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Censor DX Edition
Sep 19, 2025
Sep 19, 2025
Sep 19, 2025
Sep 19, 2025

76561198086487934

Recommended5 hrs played (5 hrs at review)
"갓겜으로 가는 관문 수문장 같은 게임"
이야, 이게 드디어 스팀에 나오네요. 예고 떴던 것이 언젠데 똑같이 언제 나오냐 싶던 NTR 아이돌이 진짜 출시될 때까지도 스팀에 안 나올 줄은.... 뭐, 첫 줄에 적었다시피 갓겜이라 쳐주기엔 뭐한 게임입니다. 게임은 묘하게 불편하지, 이벤트 회수는 은근 귀찮지, 편의성은 애매하지, "야" 컨텐츠는 빵빵한데 보는 과정이 귀찮지, 애매하게 "야"와 "겜"은 또 안 맞물리는 느낌이지, 교회 이벤트 뚫다보면 여기도 그냥 길바닥에서 처자면 안되나 싶지, 검열하는 미니게임은 (고추 나오면 그냥 무지성 X 누르면 되니까) 난이도가 애매하게 쉬워서 진짜 일하는 느낌이지.... (가끔 할머니 사진도 볼 수 있는 진짜 알바들은 얼마나 일이 즐거울까!) 이거 하다보면 "와, 이 게임 재밌다!" 이런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할 수 있는 걸 먼저 보여주고 나중에 필요템이 등장하니 찾다 사람 돌게 만들면 모를까... 컨텐츠는 상당히 많아서 숨겨진 거 찾는 재미는 은근 있어야 맞을텐데 정작 맵이 너무 크고 장소 이동이 너무 불편하고 잦다보니까 귀찮음이 더 앞선다고 해야하나.... 일하다보면 교회 가기 귀찮아.... 나 교인 되긴 글렀음.... (덧붙여 제가 하던 때는 각 장소 순간이동까지도 없어서 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그냥 밤에 시간 보내기 누르면 페널티라도 받고 그냥 길바닥에서 퍼잤으면 게임 재미가 100배쯤 상승했을 것 같은 그런 게임. 제가 갓겜만 퍼먹던 시절에는 그래서 이걸 "별로"라고 평가했거든요. 근데 요 1년 나오는 야겜들의 평균 질이 너무 떨어져버려서, 오히려 이게 수작의 상위권으로 평가가 급등했습니다. 진행도에 따라 바뀌는 요소, 새로 열리는 컨텐츠, 퀄리티 좋은 도트 씬에 괜찮은 그림체, 그나마 사람 돌아버리게는 안하는 미니게임. 나름대로 "야""겜"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여 덧붙인 느낌이 묻어나는 이런 게임이 요즘 흔치가 않게 되어서 말이죠. (음식 맛은 그저 그런데 사장님이 친절하고 이것저것 덤으로 얹어주는데 돈까스가 맛있어요 같은 그런...) "다시 보니까 이것만한 게임도 드물다" 같은 느낌? "야"만 툭 튀어나온 작은 육각형같단 생각. (거근 쇼타일까...) 일단 게임에서 하는 업무는, 제목답게 커뮤니티에서 야짤 걸러내는 것이 일. 이것저것 잡규칙이 더 생겨나긴 하는데 원숭이 앉혀놔도 할 수 있는 단순 업무.... (우리는 여기서 커뮤니티 알바들이 왜 대충 보고 글삭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배급사 망고 파티의 게임 일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익숙한 인물들(?)이 눈에 치이실듯... 혼자만 3D라 NTR 아이돌 광고판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작 얘는 스팀에서 사라진 아이러니ㅋㅋㅋㅋ 여기서 점찍어뒀던 여자들의 엄한 사진들이 뜨기 시작하면 모아서 협박하는 요소가 있긴 한데...대놓고 어어 이거! 하고 알려주는데다 어느 정도 안면이 트이고 나서야 그런 사진들이 뜨기 때문에 밑작업이 은근 귀찮음.... 정기적으로 할아범탱이가 월세도 쥐뜯어가고 업무 등급은 끝까지 올려줘야 하기에 열심히 조뺑이 치면서 히로인 밑작업까지 열심히 둘러보러 다녀야하는 바쁜 사축의 나날... (~템 어디서 구함, 이런 의문은 그냥 이렇게 일하다보면 상점에서 팔아줘~) 사실 게임 초반만 지나도 일은 진짜 출세와 돈을 목적으로 의무적으로 하고, 외부에서 이벤트 도장 찍고 다니는 발품팔이가 주컨텐츠네요... 본말전도가 아닌가 싶으면서도 원래 일이란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알아둬야 할 점은, (봉긋가슴 보추도 있지만?) 서브 히로인 이벤트들이 여기저기 있어 보일텐데, 아무리 수상해보이더라도 몇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벤트들이 게임 최후반 가서 "뭔가"가 열리기 전엔 상호 작용이 안되니까 얘는 아무 것도 안되나보다, 싶으면 진짜 안되는 것이 맞아요. 반대로 그 이벤트가 열리게 되면 "여기 이 마을 전체가 다 야스촌이에요 야스촌" 이렇게 되어버리지만.... 메인 히로인들부터 뚫는 것이 마음 편함. 뭐, 다른 부분은 딱히 적을 내용이 없네요. 말했다시피 육각형 느낌이라 깔 부분도, 칭찬할 부분도 드물어서. 이거 해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마 백이면 백 저랑 비슷한 평가가 나올 겁니다. "재밌냐?" "재미 없음" "꼴리냐?" "응" "갓겜임?" "아니" "망겜임?" "아니" "추천함?" "글쎄? 한번 해봐" 어찌 보면 "야"만 원하는 사람과 "겜"을 원하는 사람 양쪽 다 만족 못시킬 것 같지만서도, 각각 어느 정도 호평은 받는, 그런 게임이겠네요. "겜" 쪽에 깐깐한 저도 스팀으로 도전과제 깰 겸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볼까 싶은 정도는 되는 게임이라 "야" 쪽에 더 비중을 싣는 분들에겐 더 호평일지도? 저는 야겜이 아무리 "겜"이 재밌더라도 전연령으로 따로 팔아도 될 수준이 아닌 이상 "야"가 그 노동량에 비례하지 않으면 불공평하다고 여기는데, 이 게임은 그 부분은 충실하게 지키거든요. 씬 분량과 퀄리티만큼은 못까겠네요. 고봉밥이라. (첫 교섭 씬만 이상하게 퀄리티가 낮은....) 모든 여캐가 H씬에서 (귀에 친숙한 그) 음성 1개를 돌려쓰는 오점이 있는데 스팀판 내는 김에 좀 더 추가해줬으면 좋았을걸. 캐릭터 씬 회상은 있는데 도트씬 회상이 여전히 따로 없는 점은 아쉬울까.... 결론은 꽤 정성 들어간 수작입니다. 망고 파티가 (그 망할 NTR 홀릭을 연기하고) 이번 분기 주력 상품으로 밀 정도의 체급은 되는 게임. 29일에 똑같은 갓겜 수문장 "AV 감독의 생활!" 나오기 전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2회차인 제 기준 게임 내 모든 이벤트 열람 기준 플탐은 5시간쯤. 출시와 함께 같이 나왔어야 했을 DLC 컨텐츠를 더 기대했는데 그게 연기된 것은 좀 아쉽네요. (그때까지 타이틀 DX 떼라 임마) 플레이 하다보니 DL판에선 없던 버그가 하나 생겨났던데, NTR 사실을 알게 된 직후의 남편이 "믿기지 않아....미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를 "중국어"로 중얼거림ㅋㅋㅋㅋ 상황적으로 어울려서 웃겼음. 아 젠장; 근데 ↑이 버그 때문인지 도전과제가 49/50에서 멈춤. 원래 이 대사하고 다음날에 타락 피날레 네토라세 퀘스트가 이어져야 하는데 이어지질 않는다... 일단 토론에 제보는 해놨음....보니까 영어도 그렇다네. 금방 고쳐질....까?😢큐레이터 페이지에도 게임 감상 적어놓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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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votes funny
7656119808648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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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으로 가는 관문 수문장 같은 게임"
이야, 이게 드디어 스팀에 나오네요. 예고 떴던 것이 언젠데 똑같이 언제 나오냐 싶던 NTR 아이돌이 진짜 출시될 때까지도 스팀에 안 나올 줄은.... 뭐, 첫 줄에 적었다시피 갓겜이라 쳐주기엔 뭐한 게임입니다. 게임은 묘하게 불편하지, 이벤트 회수는 은근 귀찮지, 편의성은 애매하지, "야" 컨텐츠는 빵빵한데 보는 과정이 귀찮지, 애매하게 "야"와 "겜"은 또 안 맞물리는 느낌이지, 교회 이벤트 뚫다보면 여기도 그냥 길바닥에서 처자면 안되나 싶지, 검열하는 미니게임은 (고추 나오면 그냥 무지성 X 누르면 되니까) 난이도가 애매하게 쉬워서 진짜 일하는 느낌이지.... (가끔 할머니 사진도 볼 수 있는 진짜 알바들은 얼마나 일이 즐거울까!) 이거 하다보면 "와, 이 게임 재밌다!" 이런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할 수 있는 걸 먼저 보여주고 나중에 필요템이 등장하니 찾다 사람 돌게 만들면 모를까... 컨텐츠는 상당히 많아서 숨겨진 거 찾는 재미는 은근 있어야 맞을텐데 정작 맵이 너무 크고 장소 이동이 너무 불편하고 잦다보니까 귀찮음이 더 앞선다고 해야하나.... 일하다보면 교회 가기 귀찮아.... 나 교인 되긴 글렀음.... (덧붙여 제가 하던 때는 각 장소 순간이동까지도 없어서 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그냥 밤에 시간 보내기 누르면 페널티라도 받고 그냥 길바닥에서 퍼잤으면 게임 재미가 100배쯤 상승했을 것 같은 그런 게임. 제가 갓겜만 퍼먹던 시절에는 그래서 이걸 "별로"라고 평가했거든요. 근데 요 1년 나오는 야겜들의 평균 질이 너무 떨어져버려서, 오히려 이게 수작의 상위권으로 평가가 급등했습니다. 진행도에 따라 바뀌는 요소, 새로 열리는 컨텐츠, 퀄리티 좋은 도트 씬에 괜찮은 그림체, 그나마 사람 돌아버리게는 안하는 미니게임. 나름대로 "야""겜"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여 덧붙인 느낌이 묻어나는 이런 게임이 요즘 흔치가 않게 되어서 말이죠. (음식 맛은 그저 그런데 사장님이 친절하고 이것저것 덤으로 얹어주는데 돈까스가 맛있어요 같은 그런...) "다시 보니까 이것만한 게임도 드물다" 같은 느낌? "야"만 툭 튀어나온 작은 육각형같단 생각. (거근 쇼타일까...) 일단 게임에서 하는 업무는, 제목답게 커뮤니티에서 야짤 걸러내는 것이 일. 이것저것 잡규칙이 더 생겨나긴 하는데 원숭이 앉혀놔도 할 수 있는 단순 업무.... (우리는 여기서 커뮤니티 알바들이 왜 대충 보고 글삭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배급사 망고 파티의 게임 일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익숙한 인물들(?)이 눈에 치이실듯... 혼자만 3D라 NTR 아이돌 광고판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작 얘는 스팀에서 사라진 아이러니ㅋㅋㅋㅋ 여기서 점찍어뒀던 여자들의 엄한 사진들이 뜨기 시작하면 모아서 협박하는 요소가 있긴 한데...대놓고 어어 이거! 하고 알려주는데다 어느 정도 안면이 트이고 나서야 그런 사진들이 뜨기 때문에 밑작업이 은근 귀찮음.... 정기적으로 할아범탱이가 월세도 쥐뜯어가고 업무 등급은 끝까지 올려줘야 하기에 열심히 조뺑이 치면서 히로인 밑작업까지 열심히 둘러보러 다녀야하는 바쁜 사축의 나날... (~템 어디서 구함, 이런 의문은 그냥 이렇게 일하다보면 상점에서 팔아줘~) 사실 게임 초반만 지나도 일은 진짜 출세와 돈을 목적으로 의무적으로 하고, 외부에서 이벤트 도장 찍고 다니는 발품팔이가 주컨텐츠네요... 본말전도가 아닌가 싶으면서도 원래 일이란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알아둬야 할 점은, (봉긋가슴 보추도 있지만?) 서브 히로인 이벤트들이 여기저기 있어 보일텐데, 아무리 수상해보이더라도 몇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벤트들이 게임 최후반 가서 "뭔가"가 열리기 전엔 상호 작용이 안되니까 얘는 아무 것도 안되나보다, 싶으면 진짜 안되는 것이 맞아요. 반대로 그 이벤트가 열리게 되면 "여기 이 마을 전체가 다 야스촌이에요 야스촌" 이렇게 되어버리지만.... 메인 히로인들부터 뚫는 것이 마음 편함. 뭐, 다른 부분은 딱히 적을 내용이 없네요. 말했다시피 육각형 느낌이라 깔 부분도, 칭찬할 부분도 드물어서. 이거 해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마 백이면 백 저랑 비슷한 평가가 나올 겁니다. "재밌냐?" "재미 없음" "꼴리냐?" "응" "갓겜임?" "아니" "망겜임?" "아니" "추천함?" "글쎄? 한번 해봐" 어찌 보면 "야"만 원하는 사람과 "겜"을 원하는 사람 양쪽 다 만족 못시킬 것 같지만서도, 각각 어느 정도 호평은 받는, 그런 게임이겠네요. "겜" 쪽에 깐깐한 저도 스팀으로 도전과제 깰 겸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볼까 싶은 정도는 되는 게임이라 "야" 쪽에 더 비중을 싣는 분들에겐 더 호평일지도? 저는 야겜이 아무리 "겜"이 재밌더라도 전연령으로 따로 팔아도 될 수준이 아닌 이상 "야"가 그 노동량에 비례하지 않으면 불공평하다고 여기는데, 이 게임은 그 부분은 충실하게 지키거든요. 씬 분량과 퀄리티만큼은 못까겠네요. 고봉밥이라. (첫 교섭 씬만 이상하게 퀄리티가 낮은....) 모든 여캐가 H씬에서 (귀에 친숙한 그) 음성 1개를 돌려쓰는 오점이 있는데 스팀판 내는 김에 좀 더 추가해줬으면 좋았을걸. 캐릭터 씬 회상은 있는데 도트씬 회상이 여전히 따로 없는 점은 아쉬울까.... 결론은 꽤 정성 들어간 수작입니다. 망고 파티가 (그 망할 NTR 홀릭을 연기하고) 이번 분기 주력 상품으로 밀 정도의 체급은 되는 게임. 29일에 똑같은 갓겜 수문장 "AV 감독의 생활!" 나오기 전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2회차인 제 기준 게임 내 모든 이벤트 열람 기준 플탐은 5시간쯤. 출시와 함께 같이 나왔어야 했을 DLC 컨텐츠를 더 기대했는데 그게 연기된 것은 좀 아쉽네요. (그때까지 타이틀 DX 떼라 임마) 플레이 하다보니 DL판에선 없던 버그가 하나 생겨났던데, NTR 사실을 알게 된 직후의 남편이 "믿기지 않아....미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를 "중국어"로 중얼거림ㅋㅋㅋㅋ 상황적으로 어울려서 웃겼음. 아 젠장; 근데 ↑이 버그 때문인지 도전과제가 49/50에서 멈춤. 원래 이 대사하고 다음날에 타락 피날레 네토라세 퀘스트가 이어져야 하는데 이어지질 않는다... 일단 토론에 제보는 해놨음....보니까 영어도 그렇다네. 금방 고쳐질....까?😢큐레이터 페이지에도 게임 감상 적어놓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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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281342244

Recommended3 hrs played
스팀 첫 구매 아다를 야겜으로 뗐다.
다른 사람 세이브 받아서 했더니 도전과제가 다 꼬였다.
1시간만에 사1정하고 현타와서 겜 껐다.
내일은 얼마나 빨리 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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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279880977

Recommended1 hrs played (1 hrs at review)
사실 dl사이트에서 미리했는데 여기도 삼
돈이 두배로
고퀄도트
라이브투디
카오스 수치가 오를수록 문란해지는 npc들
다시 플레이하기에는 좀 귀찮아서 저는 제작자가 5만 팔로워기념으로 풀어버린 세이브파일이나 적용합니다.
세이브파일 위치는 "records" 이 폴더에 있는데요 그냥 내 pc에서 검색하면됨 이러면 좀 검색이 느리기는 한데 빠르게 찾을수있음 세이브파일은 ci-en 사이트에서 제작자가 공개해놓은거 다운받아서 그 폴더에 덮어씌우면 끝임 제작자이름 Big S Studio(Tira) 검색하면 크리에이터칸에 나올거임 거기서 투고칸에 5만팔로워 기념 공개있을거임
1 votes funny
The Censor DX Edition
Sep 19, 2025
Sep 19, 2025
Sep 19, 2025
Sep 19, 2025

7656119808648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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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으로 가는 관문 수문장 같은 게임"
이야, 이게 드디어 스팀에 나오네요. 예고 떴던 것이 언젠데 똑같이 언제 나오냐 싶던 NTR 아이돌이 진짜 출시될 때까지도 스팀에 안 나올 줄은.... 뭐, 첫 줄에 적었다시피 갓겜이라 쳐주기엔 뭐한 게임입니다. 게임은 묘하게 불편하지, 이벤트 회수는 은근 귀찮지, 편의성은 애매하지, "야" 컨텐츠는 빵빵한데 보는 과정이 귀찮지, 애매하게 "야"와 "겜"은 또 안 맞물리는 느낌이지, 교회 이벤트 뚫다보면 여기도 그냥 길바닥에서 처자면 안되나 싶지, 검열하는 미니게임은 (고추 나오면 그냥 무지성 X 누르면 되니까) 난이도가 애매하게 쉬워서 진짜 일하는 느낌이지.... (가끔 할머니 사진도 볼 수 있는 진짜 알바들은 얼마나 일이 즐거울까!) 이거 하다보면 "와, 이 게임 재밌다!" 이런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할 수 있는 걸 먼저 보여주고 나중에 필요템이 등장하니 찾다 사람 돌게 만들면 모를까... 컨텐츠는 상당히 많아서 숨겨진 거 찾는 재미는 은근 있어야 맞을텐데 정작 맵이 너무 크고 장소 이동이 너무 불편하고 잦다보니까 귀찮음이 더 앞선다고 해야하나.... 일하다보면 교회 가기 귀찮아.... 나 교인 되긴 글렀음.... (덧붙여 제가 하던 때는 각 장소 순간이동까지도 없어서 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그냥 밤에 시간 보내기 누르면 페널티라도 받고 그냥 길바닥에서 퍼잤으면 게임 재미가 100배쯤 상승했을 것 같은 그런 게임. 제가 갓겜만 퍼먹던 시절에는 그래서 이걸 "별로"라고 평가했거든요. 근데 요 1년 나오는 야겜들의 평균 질이 너무 떨어져버려서, 오히려 이게 수작의 상위권으로 평가가 급등했습니다. 진행도에 따라 바뀌는 요소, 새로 열리는 컨텐츠, 퀄리티 좋은 도트 씬에 괜찮은 그림체, 그나마 사람 돌아버리게는 안하는 미니게임. 나름대로 "야""겜"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여 덧붙인 느낌이 묻어나는 이런 게임이 요즘 흔치가 않게 되어서 말이죠. (음식 맛은 그저 그런데 사장님이 친절하고 이것저것 덤으로 얹어주는데 돈까스가 맛있어요 같은 그런...) "다시 보니까 이것만한 게임도 드물다" 같은 느낌? "야"만 툭 튀어나온 작은 육각형같단 생각. (거근 쇼타일까...) 일단 게임에서 하는 업무는, 제목답게 커뮤니티에서 야짤 걸러내는 것이 일. 이것저것 잡규칙이 더 생겨나긴 하는데 원숭이 앉혀놔도 할 수 있는 단순 업무.... (우리는 여기서 커뮤니티 알바들이 왜 대충 보고 글삭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배급사 망고 파티의 게임 일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익숙한 인물들(?)이 눈에 치이실듯... 혼자만 3D라 NTR 아이돌 광고판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작 얘는 스팀에서 사라진 아이러니ㅋㅋㅋㅋ 여기서 점찍어뒀던 여자들의 엄한 사진들이 뜨기 시작하면 모아서 협박하는 요소가 있긴 한데...대놓고 어어 이거! 하고 알려주는데다 어느 정도 안면이 트이고 나서야 그런 사진들이 뜨기 때문에 밑작업이 은근 귀찮음.... 정기적으로 할아범탱이가 월세도 쥐뜯어가고 업무 등급은 끝까지 올려줘야 하기에 열심히 조뺑이 치면서 히로인 밑작업까지 열심히 둘러보러 다녀야하는 바쁜 사축의 나날... (~템 어디서 구함, 이런 의문은 그냥 이렇게 일하다보면 상점에서 팔아줘~) 사실 게임 초반만 지나도 일은 진짜 출세와 돈을 목적으로 의무적으로 하고, 외부에서 이벤트 도장 찍고 다니는 발품팔이가 주컨텐츠네요... 본말전도가 아닌가 싶으면서도 원래 일이란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알아둬야 할 점은, (봉긋가슴 보추도 있지만?) 서브 히로인 이벤트들이 여기저기 있어 보일텐데, 아무리 수상해보이더라도 몇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벤트들이 게임 최후반 가서 "뭔가"가 열리기 전엔 상호 작용이 안되니까 얘는 아무 것도 안되나보다, 싶으면 진짜 안되는 것이 맞아요. 반대로 그 이벤트가 열리게 되면 "여기 이 마을 전체가 다 야스촌이에요 야스촌" 이렇게 되어버리지만.... 메인 히로인들부터 뚫는 것이 마음 편함. 뭐, 다른 부분은 딱히 적을 내용이 없네요. 말했다시피 육각형 느낌이라 깔 부분도, 칭찬할 부분도 드물어서. 이거 해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마 백이면 백 저랑 비슷한 평가가 나올 겁니다. "재밌냐?" "재미 없음" "꼴리냐?" "응" "갓겜임?" "아니" "망겜임?" "아니" "추천함?" "글쎄? 한번 해봐" 어찌 보면 "야"만 원하는 사람과 "겜"을 원하는 사람 양쪽 다 만족 못시킬 것 같지만서도, 각각 어느 정도 호평은 받는, 그런 게임이겠네요. "겜" 쪽에 깐깐한 저도 스팀으로 도전과제 깰 겸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볼까 싶은 정도는 되는 게임이라 "야" 쪽에 더 비중을 싣는 분들에겐 더 호평일지도? 저는 야겜이 아무리 "겜"이 재밌더라도 전연령으로 따로 팔아도 될 수준이 아닌 이상 "야"가 그 노동량에 비례하지 않으면 불공평하다고 여기는데, 이 게임은 그 부분은 충실하게 지키거든요. 씬 분량과 퀄리티만큼은 못까겠네요. 고봉밥이라. (첫 교섭 씬만 이상하게 퀄리티가 낮은....) 모든 여캐가 H씬에서 (귀에 친숙한 그) 음성 1개를 돌려쓰는 오점이 있는데 스팀판 내는 김에 좀 더 추가해줬으면 좋았을걸. 캐릭터 씬 회상은 있는데 도트씬 회상이 여전히 따로 없는 점은 아쉬울까.... 결론은 꽤 정성 들어간 수작입니다. 망고 파티가 (그 망할 NTR 홀릭을 연기하고) 이번 분기 주력 상품으로 밀 정도의 체급은 되는 게임. 29일에 똑같은 갓겜 수문장 "AV 감독의 생활!" 나오기 전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2회차인 제 기준 게임 내 모든 이벤트 열람 기준 플탐은 5시간쯤. 출시와 함께 같이 나왔어야 했을 DLC 컨텐츠를 더 기대했는데 그게 연기된 것은 좀 아쉽네요. (그때까지 타이틀 DX 떼라 임마) 플레이 하다보니 DL판에선 없던 버그가 하나 생겨났던데, NTR 사실을 알게 된 직후의 남편이 "믿기지 않아....미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를 "중국어"로 중얼거림ㅋㅋㅋㅋ 상황적으로 어울려서 웃겼음. 아 젠장; 근데 ↑이 버그 때문인지 도전과제가 49/50에서 멈춤. 원래 이 대사하고 다음날에 타락 피날레 네토라세 퀘스트가 이어져야 하는데 이어지질 않는다... 일단 토론에 제보는 해놨음....보니까 영어도 그렇다네. 금방 고쳐질....까?😢큐레이터 페이지에도 게임 감상 적어놓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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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8648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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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으로 가는 관문 수문장 같은 게임"
이야, 이게 드디어 스팀에 나오네요. 예고 떴던 것이 언젠데 똑같이 언제 나오냐 싶던 NTR 아이돌이 진짜 출시될 때까지도 스팀에 안 나올 줄은.... 뭐, 첫 줄에 적었다시피 갓겜이라 쳐주기엔 뭐한 게임입니다. 게임은 묘하게 불편하지, 이벤트 회수는 은근 귀찮지, 편의성은 애매하지, "야" 컨텐츠는 빵빵한데 보는 과정이 귀찮지, 애매하게 "야"와 "겜"은 또 안 맞물리는 느낌이지, 교회 이벤트 뚫다보면 여기도 그냥 길바닥에서 처자면 안되나 싶지, 검열하는 미니게임은 (고추 나오면 그냥 무지성 X 누르면 되니까) 난이도가 애매하게 쉬워서 진짜 일하는 느낌이지.... (가끔 할머니 사진도 볼 수 있는 진짜 알바들은 얼마나 일이 즐거울까!) 이거 하다보면 "와, 이 게임 재밌다!" 이런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할 수 있는 걸 먼저 보여주고 나중에 필요템이 등장하니 찾다 사람 돌게 만들면 모를까... 컨텐츠는 상당히 많아서 숨겨진 거 찾는 재미는 은근 있어야 맞을텐데 정작 맵이 너무 크고 장소 이동이 너무 불편하고 잦다보니까 귀찮음이 더 앞선다고 해야하나.... 일하다보면 교회 가기 귀찮아.... 나 교인 되긴 글렀음.... (덧붙여 제가 하던 때는 각 장소 순간이동까지도 없어서 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그냥 밤에 시간 보내기 누르면 페널티라도 받고 그냥 길바닥에서 퍼잤으면 게임 재미가 100배쯤 상승했을 것 같은 그런 게임. 제가 갓겜만 퍼먹던 시절에는 그래서 이걸 "별로"라고 평가했거든요. 근데 요 1년 나오는 야겜들의 평균 질이 너무 떨어져버려서, 오히려 이게 수작의 상위권으로 평가가 급등했습니다. 진행도에 따라 바뀌는 요소, 새로 열리는 컨텐츠, 퀄리티 좋은 도트 씬에 괜찮은 그림체, 그나마 사람 돌아버리게는 안하는 미니게임. 나름대로 "야""겜"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여 덧붙인 느낌이 묻어나는 이런 게임이 요즘 흔치가 않게 되어서 말이죠. (음식 맛은 그저 그런데 사장님이 친절하고 이것저것 덤으로 얹어주는데 돈까스가 맛있어요 같은 그런...) "다시 보니까 이것만한 게임도 드물다" 같은 느낌? "야"만 툭 튀어나온 작은 육각형같단 생각. (거근 쇼타일까...) 일단 게임에서 하는 업무는, 제목답게 커뮤니티에서 야짤 걸러내는 것이 일. 이것저것 잡규칙이 더 생겨나긴 하는데 원숭이 앉혀놔도 할 수 있는 단순 업무.... (우리는 여기서 커뮤니티 알바들이 왜 대충 보고 글삭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배급사 망고 파티의 게임 일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익숙한 인물들(?)이 눈에 치이실듯... 혼자만 3D라 NTR 아이돌 광고판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작 얘는 스팀에서 사라진 아이러니ㅋㅋㅋㅋ 여기서 점찍어뒀던 여자들의 엄한 사진들이 뜨기 시작하면 모아서 협박하는 요소가 있긴 한데...대놓고 어어 이거! 하고 알려주는데다 어느 정도 안면이 트이고 나서야 그런 사진들이 뜨기 때문에 밑작업이 은근 귀찮음.... 정기적으로 할아범탱이가 월세도 쥐뜯어가고 업무 등급은 끝까지 올려줘야 하기에 열심히 조뺑이 치면서 히로인 밑작업까지 열심히 둘러보러 다녀야하는 바쁜 사축의 나날... (~템 어디서 구함, 이런 의문은 그냥 이렇게 일하다보면 상점에서 팔아줘~) 사실 게임 초반만 지나도 일은 진짜 출세와 돈을 목적으로 의무적으로 하고, 외부에서 이벤트 도장 찍고 다니는 발품팔이가 주컨텐츠네요... 본말전도가 아닌가 싶으면서도 원래 일이란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알아둬야 할 점은, (봉긋가슴 보추도 있지만?) 서브 히로인 이벤트들이 여기저기 있어 보일텐데, 아무리 수상해보이더라도 몇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벤트들이 게임 최후반 가서 "뭔가"가 열리기 전엔 상호 작용이 안되니까 얘는 아무 것도 안되나보다, 싶으면 진짜 안되는 것이 맞아요. 반대로 그 이벤트가 열리게 되면 "여기 이 마을 전체가 다 야스촌이에요 야스촌" 이렇게 되어버리지만.... 메인 히로인들부터 뚫는 것이 마음 편함. 뭐, 다른 부분은 딱히 적을 내용이 없네요. 말했다시피 육각형 느낌이라 깔 부분도, 칭찬할 부분도 드물어서. 이거 해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마 백이면 백 저랑 비슷한 평가가 나올 겁니다. "재밌냐?" "재미 없음" "꼴리냐?" "응" "갓겜임?" "아니" "망겜임?" "아니" "추천함?" "글쎄? 한번 해봐" 어찌 보면 "야"만 원하는 사람과 "겜"을 원하는 사람 양쪽 다 만족 못시킬 것 같지만서도, 각각 어느 정도 호평은 받는, 그런 게임이겠네요. "겜" 쪽에 깐깐한 저도 스팀으로 도전과제 깰 겸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볼까 싶은 정도는 되는 게임이라 "야" 쪽에 더 비중을 싣는 분들에겐 더 호평일지도? 저는 야겜이 아무리 "겜"이 재밌더라도 전연령으로 따로 팔아도 될 수준이 아닌 이상 "야"가 그 노동량에 비례하지 않으면 불공평하다고 여기는데, 이 게임은 그 부분은 충실하게 지키거든요. 씬 분량과 퀄리티만큼은 못까겠네요. 고봉밥이라. (첫 교섭 씬만 이상하게 퀄리티가 낮은....) 모든 여캐가 H씬에서 (귀에 친숙한 그) 음성 1개를 돌려쓰는 오점이 있는데 스팀판 내는 김에 좀 더 추가해줬으면 좋았을걸. 캐릭터 씬 회상은 있는데 도트씬 회상이 여전히 따로 없는 점은 아쉬울까.... 결론은 꽤 정성 들어간 수작입니다. 망고 파티가 (그 망할 NTR 홀릭을 연기하고) 이번 분기 주력 상품으로 밀 정도의 체급은 되는 게임. 29일에 똑같은 갓겜 수문장 "AV 감독의 생활!" 나오기 전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2회차인 제 기준 게임 내 모든 이벤트 열람 기준 플탐은 5시간쯤. 출시와 함께 같이 나왔어야 했을 DLC 컨텐츠를 더 기대했는데 그게 연기된 것은 좀 아쉽네요. (그때까지 타이틀 DX 떼라 임마) 플레이 하다보니 DL판에선 없던 버그가 하나 생겨났던데, NTR 사실을 알게 된 직후의 남편이 "믿기지 않아....미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를 "중국어"로 중얼거림ㅋㅋㅋㅋ 상황적으로 어울려서 웃겼음. 아 젠장; 근데 ↑이 버그 때문인지 도전과제가 49/50에서 멈춤. 원래 이 대사하고 다음날에 타락 피날레 네토라세 퀘스트가 이어져야 하는데 이어지질 않는다... 일단 토론에 제보는 해놨음....보니까 영어도 그렇다네. 금방 고쳐질....까?😢큐레이터 페이지에도 게임 감상 적어놓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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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3 hrs played
스팀 첫 구매 아다를 야겜으로 뗐다.
다른 사람 세이브 받아서 했더니 도전과제가 다 꼬였다.
1시간만에 사1정하고 현타와서 겜 껐다.
내일은 얼마나 빨리 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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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1 hrs played (1 hrs at review)
사실 dl사이트에서 미리했는데 여기도 삼
돈이 두배로
고퀄도트
라이브투디
카오스 수치가 오를수록 문란해지는 npc들
다시 플레이하기에는 좀 귀찮아서 저는 제작자가 5만 팔로워기념으로 풀어버린 세이브파일이나 적용합니다.
세이브파일 위치는 "records" 이 폴더에 있는데요 그냥 내 pc에서 검색하면됨 이러면 좀 검색이 느리기는 한데 빠르게 찾을수있음 세이브파일은 ci-en 사이트에서 제작자가 공개해놓은거 다운받아서 그 폴더에 덮어씌우면 끝임 제작자이름 Big S Studio(Tira) 검색하면 크리에이터칸에 나올거임 거기서 투고칸에 5만팔로워 기념 공개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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