요..
조선시대 복날에 된장발린 개새끼도 이정도까지 쳐맞진 않았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궁여지책의 심정으로 활로 공격해보기를 시도하기로 마음 먹고.
곧바로 인벤토리를 열기 위해 I를 눌렀어요.
그런데 씨발씨발 제 인벤토리에는 당연히 있어야 할 활 뿐 아니라
제가 한시간동안 병신짓을 한 이유 또한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사냥용 칼이 내구도가 닳을대로 닳아 무기 토막 이라는 형태로
변해있었고 공격력 수치는 3이라는 존나 허접한 숫자가 띄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실제 게임 내에 표시되진 않았지만
숫자 3 바로 옆에 (뭘봐 병신아ㅋㅋ)라는 문구가 그순간 저에겐 보였더랬죠...
그렇습니다.
저는 주먹질만도 못한 무기로 늑대와 1시간동안의 혈투는 니미,
숟가락 살인마 지랄염병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자책을 뒤로하고 내구도가 아직 여유있는 예비용 사냥용 칼을 꺼내 칼질하니
2방만에 뒤지는 늑대를 보고 현타가 심히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내구도를 챙기시면서 게임하길 바랍니다 ㅠㅠ
228 votes f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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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8 hrs played (7 hrs at review)
저는 트로스코비츠의 사냥꾼인 보스타텍의 행방불명 퀘스트를 받고
그를 찾기 위해 숲으로 향했습니다.
꽤나 귀찮긴 했지만, 저는 보스타텍을 어찌저찌 숲에서 구조했고,
이후 그가 잃어버린 말을 찾기 위해 또다시 출발했습니다.
그가 잃어버린 말은 숲에 자리잡고 있는 도적단들이 사로잡고 있었고,
저는 이내 그 도적단의 야영지를 발견했어요.
저는 말을 찾으러 출발하기 전 보스타텍에게 활 한 자루와 13개의 화살을 받았지만,
화살 9개를 모두 빗맞춰버리는 병신짓을 하고 말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이전 대장간에서 제가 직접 만든 사냥용 칼을 들고 근접전투를 해야 했어요.
하지만 킹덤컴1에서 이미 칼싸움을 마스터한 저에게 도적단 무리들은
그저 한줌 밥에 불과했고, 1명씩 낚은 후 처리하는 식으로 어렵지 않게 모두 소탕했어요.
이윽고 도적단의 남아있는 전력은 늑대 단 한 마리만 남은 상태였더랬죠.
저는 늑대의 공격을 완벽한 방어로 막고, 이후 반격으로 데미지를 넣었어요.
늑대는 빠른 이동속도로 히트 앤 런 전략을 사용했기에 늑대보다 이동속도가 느린
저에겐 반격이 아닌 직접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늑대와 사투를 벌이는 도중 이상함을 감지했어요. 분명 반격으로 공격을
20번은 한 것 같은데 늑대가 쓰러지지 않고 계속 덤비는 것 아니겠어요?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일단은 늑대와의 혈투를 계속해서 벌였습니다. 무려 1시간동안요.
게임 속 시간으로는 오후부터 시작된 늑대와의 전투가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던 겁니다.
이는 마치 서주에서 100합을 겨루는 장비와 여포를 연상시켰어요 씨발....
그럼에 불구하고 늑대는 전혀 쓰러지지 않고 제 주위를 돌며 저에게 계속 덤벼들었으며,
저는 1890년도에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활동했던 늑대왕 로보가 환생한 줄 알았습니다.
이는 너무 이상했어요. 사실 저는 보스타텍을 구조할 때 이미 늑대 2마리를 상대해서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었거든요. 제 빅데이터(2마리)상 늑대가 이렇게까지 죽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됐어요..
조선시대 복날에 된장발린 개새끼도 이정도까지 쳐맞진 않았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궁여지책의 심정으로 활로 공격해보기를 시도하기로 마음 먹고.
곧바로 인벤토리를 열기 위해 I를 눌렀어요.
그런데 씨발씨발 제 인벤토리에는 당연히 있어야 할 활 뿐 아니라
제가 한시간동안 병신짓을 한 이유 또한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사냥용 칼이 내구도가 닳을대로 닳아 무기 토막 이라는 형태로
변해있었고 공격력 수치는 3이라는 존나 허접한 숫자가 띄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실제 게임 내에 표시되진 않았지만
숫자 3 바로 옆에 (뭘봐 병신아ㅋㅋ)라는 문구가 그순간 저에겐 보였더랬죠...
그렇습니다.
저는 주먹질만도 못한 무기로 늑대와 1시간동안의 혈투는 니미,
숟가락 살인마 지랄염병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자책을 뒤로하고 내구도가 아직 여유있는 예비용 사냥용 칼을 꺼내 칼질하니
2방만에 뒤지는 늑대를 보고 현타가 심히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내구도를 챙기시면서 게임하길 바랍니다 ㅠㅠ
228 votes funny
76561198298238653

Recommended114 hrs played
에픽 게임즈로 무료로 풀렸던 1을 다 끝내고 바로 2를 사게 되버렸다.
이 게임은 군대가기 전 마지막으로 하는 게임이 된다.
46 votes funny
76561198116364560

Recommended10 hrs played (10 hrs at review)
이 게임은 정말 멋진 게임이며 아름다운 게임 입니다.
대장장 근처에 강아지가 길가에 뻣어 있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해서, 발로 톡 쳤는데.
강아지가 깨어나선 저를 물기 시작했고 그 강아지 집 주이느로 보이는 여주인이 자신의 강아지를 발로 쳤다며
경비병에게 신고하고,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경비병에게 충고도 받지 못하고..
강아지를 건들었다는 이유로 죽이믈 당했습니다...
결혼식 장 미션을 완료하기 참 어렵네요..
저는 동물을 매우 사랑하는데.. 깨우는 방법을 몰라.. 발로 톡.. 쳤는데..
죽임을 당했네요
31 votes funny
76561198279493177

Recommended54 hrs played (27 hrs at review)
중세 유럽의 소드마스터는 한 번에 3명의 적을 상대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엔 고작 3명이냐 생각했지만, 이 게임을 해보고 깨달았다. 싯발 2명만 되도 개빡세;;
29 votes funny
76561198075853801

Recommended60 hrs played (60 hrs at review)
나쁜 답변
(너가 추천해준 노래 별로던데? - *화술 체크*)
- 시간이 오래 걸림
- 지적허영심을 뽐내는 것 같음
- 지루하고 현학적임
- 논쟁 발생 가능성 100%
- 논쟁에서 밀리면 내 세상이 무너짐
- 명성 잃음
좋은 답변
(너가 추천해준 노래 별로던데? - *그럼 결투다*)
- 금방 끝남
- 오래 기억에 남음
- 이기는쪽이 신의 뜻임
- 신의 뜻은 팩트임
- 간단하고 사전 지식이 필요 X
- 논쟁에서 밀릴 확률 0에 수렴함
24 votes funny
76561198030875035

Recommended62 hrs played (24 hrs at review)
도적의 탈을 쓴 소드마스터들이 난립하고, 늑대는 지능이 높다는걸 깨닳게 되는 게임.
12 votes funny
76561198043346785

Recommended131 hrs played (131 hrs at review)
대한민국의 자살율이 심각하여 자살율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이리저리 세금 써가며 뻘짓하고 있지만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사람들한테 킹덤컴 1과 2 사서 할 돈만 주면 사람들은 2까지 다 깨고 언제 나올지 모를 킹덤컴 3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버티며 살게 될 것입니다.
6 votes funny
76561198281607698

Not Recommended263 hrs played (143 hrs at review)
143시간동안 모든 서브퀘 햝으면서 놀고 있는데 게임저장 버튼 누르니 그동안의 모든 세이브가 다 날라가버리네요
현타 너무 와서 멍하니 모니터 보고 있다가 게임 삭제 누르고 평가라도 남겨봅니다.
세이브 파일도, 클라우드 세이브도 한 번에 날라가 버리는 게임은 첨이네요
5 votes funny
76561198047803191

Recommended118 hrs played (5 hrs at review)
어 뭐라고요 뭘 전달해야한다고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너무 즐거워요 포션만들어서 돈벌고 칼빵 놓고 다니면서 훔치니깐 너무 게임이 잼있어요 근데 뭔가를 깜빡한것 같음 기분탓인가.
5 votes funny
76561198928984749

Recommended135 hrs played (97 hrs at review)
일단 추천이긴 한데 AAA급 게임, 고티급이라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글이 상당히 기니 주의.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좋은 재료를 썼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분명한데 적절한 방법으로 내놓지는 못했다.
때때로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되려 죽여버리는 경우도 있어 아쉽다.
대형 게임사가 아니라서 노하우가 부족한 느낌.
이렇게 느끼게 된 원인의 가장 큰 요인은 전투다.
전투가 1에 비해 상당히 쉬워졌다. 극초반은 어렵지만 조금만 지나도 칼 하나 들고 풀무장 병사 10명도 이긴다.
쉬운 전투 자체는 불만이 없으나 전투도 쉬운데 도적들 장비가 상당히 좋아서 재화의 가치가 박살 났다.
제대로 즐기려면 절도 플레이 제한이 아니라 시체 루팅을 제한해야 할 정도.
1에서는 극후반에도 방심하면 풀무장 쿠만인 3~4 상대로 두들겨 맞다 죽는 경우가 허다해서 좋은 장비를 얻으면 싱글벙글 했으나
2는 사냥용 칼로도 흑사병 헨리 플레이가 가능해서 좋은 장비가 보상으로 다가오지 않을 뿐더러 도적들도 상당히 좋은 장비를 갖고 있어서 재화가 너무 아쉽지 않다.
결국 재화의 가치가 낮다보니 모험이나 퀘스트를 완료하여 얻는 보상이 동기가 되지 못하고,
동기가 없어지니 모험이나 퀘스트는 컨텐츠의 영역에서 노동의 영역으로 이동한다.
그렇다면 모험이나 퀘스트가 그 자체가 재미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도 설계의 미스가 크다.
킹덤컴 2의 퀘스트들는 대부분 한 곳에서 하나의 퀘스트를 차분히 오랫동안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퀘스트를 여러 마을로 이동하면서 동시에 진행하게 되다보니 몰입감이 굉장히 떨어진다.
쉽게 예시를 들어보자.
원나블 세가지 만화책을 읽는다고 치자.
A그룹은 원피스를 1권부터 끝까지 읽고, 나루토를 1권부터 완결까지, 블리치를 1권부터 완결까지 읽었다.
B그룹은 원피스를 1권만 본 후 나루토 1권만 보고 블리치 1권만 보고, 원피스를 2권만 나루토를 2권만 블리치 2권만 읽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하자.
B그룹에 비해 A그룹이 재밌게 읽을 것임은 증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킹덤컴은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으나 퀘스트 동선이 엉켜 있어서 플레이가 B그룹처럼 되어버린다.
가뜩이나 물질적 보상이 적은 상태에서 몰입감까지 떨어지다보니 더욱 노동의 영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심지어 퀘스트도 많다보니 2막에 와서 부담을 느끼거나 접는 사람까지 나온다.
이렇게 많은 퀘스트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유저 입장에서 굉장히 고마운 일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내놓는 방법이 좋지 못하여 되려 짐이 되는 경우가 있어 너무 안타까운 것이다.
근래 나오는 RPG 게임들이 퀘스트 동선들을 깔끔하게 만드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인데...
다시 전투로 돌아가자.
전투가 정말 joat인 것이 쉬운데 어려우면서 단조롭다.
1에서는 막는 비율이 굉장히 높은 정도였다면 2에서는 회피, 반격비율이 굉장히 높아져 어떻게 보면 더 어렵다.
100번 공격하면 95번은 회피하거나 반격을 한다.
이것이 킹덤컴의 콤보 시스템의 존재를 봉인해버린다.
1에서도 4타 이상의 콤보가 딱히 메리트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2에서는 아예 콤보 시스템 자체를 쓸 상황이 없다.
극초반에 나오는 도적조차 밥 먹듯이 회피나 반격을 하다보니 최소 3타를 연속으로 때릴 기회가 적다.
기껏 콤보 시스템을 만들어놨지만 쓸 일이 없어 상당히 단조로워진다.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반격률이 너무 높다보니 공격 - 방어 - 반격 - 방어 - 반격의 연속이 되어 바쁜데 아무것도 안한 것과 똑같은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데
이 때문에 그냥 상대방의 공격을 유도하고 이걸 달인의 일격으로 받아치는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강요받아
단조로울 뿐더러 수동적이기까지한 전투가 되어버린다.
여기에 숏소드나 롱소드는 퍽이나 성능면에서 여타 장비보다 더 애정받는데 다른 장비는 달인의 일격까지 쓸 수 없다보니 더욱 소외받게 되어 장비의 폭까지 줄어들게 된다.
퀘스트 동선 부분이야 이미 손 쓸 수 없으니 넘어가고, 전투 부분에 있어서는
회피와 반격률을 크게 줄이고, 공격력도 최소 반토막을 내야하며, 달인의 일격이 일반 공격의 2배 정도 들어가게끔 하고 콤보 공격을 최소 2.5배가 들어가게끔 변화 시켜야 지금과 같은 오로지 숏소드, 롱소드 들고 상대방 공격 유도해서 달인의 일격으로만 잡으려고 하는 게이 전투를 벗어날 것이다.
또한, 장비에 따른 성능 향상도 크게 다변화 해야만(혼자 중대하나 쓸어 담을 수는 있어도 그걸 달랑 사냥용칼 하나 들고, 심지어 게임 잘하는 것도 아닌 사람조차 할 수 있는게 말이되나?) 연금술이나 제작도 의미 있는 컨텐츠가 될거다.
4 votes funny
76561198367894395

Recommended84 hrs played (84 hrs at review)
검을 배달하려던 헨리가 편지를 전하기 위해 달리는 후속 이야기. 전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잘 다듬어져, 전작을 포기했던 입장에서도 엔딩까지 무척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중세 생활의 디테일과 사실감은 여전히 압도적이고, 광원 표현 등 시각적 진화까지 이뤄져 보는 재미가 뛰어납니다. 자유도 높은 퀘스트들과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80시간 넘게 플레이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퀘스트 마커부터 생존 요소와 사실적인 전투 등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깊은 성취감과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쳐 3”, “레드 데드 리뎀션 2”, “엘더 스크롤 5: 스카이림”과 같은 결의 오픈월드 RPG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수작입니다. 중세 풍광을 체험하며 주인공의 삶을 생생히 느끼고 싶다면 이보다 더 만족스러운 선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자세한 리뷰는 영상으로 다룹니다. https://youtu.be/VGr7Vgy8dTI
4 votes funny
76561198068412165

Recommended152 hrs played (53 hrs at review)
" 킹덤컴 : 딜리버런스 2 는 성차별적이고 인종주의적이며, 인티PC적인 사회적으로 불편한 게임. "
- 다수의 주류 언론의 게임에 대한 평가 -
극찬 세례 + 씹상남자 갓겜 인증 마크를 지금 몇개를 받고 있는데 이걸 안해??????? 독하다 독해!!!!!!!!!!!!!!!!!
4 votes funny
76561199093938108

Recommended89 hrs played (50 hrs at review)
게임을 재밌게 만들면 이렇게 사는데 여태껏 다른 게임사들은 도대체 뭐한건지 생각이듬 존나 재밌음
4 votes funny
76561198090458170

Recommended75 hrs played (70 hrs at review)
최적화의 신.
최적화 때문이라도 추천 줄 가치가 있음
개같은거 사실 당연한 최적화를 요즘 게임들이 개같이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긴 한데
+아직 버그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사세요
스칼리츠의 헨리가 되어, 모든이들에게 후원을 받으며 살아가세요
그로셴이 없으면 그로셴을 주며,
장비가 없으면 장비도 주고,
음식이 없으면 음식도 주는.. 착한 사람들입니다..
가끔씩 자기가 줘놓고 이상하게 저에게 욕을하거나 주먹질을 하는 인성파탄자들이 있는데...
그럴땐 메이스로 머리 툭툭 쓰다듬어주면 이내 마음을 다잡고 자러갑니다
4 votes funny
76561198999296408

Recommended69 hrs played (69 hrs at review)
너무 재밌어서 일주일 내내 일어나서 잘때까지 함 덕분에 수능 끝나고 자동차 면허증과 jlpt는 못땄지만 승마와 연금술 검술을 배웠습니다
3 votes funny
76561198080349079

Recommended80 hrs played (25 hrs at review)
훔친게 아니라 내가 판걸 너무 비싸게 팔고 있길래 괘씸해서 다시 압수한겁니다.
3 votes funny
76561198006277569

Recommended24 hrs played (21 hrs at review)
처음으로 중무장한 도적을 쓰러뜨린 뒤 그 씹새의 주머니를 열어보는 그 순간이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다.
3 votes funny
76561198198134453

Not Recommended5 hrs played (5 hrs at review)
그냥 게임이 개 쳐 답답하다 튜토리얼 끝나면 알려주는 거 하나 없이 필드에 집어던져놓고 알아서 하라고 함ㅋㅋ 미니게임들은 하나같이 비직관적이고 퀘스트는 사이드랑 메인 할 것 없이 지루하기 짝이 없으며, 특히 자물쇠 따기 만든 새끼는 붙잡아서 네가 해보라고 딱 10시간만 시켜보고 싶음.
2 votes funny
76561199398113228

Recommended39 hrs played (20 hrs at review)
재미는 있다 확실히 하지만 진짜 제작자 패죽이고 싶어지는 순간이 가끔씩 있다
2 votes funny
76561198260915946

Recommended113 hrs played (103 hrs at review)
초반부터 착하게 살고 싶지만 게임 안의 중세세끼들은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내가 너희들의 역병이 되어주마
2 votes funny
76561198142550177

Recommended23 hrs played (13 hrs at review)
시간을 삭제 시키는 재주가 있는 게임. 내일 출근이라 밤10시부터 조금만 해야지 했는데 이미 새벽 4시..
2 votes funny
76561198123218307

Recommended166 hrs played (70 hrs at review)
메인퀘 미는데 70.7 시간이였다면 믿겠읍미까?
스토리 진행상 3는 무조건 나올듯 합니다.
솔직히 결국 편지 전해주러 갔다가 뭐시깽이 저시깽이 다 당하고하고 별의별 쌩쇼 다 해도 결국 편지는 커녕 은 털어먹은것도 다시 털리고 귀족연합 결속한것 합쳐도 이제야 시작인거잖음;;
그래서 결국엔 3 준비하고 있다는게 거의 기정사실임;; 안나오면 그거대로 진짜 범죄임;;;;;;;;;;;;
1보단 결투 시스템도 좀 간소화 되어서 치고받기 편했습니다.
1에선 그냥 개싸움으로 막 맞으면서 밀고갔었는데.. 2에선 그나마 싸움같은 싸움 하면서 플레이 했어요.
스토리 볼륨도 그냥... 발전을 했다는게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얘네들 이번에 GOTY먹으려고 그냥 이 갈고 칼 갈아서 만든 작품같아요.
하지만 현재시점으로 버그가 좀 있어요.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그냥 억지로 혼자 진행할수 있어서 넘어가는 경우면 이악물고 깨겠는데.. 아예 막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체싸움에서 길막 진짜 짜증납니다.
거기에 버그까지 겹치면 아예 아무것도 못해요!!! 왜냐하면 얘네들은 좁은곳에 꽉꽉 들어차서 밀리지도 않으니까!!!!!!!!!!!!!!!!!!!!
또 그리고 미션 범위 그어놓고 ' 여기서 알아서 찾아봐 ^^ ' 이러는거 진짜 약오르고 시간 엄청 잡아먹습니다..
제일 중요하다 볼수 있는 조언 하나 하자면.. 이 게임은 밥 먹으면서 하지 마세요.
진짜로 가끔가다 똥똥똥.. 똥맞고, 똥밭 뒤지고, 열쇠를 똥간에 버리고 튀고... 아잇씻팔 진짜 더러워서!!!!!!!!
진짜 내가 비위가 세다고 생각했는데 밥먹을때나 식후에 이 구간 플레이 하면 속이 울렁거려요.. 다시 기억으로 떠올려도 헛구역질이 나옴;;;;;;;;;;;;;
그래도 70시간 구구절절 매달려가며 깬 보람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이렇게 오래 나온건 게임도 안끄고 자다가 플레이하고 지쳐서 잠들고 다시 일어나서 플레이 하고 반복하면서 깨서 나이롱이긴 한데.. 재미있으면 그만이야 럭키비키~
그래도 다시 말하지만 메인퀘만 이정도니까.. 서브까지 신경쓰면서 하면 빡세게 해도 거의 70~90시간은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장인물 감상평 ( 스포일러 ! ! ) 적으며 마칩미다..
헨리 : 야, 킹쁠뿡!! 트로스키로 따라와! 내가 캐리해쭗껣!!!!
한스 : 아르덴테스 포르튜나 이밧 헤으응 하는 고1추달린 피치공주
고드윈 신부 : 뇌수까지 알콜로 되어있음 ㄹㅇ;; 술 없으면 바보가 됨 ( 팩트 )
머트 : 개고기 잘먹음
마틴 : 성불하신거 아니였음?? 왜 다시 나와서 채점하고 계심;;
사무엘 : 아버지 닮아서 성격 까칠한데 정 많은 형.
라드직 : 옆동네 아빠
하누쉬 : 옆동네 삼촌
얀 지슈카 : 우리들의 애꾸대장 ( 든든한 국밥 )
마른 악마 : 작중 속이 뻥~~ 사이다 담당 ( 매운맛 사이다 )
그 외 악마의 추종자들 : 착한 꼴통들
요프스트 : 지 사촌 닮아서 똥쌀줄만 알지 치우는건 주변인들 몫. 뒤에서 후까시만 더럽게 쳐넣으면서 지는 하는거 ㅈ도 없는 조별과제 빌런.
브라반트 : 예전부터 당신에게서 쁘락치의 냄새가 났다우..
오토 폰 베르고프 : 않이;; 진짜 탈출 어케함;;;???? 그 몸으로??? 그 나이에???? 정치질만 쥐새끼같이 하는게 아니라 탈출도 진짜 쥐새끼같이 하네!!
이스트반 토트 : 드디어 죽였다 뺀질이 비틱 나르시스트 씹1새끼 게이게이야..
에릭 : 툭 하고 건들때마다 ㅂㄷㅂㄷ거리는 애착 장난감 게이게이야..
벤체슬라스 : 똥이란 똥은 다 싸놓고 " 납치해줘 헤으응 " ㅇㅈㄹ하고 지금도 어디 누워서 꿀빠는 멍멍이 새퀴.. 일마는 걍 뒤지는게 정세에 도움이 된다.
지기스문트 : 해달라는거 다 해주는데 계속 똥만맞아서 서운한 우리의 KING... 부디 강녕하십쇼....
마크바트 폰 아울리츠 : 1편에서부터 쟤 볼때마다 저 빡빡이 죠져야지 하면서 이 갈았는데 만나고나니 상황이 상황이였지만 차분하게 팩트로 후려패니 나는 어버버 거리다 걍 돌아섬... 심지어 다 클리셰적인 대사로만 패니 팩트라이팅 당해버렸다!!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현실이나 허구나 애국자들은 다 개새끼라는게 맞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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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183005777

Recommended108 hrs played (51 hrs at review)
게임 나온지 3일도 안됐는데 50시간 박음 뭔말이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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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996583410

Not Recommended8 hrs played (8 hrs at review)
1에서 뭐가 개선됐는지 하나도 모르겠는 전투 방식, 자유도 높다는데 조금만 특이한 방식으로 접근하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반응함
다른 사람들이 칭찬하는 내용 전혀 공감 못 하겠고, 여러 난이도나 편의 기능 추가해서 진입 장벽 좀 낮춰라
현실성 운운하면서 유저 불편하게 하는게 게임 방향성인지 궁금함
최근에 레데리2를 인상깊게 플레이해서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이 게임 8만원 주고 예약구매한거 8시간이나 해버려서 환불도 못하고 그냥 ㅈㄴ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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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Come: Deliverance II
Feb 6, 2025
Feb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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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Feb 22, 2025
Feb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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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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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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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 2025
Feb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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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 2025
Feb 23, 2025
Feb 23, 2025
Feb 16, 2025
Feb 14, 2025
Feb 9, 2025
Feb 8, 2025

76561198368632890

Recommended8 hrs played (7 hrs at review)
저는 트로스코비츠의 사냥꾼인 보스타텍의 행방불명 퀘스트를 받고
그를 찾기 위해 숲으로 향했습니다.
꽤나 귀찮긴 했지만, 저는 보스타텍을 어찌저찌 숲에서 구조했고,
이후 그가 잃어버린 말을 찾기 위해 또다시 출발했습니다.
그가 잃어버린 말은 숲에 자리잡고 있는 도적단들이 사로잡고 있었고,
저는 이내 그 도적단의 야영지를 발견했어요.
저는 말을 찾으러 출발하기 전 보스타텍에게 활 한 자루와 13개의 화살을 받았지만,
화살 9개를 모두 빗맞춰버리는 병신짓을 하고 말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이전 대장간에서 제가 직접 만든 사냥용 칼을 들고 근접전투를 해야 했어요.
하지만 킹덤컴1에서 이미 칼싸움을 마스터한 저에게 도적단 무리들은
그저 한줌 밥에 불과했고, 1명씩 낚은 후 처리하는 식으로 어렵지 않게 모두 소탕했어요.
이윽고 도적단의 남아있는 전력은 늑대 단 한 마리만 남은 상태였더랬죠.
저는 늑대의 공격을 완벽한 방어로 막고, 이후 반격으로 데미지를 넣었어요.
늑대는 빠른 이동속도로 히트 앤 런 전략을 사용했기에 늑대보다 이동속도가 느린
저에겐 반격이 아닌 직접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늑대와 사투를 벌이는 도중 이상함을 감지했어요. 분명 반격으로 공격을
20번은 한 것 같은데 늑대가 쓰러지지 않고 계속 덤비는 것 아니겠어요?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일단은 늑대와의 혈투를 계속해서 벌였습니다. 무려 1시간동안요.
게임 속 시간으로는 오후부터 시작된 늑대와의 전투가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던 겁니다.
이는 마치 서주에서 100합을 겨루는 장비와 여포를 연상시켰어요 씨발....
그럼에 불구하고 늑대는 전혀 쓰러지지 않고 제 주위를 돌며 저에게 계속 덤벼들었으며,
저는 1890년도에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활동했던 늑대왕 로보가 환생한 줄 알았습니다.
이는 너무 이상했어요. 사실 저는 보스타텍을 구조할 때 이미 늑대 2마리를 상대해서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었거든요. 제 빅데이터(2마리)상 늑대가 이렇게까지 죽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됐어요..
조선시대 복날에 된장발린 개새끼도 이정도까지 쳐맞진 않았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궁여지책의 심정으로 활로 공격해보기를 시도하기로 마음 먹고.
곧바로 인벤토리를 열기 위해 I를 눌렀어요.
그런데 씨발씨발 제 인벤토리에는 당연히 있어야 할 활 뿐 아니라
제가 한시간동안 병신짓을 한 이유 또한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사냥용 칼이 내구도가 닳을대로 닳아 무기 토막 이라는 형태로
변해있었고 공격력 수치는 3이라는 존나 허접한 숫자가 띄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실제 게임 내에 표시되진 않았지만
숫자 3 바로 옆에 (뭘봐 병신아ㅋㅋ)라는 문구가 그순간 저에겐 보였더랬죠...
그렇습니다.
저는 주먹질만도 못한 무기로 늑대와 1시간동안의 혈투는 니미,
숟가락 살인마 지랄염병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자책을 뒤로하고 내구도가 아직 여유있는 예비용 사냥용 칼을 꺼내 칼질하니
2방만에 뒤지는 늑대를 보고 현타가 심히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내구도를 챙기시면서 게임하길 바랍니다 ㅠㅠ
228 votes funny
76561198368632890

Recommended8 hrs played (7 hrs at review)
저는 트로스코비츠의 사냥꾼인 보스타텍의 행방불명 퀘스트를 받고
그를 찾기 위해 숲으로 향했습니다.
꽤나 귀찮긴 했지만, 저는 보스타텍을 어찌저찌 숲에서 구조했고,
이후 그가 잃어버린 말을 찾기 위해 또다시 출발했습니다.
그가 잃어버린 말은 숲에 자리잡고 있는 도적단들이 사로잡고 있었고,
저는 이내 그 도적단의 야영지를 발견했어요.
저는 말을 찾으러 출발하기 전 보스타텍에게 활 한 자루와 13개의 화살을 받았지만,
화살 9개를 모두 빗맞춰버리는 병신짓을 하고 말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이전 대장간에서 제가 직접 만든 사냥용 칼을 들고 근접전투를 해야 했어요.
하지만 킹덤컴1에서 이미 칼싸움을 마스터한 저에게 도적단 무리들은
그저 한줌 밥에 불과했고, 1명씩 낚은 후 처리하는 식으로 어렵지 않게 모두 소탕했어요.
이윽고 도적단의 남아있는 전력은 늑대 단 한 마리만 남은 상태였더랬죠.
저는 늑대의 공격을 완벽한 방어로 막고, 이후 반격으로 데미지를 넣었어요.
늑대는 빠른 이동속도로 히트 앤 런 전략을 사용했기에 늑대보다 이동속도가 느린
저에겐 반격이 아닌 직접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늑대와 사투를 벌이는 도중 이상함을 감지했어요. 분명 반격으로 공격을
20번은 한 것 같은데 늑대가 쓰러지지 않고 계속 덤비는 것 아니겠어요?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일단은 늑대와의 혈투를 계속해서 벌였습니다. 무려 1시간동안요.
게임 속 시간으로는 오후부터 시작된 늑대와의 전투가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던 겁니다.
이는 마치 서주에서 100합을 겨루는 장비와 여포를 연상시켰어요 씨발....
그럼에 불구하고 늑대는 전혀 쓰러지지 않고 제 주위를 돌며 저에게 계속 덤벼들었으며,
저는 1890년도에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활동했던 늑대왕 로보가 환생한 줄 알았습니다.
이는 너무 이상했어요. 사실 저는 보스타텍을 구조할 때 이미 늑대 2마리를 상대해서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었거든요. 제 빅데이터(2마리)상 늑대가 이렇게까지 죽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됐어요..
조선시대 복날에 된장발린 개새끼도 이정도까지 쳐맞진 않았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궁여지책의 심정으로 활로 공격해보기를 시도하기로 마음 먹고.
곧바로 인벤토리를 열기 위해 I를 눌렀어요.
그런데 씨발씨발 제 인벤토리에는 당연히 있어야 할 활 뿐 아니라
제가 한시간동안 병신짓을 한 이유 또한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사냥용 칼이 내구도가 닳을대로 닳아 무기 토막 이라는 형태로
변해있었고 공격력 수치는 3이라는 존나 허접한 숫자가 띄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실제 게임 내에 표시되진 않았지만
숫자 3 바로 옆에 (뭘봐 병신아ㅋㅋ)라는 문구가 그순간 저에겐 보였더랬죠...
그렇습니다.
저는 주먹질만도 못한 무기로 늑대와 1시간동안의 혈투는 니미,
숟가락 살인마 지랄염병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자책을 뒤로하고 내구도가 아직 여유있는 예비용 사냥용 칼을 꺼내 칼질하니
2방만에 뒤지는 늑대를 보고 현타가 심히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내구도를 챙기시면서 게임하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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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298238653

Recommended114 hrs played
에픽 게임즈로 무료로 풀렸던 1을 다 끝내고 바로 2를 사게 되버렸다.
이 게임은 군대가기 전 마지막으로 하는 게임이 된다.
46 votes funny
76561198116364560

Recommended10 hrs played (10 hrs at review)
이 게임은 정말 멋진 게임이며 아름다운 게임 입니다.
대장장 근처에 강아지가 길가에 뻣어 있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해서, 발로 톡 쳤는데.
강아지가 깨어나선 저를 물기 시작했고 그 강아지 집 주이느로 보이는 여주인이 자신의 강아지를 발로 쳤다며
경비병에게 신고하고,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경비병에게 충고도 받지 못하고..
강아지를 건들었다는 이유로 죽이믈 당했습니다...
결혼식 장 미션을 완료하기 참 어렵네요..
저는 동물을 매우 사랑하는데.. 깨우는 방법을 몰라.. 발로 톡.. 쳤는데..
죽임을 당했네요
31 votes funny
76561198279493177

Recommended54 hrs played (27 hrs at review)
중세 유럽의 소드마스터는 한 번에 3명의 적을 상대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엔 고작 3명이냐 생각했지만, 이 게임을 해보고 깨달았다. 싯발 2명만 되도 개빡세;;
29 votes funny
76561198075853801

Recommended60 hrs played (60 hrs at review)
나쁜 답변
(너가 추천해준 노래 별로던데? - *화술 체크*)
- 시간이 오래 걸림
- 지적허영심을 뽐내는 것 같음
- 지루하고 현학적임
- 논쟁 발생 가능성 100%
- 논쟁에서 밀리면 내 세상이 무너짐
- 명성 잃음
좋은 답변
(너가 추천해준 노래 별로던데? - *그럼 결투다*)
- 금방 끝남
- 오래 기억에 남음
- 이기는쪽이 신의 뜻임
- 신의 뜻은 팩트임
- 간단하고 사전 지식이 필요 X
- 논쟁에서 밀릴 확률 0에 수렴함
24 votes funny
76561198030875035

Recommended62 hrs played (24 hrs at review)
도적의 탈을 쓴 소드마스터들이 난립하고, 늑대는 지능이 높다는걸 깨닳게 되는 게임.
12 votes funny
76561198043346785

Recommended131 hrs played (131 hrs at review)
대한민국의 자살율이 심각하여 자살율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이리저리 세금 써가며 뻘짓하고 있지만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사람들한테 킹덤컴 1과 2 사서 할 돈만 주면 사람들은 2까지 다 깨고 언제 나올지 모를 킹덤컴 3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버티며 살게 될 것입니다.
6 votes funny
76561198281607698

Not Recommended263 hrs played (143 hrs at review)
143시간동안 모든 서브퀘 햝으면서 놀고 있는데 게임저장 버튼 누르니 그동안의 모든 세이브가 다 날라가버리네요
현타 너무 와서 멍하니 모니터 보고 있다가 게임 삭제 누르고 평가라도 남겨봅니다.
세이브 파일도, 클라우드 세이브도 한 번에 날라가 버리는 게임은 첨이네요
5 votes funny
76561198047803191

Recommended118 hrs played (5 hrs at review)
어 뭐라고요 뭘 전달해야한다고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너무 즐거워요 포션만들어서 돈벌고 칼빵 놓고 다니면서 훔치니깐 너무 게임이 잼있어요 근데 뭔가를 깜빡한것 같음 기분탓인가.
5 votes funny
76561198928984749

Recommended135 hrs played (97 hrs at review)
일단 추천이긴 한데 AAA급 게임, 고티급이라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글이 상당히 기니 주의.
3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좋은 재료를 썼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분명한데 적절한 방법으로 내놓지는 못했다.
때때로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되려 죽여버리는 경우도 있어 아쉽다.
대형 게임사가 아니라서 노하우가 부족한 느낌.
이렇게 느끼게 된 원인의 가장 큰 요인은 전투다.
전투가 1에 비해 상당히 쉬워졌다. 극초반은 어렵지만 조금만 지나도 칼 하나 들고 풀무장 병사 10명도 이긴다.
쉬운 전투 자체는 불만이 없으나 전투도 쉬운데 도적들 장비가 상당히 좋아서 재화의 가치가 박살 났다.
제대로 즐기려면 절도 플레이 제한이 아니라 시체 루팅을 제한해야 할 정도.
1에서는 극후반에도 방심하면 풀무장 쿠만인 3~4 상대로 두들겨 맞다 죽는 경우가 허다해서 좋은 장비를 얻으면 싱글벙글 했으나
2는 사냥용 칼로도 흑사병 헨리 플레이가 가능해서 좋은 장비가 보상으로 다가오지 않을 뿐더러 도적들도 상당히 좋은 장비를 갖고 있어서 재화가 너무 아쉽지 않다.
결국 재화의 가치가 낮다보니 모험이나 퀘스트를 완료하여 얻는 보상이 동기가 되지 못하고,
동기가 없어지니 모험이나 퀘스트는 컨텐츠의 영역에서 노동의 영역으로 이동한다.
그렇다면 모험이나 퀘스트가 그 자체가 재미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도 설계의 미스가 크다.
킹덤컴 2의 퀘스트들는 대부분 한 곳에서 하나의 퀘스트를 차분히 오랫동안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퀘스트를 여러 마을로 이동하면서 동시에 진행하게 되다보니 몰입감이 굉장히 떨어진다.
쉽게 예시를 들어보자.
원나블 세가지 만화책을 읽는다고 치자.
A그룹은 원피스를 1권부터 끝까지 읽고, 나루토를 1권부터 완결까지, 블리치를 1권부터 완결까지 읽었다.
B그룹은 원피스를 1권만 본 후 나루토 1권만 보고 블리치 1권만 보고, 원피스를 2권만 나루토를 2권만 블리치 2권만 읽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하자.
B그룹에 비해 A그룹이 재밌게 읽을 것임은 증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킹덤컴은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으나 퀘스트 동선이 엉켜 있어서 플레이가 B그룹처럼 되어버린다.
가뜩이나 물질적 보상이 적은 상태에서 몰입감까지 떨어지다보니 더욱 노동의 영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심지어 퀘스트도 많다보니 2막에 와서 부담을 느끼거나 접는 사람까지 나온다.
이렇게 많은 퀘스트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유저 입장에서 굉장히 고마운 일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내놓는 방법이 좋지 못하여 되려 짐이 되는 경우가 있어 너무 안타까운 것이다.
근래 나오는 RPG 게임들이 퀘스트 동선들을 깔끔하게 만드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인데...
다시 전투로 돌아가자.
전투가 정말 joat인 것이 쉬운데 어려우면서 단조롭다.
1에서는 막는 비율이 굉장히 높은 정도였다면 2에서는 회피, 반격비율이 굉장히 높아져 어떻게 보면 더 어렵다.
100번 공격하면 95번은 회피하거나 반격을 한다.
이것이 킹덤컴의 콤보 시스템의 존재를 봉인해버린다.
1에서도 4타 이상의 콤보가 딱히 메리트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2에서는 아예 콤보 시스템 자체를 쓸 상황이 없다.
극초반에 나오는 도적조차 밥 먹듯이 회피나 반격을 하다보니 최소 3타를 연속으로 때릴 기회가 적다.
기껏 콤보 시스템을 만들어놨지만 쓸 일이 없어 상당히 단조로워진다.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반격률이 너무 높다보니 공격 - 방어 - 반격 - 방어 - 반격의 연속이 되어 바쁜데 아무것도 안한 것과 똑같은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데
이 때문에 그냥 상대방의 공격을 유도하고 이걸 달인의 일격으로 받아치는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강요받아
단조로울 뿐더러 수동적이기까지한 전투가 되어버린다.
여기에 숏소드나 롱소드는 퍽이나 성능면에서 여타 장비보다 더 애정받는데 다른 장비는 달인의 일격까지 쓸 수 없다보니 더욱 소외받게 되어 장비의 폭까지 줄어들게 된다.
퀘스트 동선 부분이야 이미 손 쓸 수 없으니 넘어가고, 전투 부분에 있어서는
회피와 반격률을 크게 줄이고, 공격력도 최소 반토막을 내야하며, 달인의 일격이 일반 공격의 2배 정도 들어가게끔 하고 콤보 공격을 최소 2.5배가 들어가게끔 변화 시켜야 지금과 같은 오로지 숏소드, 롱소드 들고 상대방 공격 유도해서 달인의 일격으로만 잡으려고 하는 게이 전투를 벗어날 것이다.
또한, 장비에 따른 성능 향상도 크게 다변화 해야만(혼자 중대하나 쓸어 담을 수는 있어도 그걸 달랑 사냥용칼 하나 들고, 심지어 게임 잘하는 것도 아닌 사람조차 할 수 있는게 말이되나?) 연금술이나 제작도 의미 있는 컨텐츠가 될거다.
4 votes funny
76561198367894395

Recommended84 hrs played (84 hrs at review)
검을 배달하려던 헨리가 편지를 전하기 위해 달리는 후속 이야기. 전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잘 다듬어져, 전작을 포기했던 입장에서도 엔딩까지 무척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중세 생활의 디테일과 사실감은 여전히 압도적이고, 광원 표현 등 시각적 진화까지 이뤄져 보는 재미가 뛰어납니다. 자유도 높은 퀘스트들과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80시간 넘게 플레이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퀘스트 마커부터 생존 요소와 사실적인 전투 등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깊은 성취감과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쳐 3”, “레드 데드 리뎀션 2”, “엘더 스크롤 5: 스카이림”과 같은 결의 오픈월드 RPG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수작입니다. 중세 풍광을 체험하며 주인공의 삶을 생생히 느끼고 싶다면 이보다 더 만족스러운 선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자세한 리뷰는 영상으로 다룹니다. https://youtu.be/VGr7Vgy8dTI
4 votes funny
76561198068412165

Recommended152 hrs played (53 hrs at review)
" 킹덤컴 : 딜리버런스 2 는 성차별적이고 인종주의적이며, 인티PC적인 사회적으로 불편한 게임. "
- 다수의 주류 언론의 게임에 대한 평가 -
극찬 세례 + 씹상남자 갓겜 인증 마크를 지금 몇개를 받고 있는데 이걸 안해??????? 독하다 독해!!!!!!!!!!!!!!!!!
4 votes funny
76561199093938108

Recommended89 hrs played (50 hrs at review)
게임을 재밌게 만들면 이렇게 사는데 여태껏 다른 게임사들은 도대체 뭐한건지 생각이듬 존나 재밌음
4 votes funny
76561198090458170

Recommended75 hrs played (70 hrs at review)
최적화의 신.
최적화 때문이라도 추천 줄 가치가 있음
개같은거 사실 당연한 최적화를 요즘 게임들이 개같이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긴 한데
+아직 버그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사세요
스칼리츠의 헨리가 되어, 모든이들에게 후원을 받으며 살아가세요
그로셴이 없으면 그로셴을 주며,
장비가 없으면 장비도 주고,
음식이 없으면 음식도 주는.. 착한 사람들입니다..
가끔씩 자기가 줘놓고 이상하게 저에게 욕을하거나 주먹질을 하는 인성파탄자들이 있는데...
그럴땐 메이스로 머리 툭툭 쓰다듬어주면 이내 마음을 다잡고 자러갑니다
4 votes funny
76561198999296408

Recommended69 hrs played (69 hrs at review)
너무 재밌어서 일주일 내내 일어나서 잘때까지 함 덕분에 수능 끝나고 자동차 면허증과 jlpt는 못땄지만 승마와 연금술 검술을 배웠습니다
3 votes funny
76561198080349079

Recommended80 hrs played (25 hrs at review)
훔친게 아니라 내가 판걸 너무 비싸게 팔고 있길래 괘씸해서 다시 압수한겁니다.
3 votes funny
76561198006277569

Recommended24 hrs played (21 hrs at review)
처음으로 중무장한 도적을 쓰러뜨린 뒤 그 씹새의 주머니를 열어보는 그 순간이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다.
3 votes funny
76561198198134453

Not Recommended5 hrs played (5 hrs at review)
그냥 게임이 개 쳐 답답하다 튜토리얼 끝나면 알려주는 거 하나 없이 필드에 집어던져놓고 알아서 하라고 함ㅋㅋ 미니게임들은 하나같이 비직관적이고 퀘스트는 사이드랑 메인 할 것 없이 지루하기 짝이 없으며, 특히 자물쇠 따기 만든 새끼는 붙잡아서 네가 해보라고 딱 10시간만 시켜보고 싶음.
2 votes funny
76561199398113228

Recommended39 hrs played (20 hrs at review)
재미는 있다 확실히 하지만 진짜 제작자 패죽이고 싶어지는 순간이 가끔씩 있다
2 votes funny
76561198260915946

Recommended113 hrs played (103 hrs at review)
초반부터 착하게 살고 싶지만 게임 안의 중세세끼들은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내가 너희들의 역병이 되어주마
2 votes funny
76561198142550177

Recommended23 hrs played (13 hrs at review)
시간을 삭제 시키는 재주가 있는 게임. 내일 출근이라 밤10시부터 조금만 해야지 했는데 이미 새벽 4시..
2 votes funny
76561198123218307

Recommended166 hrs played (70 hrs at review)
메인퀘 미는데 70.7 시간이였다면 믿겠읍미까?
스토리 진행상 3는 무조건 나올듯 합니다.
솔직히 결국 편지 전해주러 갔다가 뭐시깽이 저시깽이 다 당하고하고 별의별 쌩쇼 다 해도 결국 편지는 커녕 은 털어먹은것도 다시 털리고 귀족연합 결속한것 합쳐도 이제야 시작인거잖음;;
그래서 결국엔 3 준비하고 있다는게 거의 기정사실임;; 안나오면 그거대로 진짜 범죄임;;;;;;;;;;;;
1보단 결투 시스템도 좀 간소화 되어서 치고받기 편했습니다.
1에선 그냥 개싸움으로 막 맞으면서 밀고갔었는데.. 2에선 그나마 싸움같은 싸움 하면서 플레이 했어요.
스토리 볼륨도 그냥... 발전을 했다는게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얘네들 이번에 GOTY먹으려고 그냥 이 갈고 칼 갈아서 만든 작품같아요.
하지만 현재시점으로 버그가 좀 있어요.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그냥 억지로 혼자 진행할수 있어서 넘어가는 경우면 이악물고 깨겠는데.. 아예 막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체싸움에서 길막 진짜 짜증납니다.
거기에 버그까지 겹치면 아예 아무것도 못해요!!! 왜냐하면 얘네들은 좁은곳에 꽉꽉 들어차서 밀리지도 않으니까!!!!!!!!!!!!!!!!!!!!
또 그리고 미션 범위 그어놓고 ' 여기서 알아서 찾아봐 ^^ ' 이러는거 진짜 약오르고 시간 엄청 잡아먹습니다..
제일 중요하다 볼수 있는 조언 하나 하자면.. 이 게임은 밥 먹으면서 하지 마세요.
진짜로 가끔가다 똥똥똥.. 똥맞고, 똥밭 뒤지고, 열쇠를 똥간에 버리고 튀고... 아잇씻팔 진짜 더러워서!!!!!!!!
진짜 내가 비위가 세다고 생각했는데 밥먹을때나 식후에 이 구간 플레이 하면 속이 울렁거려요.. 다시 기억으로 떠올려도 헛구역질이 나옴;;;;;;;;;;;;;
그래도 70시간 구구절절 매달려가며 깬 보람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이렇게 오래 나온건 게임도 안끄고 자다가 플레이하고 지쳐서 잠들고 다시 일어나서 플레이 하고 반복하면서 깨서 나이롱이긴 한데.. 재미있으면 그만이야 럭키비키~
그래도 다시 말하지만 메인퀘만 이정도니까.. 서브까지 신경쓰면서 하면 빡세게 해도 거의 70~90시간은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장인물 감상평 ( 스포일러 ! ! ) 적으며 마칩미다..
헨리 : 야, 킹쁠뿡!! 트로스키로 따라와! 내가 캐리해쭗껣!!!!
한스 : 아르덴테스 포르튜나 이밧 헤으응 하는 고1추달린 피치공주
고드윈 신부 : 뇌수까지 알콜로 되어있음 ㄹㅇ;; 술 없으면 바보가 됨 ( 팩트 )
머트 : 개고기 잘먹음
마틴 : 성불하신거 아니였음?? 왜 다시 나와서 채점하고 계심;;
사무엘 : 아버지 닮아서 성격 까칠한데 정 많은 형.
라드직 : 옆동네 아빠
하누쉬 : 옆동네 삼촌
얀 지슈카 : 우리들의 애꾸대장 ( 든든한 국밥 )
마른 악마 : 작중 속이 뻥~~ 사이다 담당 ( 매운맛 사이다 )
그 외 악마의 추종자들 : 착한 꼴통들
요프스트 : 지 사촌 닮아서 똥쌀줄만 알지 치우는건 주변인들 몫. 뒤에서 후까시만 더럽게 쳐넣으면서 지는 하는거 ㅈ도 없는 조별과제 빌런.
브라반트 : 예전부터 당신에게서 쁘락치의 냄새가 났다우..
오토 폰 베르고프 : 않이;; 진짜 탈출 어케함;;;???? 그 몸으로??? 그 나이에???? 정치질만 쥐새끼같이 하는게 아니라 탈출도 진짜 쥐새끼같이 하네!!
이스트반 토트 : 드디어 죽였다 뺀질이 비틱 나르시스트 씹1새끼 게이게이야..
에릭 : 툭 하고 건들때마다 ㅂㄷㅂㄷ거리는 애착 장난감 게이게이야..
벤체슬라스 : 똥이란 똥은 다 싸놓고 " 납치해줘 헤으응 " ㅇㅈㄹ하고 지금도 어디 누워서 꿀빠는 멍멍이 새퀴.. 일마는 걍 뒤지는게 정세에 도움이 된다.
지기스문트 : 해달라는거 다 해주는데 계속 똥만맞아서 서운한 우리의 KING... 부디 강녕하십쇼....
마크바트 폰 아울리츠 : 1편에서부터 쟤 볼때마다 저 빡빡이 죠져야지 하면서 이 갈았는데 만나고나니 상황이 상황이였지만 차분하게 팩트로 후려패니 나는 어버버 거리다 걍 돌아섬... 심지어 다 클리셰적인 대사로만 패니 팩트라이팅 당해버렸다!!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현실이나 허구나 애국자들은 다 개새끼라는게 맞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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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108 hrs played (51 hrs at review)
게임 나온지 3일도 안됐는데 50시간 박음 뭔말이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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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Recommended8 hrs played (8 hrs at review)
1에서 뭐가 개선됐는지 하나도 모르겠는 전투 방식, 자유도 높다는데 조금만 특이한 방식으로 접근하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반응함
다른 사람들이 칭찬하는 내용 전혀 공감 못 하겠고, 여러 난이도나 편의 기능 추가해서 진입 장벽 좀 낮춰라
현실성 운운하면서 유저 불편하게 하는게 게임 방향성인지 궁금함
최근에 레데리2를 인상깊게 플레이해서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이 게임 8만원 주고 예약구매한거 8시간이나 해버려서 환불도 못하고 그냥 ㅈㄴ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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