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m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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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846424028

Recommended14675 hrs played (1925 hrs at review)
별로 중독성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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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84642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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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48057047

Recommended4000 hrs played (1232 hrs at review)
컨텐츠가 넘쳐나요 수만가지 모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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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874008951

Recommended6224 hrs played (2888 hrs at review)
재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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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21433778

Recommended459 hrs played (450 hrs at review)
구입한지 약 7일간 나는 60시간 플레이 했다. 그것도 하루는 일이 있어서 집에 못 들어왔기 때문에 6일간 60시간. 하루 10시간씩 플레이를 했다.
내가 림월드 이 게임 하느라고 딸 칠시간이 아까워서 딸 안치고 이 게임만 했음. 잠도 안옴. 이 게임 구입하고 일주일일동안 다른거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에 10시간찍 이것만 잡고 있었음. 거의 문명하는것과 같은 수준으로 플레이했고.. 나는 너무나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삭제한다. 진짜 내 똘똘이를 칠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플레이를 했다.
림월드.... 더 했다가는 쌓여서 몽정 할거 같으므로 나는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삭제한다.
너무 재미있어서 무서울정도다.
==========================
2016/09/04
그리고 현재 또 설치해서 플레이 중이다.
이 게임 때문에 딸칠 시간이 줄어서 몽정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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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10189605

Recommended11227 hrs played (2421 hrs at review)
잠깐 해봤는데 할만하네여
수정: 좀더 해봤는데 여전히 할만하네여
221 votes funny
76561198110780971

Recommended8225 hrs played (5002 hrs at review)
그리 재미있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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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193785281

Recommended1558 hrs played (820 hrs at review)
재미 없어요
솔찍히 더이상 할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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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257931008

Recommended5931 hrs played (3206 hrs at review)
2017년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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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47602644

Recommended44 hrs played (21 hrs at review)
어떤 여자가
우리 거주지 주변에서 쫒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그 여성을 보호하고 추격자를 무찔렀습니다. 그 여성은 감사하다며 우리 거주지에 합류했습니다. 그 여성은 할 수 있는 일이 채굴밖에 없었습니다. 채굴과 청소를 1순위로 일하라 시켰고 며칠간 아무일 없이 잘 지냈습니다.어느날 갑자기
주민중에 심각한 정신 이상을 보이는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그 여성이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그 여성의 특징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보니 세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충격적 외모>충격적 외모> <직설적>직설적> <실내 선호>실내 선호> 실내를 선호하는데 채굴을 시켜버렸고 충격적 외모와 직설적 때문에 집단 내부에서 따돌림을 당하면서 스트레스가 엄청 싸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안 저는 당장 일을 그만두게 하고 휴식을 취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잘 낫지 않더니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컨트롤을 벗어났기 때문에 이 여자와 유일하게 친하게 지냈던 저희 집단 의사에게 저 여자를 체포하고 독방에 가두라고 명령했습니다. 의사가 그 여자에게 다가가는 순간 여자는 반기를 들었고 의사를 공격했습니다. 저는 맷집이 딴딴한 병사에게 저 여자를 무력화시킬 것을 명했습니다. 여자는 기절했습니다. 독방 침대위에 올려놓고 의사에게 간호를 맏겼습니다. 그 여자는 알고 보니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남몰래 마약을 하고 있었고 마약 금단 현상 때문에 반기를 들었던 것입니다.저는 무능했습니다.
정신환자와 중독자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냥 독방에 계속 가둬놓았고 그 여자와 유일하게 친한 의사만 출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갇혀있는 것이 화가 났는지 울분을 터뜨렸고 독방의 모든 것을 부시려 들었습니다. 저는 무능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큰일이 날거 같아서 결국 처형을 결정했습니다. 아무도 그 여자를 처형하려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의사가 그 여자를 처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순식간이었습니다. 의사가 독방에 들어가고 그 여자는 죽었습니다. 맷집이 딴딴한 병사는 무심하게 그 여자 시체를 처리장에 버렸습니다. 저는 그 여자가 불쌍해서 무덤을 지어주었습니다. 의사가 그 여자를 무덤에 묻어주었습니다. 묻고 난 후 의사는 무덤 옆에 가만히 서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이것이 제가 이 게임을 처음 접하고 일어난 일들입니다.
왜 이 게임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지 깨달았습니다.182 votes funny
76561198025713766

Recommended1037 hrs played (215 hrs at review)
이건 미친 게임입니다. 아니면 개발자가 상또라이거나
이걸 16일 전에 샀는데 지금 플레이 타임을 보십쇼. 문명도 이렇게 폐인같이는 안했는데...
남들은 LSD를 약 빨은 게임이라 할 때 저는 이 게임을 약빨았다 하고 싶군요
처음에 할 때는 여기저기서 시스템들을 조금씩 따온 3류 게임으로 보이겠지만
(특히 건설이 그러함. 처음에 프리즌 아키텍트 제작사에서 만든건줄)
그 여기저기서 가져온 요소들이 엄마가 해주는 된장찌개마냥 잘 섞여들어가서
익숙하면서 한편으로 새로운 맛을 보여주는 그런 갓겜입니다
어떤 갓양인의 리뷰는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So, I'll classify Rimworld as a lifestyle intead of a game'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만한 볼륨을 가진 게임이 고작 알파 14단계라니 앞으로 또 뭘 추가할까요. 무섭습니다 아주
이런 갓겜을 놔두고 군대를 가야한다니.... 국방부 씨@111빨....
==========================
17/08/10
이야 상병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전 휴가나와서도 림월드를 켜고 있습니다
군인에게 휴가가 얼마나 귀중한 시간인지 알고 계시다면
이 게임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겠죠?
사지마세요 ㅆ@1234ㅂ
173 votes funny
76561198326364675

Recommended6937 hrs played (4452 hrs at review)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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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06905024

Recommended2017 hrs played (342 hrs at review)
림월드 베타18을 철인모드(자동세이브만 됨)로 모드들도 이것저것 깔아서 M4A1과 M16, M14를 든 지정사수 3명과 WA2000을 든 저격수 그리고 블리칭해머를 든 근접레인저로 구성된, 심지어 모든 무장은 고급 이상의 레어도만 장착한 디버그 안키고 꾸역꾸역 만든, 누가 와도 안질것같은 이 군대패거리가 멸망했습니다.
과연 누가 멸망시켰을까요?
1) 강력한 번식력과 전투력의 거대곤충군락
2) 인류의 적, 메카로이드들
3) 완전 무장한 해적들
4) 옆 도시 군부대의 침략
전부 틀렸습니다. 정답은 6마리의 식인 고양이들입니다.
뭔가 비유가 아니라 진짜 고양이인데, 식인을 하는 식인 고양이 6마리입니다. 뭐 호랑이같은 거 아니라 진짜 고양이.
해설하자면 상황이 최악이였습니다. 저격수는 사냥중에 짐승에게 오른쪽다리를 물어뜯겼고, 부품이 모잘라 인공다리는 못만들어줬으며 그 와중 지정사수 1명과 근접레인저는 저 멀리에 있는 나무를 캐고있었는데 하필 임신말기라 이동속도가 최악으로 떨어져 전선투입이 느려 사실상 비전투요원이였고, 그래서 남은 지정사수 2명으로라도 전투를 진입했는데 고양이 2마리정도롤 잡았을 때 즈음 나머지 4마리가 나무숲으로 엄폐하여 지정사수에게 다가와버려 사격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집안으로 도망을 가는 중에 지정사수 한명은 도주에 성공했지만 하필이면 한명이 문앞에서 기절해버리고 말아 문이 닫히지 않고 고양이 4마리가 집안에 진입, 그리고 방금 도망쳤던 지정사수 역시 다음 방 문을 열기도 전에 고양이 4마리에게 기절.
고양이 4마리가 냉동시설을 공격해 집에 불이 날때 즈음 드디어 진입한 저격수와 지정사수, 근접레인저. 우선 근접레인저는 싸움꾼 특성(근접특화)과 재빠른 손(근접회피율 증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근접레인저가 투입된 시점에서 우리의 승리라고 확신했으며, 근접레인저를 먼저 투입하기위해 현관문을 열고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M4A1 지정사수는 문이 열린 틈으로 보인 고양이를 인식해 자동으로 사격해버렸고, 그게 하필이면 오사가 터져서 근접레인저의 오른쪽 다리를 파괴합니다.
다리가 파괴되고 출혈이 일어나는 근접레인저는 능률이 감소하였고 그대로 고양이 4마리한테 잡혀 기절...하필 그것도 문앞에서.
덕분에 또 문이 닫히지 않았고, 그대로 문앞에서 사격준비를 하던 지정사수와 저격수들에게 고양이 4마리가 들러붙었고 그렇게 체크메이트 당했습니다.
제 인생 뉴베가스 다음의 인생 게임,
림월드는 이런 게임입니다.
153 votes funny
76561198268419300

Recommended5550 hrs played (2312 hrs at review)
아직 한지 얼마 안되서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좀 더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44 votes funny
76561198137698607

Recommended8878 hrs played (3218 hrs at review)
별로 재미 없어요
131 votes funny
76561198106636697

Recommended1307 hrs played (320 hrs at review)
적대세력 쳐들어오고 포로를 잡으면 허파랑 신장 적출한후 노예로 팔고
적시체는 도축해서 사람가죽과 인육 나오면 의류와 사료 제작하고
도축하는게 여의치 않으면 그냥 시체 상태로 돼지사료로 사용하고
정말 게임하면서 세상에 버릴사람 하나없다는걸 세삼 배우고 갑니다
129 votes funny
76561198047756606

Recommended5108 hrs played (687 hrs at review)
처음엔 재밌는데 쫌 하다보면 지루해질거 같네요.
126 votes funny
76561198030766802

Recommended2271 hrs played (915 hrs at review)
잠깐 해봤는데 그저 그래요.
123 votes funny
76561198075631569

Recommended11089 hrs played (894 hrs at review)
ㅋㅋㅋ 이런 게임 뭐가 재밌다고 ㅋㅋㅋ 금방 질림 ㅋㅋㅋㅋ
이제 좀 질릴때가 됬는데???
122 votes funny
76561198018472475

Recommended550 hrs played (15 hrs at review)
3명이 탈출포드로 엄청나게 빽뺵한 정글지역에 불시착
지나가던 여행자가 합류 / 오리지널 맴버 와이프가 탈출포드로 근처에 추락해서 영입
와이프 아버지 (장인어르신) 가 발가벗은체로 해적들에게 쫒기는것을 구출하고 영입
지나가던 강아지 3마리가 합류. 언급한 해적들을 쫒다가 한마리가 한쪽 눈, 한쪽 뒷다리를 잃으나 나머지 두마리를 임신시키므로 이득??? 결국엔 새끼강아지 5마리까지 탄생
정신나간 코끼리 2마리가 정문을 공격하여 에페이로스 vs 로마를 재현함
죽이고 고기좀 챙기니 화학물질 낙진현상이 발생, 이로인해 지붕 밑에 있지 않는 모든 생명체는 천천히 중독되어 사망함
장인어르신을 고기방패로 삼아 화학낙진상황에서의 노동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적당한 노출은 인체가 감당 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집안일을 필요한것만 재게함
밖은 이미 지역 동물들의 유골만이 가득한 생지옥으로 변해있음
그나마 해는 뜨는가보다 하여 어차피 위험한 동물도 없으므로 성 밖에 마구 감자밭을 만듦
다음 수확까지만 버티면 꾀 오래 버티겠다 싶어서 안심함.
그러자마자 근처에서 화산이 폭발하여 재가 하늘을 덮고 식물들이 죽기 시작함
화산 폭발한 다음날 새벽에 저격수 1명과 척탄병 2명이 처들어옴
인원 6명중에 비전투원 3명 중 1명 말라리아, 원거리 전투원 2명 중 1명 말라리아, 근거리 전투원 1명
2명으로 막아냄. 전투결과 적 척탄병 2명 사살, 저격수 1명 퇴각. 혹시 몰라서 장비를 벗긴 후 시체를 냉장고에 보관함
감자를 다 먹어가므로 새끼강아지 5마리 전부 도축. 110 리트리버 고기로 한 1.5일 버틸만한 식량 확보
그것도 다 먹어가서 결국 사살한 적 도축, 162 인육 흭득하여 조리/ 취식
남아있는 자원으로 실내에서 작물 재배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하려는 차, 화학물질낙진이 끝남.
화산재 낙진은 현재진행중,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 동물들이 몰려들고 있으므로 식량자급이 원활해짐
지역 식물들은 아직까진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나 살아남은 식물군이 드문드문 남아있고, 비도 꾸준히 내리기 시작함
정신나간 게임
121 votes funny
76561198223385552

Recommended31883 hrs played (26793 hrs at review)
재미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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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20250107

Recommended395 hrs played (45 hrs at review)
정 들었던 나의 의술연구가가 총격전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했어요.
저는 이 충격에 빠져 한동안 게임을 중단 했습니다.
튜토리얼부터 몇 차례 리트라이 하고
겨우 괜찮은 애들과 정착해서 꽤나 버텼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이놈들과 정이 들었나 봅니다.
의술연구가는 의술과 연구가 높아서 이름을 이렇게 붙여주었습니다.
나이도 21살이라 오래 함께하리라 생각했어요.
의술연구가는 정말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총도 나름 잘쐈거든요.
구출작전과 외교까지 모든 곳에서 리더나 다름없는 존재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죽어버리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
의술연구가 그는 전투가 끝나고 자신이 과다출혈중인데도
다른 사람들의 치료를 먼저 했어요..
약간 의아했으나 절대로 죽지 않겠지.
자가 치료도 활성화 해두었으니까 죽지 않을거야.
그러나 상황이 심각해졌어요.
그를 빠르게 의료침대에 눕혔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사망했고 그가 각별히 아끼던 애완견도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는군요.
하... 이제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18.10.29 추가(지난 2주간 40.9시간 플레이(!))
저는 직장인입니다.
이렇게까지 평가를 작성하는 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내 소중한 점심 시간을 낭비해가며 장문의 사실 그대로의 평가를 업뎃하니 재밌게 읽으시고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바일로 썼더니 눈이 침침해졌어요. 크흑
슬펐던 감정은 뒤로 한채 새로운 정착지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이 얘기를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몬헌을 사고 설레발 쳤던 저를 뉘우치게 됩니다. 처음으로 예구란걸 해서 존나 갓겜이다 찬양했는데 그걸로 끝이었어요.
두번 다시 무슨 게임이든 예구는 안할거에요.
(와이프한테 겨우 허락 맡아 샀었는데.ㅜㅜ)
암튼 림월드는 몬헌보다 갓겜입니다.
이야기를 이어해보자면
아팠던 기억만큼 조금은 익숙해졌는지 게임이 할만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언제 끝나나요?
한판을 클리어하는데 20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 같네요.
정착지 안정화 시키고 게임 좀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니
10시간이 훌쩍지났어요.
뭔가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엔딩을 보려하니
우주선을 만들으라고 하네요.
그런데 우주선을 만들어서 탈출하기까지는 정말 너무도 험난해요.
우주선 건설하기 이런걸로 끝날지 알았는데
우주선 기반부터 엔진 동면실까지 만들어야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건 이런 장비들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에요. 망할 고급부품은 만들기도 빡센데 이웃 세력에 사려하니 돈은 또 엄청 많이 달라합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저는 착한 유저라 노예를 만들어 팔거나 장기적출따윈 절대 하지 않습니다. 착하게 하려니 돈 벌기 존나게 힘듭니다.
게임이나 현실이나 착한놈을은 왜이렇게 살기가 힘들죠? ㅠㅠ
암튼 돈을 법니다.
조각상도 만들어 팔고 무기도 팔고 옷도 만들어 팔고..
그 중에 최근 그나마 편하다면 편한 채굴기를 달아서 채굴을 합니다.
플라스틸(틱X)을 구하고 광석을 캐서 그걸로 부품을 만들거나
이웃 세력에 팔아서 은을 모읍니다.
중간 중간 존나쎈 에어리어같은 곤충들 튀어나와서 내 사랑하는 강아지가 잘려나갔습니다. 흑흑
암튼 강아지의 목숨과 고생의 댓가로 얻은 돈을 가지고 고급부품을 많이 샀어요.
하.. 근데 시발 이게 뭡니까.
왜 사람들이 해적을 해좆들이라고 하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해적이 아닌 해좆들이 쳐들어왔거든요.
저는 여러번 해적들을 상대해 보았기에 역시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고 해적들은 우습게도 제 총알에 우수수 나가떨어졌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하게 보고 있었죠.
그런데 그건 해좆들의 미끼였습니다.
저는 방심하고 있었고 그 사이에 저를 속이고는 해좆 몇마리를 뒤로 빼더니 고급 부품만 갖고 튀었어요.... 실화냐 ㅛㅣ릍ㅇㅌ
( 진정 이기는 것은 상대방을 빡치게 하는거라더니.. 너 대체 정체가 뭐냐..)
..
근데 그거 아세요?
이렇게 노가다가 빡세고 별 짜증나는 일도 생기지만..
게임이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개꿀잼...
그리고 모드들은 좀 깔아야됩니다.
왜냐고요?
게임이 존나 재밌어지고 편리해집니다. ㅎㅎㅎ
한글판이 되어있지만 한글패치는 해야되고요(무슨소린지 해보면 알게됨)
말이 되나요?
50시간 가까이 하는데
인디게임주제에 한판을 아직도 클리어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갓겜이에요. ㅠㅠ 아직도 해볼게 무궁무진합니다.
저는 겨우 카산드라 도전 난이도 하고 있는데
이야기꾼에 따라 게임도 달라지고 난이도에 따라 게임이 달라집니다.
근데 엄청난 대규모 모드들이 몇개 더 있습니다.
그냥 이 게임은 기본 게임도 괜찮지만 모드들까지 더해지면서
개 혜자게임이 됩니다.
돈이 아깝지가 않아요.
그리고 개발자가 이 게임 할인 안하기로 못박은거 알죠?
하도 통수 많이 맞아서 1년 가까이 기다렸지만
가격은 동결입니다. ㅎㅎㅎ
취향 분명히 타겠지만
산소미포함, 프로즌아키텍트, 심시티, 시티즈스카이라인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생존게임 등을 좋아하시면
강추해드립니다.
튜토리얼은 꼭 하시고요.
근데 진입장벽이 좀 있으니까 나무위키로 좀 보시면 편할거에요.
하 이정도면 이제 이 글을 읽는 댁도 이 게임을 하게 되겠죠.
저만 당할 수 없자나요?... 갓겜.. 후회 없으실거에요... 흐흐흐
앞으로 얼마나 누적시간이 쌓일지 겁이 납니다...
망할 퇴근 시간은 언제오는거야ㅠㅠ리이이이임워어얼드
---------------
겜속의 다른 이야기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장착지에
졍착민 중 나이 30에 여자인데 총 개잘쏘고 연구 졸라 잘하는 애가 있습니다. 아주 다재 다능해서 만능이죠.
어느날 구출작전 요청이와서 얘를 보냈습니다.
사건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원래 떠나기 전에 요리사 40살 먹은놈이랑 연애한대서
침대를 같이 놔줬었습니다.
이 30살 여자림이 주력이라 파견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근데 갑자기 도적한테 쫓긴다면서 정찰지로 새로운 여자림이 오는겁니다.
능력치 보니까 나이도 21이고 준수해서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구해줬습니다....
근데 이 개미친 요리사새끼가
이년이랑 다시 애정이 텄다면서 파견나간애랑은 이제 아무사이도 아니라는겁니다.
하 시발 내가 어리석었지
그냥 게임이라 생각하고 침대를 21살여자애로 바꿔줬습니다.
그러자 파견나간 30살 여자 정착민이 어찌 알았는지
정신질환상태로 되더니 회복의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겨우 파견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도
아직도 그대로에다 무드 하락이 엄청나서 노답..
하. 시발 내가 왜그랬는지 나까지 존나 속상해서
정신 이상 상태보이면 술먹여줬는데
잠깐 한눈판사이에 혼란걸려서 제어 안됨.
체포해서 할려고 했더니 ㅜㅠ 빡쳐서 반항.
겨우 때려 눕히고 침대 눞혀놨는데.
일어나서는 무덤에서 시체 꺼내서 방안으로 가져오고
정신나간 증상을 보이네요.
하 ㅠㅠ내가 시발놈이다.
다행히 이 정착민은 회복되서 아직까지 제 정착지에서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솔로)
썅요리사새끼랑 새로온 여자 정착민은 최근에 이혼했습니다.
(요리사새끼 또 단년이랑 바람났었는지도 모르겠음)
쓰고 보니 이 외에도 여러가지 충격적이고
다양한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
이 게임은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ㄷㄷㄷㄷ
117 votes funny
76561198030884609

Recommended620 hrs played (61 hrs at review)
이 게임을 접하고
수면시간이 반의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은
스텟좋은 똑똑이 한마리보다
정신질환없고, 밥한끼 못먹었다고 집에 불지르는
미친놈 하나 안대리고있는게
게임과 나 자신의 정신건강에 좋음을 알았습니다.
116 votes funny
76561198082388499

Recommended1868 hrs played (156 hrs at review)
나라면 말도 안나눴을 정신병을 가진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새끼들을 데리고
니가 할 수 있다면 우주선을 만들어 타고 탈출하세요
버려진 이유가 분명한 씹 새1끼들을 50시간에 걸쳐 집으로 다시 보낼 기회를 얻어보세요
36000원 입니다
114 votes funny
Rim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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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9, 2019
Oct 23, 2018
Aug 26, 2016
Aug 9, 2019

76561198846424028

Recommended14675 hrs played (1925 hrs at review)
별로 중독성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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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14675 hrs played (1925 hrs at review)
별로 중독성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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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48057047

Recommended4000 hrs played (1232 hrs at review)
컨텐츠가 넘쳐나요 수만가지 모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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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874008951

Recommended6224 hrs played (2888 hrs at review)
재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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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21433778

Recommended459 hrs played (450 hrs at review)
구입한지 약 7일간 나는 60시간 플레이 했다. 그것도 하루는 일이 있어서 집에 못 들어왔기 때문에 6일간 60시간. 하루 10시간씩 플레이를 했다.
내가 림월드 이 게임 하느라고 딸 칠시간이 아까워서 딸 안치고 이 게임만 했음. 잠도 안옴. 이 게임 구입하고 일주일일동안 다른거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에 10시간찍 이것만 잡고 있었음. 거의 문명하는것과 같은 수준으로 플레이했고.. 나는 너무나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삭제한다. 진짜 내 똘똘이를 칠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플레이를 했다.
림월드.... 더 했다가는 쌓여서 몽정 할거 같으므로 나는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삭제한다.
너무 재미있어서 무서울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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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그리고 현재 또 설치해서 플레이 중이다.
이 게임 때문에 딸칠 시간이 줄어서 몽정할 뻔 했다.
229 votes funny
76561198010189605

Recommended11227 hrs played (2421 hrs at review)
잠깐 해봤는데 할만하네여
수정: 좀더 해봤는데 여전히 할만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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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110780971

Recommended8225 hrs played (5002 hrs at review)
그리 재미있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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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193785281

Recommended1558 hrs played (820 hrs at review)
재미 없어요
솔찍히 더이상 할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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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257931008

Recommended5931 hrs played (3206 hrs at review)
2017년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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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47602644

Recommended44 hrs played (21 hrs at review)
어떤 여자가
우리 거주지 주변에서 쫒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그 여성을 보호하고 추격자를 무찔렀습니다. 그 여성은 감사하다며 우리 거주지에 합류했습니다. 그 여성은 할 수 있는 일이 채굴밖에 없었습니다. 채굴과 청소를 1순위로 일하라 시켰고 며칠간 아무일 없이 잘 지냈습니다.어느날 갑자기
주민중에 심각한 정신 이상을 보이는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그 여성이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그 여성의 특징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보니 세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충격적 외모>충격적 외모> <직설적>직설적> <실내 선호>실내 선호> 실내를 선호하는데 채굴을 시켜버렸고 충격적 외모와 직설적 때문에 집단 내부에서 따돌림을 당하면서 스트레스가 엄청 싸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안 저는 당장 일을 그만두게 하고 휴식을 취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잘 낫지 않더니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컨트롤을 벗어났기 때문에 이 여자와 유일하게 친하게 지냈던 저희 집단 의사에게 저 여자를 체포하고 독방에 가두라고 명령했습니다. 의사가 그 여자에게 다가가는 순간 여자는 반기를 들었고 의사를 공격했습니다. 저는 맷집이 딴딴한 병사에게 저 여자를 무력화시킬 것을 명했습니다. 여자는 기절했습니다. 독방 침대위에 올려놓고 의사에게 간호를 맏겼습니다. 그 여자는 알고 보니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남몰래 마약을 하고 있었고 마약 금단 현상 때문에 반기를 들었던 것입니다.저는 무능했습니다.
정신환자와 중독자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냥 독방에 계속 가둬놓았고 그 여자와 유일하게 친한 의사만 출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갇혀있는 것이 화가 났는지 울분을 터뜨렸고 독방의 모든 것을 부시려 들었습니다. 저는 무능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큰일이 날거 같아서 결국 처형을 결정했습니다. 아무도 그 여자를 처형하려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의사가 그 여자를 처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순식간이었습니다. 의사가 독방에 들어가고 그 여자는 죽었습니다. 맷집이 딴딴한 병사는 무심하게 그 여자 시체를 처리장에 버렸습니다. 저는 그 여자가 불쌍해서 무덤을 지어주었습니다. 의사가 그 여자를 무덤에 묻어주었습니다. 묻고 난 후 의사는 무덤 옆에 가만히 서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이것이 제가 이 게임을 처음 접하고 일어난 일들입니다.
왜 이 게임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지 깨달았습니다.182 votes funny
76561198025713766

Recommended1037 hrs played (215 hrs at review)
이건 미친 게임입니다. 아니면 개발자가 상또라이거나
이걸 16일 전에 샀는데 지금 플레이 타임을 보십쇼. 문명도 이렇게 폐인같이는 안했는데...
남들은 LSD를 약 빨은 게임이라 할 때 저는 이 게임을 약빨았다 하고 싶군요
처음에 할 때는 여기저기서 시스템들을 조금씩 따온 3류 게임으로 보이겠지만
(특히 건설이 그러함. 처음에 프리즌 아키텍트 제작사에서 만든건줄)
그 여기저기서 가져온 요소들이 엄마가 해주는 된장찌개마냥 잘 섞여들어가서
익숙하면서 한편으로 새로운 맛을 보여주는 그런 갓겜입니다
어떤 갓양인의 리뷰는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So, I'll classify Rimworld as a lifestyle intead of a game'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만한 볼륨을 가진 게임이 고작 알파 14단계라니 앞으로 또 뭘 추가할까요. 무섭습니다 아주
이런 갓겜을 놔두고 군대를 가야한다니.... 국방부 씨@111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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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0
이야 상병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전 휴가나와서도 림월드를 켜고 있습니다
군인에게 휴가가 얼마나 귀중한 시간인지 알고 계시다면
이 게임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겠죠?
사지마세요 ㅆ@1234ㅂ
173 votes funny
76561198326364675

Recommended6937 hrs played (4452 hrs at review)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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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06905024

Recommended2017 hrs played (342 hrs at review)
림월드 베타18을 철인모드(자동세이브만 됨)로 모드들도 이것저것 깔아서 M4A1과 M16, M14를 든 지정사수 3명과 WA2000을 든 저격수 그리고 블리칭해머를 든 근접레인저로 구성된, 심지어 모든 무장은 고급 이상의 레어도만 장착한 디버그 안키고 꾸역꾸역 만든, 누가 와도 안질것같은 이 군대패거리가 멸망했습니다.
과연 누가 멸망시켰을까요?
1) 강력한 번식력과 전투력의 거대곤충군락
2) 인류의 적, 메카로이드들
3) 완전 무장한 해적들
4) 옆 도시 군부대의 침략
전부 틀렸습니다. 정답은 6마리의 식인 고양이들입니다.
뭔가 비유가 아니라 진짜 고양이인데, 식인을 하는 식인 고양이 6마리입니다. 뭐 호랑이같은 거 아니라 진짜 고양이.
해설하자면 상황이 최악이였습니다. 저격수는 사냥중에 짐승에게 오른쪽다리를 물어뜯겼고, 부품이 모잘라 인공다리는 못만들어줬으며 그 와중 지정사수 1명과 근접레인저는 저 멀리에 있는 나무를 캐고있었는데 하필 임신말기라 이동속도가 최악으로 떨어져 전선투입이 느려 사실상 비전투요원이였고, 그래서 남은 지정사수 2명으로라도 전투를 진입했는데 고양이 2마리정도롤 잡았을 때 즈음 나머지 4마리가 나무숲으로 엄폐하여 지정사수에게 다가와버려 사격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집안으로 도망을 가는 중에 지정사수 한명은 도주에 성공했지만 하필이면 한명이 문앞에서 기절해버리고 말아 문이 닫히지 않고 고양이 4마리가 집안에 진입, 그리고 방금 도망쳤던 지정사수 역시 다음 방 문을 열기도 전에 고양이 4마리에게 기절.
고양이 4마리가 냉동시설을 공격해 집에 불이 날때 즈음 드디어 진입한 저격수와 지정사수, 근접레인저. 우선 근접레인저는 싸움꾼 특성(근접특화)과 재빠른 손(근접회피율 증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근접레인저가 투입된 시점에서 우리의 승리라고 확신했으며, 근접레인저를 먼저 투입하기위해 현관문을 열고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M4A1 지정사수는 문이 열린 틈으로 보인 고양이를 인식해 자동으로 사격해버렸고, 그게 하필이면 오사가 터져서 근접레인저의 오른쪽 다리를 파괴합니다.
다리가 파괴되고 출혈이 일어나는 근접레인저는 능률이 감소하였고 그대로 고양이 4마리한테 잡혀 기절...하필 그것도 문앞에서.
덕분에 또 문이 닫히지 않았고, 그대로 문앞에서 사격준비를 하던 지정사수와 저격수들에게 고양이 4마리가 들러붙었고 그렇게 체크메이트 당했습니다.
제 인생 뉴베가스 다음의 인생 게임,
림월드는 이런 게임입니다.
153 votes funny
76561198268419300

Recommended5550 hrs played (2312 hrs at review)
아직 한지 얼마 안되서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좀 더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44 votes funny
76561198137698607

Recommended8878 hrs played (3218 hrs at review)
별로 재미 없어요
131 votes funny
76561198106636697

Recommended1307 hrs played (320 hrs at review)
적대세력 쳐들어오고 포로를 잡으면 허파랑 신장 적출한후 노예로 팔고
적시체는 도축해서 사람가죽과 인육 나오면 의류와 사료 제작하고
도축하는게 여의치 않으면 그냥 시체 상태로 돼지사료로 사용하고
정말 게임하면서 세상에 버릴사람 하나없다는걸 세삼 배우고 갑니다
129 votes funny
76561198047756606

Recommended5108 hrs played (687 hrs at review)
처음엔 재밌는데 쫌 하다보면 지루해질거 같네요.
126 votes funny
76561198030766802

Recommended2271 hrs played (915 hrs at review)
잠깐 해봤는데 그저 그래요.
123 votes funny
76561198075631569

Recommended11089 hrs played (894 hrs at review)
ㅋㅋㅋ 이런 게임 뭐가 재밌다고 ㅋㅋㅋ 금방 질림 ㅋㅋㅋㅋ
이제 좀 질릴때가 됬는데???
122 votes funny
76561198018472475

Recommended550 hrs played (15 hrs at review)
3명이 탈출포드로 엄청나게 빽뺵한 정글지역에 불시착
지나가던 여행자가 합류 / 오리지널 맴버 와이프가 탈출포드로 근처에 추락해서 영입
와이프 아버지 (장인어르신) 가 발가벗은체로 해적들에게 쫒기는것을 구출하고 영입
지나가던 강아지 3마리가 합류. 언급한 해적들을 쫒다가 한마리가 한쪽 눈, 한쪽 뒷다리를 잃으나 나머지 두마리를 임신시키므로 이득??? 결국엔 새끼강아지 5마리까지 탄생
정신나간 코끼리 2마리가 정문을 공격하여 에페이로스 vs 로마를 재현함
죽이고 고기좀 챙기니 화학물질 낙진현상이 발생, 이로인해 지붕 밑에 있지 않는 모든 생명체는 천천히 중독되어 사망함
장인어르신을 고기방패로 삼아 화학낙진상황에서의 노동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적당한 노출은 인체가 감당 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집안일을 필요한것만 재게함
밖은 이미 지역 동물들의 유골만이 가득한 생지옥으로 변해있음
그나마 해는 뜨는가보다 하여 어차피 위험한 동물도 없으므로 성 밖에 마구 감자밭을 만듦
다음 수확까지만 버티면 꾀 오래 버티겠다 싶어서 안심함.
그러자마자 근처에서 화산이 폭발하여 재가 하늘을 덮고 식물들이 죽기 시작함
화산 폭발한 다음날 새벽에 저격수 1명과 척탄병 2명이 처들어옴
인원 6명중에 비전투원 3명 중 1명 말라리아, 원거리 전투원 2명 중 1명 말라리아, 근거리 전투원 1명
2명으로 막아냄. 전투결과 적 척탄병 2명 사살, 저격수 1명 퇴각. 혹시 몰라서 장비를 벗긴 후 시체를 냉장고에 보관함
감자를 다 먹어가므로 새끼강아지 5마리 전부 도축. 110 리트리버 고기로 한 1.5일 버틸만한 식량 확보
그것도 다 먹어가서 결국 사살한 적 도축, 162 인육 흭득하여 조리/ 취식
남아있는 자원으로 실내에서 작물 재배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하려는 차, 화학물질낙진이 끝남.
화산재 낙진은 현재진행중,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 동물들이 몰려들고 있으므로 식량자급이 원활해짐
지역 식물들은 아직까진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나 살아남은 식물군이 드문드문 남아있고, 비도 꾸준히 내리기 시작함
정신나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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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223385552

Recommended31883 hrs played (26793 hrs at review)
재미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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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20250107

Recommended395 hrs played (45 hrs at review)
정 들었던 나의 의술연구가가 총격전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했어요.
저는 이 충격에 빠져 한동안 게임을 중단 했습니다.
튜토리얼부터 몇 차례 리트라이 하고
겨우 괜찮은 애들과 정착해서 꽤나 버텼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이놈들과 정이 들었나 봅니다.
의술연구가는 의술과 연구가 높아서 이름을 이렇게 붙여주었습니다.
나이도 21살이라 오래 함께하리라 생각했어요.
의술연구가는 정말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총도 나름 잘쐈거든요.
구출작전과 외교까지 모든 곳에서 리더나 다름없는 존재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죽어버리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
의술연구가 그는 전투가 끝나고 자신이 과다출혈중인데도
다른 사람들의 치료를 먼저 했어요..
약간 의아했으나 절대로 죽지 않겠지.
자가 치료도 활성화 해두었으니까 죽지 않을거야.
그러나 상황이 심각해졌어요.
그를 빠르게 의료침대에 눕혔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사망했고 그가 각별히 아끼던 애완견도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는군요.
하... 이제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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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9 추가(지난 2주간 40.9시간 플레이(!))
저는 직장인입니다.
이렇게까지 평가를 작성하는 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내 소중한 점심 시간을 낭비해가며 장문의 사실 그대로의 평가를 업뎃하니 재밌게 읽으시고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바일로 썼더니 눈이 침침해졌어요. 크흑
슬펐던 감정은 뒤로 한채 새로운 정착지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이 얘기를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몬헌을 사고 설레발 쳤던 저를 뉘우치게 됩니다. 처음으로 예구란걸 해서 존나 갓겜이다 찬양했는데 그걸로 끝이었어요.
두번 다시 무슨 게임이든 예구는 안할거에요.
(와이프한테 겨우 허락 맡아 샀었는데.ㅜㅜ)
암튼 림월드는 몬헌보다 갓겜입니다.
이야기를 이어해보자면
아팠던 기억만큼 조금은 익숙해졌는지 게임이 할만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언제 끝나나요?
한판을 클리어하는데 20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 같네요.
정착지 안정화 시키고 게임 좀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니
10시간이 훌쩍지났어요.
뭔가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엔딩을 보려하니
우주선을 만들으라고 하네요.
그런데 우주선을 만들어서 탈출하기까지는 정말 너무도 험난해요.
우주선 건설하기 이런걸로 끝날지 알았는데
우주선 기반부터 엔진 동면실까지 만들어야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건 이런 장비들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에요. 망할 고급부품은 만들기도 빡센데 이웃 세력에 사려하니 돈은 또 엄청 많이 달라합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저는 착한 유저라 노예를 만들어 팔거나 장기적출따윈 절대 하지 않습니다. 착하게 하려니 돈 벌기 존나게 힘듭니다.
게임이나 현실이나 착한놈을은 왜이렇게 살기가 힘들죠? ㅠㅠ
암튼 돈을 법니다.
조각상도 만들어 팔고 무기도 팔고 옷도 만들어 팔고..
그 중에 최근 그나마 편하다면 편한 채굴기를 달아서 채굴을 합니다.
플라스틸(틱X)을 구하고 광석을 캐서 그걸로 부품을 만들거나
이웃 세력에 팔아서 은을 모읍니다.
중간 중간 존나쎈 에어리어같은 곤충들 튀어나와서 내 사랑하는 강아지가 잘려나갔습니다. 흑흑
암튼 강아지의 목숨과 고생의 댓가로 얻은 돈을 가지고 고급부품을 많이 샀어요.
하.. 근데 시발 이게 뭡니까.
왜 사람들이 해적을 해좆들이라고 하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해적이 아닌 해좆들이 쳐들어왔거든요.
저는 여러번 해적들을 상대해 보았기에 역시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고 해적들은 우습게도 제 총알에 우수수 나가떨어졌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하게 보고 있었죠.
그런데 그건 해좆들의 미끼였습니다.
저는 방심하고 있었고 그 사이에 저를 속이고는 해좆 몇마리를 뒤로 빼더니 고급 부품만 갖고 튀었어요.... 실화냐 ㅛㅣ릍ㅇㅌ
( 진정 이기는 것은 상대방을 빡치게 하는거라더니.. 너 대체 정체가 뭐냐..)
..
근데 그거 아세요?
이렇게 노가다가 빡세고 별 짜증나는 일도 생기지만..
게임이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개꿀잼...
그리고 모드들은 좀 깔아야됩니다.
왜냐고요?
게임이 존나 재밌어지고 편리해집니다. ㅎㅎㅎ
한글판이 되어있지만 한글패치는 해야되고요(무슨소린지 해보면 알게됨)
말이 되나요?
50시간 가까이 하는데
인디게임주제에 한판을 아직도 클리어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갓겜이에요. ㅠㅠ 아직도 해볼게 무궁무진합니다.
저는 겨우 카산드라 도전 난이도 하고 있는데
이야기꾼에 따라 게임도 달라지고 난이도에 따라 게임이 달라집니다.
근데 엄청난 대규모 모드들이 몇개 더 있습니다.
그냥 이 게임은 기본 게임도 괜찮지만 모드들까지 더해지면서
개 혜자게임이 됩니다.
돈이 아깝지가 않아요.
그리고 개발자가 이 게임 할인 안하기로 못박은거 알죠?
하도 통수 많이 맞아서 1년 가까이 기다렸지만
가격은 동결입니다. ㅎㅎㅎ
취향 분명히 타겠지만
산소미포함, 프로즌아키텍트, 심시티, 시티즈스카이라인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생존게임 등을 좋아하시면
강추해드립니다.
튜토리얼은 꼭 하시고요.
근데 진입장벽이 좀 있으니까 나무위키로 좀 보시면 편할거에요.
하 이정도면 이제 이 글을 읽는 댁도 이 게임을 하게 되겠죠.
저만 당할 수 없자나요?... 갓겜.. 후회 없으실거에요... 흐흐흐
앞으로 얼마나 누적시간이 쌓일지 겁이 납니다...
망할 퇴근 시간은 언제오는거야ㅠㅠ리이이이임워어얼드
---------------
겜속의 다른 이야기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장착지에
졍착민 중 나이 30에 여자인데 총 개잘쏘고 연구 졸라 잘하는 애가 있습니다. 아주 다재 다능해서 만능이죠.
어느날 구출작전 요청이와서 얘를 보냈습니다.
사건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원래 떠나기 전에 요리사 40살 먹은놈이랑 연애한대서
침대를 같이 놔줬었습니다.
이 30살 여자림이 주력이라 파견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근데 갑자기 도적한테 쫓긴다면서 정찰지로 새로운 여자림이 오는겁니다.
능력치 보니까 나이도 21이고 준수해서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구해줬습니다....
근데 이 개미친 요리사새끼가
이년이랑 다시 애정이 텄다면서 파견나간애랑은 이제 아무사이도 아니라는겁니다.
하 시발 내가 어리석었지
그냥 게임이라 생각하고 침대를 21살여자애로 바꿔줬습니다.
그러자 파견나간 30살 여자 정착민이 어찌 알았는지
정신질환상태로 되더니 회복의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겨우 파견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도
아직도 그대로에다 무드 하락이 엄청나서 노답..
하. 시발 내가 왜그랬는지 나까지 존나 속상해서
정신 이상 상태보이면 술먹여줬는데
잠깐 한눈판사이에 혼란걸려서 제어 안됨.
체포해서 할려고 했더니 ㅜㅠ 빡쳐서 반항.
겨우 때려 눕히고 침대 눞혀놨는데.
일어나서는 무덤에서 시체 꺼내서 방안으로 가져오고
정신나간 증상을 보이네요.
하 ㅠㅠ내가 시발놈이다.
다행히 이 정착민은 회복되서 아직까지 제 정착지에서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솔로)
썅요리사새끼랑 새로온 여자 정착민은 최근에 이혼했습니다.
(요리사새끼 또 단년이랑 바람났었는지도 모르겠음)
쓰고 보니 이 외에도 여러가지 충격적이고
다양한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
이 게임은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ㄷㄷㄷㄷ
117 votes funny
76561198030884609

Recommended620 hrs played (61 hrs at review)
이 게임을 접하고
수면시간이 반의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은
스텟좋은 똑똑이 한마리보다
정신질환없고, 밥한끼 못먹었다고 집에 불지르는
미친놈 하나 안대리고있는게
게임과 나 자신의 정신건강에 좋음을 알았습니다.
116 votes funny
76561198082388499

Recommended1868 hrs played (156 hrs at review)
나라면 말도 안나눴을 정신병을 가진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새끼들을 데리고
니가 할 수 있다면 우주선을 만들어 타고 탈출하세요
버려진 이유가 분명한 씹 새1끼들을 50시간에 걸쳐 집으로 다시 보낼 기회를 얻어보세요
36000원 입니다
114 votes f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