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Critique
Quiz
🌐EN
The Censor DX EditionThe Censor DX Edition

"갓겜으로 가는 관문 수문장 같은 게임"

이야, 이게 드디어 스팀에 나오네요. 예고 떴던 것이 언젠데 똑같이 언제 나오냐 싶던 NTR 아이돌이 진짜 출시될 때까지도 스팀에 안 나올 줄은.... 뭐, 첫 줄에 적었다시피 갓겜이라 쳐주기엔 뭐한 게임입니다. 게임은 묘하게 불편하지, 이벤트 회수는 은근 귀찮지, 편의성은 애매하지, "야" 컨텐츠는 빵빵한데 보는 과정이 귀찮지, 애매하게 "야"와 "겜"은 또 안 맞물리는 느낌이지, 교회 이벤트 뚫다보면 여기도 그냥 길바닥에서 처자면 안되나 싶지, 검열하는 미니게임은 (고추 나오면 그냥 무지성 X 누르면 되니까) 난이도가 애매하게 쉬워서 진짜 일하는 느낌이지.... (가끔 할머니 사진도 볼 수 있는 진짜 알바들은 얼마나 일이 즐거울까!) 이거 하다보면 "와, 이 게임 재밌다!" 이런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할 수 있는 걸 먼저 보여주고 나중에 필요템이 등장하니 찾다 사람 돌게 만들면 모를까... 컨텐츠는 상당히 많아서 숨겨진 거 찾는 재미는 은근 있어야 맞을텐데 정작 맵이 너무 크고 장소 이동이 너무 불편하고 잦다보니까 귀찮음이 더 앞선다고 해야하나.... 일하다보면 교회 가기 귀찮아.... 나 교인 되긴 글렀음.... (덧붙여 제가 하던 때는 각 장소 순간이동까지도 없어서 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그냥 밤에 시간 보내기 누르면 페널티라도 받고 그냥 길바닥에서 퍼잤으면 게임 재미가 100배쯤 상승했을 것 같은 그런 게임. 제가 갓겜만 퍼먹던 시절에는 그래서 이걸 "별로"라고 평가했거든요. 근데 요 1년 나오는 야겜들의 평균 질이 너무 떨어져버려서, 오히려 이게 수작의 상위권으로 평가가 급등했습니다. 진행도에 따라 바뀌는 요소, 새로 열리는 컨텐츠, 퀄리티 좋은 도트 씬에 괜찮은 그림체, 그나마 사람 돌아버리게는 안하는 미니게임. 나름대로 "야""겜"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여 덧붙인 느낌이 묻어나는 이런 게임이 요즘 흔치가 않게 되어서 말이죠. (음식 맛은 그저 그런데 사장님이 친절하고 이것저것 덤으로 얹어주는데 돈까스가 맛있어요 같은 그런...) "다시 보니까 이것만한 게임도 드물다" 같은 느낌? "야"만 툭 튀어나온 작은 육각형같단 생각. (거근 쇼타일까...) 일단 게임에서 하는 업무는, 제목답게 커뮤니티에서 야짤 걸러내는 것이 일. 이것저것 잡규칙이 더 생겨나긴 하는데 원숭이 앉혀놔도 할 수 있는 단순 업무.... (우리는 여기서 커뮤니티 알바들이 왜 대충 보고 글삭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배급사 망고 파티의 게임 일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익숙한 인물들(?)이 눈에 치이실듯... 혼자만 3D라 NTR 아이돌 광고판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작 얘는 스팀에서 사라진 아이러니ㅋㅋㅋㅋ 여기서 점찍어뒀던 여자들의 엄한 사진들이 뜨기 시작하면 모아서 협박하는 요소가 있긴 한데...대놓고 어어 이거! 하고 알려주는데다 어느 정도 안면이 트이고 나서야 그런 사진들이 뜨기 때문에 밑작업이 은근 귀찮음.... 정기적으로 할아범탱이가 월세도 쥐뜯어가고 업무 등급은 끝까지 올려줘야 하기에 열심히 조뺑이 치면서 히로인 밑작업까지 열심히 둘러보러 다녀야하는 바쁜 사축의 나날... (~템 어디서 구함, 이런 의문은 그냥 이렇게 일하다보면 상점에서 팔아줘~) 사실 게임 초반만 지나도 일은 진짜 출세와 돈을 목적으로 의무적으로 하고, 외부에서 이벤트 도장 찍고 다니는 발품팔이가 주컨텐츠네요... 본말전도가 아닌가 싶으면서도 원래 일이란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알아둬야 할 점은, (봉긋가슴 보추도 있지만?) 서브 히로인 이벤트들이 여기저기 있어 보일텐데, 아무리 수상해보이더라도 몇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벤트들이 게임 최후반 가서 "뭔가"가 열리기 전엔 상호 작용이 안되니까 얘는 아무 것도 안되나보다, 싶으면 진짜 안되는 것이 맞아요. 반대로 그 이벤트가 열리게 되면 "여기 이 마을 전체가 다 야스촌이에요 야스촌" 이렇게 되어버리지만.... 메인 히로인들부터 뚫는 것이 마음 편함. 뭐, 다른 부분은 딱히 적을 내용이 없네요. 말했다시피 육각형 느낌이라 깔 부분도, 칭찬할 부분도 드물어서. 이거 해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마 백이면 백 저랑 비슷한 평가가 나올 겁니다. "재밌냐?" "재미 없음" "꼴리냐?" "응" "갓겜임?" "아니" "망겜임?" "아니" "추천함?" "글쎄? 한번 해봐" 어찌 보면 "야"만 원하는 사람과 "겜"을 원하는 사람 양쪽 다 만족 못시킬 것 같지만서도, 각각 어느 정도 호평은 받는, 그런 게임이겠네요. "겜" 쪽에 깐깐한 저도 스팀으로 도전과제 깰 겸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볼까 싶은 정도는 되는 게임이라 "야" 쪽에 더 비중을 싣는 분들에겐 더 호평일지도? 저는 야겜이 아무리 "겜"이 재밌더라도 전연령으로 따로 팔아도 될 수준이 아닌 이상 "야"가 그 노동량에 비례하지 않으면 불공평하다고 여기는데, 이 게임은 그 부분은 충실하게 지키거든요. 씬 분량과 퀄리티만큼은 못까겠네요. 고봉밥이라. (첫 교섭 씬만 이상하게 퀄리티가 낮은....) 모든 여캐가 H씬에서 (귀에 친숙한 그) 음성 1개를 돌려쓰는 오점이 있는데 스팀판 내는 김에 좀 더 추가해줬으면 좋았을걸. 캐릭터 씬 회상은 있는데 도트씬 회상이 여전히 따로 없는 점은 아쉬울까.... 결론은 꽤 정성 들어간 수작입니다. 망고 파티가 (그 망할 NTR 홀릭을 연기하고) 이번 분기 주력 상품으로 밀 정도의 체급은 되는 게임. 29일에 똑같은 갓겜 수문장 "AV 감독의 생활!" 나오기 전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2회차인 제 기준 게임 내 모든 이벤트 열람 기준 플탐은 5시간쯤. 출시와 함께 같이 나왔어야 했을 DLC 컨텐츠를 더 기대했는데 그게 연기된 것은 좀 아쉽네요. (그때까지 타이틀 DX 떼라 임마) 플레이 하다보니 DL판에선 없던 버그가 하나 생겨났던데, NTR 당한 사실을 알게 된 직후의 남편이 "믿기지 않아....미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를 "중국어"로 중얼거림ㅋㅋㅋㅋ 상황적으로 어울려서 웃겼음. ↑이 버그 뒤로 원래는 이어져야 할 남편의 네토라세 의뢰 이벤트가 켜지지 않아서 도전과제 하나가 안 깨지던 현상이 있었는데, 패치되긴...했지만....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이 시점에서 그냥 야스 1번 하면 도전과제를 주게 해결-_-; 남편은 영원히 내 아내는 이럴 사람이 아니야....만 중얼거리게 되어버렸는데 오히려 불행해진 것 아니야? 20일 이후로 새로 시작하신 분들은 저 이벤트 뜨려나?
😢큐레이터 페이지에도 게임 감상 적어놓는 중😢
8 votes funny

"갓겜으로 가는 관문 수문장 같은 게임"

이야, 이게 드디어 스팀에 나오네요. 예고 떴던 것이 언젠데 똑같이 언제 나오냐 싶던 NTR 아이돌이 진짜 출시될 때까지도 스팀에 안 나올 줄은.... 뭐, 첫 줄에 적었다시피 갓겜이라 쳐주기엔 뭐한 게임입니다. 게임은 묘하게 불편하지, 이벤트 회수는 은근 귀찮지, 편의성은 애매하지, "야" 컨텐츠는 빵빵한데 보는 과정이 귀찮지, 애매하게 "야"와 "겜"은 또 안 맞물리는 느낌이지, 교회 이벤트 뚫다보면 여기도 그냥 길바닥에서 처자면 안되나 싶지, 검열하는 미니게임은 (고추 나오면 그냥 무지성 X 누르면 되니까) 난이도가 애매하게 쉬워서 진짜 일하는 느낌이지.... (가끔 할머니 사진도 볼 수 있는 진짜 알바들은 얼마나 일이 즐거울까!) 이거 하다보면 "와, 이 게임 재밌다!" 이런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할 수 있는 걸 먼저 보여주고 나중에 필요템이 등장하니 찾다 사람 돌게 만들면 모를까... 컨텐츠는 상당히 많아서 숨겨진 거 찾는 재미는 은근 있어야 맞을텐데 정작 맵이 너무 크고 장소 이동이 너무 불편하고 잦다보니까 귀찮음이 더 앞선다고 해야하나.... 일하다보면 교회 가기 귀찮아.... 나 교인 되긴 글렀음.... (덧붙여 제가 하던 때는 각 장소 순간이동까지도 없어서 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그냥 밤에 시간 보내기 누르면 페널티라도 받고 그냥 길바닥에서 퍼잤으면 게임 재미가 100배쯤 상승했을 것 같은 그런 게임. 제가 갓겜만 퍼먹던 시절에는 그래서 이걸 "별로"라고 평가했거든요. 근데 요 1년 나오는 야겜들의 평균 질이 너무 떨어져버려서, 오히려 이게 수작의 상위권으로 평가가 급등했습니다. 진행도에 따라 바뀌는 요소, 새로 열리는 컨텐츠, 퀄리티 좋은 도트 씬에 괜찮은 그림체, 그나마 사람 돌아버리게는 안하는 미니게임. 나름대로 "야""겜"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여 덧붙인 느낌이 묻어나는 이런 게임이 요즘 흔치가 않게 되어서 말이죠. (음식 맛은 그저 그런데 사장님이 친절하고 이것저것 덤으로 얹어주는데 돈까스가 맛있어요 같은 그런...) "다시 보니까 이것만한 게임도 드물다" 같은 느낌? "야"만 툭 튀어나온 작은 육각형같단 생각. (거근 쇼타일까...) 일단 게임에서 하는 업무는, 제목답게 커뮤니티에서 야짤 걸러내는 것이 일. 이것저것 잡규칙이 더 생겨나긴 하는데 원숭이 앉혀놔도 할 수 있는 단순 업무.... (우리는 여기서 커뮤니티 알바들이 왜 대충 보고 글삭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배급사 망고 파티의 게임 일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익숙한 인물들(?)이 눈에 치이실듯... 혼자만 3D라 NTR 아이돌 광고판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작 얘는 스팀에서 사라진 아이러니ㅋㅋㅋㅋ 여기서 점찍어뒀던 여자들의 엄한 사진들이 뜨기 시작하면 모아서 협박하는 요소가 있긴 한데...대놓고 어어 이거! 하고 알려주는데다 어느 정도 안면이 트이고 나서야 그런 사진들이 뜨기 때문에 밑작업이 은근 귀찮음.... 정기적으로 할아범탱이가 월세도 쥐뜯어가고 업무 등급은 끝까지 올려줘야 하기에 열심히 조뺑이 치면서 히로인 밑작업까지 열심히 둘러보러 다녀야하는 바쁜 사축의 나날... (~템 어디서 구함, 이런 의문은 그냥 이렇게 일하다보면 상점에서 팔아줘~) 사실 게임 초반만 지나도 일은 진짜 출세와 돈을 목적으로 의무적으로 하고, 외부에서 이벤트 도장 찍고 다니는 발품팔이가 주컨텐츠네요... 본말전도가 아닌가 싶으면서도 원래 일이란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알아둬야 할 점은, (봉긋가슴 보추도 있지만?) 서브 히로인 이벤트들이 여기저기 있어 보일텐데, 아무리 수상해보이더라도 몇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벤트들이 게임 최후반 가서 "뭔가"가 열리기 전엔 상호 작용이 안되니까 얘는 아무 것도 안되나보다, 싶으면 진짜 안되는 것이 맞아요. 반대로 그 이벤트가 열리게 되면 "여기 이 마을 전체가 다 야스촌이에요 야스촌" 이렇게 되어버리지만.... 메인 히로인들부터 뚫는 것이 마음 편함. 뭐, 다른 부분은 딱히 적을 내용이 없네요. 말했다시피 육각형 느낌이라 깔 부분도, 칭찬할 부분도 드물어서. 이거 해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마 백이면 백 저랑 비슷한 평가가 나올 겁니다. "재밌냐?" "재미 없음" "꼴리냐?" "응" "갓겜임?" "아니" "망겜임?" "아니" "추천함?" "글쎄? 한번 해봐" 어찌 보면 "야"만 원하는 사람과 "겜"을 원하는 사람 양쪽 다 만족 못시킬 것 같지만서도, 각각 어느 정도 호평은 받는, 그런 게임이겠네요. "겜" 쪽에 깐깐한 저도 스팀으로 도전과제 깰 겸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볼까 싶은 정도는 되는 게임이라 "야" 쪽에 더 비중을 싣는 분들에겐 더 호평일지도? 저는 야겜이 아무리 "겜"이 재밌더라도 전연령으로 따로 팔아도 될 수준이 아닌 이상 "야"가 그 노동량에 비례하지 않으면 불공평하다고 여기는데, 이 게임은 그 부분은 충실하게 지키거든요. 씬 분량과 퀄리티만큼은 못까겠네요. 고봉밥이라. (첫 교섭 씬만 이상하게 퀄리티가 낮은....) 모든 여캐가 H씬에서 (귀에 친숙한 그) 음성 1개를 돌려쓰는 오점이 있는데 스팀판 내는 김에 좀 더 추가해줬으면 좋았을걸. 캐릭터 씬 회상은 있는데 도트씬 회상이 여전히 따로 없는 점은 아쉬울까.... 결론은 꽤 정성 들어간 수작입니다. 망고 파티가 (그 망할 NTR 홀릭을 연기하고) 이번 분기 주력 상품으로 밀 정도의 체급은 되는 게임. 29일에 똑같은 갓겜 수문장 "AV 감독의 생활!" 나오기 전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2회차인 제 기준 게임 내 모든 이벤트 열람 기준 플탐은 5시간쯤. 출시와 함께 같이 나왔어야 했을 DLC 컨텐츠를 더 기대했는데 그게 연기된 것은 좀 아쉽네요. (그때까지 타이틀 DX 떼라 임마) 플레이 하다보니 DL판에선 없던 버그가 하나 생겨났던데, NTR 당한 사실을 알게 된 직후의 남편이 "믿기지 않아....미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를 "중국어"로 중얼거림ㅋㅋㅋㅋ 상황적으로 어울려서 웃겼음. ↑이 버그 뒤로 원래는 이어져야 할 남편의 네토라세 의뢰 이벤트가 켜지지 않아서 도전과제 하나가 안 깨지던 현상이 있었는데, 패치되긴...했지만....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이 시점에서 그냥 야스 1번 하면 도전과제를 주게 해결-_-; 남편은 영원히 내 아내는 이럴 사람이 아니야....만 중얼거리게 되어버렸는데 오히려 불행해진 것 아니야? 20일 이후로 새로 시작하신 분들은 저 이벤트 뜨려나?
😢큐레이터 페이지에도 게임 감상 적어놓는 중😢
8 votes funny
딸치기 조낸 힘드네 ㅆㅂ...
7 votes funny
집주인 할배도 어떻게 못하나
5 votes funny
• 개요 :

“결혼 사진을 봤을 때는 부러웠지만, 이제 내 여자가 되어버렸잖아? 정말 내가 생각해도 믿어지지 않네. 검열관 일을 택하길 잘했어! 처음에는 정말 순수해 보였지... 어두운 면이 드러나기 전에는 말이야.”

아이돌 덕후이자, 천재 해커인 주인공 ‘후지모토 유토’는 어째서인지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서류는 전부 광탈, 주택 임차료를 체납 중이었고, 하루하루는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도 기적처럼 취업 합격 통보 메일이 옵니다. 당장 내일 낼 임차료도 없었던 유토는 가릴 것도 없이 곧장 SNS 검열관으로서 일하게 됩니다. SNS 검열관의 임무는 단순했습니다. 유토는 완벽하게 일을 해냈고, 수습기간 동안에는 상관의 신뢰도 얻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일을 진행할수록, 유토가 매일 마주하는 주변 여자들의 음란한 사진들도 발견하게 됩니다. 미심쩍은 마음이 들긴 하지만, 내면의 욕망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주변 여자들의 사생활을 몰래몰래 수집해나갑니다. 유토는 그녀들을 마주하고, 검열관으로 일하면서 그동안 수집해온 증거 사진들을 보여줍니다. 약점을 잡힌 여자들로부터 “시키는 건 뭐든지 할 테니까 비밀로 해주세요!” 같은 간곡한 부탁을 듣게 된 당신, 당신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쩌면 이건 진정한 알파 메일로 가는 길이 될지도 모릅니다.
• 장점 : - 움직이는 도트 CG는 자체는 잘 만들었습니다. - 노 모자이크이고 한글화도 준수합니다. - 한글화에 재미난 한국식 농담도 보여서 현지화도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 SNS 검열관으로 진행하는 게임 스토리와 퀘스트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 네토리(NTL, 남의 여자를 네토라레 함) 장로로서는 마음에 듭니다. - 내용물과 컨텐츠 자체는 풀 프라이스급 야겜답게 넉넉합니다. - 전반적인 완성도는 그럭저럭 우수합니다. - 게임의 난이도 및 선택지는 전반적으로 쉬워서 편했습니다. - 퀘스트 목록과 해야 할 일을 직관적으로 알려줘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 Mango Party의 다른 작품들의 캐릭터들을 까메오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NTR Idol 캐릭터나 CG는 보면 볼수록 안타까운 감정이 들더군요. - 유부녀 ‘미사’의 캐릭터 디자인과 상황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엄청 제 취향이네요.
• 단점 : - 역시 도트의 한계로 인해 표현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꼴림’의 영역에서 퀄리티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 가격이 비싼 축에 속하는 건 맞습니다. 도트보다는 Live 2D 위주가 익숙하셨던 분이라면 실망할 것 같습니다. - 풀 프라이스급 게임인 걸 감안하면, 작붕도 살짝 있고, CG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 상대적으로 표정의 변화나 다채로움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서 제 기준에서 상당히 아쉬운 요인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아이돌 유이의 디자인은 실망스러웠습니다. - 노가다를 귀찮게 느낄 분들도 있겠습니다. 게다가 묘하게 불필요한 상품들도 보여서 의문스러웠습니다. - 유이 콘서트장 출구 찾기 굉장히 어려웠네요. - 의외로 대화 로그 볼 수 없는 점은 야겜 계열에서는 흔한 기능이었기에 신기한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 한글화가 살짝 의역되거나 단축된 경우가 드물게 있었습니다. - 사소한 지적이긴 한데, 메인 히로인 중요 사진첩이 분리되었으면 좋겠네요. - TV를 보는 정도나 물건을 사지 않는 윈도우 쇼핑만 해도 행동 점수가 까이는 건 좀 너무한 것 같네요.
• 소감 및 평가 : 오래 기다려왔고, 그만큼 기대가 높았던 탓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비추천 잘 안 주는 편이기도 하지만, 정말 오랜 고심 끝에 비추천을 남깁니다. 심○식당 채널을 포함한 다른 몇몇 커뮤니티에서부터 굉장히 눈여겨 본 유망주 게임이었고, 개발자의 개발 일지 글들도 몇 번 봤는데, 결과적으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사용하는 커뮤니티의 여론을 봐도 엄청 긍정적인 극찬보다는 ‘별로였다... 전작만은 못하다.’라는 의견이 주류인 걸 봐서는 딱히 제 평가가 가혹하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재공금 작품이기도 했고, 개발자들의 열정도 굉장히 좋게 느껴져서,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고 Steam에서 정품까지 샀는데, 막상 그 내용물을 직접 플레이 해보니 저는 살짝 아쉽네요. 일단 버그 문제가 굉장히 많이 언급되었는데, 저는 크게 겪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튕김 버그나 화면 프리징을 경험하며 고통을 호소하더군요. 그리고 역시 미니게임, 리듬게임에서의 묘한 판정 버그도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개발진도 버그를 빨리 인지했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DLC의 무료 전환과 업데이트를 통한 배포를 공지했으니 크게 강조하진 않겠습니다. 노가다가 은근 있더군요. 원래 개발진의 의도라 생각하고 제가 노가다 영역을 크게 지적하진 않는데,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있긴 합니다. 그리고 자잘한 곳에 불편함(걷는 속도, 앨범의 저장 공간, 아이돌 유이 스탬프 모으기, 카오스 한계, 돈 벌기 등)을 만들어서 사람을 귀찮게 하는 요인이 확실히 좀 있었습니다. 원래 크게 지적하는 영역이 아니고, 관대하게 봐주는 편인데, 묘하게 플레이어를 귀찮게 하는 그런 퀘스트들이 제법 많았네요. 뭐, 컨텐츠가 너무 빈약해도 문제가 되는 건 사실이니, 플레이어마다 평가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난이도 높은 노가다는 없고, 단순 노동이고, 시간 들이면 또 금방 달성하긴 해서, 저는 크게 신경 쓰진 않았습니다. 게임성 자체는 무난하게 재밌었습니다. SNS의 검열관으로 취업하게 된 주인공인 당신이 온갖 음란물, QR코드 스팸 봇 등등의 조건을 판단하여, SNS의 게시글을 검열할지 말지 여부를 따지는 구조였는데, 무난하게 재밌었습니다. 검열 업무 자체는 노가다일지언정, 어렵진 않았고, 쉽고 적당히 재밌었네요. 컨텐츠 자체도 넉넉했습니다. 까메오로 등장하는 Mango Party의 다른 야겜들의 CG를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소소하게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게임 자체도 ‘Papers, Please’와 비슷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단지 ‘Papers, Please’는 날짜, 글자, 얼굴, 상부 지침 등 나름대로 정신 산만한 요소로 입국 여부를 정해야 했지만, ‘에로 검열관 DX’는 그에 비해서는 훨씬 단순하게 음란물인지 아닌지, QR 코드가 있는지 없는지 수준이라 정말 난이도는 낮게 느껴졌습니다. 노가다는 있을지언정, 게임 난이도는 낮아서 무난히 진행할 만했네요.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는 수준도 아니어서 편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제 주관적인 비판점이지만, 가장 중요한 ‘꼴림’의 영역에서 퀄리티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움직이는 도트 CG가 전반적으로 많긴 했고 또한 도트 CG를 절대적으로 못 만든 건 아닌데, 그렇다고 엄청 잘 만든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17,550원 주고 산 거 감안하면 너무 반복되는 움짤 느낌의 CG라 좀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도트 NPC들도 많았고, 그걸 못 만들진 않았는데, 차라리 그거보다 가장 중요하게 보일 메인CG에 조금 더 신경을 써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Pixiv의 test○st 작가(블루 아카이브 히후미와 아이 만들기 도트 움짤 만든 작가 있습니다.)가 투고하는 도트 움짤에 준하는 꼴리는 퀄리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다른 비슷한 도트 게임들에 비해 크게 차별화가 느껴지지 못해 실망했습니다. 진지하게요. 도트 CG 퀄리티는 솔직히 말해 몇 년 전 8,800원~12,900원급의 미들급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도 이 퀄리티에 17,550원이라면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CG의 정성적인 평가는 떨어질지언정, 정량적인 평가는 넉넉해서 괜찮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요소였네요. 조금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표정이 변화하지 않고 조금 딱딱하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다채롭지 못하다’고 느껴진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뭔가 짧게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움직임 같았는데, 뭐 ‘도트의 한계’다, ‘예산과 시간이 부족했다’고 하면 저는 정말 할 말이 없겠네요. 동공이나 눈의 크기와 모양, 입도 마찬가지로 좀 분위기에 맞게 바뀌고, 가기 전에 집중하는 표정이나, 가버리고 녹아내린 덜덜 떠는 표정도 자세히 묘사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내사정 후 정액 흘러 나오는 거 묘사 안 한 것도 좀 괘씸하다 느껴집니다. 이 부분들이 저에게는 너무 미흡한 요소로 다가오네요. 표정의 묘사가 도트라고는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부족했습니다. 비싼 가격대 때문인지, 오랫동안 기대하던 작품이라 실망감이 컸던 건지 몰라도, 정말 아쉬움과 실망감이 크게 다가오네요. 조금 더 속도, 시간, 단계에 따른 표정 변화도 있었으면 좋았겠고, 가슴의 모양이나 엉덩이 구멍의 묘사가 살짝 아쉬웠으며, 개인적으로 질내사정 하면 자궁 안에서 정액이 찰랑 거리거나 점차 채워지는 묘사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채로운 표정도 보면, 유이의 머리 밟는 자세나 콘서트 코스플레이어나 사쿠라코를 보면 충분히 표정 디테일도 챙길 역량은 있었던 것 같은데, 대부분의 CG에서 표정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그렇지만 엔딩용 일러스트 CG는 굉장히 꼴리게 잘 그리긴 했습니다. 그게 적어서 오히려 아쉬웠습니다. 단점으로 작붕을 언급했는데, 사실 치명적인 요소는 아니고 이 또한 취향의 영역이긴 합니다. 미사가 고양이랑 노는 모습의 사진은 양보해서 그냥 넘어갈만 한데, 아이돌 유이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개인적으로 저는 참 아쉬웠네요. 주인공이 덕질할 만큼의 외모는 아니였던 것 같은데, 게다가 유이의 성우진도 살짝 아쉽고... 하지만 유이가 취향에 맞으실 분들도 있을 테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도트나 포스터에서 본 유이의 첫인상은 봇치 더 락에 등장하는 키타 이쿠요랑 비슷한 외모일 줄 알았거든요. 아이돌이란 명함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못생겨서 좀 아쉬웠네요. 옆집 유부녀 미사가 더 예쁜 듯... 주제를 조금 전환해서, 상당히 호평할 요소라면, 저는 게임의 설정과 스토리라인이 마음에 제법 들었습니다. 솔직히 도트 퀄리티에서는 실망했을지언정, 게임 진행이 좀 흥미로워서 붙잡고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SNS 검열관으로 일하면서, 내 주변인들의 사생활이나 음란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고, 이걸 빌미로 협박을 한다던가, 불륜 관계 요구 한다던가 정말 스토리 진행이 제법 재밌었습니다. 정말 재밌는 요소였고, 그렇게 주변 여자들을 하나 둘 공략해나가는 재미는 있었네요. 네토리 야겜으로서는 그래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네토리 장르를 넘어서 스포일러의 영역이지만,주인공이 음란물 검열에 실패할 경우, 사회가 점점 혼란해지는데, 문란해지는 세상을 지켜보고 있으면, 스스로가 조커가 되는 것 같아서 그건 또 그것대로 재미난 요소더군요. 또한 사소한 칭찬이긴 한데, 퀘스트 및 UI 디자인, 맵 디자인, NPC 디자인, 대사 멘트, 질문, 상황극 꽁트 등등 세부적으로 디테일하게 잘 살린 부분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했습니다. 의외로 사소한 걸 신경 잘 쓴 것 같아서 좋았네요.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굉장히 준수한 게임입니다. 엄청나게 꼴리는 소장 필수 갓겜이라 칭찬하기에는 애매하고, 17,550원의 돈값을 하냐 하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면 재미가 없는 쓰레기 거품 게임이냐 하기에는 상당히 잘 만든 건 맞습니다. 하지만 흔히들 호평 받았던 비슷한 풀 프라이스급 야겜으로 기억할 ‘여름빛 클로버’나 ‘야리몬’을 떠올렸다던가, 아니면 무엇보다 똑같은 도트 야겜임에도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 받는 ‘응석받이 시리즈’를 생각하고 에로 검열관 DX를 플레이한다면 실망감이 꽤 클 것 같습니다. 부정평가의 원인에는 게임 자체의 미흡함 보다도 저의 높은 기대감과 오랫동안 Steam 정품 출시를 기다려온 인내심에 따른 영향도 상당히 지분이 컸던 것 같습니다. 비록 게임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못 만든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트 야겜을 좋아하고, SNS 검열관으로 플레이 하며, 남의 여자를 뺏는 나쁜 네토리 남자의 역할을 플레이 해보고 싶은 게임을 원한다면, 이 게임은 정말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네토리 장르 + 도트 CG + 페이퍼즈 플리즈 스타일의 게임인 점만 보면 나름 적당한 게임입니다. 단지 버그도 그렇고, 전반적인 마감과 퀄리티는 17,550원이라는 거의 풀 프라이스급 게임에는 턱없이 모자르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돈값을 못한다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제 체감상에는 12,900원급 게임에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줄 요약하자면, 게임에는 가격 장벽도 제법 있게 잡았는데, CG 보는 과정이 귀찮고, CG의 퀄리티는 고생이나 가격 대비 솔직히 평범합니다. 안 꼴린다까지는 아닌데, 정말 너무 평범하게 느껴지네요. 극찬하면서 추천하기에는 어딘가 부족하고, 마냥 비판하자니 그것보다는 잘 만든, 대학교 학점으로 치면 A0에서 B+ 사이, 그 어딘가의 게임처럼 느껴집니다. 좋게 말하면 준수하다, 나쁘게 말하면 계륵이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추천 평가가 굉장히 많은 편이고, 앞으로도 많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니 저는 소신발언으로 비추천을 남기겠습니다.
4 votes funny
꼴릭긴 뒤지게 꼴림 ㅋㅋ 시작하고 5시간동안 폭딸침
2 votes funny
질과 저는 검열관 여러분의 노고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합중국 대통령으로서 검열관 여러분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 votes funny
방송국 DLC가 12월로 연기됬는데 알몸도게자를 캐릭터들이 아닌 개발자들이 해야하는게 맞다 생각하면 개추ㅋㅋㅋ
2 votes funny
개꼴림 4번 쌌음
2 votes funny
보추가 나올줄은 몰랐네
2 votes funny

취업하면 여친이 생긴다는 어머니의 말씀은 틀렸습니다.

. . . . . . . . . 그래요 여친이 아니고 육X예들이 생겼네요.... 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모두들 오늘 하루는 쥐고 있던 주니어를 내려놓고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위해 휴대전화를 듭시다.
2 votes funny
집주인 이 미친인간아 뭔 방 한칸짜리 집세가 5일에 400달러, 30일에 2400달러냐? 원룸 월세 335만원이 말이 되냐!!!
2 votes funny
쭈쭈가 잘 보임. 플레이하기에 편함.
1 votes funny
잘 만듬 많은 자원이 있었다면 더 좋은 퀄리티와 볼륨을 뽑아 낼거 같은 개발사인대 과연 돈 많이 벌면 그렇게 할까?? 어쨌든 추천
1 votes funny
존1나 재밌고 꼴1립니다 근데 개 짧네요 플타임 6시간 정도인데 저는 딸 안치고 보고 스피드런으로 깸요 ㅎ
1 votes funny
할만합니다 도트 작화 특유의 에로함이 있음 미니게임이라던가 그런건 그냥 별로 어려울것도 없어서 좋았음 노가다도 그렇게까지 심한건 아닌거같고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해금시키는 맛도 있구요 여주 3명도 괜찮지만 엑스트라 여 npc들도 매력있음
1 votes funny
이거 하다가 게이지 안오르는거면 보시길 레벨 = 야스 다른 게이지 = 상점에서 템 사시길 이거랑 업적은 일일이 보셔야 함 그리고 카오스 게이지는 일 레벨 올리고 교회랑 일 시작전 오른쪽 하단에 오는 우편 그걸로도 카오스 게이지가 오르긴 합니다 중간부터 하면 후반부에 100 정도만 올리셔도 수녀까지 깨면 어느정도는 다 깻다 보시면 됩니다 하다가 뭐지 싶다가 여러가지 찾아보면서 깨봣으면 개추 ㅋㅋ
1 votes funny
으헤헤헿ㅎㅎ
1 votes funny
핸드맨 판타지나 레전드 재밌있게 했으면 무조건 좋아할 듯. 상위 호환느낌
1 votes funny

이 게임을 두 번 산 사람입니다.

주인공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온난화 시대에 지구를 지키는 알뜰살뜰한 절약맨입니다. 이웃들이 친절하고 아이돌이 맛있어요. 게임 UI와 시스템이 DL 시절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고, 개발자가 피드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핫픽스가 빨라 문제는 거의 다 개선되었습니다. 저는 다음 스팀 출시작인 치호양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1 votes funny
보추.애미.타락 let's go!
1 votes funny
다음에도 갤러리에 도트 회상씬 안 넣으면 이 게임 평가는 죽소 양심껏 장사하씨요
1 votes funny
도트나 내용이 관리인 같은 엿보기 느낌일줄 알았는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1 votes funny
방금 구매를 하셨다면 일단 바지 올리십시오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인고의 시간을 감내하면 마참내 보상이 이어질지니
1 votes funny
구매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업적 올클리어+엔딩까지 달려버렸다...미사씨 너무 야해
1 votes funny
킬링타임으로 매우 할만함 수녀 번역때문에 시간좀 버리긴했는데 대부분 움떡이라서 퀄도 좋음 다만 순간이동문 있어도 그냥 교회가는법은 ㅈㄴ 불편함
1 votes funny

Top 100

  • R.E.P.O.
  • Schedule I
  • Path of Exile 2
  • Black Myth: Wukong
  • Monster Hunter Wilds
  • Warhammer 40,000: Rogue Trader
  • Lethal Company
  • 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 EA SPORTS FIFA 23
  • eFootball
  • Palworld
  • Lost Ark
  • Battlefield 2042
  • War Robots: Frontiers
  • Sons Of The Forest
  • ELDEN RING
  • Halo Infinite
  • Battlefield V
  • The Sims 4
  • NARAKA: BLADEPOINT
  • Red Dead Redemption 2
  • Apex Legends
  • CyberCorp
  • Fall Guys: Ultimate Knockout
  • Cyberpunk 2077
  • NBA 2K20
  • Baldur's Gate 3
  • Destiny 2
  • New World: Aeternum
  • Hogwarts Legacy
  • Among Us
  • Grand Theft Auto IV: Complete Edition
  • Last Epoch
  • Valheim
  • Sekiro: Shadows Die Twice - GOTY Edition
  • Ring of Elysium
  • Phasmophobia
  • Raft
  • Risk of Rain 2
  • Hunt: Showdown 1896
  • Monster Hunter: World
  • PUBG: BATTLEGROUNDS
  • HELLDIVERS 2
  • World of Warships
  • Black Squad
  • Life is Strange 2
  • Satisfactory
  • Human Fall Flat
  • World of Tanks Blitz
  • Paladins
  • VRChat
  • Z1 Battle Royale
  • Wallpaper Engine
  • Street Warriors Online
  • Stardew Valley
  • SMITE
  • Dead by Daylight
  • Fallout 4
  •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 ARK: Survival Evolved
  • Don't Starve Together
  • Unturned
  • Trove
  • The Witcher 3: Wild Hunt
  • Brawlhalla
  • Warface: Clutch
  • Sid Meier’s Civilization VI
  • Grand Theft Auto V Legacy
  • Mount & Blade II: Bannerlord
  • Cities: Skylines
  • Rocket League
  • Rust
  • 7 Days to Die
  • The Forest
  • Dying Light
  • Path of Exile
  • War Thunder
  • Warframe
  • Heroes & Generals
  • Euro Truck Simulator 2
  • DayZ
  • Grim Dawn
  • PAYDAY 2
  • Project Zomboid
  • Arma 3
  • Terraria
  • Borderlands 2
  • Sid Meier's Civilization V
  • Garry's Mod
  • 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
  • Left 4 Dead 2
  • Team Fortress 2
  • Portal
  • Half-Life 2: Lost Coast
  • Half-Life 2: Deathmatch
  • Counter-Strike: Source
  • Half-Life 2
  • Counter-Strike: Condition Zero
  • Half-Life
  • Counter-Strike

Specials

  • ARC Raiders
  • Counter-Strike 2
  • Dispatch
  • Battlefield™ 6
  • RV There Yet?
  • Europa Universalis V
  • Warframe
  • Clair Obscur: Expedition 33
  • Apex Legends™
  • The Outer Worlds 2
  • Marvel Rivals
  • Crusader Kings III
  • Battlefield™ REDSEC
  • Rust
  • PEAK
  • NBA 2K26
  • ARC Raiders - Upgrade to Deluxe Edition
  • Digimon Story Time Stranger
  • Umamusume: Pretty Derby
  • PUBG: BATTLEGROUNDS
  • Dead by Daylight
  • War Thunder
  • EA SPORTS FC™ 26
  • Limbus Company
  • Escape From Duckov
  • Blue Protocol: Star Resonance
  • R.E.P.O.
  • Red Dead Redemption 2
  • Baldur's Gate 3
  • HELLDIVERS™ 2

Top Sellers

  • ARC Raiders
  • Dispatch
  • Europa Universalis V
  • Battlefield™ 6
  • Counter-Strike 2
  • PUBG: BATTLEGROUNDS
  • Apex Legends™
  • ARC Raiders - Upgrade to Deluxe Edition
  • RV There Yet?
  • Battlefield™ REDSEC
  • Clair Obscur: Expedition 33
  • The Outer Worlds 2
  • Warframe
  • Crusader Kings III
  • Marvel Rivals
  • NBA 2K26
  • VEIN
  • Season 1 Battlefield Pro - Battlefield™ 6 and REDSEC
  • PEAK
  • Umamusume: Pretty Derby
  • Blue Protocol: Star Resonance
  • Rust
  • R.E.P.O.
  • War Thunder
  • Digimon Story Time Stranger
  • Dead by Daylight
  • Farming Simulator 25
  • Disney Dreamlight Valley
  • Red Dead Redemption 2

Featured

  • Dark Quest 4
  • DOG WITCH
  • Aeruta
  • Q-UP
  • Biped 2
  • Vivid World
  • Age of Empires IV: Dynasties of the East
  • Desktop Defender
  • Europa Universalis V
  • Football Manager 26
  • Escape Simulator 2
  • Slots & Daggers
  • FreshWomen - Season 2
  • The Jackbox Party Pack 11
  • Necesse
  • Escape From Duckov
  • Legends of Dragaea: Idle Dungeons
  • The Séance of Blake Manor
  • VEIN
  • Witchy Business
  • Megabonk
  • Hollow Knight: Silksong
  • Tiny Book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