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 무슨일이냐, 아들아 대체 뭘 하는게냐? 시티즈 스카이라인 :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별로재미없네요.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괜찮은 마을 하나 건설에 성공 총 인구가 1만 후반이 될 즈음에 대학을 건설 대략 게임 시간으로 처음에서 30년이 지났을 때 심각한 학력 인플레이션이 발생 대학을 막 지은 초반 3년 정도 대학 진학률이 4~7%였지만 현재 80% 초중반까지 치솟음 동네 슈퍼마켓부터 마을 끝자락 종이 공장 일자리까지 대부분을 대졸이 차지 15년째 이런 현상을 고치지 못한 상태 10/10 헬조센 시뮬레이터

별로 안했는데 할만하네요

차를 개좆같이 운전하네

모두가 아는 도시건설 게임이다만... 이 게임의 엔드 콘텐츠는 도전과제 '비인기 시장(행복도 15퍼 이하)' 달성이지 않을까. 그렇게 신앙심 개쩌는 생활을 한것도 아닌데, 사탄은 내게 미소짓지 않았다. 병신ㅅㅐ끼. 그러니까 일 못한다는 소리나 듣고 앉았지.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했다. 그들의 수입 중 1/3을 갈취했다. 증세도 걸었으니 사실 반정도 되리라. 아우토반을 찢어서 걸레조각을 만들었으며 병원의 문을 닫았고 교사들은 학생을 가르칠 자리를 잃었다. 심지어 나는 그들이 마실 물에 폐수까지 풀어넣었으며. 그들의 부모가 길거리에서 죽어나갈 때, 묘지에서 안식을 취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도시는 로마처럼 불탔고, 도적이 온 거리마다 모래와 티끌처럼 일어났다. 그런데도 이 옘병할 씹234새56끼들은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11만 명이었다. 11만명의 도시였단 말이다. 11만이 800명이 되는 동안에도 이 ㅅㅐ끼들의 행복도는 15퍼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살아남을 수 없는 도시에서, 그들은 내일 아침이 따스할 거라는 기대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아, 인류는 코로나가 터지든 좀비가 창궐하든, SNS에서 개썅마이웨이를 달리다 서로 피터지게 헐뜯든... ...운석이 떨어져서 한방에 몰살되지 않고서는 결코 희망을 잃지 않겠구나. 라고. 씨1발. 그렇다. 시티즈는 인간찬가의 게임이었다. 죠죠 올스타 배틀? 그건 인간찬가가 아니다. 이게 인간찬가다. 만일 당신이 공략을 보거나 의도하지 않았는데 버그가 아닌 상황 하에 비인기 시장을 달성했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사탄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순수한 악이다. 이건 경영센스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가진 인간이라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깰 수 없는 도전과제이기 때문이다. 분명 너같은 괴물이 팩토리오 같은 빌어먹을 행성에 불시착해도 증기기관으로 테라포밍하면서 살아남는 거겠지.

제가 이 게임을 고등학교 생기부에 써서 인하대 행정, 인천대 도시행정 1차 내신 3.8로 합격했습니다. 도시행정 쪽 가실 분들 이 게임 꼭 사시고 생기부 올리세요. 후회 안 해요. 정말로.

확실히 지금까지 해본 도시건설게임중에서는 가장 재밌게 했어요. 현실과 가깝게 만들려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제 손과 머리가 마음에 안들었어요... 별 생각없이 만들고 보니 어느새 도시가 망해있었어요. 사람이 쓰러졌는데 교통체증 때문에 엠뷸런스가 못와요... 그래서 사람이 죽어서 운구차가 와야하는데 운구차도 못와요;;;

예전에 단칸방에 살고 화장실도 집 밖에 있던 시절 네 식구가 부대끼면서 꾸역꾸역 살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엄마가 늘 우리 아들 딸 어른 되기 전까지 꼭 각자 방이 있는 집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말씀하셨었져 20여 년이 지난 지금 내 방 컴퓨터에 이렇게 할짓없는 리뷰를 쓰는 걸 보니 우리 엄마는 약속을 지켰네요. 근데 시티즈 사서 이시간까지 프롭질 하라고 고생하신건 아니셨겠죠 저밀도 주거지역을 둘러보다 초반에 돈 없을때 대강 구획해놓은 구역이 낙후되고 미관상 좋지도 않아서 아무 생각없이 싹 다 밀고 고오급 맨-숀 구역을 만들면서 기존 저소득층을 쫓아냈는데 그 게임 속 쫓겨나는 사람들 중 하나가 20여년 전 우리였을 생각을 하니 게임을 끄게 만들었어요. 데이터도 감정이 있을까요? 그들은 만들어진 데이터에 씌워진 그래픽일 뿐이지만 우리네 가난했던 시절의 거울이었던 것 같아서, 웬지 삐까뻔쩍한 미니어처 그래팩인 시티즈 게임 아이콘을 클릭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저소득층 구휼 DLC. 사회보장제도 DLC 같은 것이 나온다면 기꺼이 다시 플레이 하고 싶어요.

잠깐 해봤는데 별로 재미없네요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도시, 마을의 교통 혼잡. 왜 일어나는지 도무지 모르시겠다구요? 얌체 운전자가 그 교통 체증을 일으키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일방통행이 지배하는 아름다운 기획도시에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드넓고 환상적인 8차선 일방통행과 300미터 간격의 교차로,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비보호 우회전이 여러분의 꽉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드릴 것입니다. 신호등이 없는 꿈의 도시에 도전하세요! 수직으로 연결해도 잘 달리는 획기적인 지하철, 볼 게 아무것도 없는 마을이어도 페리가 정박할 선착장만 있다면 동네 구멍가게가 관광명소가 되는 꿈의 세상. Cities: Skylines 입니다!

박원순 간접체험

※ 2017년 추가 리뷰 제가 적었던 거의 대부분의 단점은 현재 극복된 상태입니다. 제작사의 패치, 유저들의 스팀 워크샵으로 이 게임의 완성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고 잠재력 또한 무한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역시 워크샵입니다. 일반 유저부터 도시공학전공자, 현업 도시공학자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실제와 같은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습니다. 제작사 또한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잘 듣고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면서, 그동안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던 지하도와 터널을 구현했습니다. 최근에는 심시티에서 많은 유저들을 파괴광으로 만들었던 자연재해를 추가하고 모더들을 지원하기 위한 DLC를 출시하는 등 끊임없는 소통과 개선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현존하는 최강 시티빌더입니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워크샵은 램 용량을 엄청 잡아먹습니다. 저는 이 게임 때문에 8GB에서 16GB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최근에 메모리 부족이 떠서 윈도우 7 도입 이후 봉인했던 가상메모리 기능을 다시 켰습니다.... 당신이 여전히 시티빌더에 목말라 있다면, 과거 심시티를 그리워 한다면, 당신의 램 사용랑을 마지막 1MB까지 쪽쪽 빨고 싶다면 바로 시티즈 : 스카이라인 입니다. 한국어로 제대로 된 평가가 없어서 첫 리뷰를 작성합니다. * 본 리뷰는 단점을 먼저 적고 뒤에 장점을 적었습니다. 본 게임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닥치고 질러라 할 게임은 아닙니다.

* 단점

- 단조로운 건물들: 건물들의 가짓수가 적어서 규모가 커지게 되면 도시가 엄청 단조로움 - 공원의 종류가 너무 적고 크기의 다양성이 적음 : 4*4 1개가 제일 작은 공원이고 나머지는 다 큽니다. - 만들다 만 것 같은 대중교통 시스템 : 물론 엄청 잘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 노선을 지정할 수 있는 것도 그렇고. 하지만 기차의 경우 고가 역을 만들 수가 없으며, 분기점을 만들 경우 완만한 굴곡을 만들기가 불가능에 가까워 엄청난 병목현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도로와 기차를 지하로 넣을 수가 없고 지하철을 지상으로 끌어 올릴 수도 없습니다. 터널은 시도해 본 적이 없지만 안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리를 올릴 경우 심시티나 기타 건설시뮬과 같이 다리의 유형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 만들다 만 자원 및 전력, 환경 시스템 : 물론 당신의 도시에서 광물이나 원유를 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그걸 캔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석유, 석탄 발전소와 공업단지 등은 공해를 만들지만 그 범위는 매우 제한적으로 사실상 도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공해는 모두 토양오염으로, 공기 오염이 없습니다. 단, 소음공해는 있어서 시끄러운 건물 주변의 시민들은 소음공해에 시달립니다. - 빈약한 AI : 특히 운구차, 쓰레기차, 엠뷸런스 등의 AI가 빈약합니다. 당신의 도시에 아무리 충분한 병원과 화장장 등을 갖고 있어도 시체가 쌓이고 시민이 아픈 구역이 반드시 존재하게 됩니다. 화장장과 병원의 구급차가 부족한 상태도 아닌데도 말이죠. - 길 만들기가 다소 어려움 : 인터체인지 같은 것을 만들때나 길을 교차해서 연결시킬 경우, 바로 적용이 안됩니다.4거리를 만들때는 이미 이어져 있는 길에서 한번 끊고 만들어야 하며 인터체인지를 만들때는 이미 있는 고속도로와 직선 도로가 일치해도 덮어 씌울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길을 밀고 인터체인지를 만들고 다시 길을 연결해야 합니다. - 너무 쉬움 : 심시티의 경우도 그랬지만 이건 심시티 보다 더 쉽습니다. 심시티의 경우 자원을 팔기 시작해도 까딱하면 좆망테크타기 쉽상인데, 이 게임은 초반 성장 때 몇번의 위기만 잘 넘긴다면 그 후로는 적자따위는 엿먹일 수 있습니다. 심시티의 경우 조세 수입은 마이너스인 반면 도시 특성화로 먹고 살았다면, 이 게임은 도시특성화는 없고 그냥 조세수입이 플러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장점

- 대체 가능한 게임이 없다 : 심시티 2013은 그 빈약한 맵 크기 때문에 폭망했고, 시티즈xxl은 이전 게임보다 나아진 것이 없는 것으로 소비자들을 농락했습니다. 현재로써는 이 게임을 대체할 도시건설 시뮬레이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싸다 : 다른 최신 게임의 약 반값 되는 가격으로 훌륭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넘사벽의 스팀워크샵 : 그 동안 도시건설 시뮬레이션에 목말라 있던 수많은 능력자들이 스팀워크샵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의 단점에 있었던 단조로움에 대한 거의 모든 사항을 워크샵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 존나 큰 맵 : 이 게임의 처음 시작은 심시티 2013과 완전 같습니다. 대놓고 심시티 엿먹으라고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도시를 키울 수록 더 큰 도시를 만들 수 있음을 알게된다면, 이건 그 자체로 가치가 있습니다. - 교통 시스템 : 심시티의 경우 지하철도 없고 도시가 커지고 유입인구가 많아지면 도로가 막혀서 도시가 말라죽는 테크를 타기 십상인데, 이 게임은 로터리와 일방통행만 잘 짜준다면 교통지옥은 안녕입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엔 지하철이 있습니다. 당신이 심시티 4를 갖고 있고 그것에 만족한다면 굳이 이 게임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심시티4가 시티즈:스카이라인즈 보다 더 나은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새로운 건설 시뮬에 목말라 있다면, 심시티 2013에 엄청난 실망을 했다면, 이 게임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도로가 막혀요 도로가 막혀요 쓰레기가 만아요 쓰래기좀 데려가 시체가 쌍여있어요 시채좀 수거헤가주새요 도로가 막허요 도로 도로 도로 쓰래기스래기스래기스래기 시체시체싶치-시체시체 빈건물빈건무 ㄹ 걸물좀 철거해주새요 건물 빈건물 빈건물 철거 헤ㅐ수애요, 시장님은 가장 행복한 시장님이내요 축하 쓰래기스래기가만아요 ㅅ스래기 ㅅ흐래기좀 버려주새요 시채 시채좀 갖구가새요 시채 스래기 스래기 스래기 스래기 스래기 갖고가 갖고가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씨발년들아

이게임 할거없네요 ....

박원순 시뮬레이터. 시발아저씨는 생각보다 바쁘셨다.

좆같은 자동차들 퇴근할때도 막히더니 여기서도 막히고 내가 기가 막히네

---{그래픽}--- ☐ 현실이 무엇인지 잊어먹음 ☑ 매우 아름다움 ☐ 괜찮음 ☐ 평범함 ☐ 나쁨 ☐ 오래 보기 힘듦 ☐ 그림판.exe ---{게임 플레이}--- ☐ 아주 좋음 ☑ 좋음 ☐ 평범함 ☐ 어... ☐ 벽 보는게 더 좋을정도 ☐ 그냥 하지마 ---{사운드}--- ☐ 귀르가즘 ☐ 매우 좋음 ☑ 좋음 ☐ 들을만함 ☐ 이어폰을 의심할 정도 ☐ 귀청소가 시급함 ---{연령대}--- ☐ 갓난아기도 플레이 가능 ☑ 잼민 ☑ 성인 ---{PC 권장사양}--- ☐ 계산기 ☐ 90년대 컴퓨터도 가능 ☐ 어지간한 컴퓨터는 가능 ☐ 평범한 성능으로 구동 가능 ☑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 거주시 가능 ☐ 지뢰찾기.exe ---{게임 난이도}--- ☐ 우리집 할머니도 플레이 가능 ☐ 두뇌 가동시 가능 ☐ 쉬움 ☐ 배우기 쉬우나 조금 어려움 ☑ 어려움 ☐ 어셈블리어로 코딩하기 ---{노가다 정도}--- ☐ 자면서 플레이 가능 ☐ 랭크 또는 리더보드에 관심이 있다면 필요 ☐ 조금의 노가다가 필요 ☐ 평범한 수준의 노가다 ☑ 게임에서 조차 일을 해야함 ☐ 인생을 갖다 바쳐야 함 ---{스토리}--- ☐ 스토리가 존재 하나요? ☑ 휴지 없는 화장실 ☐ 평범함 ☐ 좋음 ☐ 계속 생각남 ☐ 죽어서도 가지고 갈 정도 ---{필요한 게임 플레이 시간}--- ☐ 천천히 즐겨야 함 ☐ 평범함 ☐ 짧음 ☐ 플레이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 끝이 존재하지 않음 ---{가격대}--- ☐ 지갑이 필요없음 ☐ 적절한 가격 ☑ 지갑에 여유가 있다면 ☐ 추천하지 않음 ☐ 돈을 뿌리는것과 마찬가지 ---{버그}--- ☐ 그런게 존재 하나요? ☑ 사소한 버그 존재 ☐ 빡칠 수 있음 ☐ CyberPunk 2077 ☐ 당신은 버그를 구매하였습니다!

죽은 심시티가 무안단물 마시고 되살아났습니다.

집 앞에 정원도 만들어줘 랜드마크도 만들어줘 버스정류장도 지어줘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는데 복지에 힘을 써도 시민들이 불만이 너무많아서 이제 불만제기하면 걍 집 철거함

플레이타임이 곧 이 게임의 평가입니다. My Playtime is the evaluation of this game.

저의 실수로 상류에 하수장을 둬 shit물을 식수로 사용하게 되어 중병에 걸리거나 돌연변이가 된 마을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주민보다 공동묘지에 고인이 더 많은게 마치 와우시절 언데드 마을 같군요 근데 왜 ㄸㅗㅇ도 금지어나 볍신 스팀아

제가 이걸 2343시간을 했다구요? 뻥치시네

아직 몇 시간 안해서 게임이 어렵네요

당신이 심시티만 하다 온 사람이라면.. 심시티는 잊으세요... 넘치는 쓰레기와 하수역류,시체처리,교통체증,상품부족,교육된 일손부족 스카이라인에서는 더 많은 불행과 고통을 겪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시민은 돈입니다+ ㅅ+죽을때까지 뜯어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