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로보크래프에서 이기고 싶다고요? 그러면 이 돈에 미친 제작사에게 프리미엄 유저권을 지르세요! 오오?? 뭐라고요? 프리미엄 무제한이냐고요? 당연하죠! 5만원만 내시면 평생 이딴게임에서 프리미엄 유저가 될수있습니다! 거기다가 자신이 호갱이라는 증표까지있는 홀로그램 깃발까지! 오오?? 뭐라고요? 5만원이 너무 비싸다고요? 그럼 매일 쪼잔하게 1200원쓰면서 1일프리미엄 유저가 되어보세요! 시간만 더럽게 잘지키는 게임! 아 그리고 게임플레이? 복잡한걸 싫어하시는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맨날 똑같이 패턴을 지닌 로보들! 대부분 레일건, 대공포, 미사일만 갖고 오는 로보들만 있으니깐 걱정마세요! 거기다가 자신이 병신호갱이라는 증표로 프리미엄 색칠까지!! 지금 당장 이 개돼지게임에 돈을 갖다 쏟아부으세요! 그리곤 이불속에 들어가 질질짜세요! 엠병 내가 이걸 111시간이나 플레이한 내가 한심하다

안녕하세요, 트레일러를 보셨습니까? 아니면 유튜브에서 멋진 로봇들이 서로 싸우는 영상을 보셨습니까? 새로 시작하시는 유저이십니까? 그렇다면 이 게임은 당신을 위한 게임이 아닙니다. 게임을 처음 켰을 때 반겨주는 것은 상자였습니다. 상자에서는 부품이 나오죠. 로보크래프트는 부품을 모아서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어 싸우는 게임입니다. 창의성을 발휘하여 무엇이든 만들 수 있었죠. 상자에서 나오는 부품의 반은 당신이 가지고, 반은 프리미엄을 구매해야 합니다. 구매하지 않으면 그 부품들은 눈앞에서 당신을 조롱하듯 사라질겁니다. 뭐 괜찮다고 치죠. 프리미엄이니까 두 배의 보상을 받는거라 보자고요. 튜토리얼을 해봤습니다. 영상이 나오고, 이동을 한 뒤, 거의 만들어진 로봇에 부품 몇개를 붙이고, 테스트하는 장소에 가서 다시 몇번 더 걷다가, 마우스를 눌러 로봇 하나를 부쉈습니다. 튜토리얼은 끝났습니다. CPU나 에너지에 대한 개념이나 게임 모드들에 대한 설명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마우스 휠을 눌러야 블럭이 회전된다는 것도 알려주지 않았고, 전투 중에 어떻게 로봇을 원래대로 뒤집는 지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키는 뭘까요? 어딘가로 집결하라는 키는 뭘까요? 튜토리얼에는 이런 것에 대한 언급조차 없습니다. 튜토리얼이 참 마음에 드네요. 뉴비들이 잘 적응하겠어요. 어쨌든 가진 물품들을 가지고 간단한 로봇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 후 AI 팀 데스매치에서 테스트해보기로 했죠. 적 AI을 처치하는 건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냥 직선으로 달려오다가 앞에 있는 벽에 박고는 움직이지 않았으니까요. 게임이 끝난 후에는 프리미엄이 아니기 때문에 절반의 경험치만 받고, 골드 상자를 열었습니다. 에픽 등급의 꽤나 탐나는 보라색 부품이 나왔네요. 하지만 이건 프리미엄을 결제해야 얻을 수 있었기에 눈앞에서 사라졌죠. 로봇을 더 강화한 다음, 본격적으로 매치에 들어갔습니다. 상대방의 타워를 부수는 배틀 아레나 모드였죠. 시작하고 나서 적 기지의 타워를 더 수월하게 공격하기 위한 퓨전 타워를 장악하러 갔습니다. 그러고는 위에서 날아온 폭격때문에 즉사했습니다. 뭐 이럴 수도 있겠죠. 그렇죠? 다시 퓨전타워 쪽으로 갔습니다. 이번엔 저 멀리 있는 저격총이 서너번 정도 제 로봇을 쏘더니 간단히 파괴했습니다. AI 팀 데스매치를 할때는 20초동안 갈겨도 흠집내기도 어려웠는데 말이죠. 어느새 퓨전 타워는 셋 다 적 팀에게 넘어갔고, 기지에 있는 타워는 묵묵히 서서 깨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리스폰하자마자 또 위에서 장렬한 폭격으로 인해 다시 한번 죽었습니다. 그렇게 죽기를 4번 반복하고, 그냥 Alt F4 눌러서 껐습니다. 상점에서 부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던 형식은 랜덤박스로 바뀌고 결제 유도를 합니다. CPU 제한이 사라졌기 때문에 초보들이 가득한 방에서 양민 학살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었죠. 밸런스가 맞지 않는 건 당연한 걸테고, 애초에 재미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업데이트 한번 환상적으로 했습니다. 게임을 완벽하게 박살내버렸으니까요. 상당히 괜찮은 컨셉을 가지고 만들어진 게임은, 이제 노골적인 현질 유도만이 남았습니다. 이 게임을 하지 마세요.

1.탈것을 만든다. 2.상대에게 무참히 발린다. 3.어떻게 하면 될까 고민한다. 4.상대 기체중 좋아보이는걸 골라 벤치마킹(.....이라고 쓰고 불법복제라고 읽는다.)한다. 5.상대에게 무참히 발린다. 6.3번으로 돌아간다.

최근에 트위치 대기업 방송을 몇번 타고있어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평가를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선 나는 이 게임 모더레이터이고, 한국인 중에서는 이 게임을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했으며(작성날짜 기준 4년 4개월째), 가장 잘하고, 가장 잘 알고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렇다. 재미삼아 로봇이나 만들면서 즐기고 싶으면 강추, 진지하게 싸울려면 글쎄? 우선 제작 자유도에 대해서 말해보자. 프리미엄 없으면 색이 4개밖에 안되는건 좀 짜증나지만 형체를 만드는것에는 제약이 없고, 지르는 것도 1일치만 질러서 한꺼번에 색칠하면 끝이다. 아니면 펙토리를 이용하거나. 현질을 해야 성장이 빠르고 이런건 없다. 코스메틱은 말그대로 장식품이고, 난 심지어 아트봇(art bot) 만들때도 코스메틱 거의 안쓴다. DLC는 사면 병신이다. 다 따로사는게 차라리 돈이 덜나갈듯?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확실한 대체제가 없다. 크로스아웃, 스페이스 엔지니어, 갤럭틱 정크 리그. 내 주변사람이 말하던 게임들인데 요즘 언급도 안되는거 보면 이겜이랑 비슷한 속도로 하락세인듯 하다. 즉 손만 받쳐주면 자기가 만들고 싶은거 웬만하면 다 만들수 있고, 자랑할 수 있고, 그걸 가지고 싸울 수 있다. 최대장점 만큼은 장르 내에서 가장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그다음은 싸움 벨런스. 이것부터 말하자. 이 게임은 벨런스 맞추는게 정~~~~~~~~~~말 어렵다. 왜냐고? 다른 게임은 캐릭터/총기를 너프 버프하면 되는데 이건 몸체/이동수단/무기 3가지 중 하나를 버프 너프 혹은 수정해야 되거든. 그래서 게임사가 자기들 의도대로 패치를 진행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과도한 너프/버프를 해버리면 로봇 타입 자체가 사라지거나, 새로운 끔찍한 혼종이 생길 수 있다. 게임 구조와 메타를 완벽에 가깝게 이해하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내가 그런데, 내 플탐을 보아라. 사실 이마저도 1~2000시간 누락됐다. 게임 개발자들은 개발자가 본업이지 겜창이 본업이 아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겜을 플레이하는 시기에 따라서 게임이 재밌을 수도 있고, 더럽거나, 'ㅆ발 이게 뭐야' 싶을때도 있을 것이다. 이건 장르 고질적인 문제라 솔직히 말하면 어쩔수가 없다. '싸우는' 요소의 진입장벽은 낮은편이다. 나는 오버워치 평균 골드~플레에 배그 k/d 1~2점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탑 2~30 안에 든다. 게임 템포가 다른 슈팅장르에 비해서 굉장히 느린편이고, 외워둬야 할(롤의 스킬이라던지) 것도 거의 없어서, 솔직히 여러분이 총 좀 쏴봤다 싶으면 다 패고다닐수 있다. '만드는' 요소가 문제일 뿐. 최대한 간단하게 말하자면 로봇 빌드방법에 따라 받는 데미지의 우회가 가능하다. 어디로 우회시켜서 뭘 보호할지를 말이다. 이 빌드요소가 빠요엔 성격이 너무 심해서 나온것이 펙토리이다. 펙토리를 잘만 이용하면 빌드는 크게 필요없을 것이다. ==================== 세줄요약 빌드 자유도 유사장르 다른겜에 비해서 가장높음. 프리미엄 2주마다 1일치(1300원) 정도면 마음껏 즐기는거 가능. dlc 사지마라. 싸우는 목적에서는 빌드는 빠요엔 좀 있는데 싸우는건 쉬움. 벨런스 개판인건 장르 고질적인 문제.

로봇답게 돈을 더많이쓰면 이김 현실고증 대댠혀

재미있었다.

미친새끼들이 돈독이 존나올랐네오랜만에 와봤더니 부품을 랜덤박스로 얻네? 마인크래프트에서 다이아몬드 캘때 10% 확률로 다이아캐지고 나머지는 돌캐지면 기분 아주 기모찌하겠구마잉 부품을 모아서 나만의 로봇을 만들기 위해 좆같은 빠칭코를 돌려야 합니다!

This game sucks. But its's good. And addicting.

시발 실행이 안되잖아

인공위성 스나 시절이 개꿀잼이었다

만들때는 레고 처럼 히히헤헿 하면서 만드는데 막상 플레이하면 이게 게임이냐

옛날이 그립습니다... Back to the Future

똥컴은하지마세요 실행자채가안되요 한i34200 gtx450에작동되는것같습니다

재밌게 했었습니다...

최근에 플레이하고 재밌다고하시는 분들은.. 옛날엔 얼마나 재밌었는지 모를거야.. 지금은 프리잼이 업데이트를 똥으로해서 다망했지만..

현질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는 게이ㅁ이다

오랜만에했더니 밸런스가 개판이다.

예전에는 게임이 재미있었다, 아이디어는 신선했고, 게임은 재미있었다, 하지만 보상시스템에 랜덤성이 추가되고 그 시스템에 대한 여러 항의가 들어왔음에도 불과하고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는 시스템을 개선시키기는 커녕 무기나 추가시키거나 사람들의 항의에도 그저 높은등급의 상자에서 좋은 보상이 나오는 걸로만 하고 끝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게임은 개발자가 갈아치워져야 제대로 굴러가게될것 같다

처음엔 정말 재밌었다 테크트리를 하나하나 언락하여 새로운 부품, 이동기구, 블럭, 무기들을 업그래이드 하며 가끔씩은 이상한 트롤기체도 만들어보고 그러다가 처음으로 뉴메타가 나왔다 처음에는 기대했다,그러나 기대는 실망으로 바꼈다 힘들게 모았던 테크트리가 사라지고 새롭고 재미없는 모드가 나오면서 기존 모드가 망해가고 벨런스 파괴에 현질안하면 하기 힘든 게임이됬다 이렇게 망하기도 힘들텐데....

전에 하다가 최근에 다시 했는데 전 시스템보다 완전히 안좋아졌다. 과거에는 노가다하면 부품을 살수라도 있었지만 박스제도로 변경되면서 완전히 운빨이 되어버렸다. 부품을 판다해도 턱없이 부족한 가루를 주기 때문에 전처럼 내 마음대로 만드는대에는 제한이 있다. 게다가 밸런스 또한 사실상 엉망이라 볼 수 있다. 부품을 살 수 없기 때문에 올드 유저한테 양학당하는 것은 기본이다.

누가하는거 보고 그냥 깔았는데 그럭저럭할만했던거 같음 한 10년전 이야기임

예술 작품 전시회

병신게임 씨발 플레이타임의 반은 로딩이다 미친새끼들아 제발 니미씨부랄 애미뒤진 서버좀 고쳐

제화가치가 엄청 중요한 게임이였는데 이거의 변동이 이렇게 심한게임은 처음봤음 무슨 주식마냥 옛날에 잔뜩벌면 요즘은 개꿀빠는? 그런 수준에 하다못해 GC라는 유료성 화폐도 아예 없애버리기까지함 수년동안 있던 정책인데! 여튼 지금은 초기의 테크트리로 돌아오긴했지만 베타때부터 했거늘 희안하게 재미가 정말정말정말 없는 게임중 하나

전처럼 좆같은 상자뽑기 가 없어지고 옛날 테크트리가 돌아왔다 옛날 스팀 처음했을때 두번째로 잼게했던 게임인데 생각 나서 해보았다 전에도 생각날때 몇번씩 했는데 드디어좆같은 클XX 로X방식의 상자깡이 없어지고테크트리가 돌아왔다 게임 열심히 한판 하면 한판에 렙업은 잘되는거 같다 이걸로 테크포인트 모아 사면 되고 나도 처음에 언락하고 사야되는줄 알았는데 그냥 공짜로 몇개 주더라 약간 초심을 되찾은거 같다. 또 돈모으기 겁나 쉬워졌다 것도 좆같은 상자깡에서 안나온다 상자는 없어졌거든 돈은 뭐 열심히 하다보면 몇십만씩 쌓여있다 결론은 열심히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