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Critique
Quiz
🌐 KO
DOOM: The Dark AgesDOOM: The Dark Ages
어이구 이젠 패링와 방패 던지기까지 배워야 한다니 dark age라 총기 + 중세시대 전투법인건가 우리같은 슈퍼 샷건 딸깍 둠4 -> 전기톱 딸깍 둠터널 에 익숙한 게이밍 노인네들한테 dark age네
9 votes funny
어이구 이젠 패링와 방패 던지기까지 배워야 한다니 dark age라 총기 + 중세시대 전투법인건가 우리같은 슈퍼 샷건 딸깍 둠4 -> 전기톱 딸깍 둠터널 에 익숙한 게이밍 노인네들한테 dark age네
9 votes funny
오늘부로 둠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둠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둠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둠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둠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둠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둠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둠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둠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둠, 나의 사랑. 둠, 나의 빛. 둠, 나의 어둠. 둠, 나의 삶. 둠, 나의 기쁨. 둠, 나의 슬픔. 둠, 나의 안식. 둠, 나의 영혼. 둠, 나.
4 votes funny
둠 시리즈 했던사람들은 모두가 만족은 못하더라도 나름 재밌게 할수있음 ,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 이거 개소리임 그냥 먹다가 다 뒤짐 ㅇ 타격감: 존나좋음 직장상사라고 생각하고 패니까 그냥 전율이 느껴질정도임; 길찾기: 에버랜드 가면 지도 플랫폼 받았을떄 내가 어딨는지도 정확히 몰라서 쳐다도 안봤는데 이겜은 꼭 지도 보면서 해야함 안그러면 좆됨; 에버랜드는 길 잃으면 안내소나 미아센터라도 있지 어느시점 길 헤매면 시간이 내 주식마냥 삭제됨;; 스토리: 솔직히 나쁜편은 아닌데 솔직히 주인공이 좆뻉이쳐서 다 죽이고 와서 밥상 다 차려줬더니 적 진영 죽어가는게 안쓰러운 모습에 우리팀 진영이 자선사업을 새로 시작했는지 노진구마냥 맨날 개쳐맞고 와서 적 사기 올려주고 진짜 뒤질거같을때쯤 도라에몽 찾아와서 "해줘" 시전함 아주 상놈들임, 명령 오더도 바텀에서 원딜이 피지컬 좋아서 다 패놓는거지 시작부터 끝까지 채팅 훈수30분게임동안 내려오지도않고 스펠도 점멸 쳐든 유미가 따로없음 어차피 둠 시리즈는 매번 세일했으니까 진짜 세일할떄 먹으면 후회는 없을듯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개추
3 votes funny
단점: - 캠페인 챕터선택 버튼은 장식용(화살표키로 움직일수있음) ^인게임에서 안알려줘서 모르는사람 꽤 있을듯^ - 챕터 끝나고 결산 개느림 + 스킵안됨. esc 누르면 메인화면행 - 중후반 갈수록 퍼즐 w같아짐 -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도전과제 버그가 있음(클리어X) 장점: 그 외 모든것
2 votes funny
씨발 개새끼들아 내 둠갓이 돌려내 둠갓이 가고 둠게이 왔노...
2 votes funny
진짜 둠2016, 이터널 둘다 엄청 재밌게 하고 이번 작도 기대했는데 존나 실망스러움 중간 보스랍시고 애들 색깔 놀이하는 부분에다가 솔직히 적들도 특징이 근접공격하는 악마, 원거리 공격하는 악마, 딱 두가지인듯… 생김새도 누가 누군지 얼핏 봐도 알아볼수 있게 개성이 뚜렷했던 이터널때랑은 다르게 다 거기서 거기임. 로봇전은 그나마 칭찬해주는 의견도 있던데 난 그냥 애들만나면 1대1 스텝 잽 원툴 그 이상 이하도 아닌것처럼 느껴짐. 패리는 겁나 중요하게 만들어놓고 이터널때 머라우더처럼 스턴 맥이고 폭딜넣을수 있던 성취감과는 달리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느낌이라 개짜침. 그리고 솔직히 이 겜 스토리 심플한 맛으로 보면서 악마들이나 죽여패는 맛으로 하는 겜인데 이터널때부터 슬슬 스토리 서사 집어넣는 낌새 보이더니 다크 에이지에선 진짜 재미 1도없는 이야기나 하고 있는 애들 봐야되고 인물들 나오는 컷씬 나오면 지루함의 끝을 달림. 진짜 이터널 dlc2때부터 점점 감 잃기 시작하더니 그 정신머리로 다크에이지까지 오게된건 아닐까 싶음. ㄹㅇ 2016이랑 이터널때 감 다 뒤진 겜
2 votes funny
우와 재밌어요ㄷㄷㄷ 방패와무기 크으~ 타격감 엄청났네요!! 프레임최적화는 당연하지 갓적화입니다! 역시 둠이다... 긴말이 필요없습니다~~ 스트레스푸는게임 최고네요^^ "둠 다크에이지" 하세요~ 두번하세요!! d_ _ (o 0 o) _ _b
2 votes funny
선 요약 : 그래픽 카드 업뎃 해도 충돌이 일어난다면, 장치관리자 -> 디스플레이 어뎁터 -> 내장그래픽 카드 우클릭 -> 속성 -> 드라이버 탭 -> 드라이버 사용 중지 2시간동안 프리미엄 사놓고 크래시 떠가지고 지랄 방구 한 결과 끝에 찾은 커뮤니티에 적힌 해결법입니다. 현재 내장그래픽 카드를 왜인지 모르겠지만 인식해서 게임이 실행이 안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5070ti 쓰는데 순간 메인보드 쪽에 꽂아서 쓰는줄 알았습니다. 현재 해결 방안으로는 장치 관리자에 들어가서 직접 내장그래픽 카드를 사용 중지 시키는 방법이 제가 빠르게 찾은것 중 유일한 방법이네요. 이게 맞음? 믿었던 둠마저 이러네. 다들 예구는 진짜 하지 맙시다. 게임은 둠 2016과 둠터널에 비해서 둔탁합니다. 노련함은 없는 분노에 가득찬 중전차 모는 느낌
2 votes funny
기본 난이도인 '다 덤벼' 옵션으로 가볍게 플레이 했습니다. 수집 요소까지 적당히 챙겨가며 즐긴 기준으로 엔딩까지는 15시간이 걸렸어요. 슬라이드로 세부 난이도를 조정하는 걸 고려해서인지, 체감상 전작보다 훨씬 쉬워졌다고 느꼈습니다. 덕분에 특별히 헤매지 않고 리트라이 없이 진행했기 때문에, 전투 난도를 높이고 모든 수집 요소와 챌린지까지 완료한다면 20시간 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작의 가장 큰 변화는 뭐니 뭐니 해도 둠 슬레이어의 메인 전투입니다. 느린 투사체를 피하는 지상 중심의 플레이로 달라졌다는 소식에 전작 대비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껏 가벼워졌던 액션을 묵직하게 눌러 고전 슈팅의 감각은 되살리면서도, 리부트 시리즈의 속도감은 떨어뜨리지 않는 전투 시스템을 완성했더라고요. 톱날이 달린 방패와 근접 무기 위주로 플레이 하는 감각은 슈팅에만 의존하던 플레이와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 어떤 때보다 둠 시리즈를 추천하기에 최적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속도감 있는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은 건재하면서 난이도는 세세하게 조정할 수 있고 길 찾기나 퍼즐 요소도 아주 쉬워 진입 장벽이 매우 낮으니까요. 게다가 이야기와 캐릭터의 전달력도 좋아져서 둠 슬레이어가 얼마나 강하고 악마를 찢는 데 열심인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됐으니 둠 시리즈에 입문하기 딱 좋은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둠 시리즈를 좋아해 온 분이라면 쳐내기를 극도로 싫어하지 않는 이상 이번에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고 둠은 해 본 적이 없지만 FPS와 고어한 액션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이번 시리즈는 꼭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팔로우하고 리뷰를 구독하세요.

📌 자세한 리뷰는 영상으로 다룹니다. https://youtu.be/o6KGUgNqKhA
2 votes funny
전투하는동안 도파민 터져서 새벽동안 달려도 잠이 안온다 밤새서 엔딩보고 아침 8시 반에 리뷰를 작성하고있지만 방금 일어난거 마냥 썡썡함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지만 난 괜찮게했음 방패로 돌진을 할지 패링을 할지 몹에 꽂아놓고 폭딜할지 전략짜는 재미가 쏠쏠함 후반에 얻는 둠빠따는 그냥 크루셔블 수준으로 딜이 어마어마해서 op인 것 같다 성가신 몹 빠르게 컷하기 좋음 단점이 몇가지 있다면 1. 수집요소를 모으는 스트레스가 좀 있음. 아주 꽁꽁 숨겨놔서 수시로 맵을 확인하느라 템포가 끊김 이건 유저 성향에 따라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아닐수도 있고 2. 우려했던 대로 기억에 남는 bgm이 딱히 없다. 믹고든이 진짜 사무치게 그립다. 이터널할땐 브금이 워낙 좋아서 전투하면서 잘만 들렸는데 이번작은 밋밋해서 잘 들리지 않음. 메탈사운드긴 한데 개성이 없음. 믹고든 너무 그립다. the only thing they fear랑 slayer gates 듣고 자야겠다. 믹고든 데려와라 제발
1 votes funny
12시간동안 섹1스 잘하다 갑니다 ~
1 votes funny
지옥을 찢고 온 도파민 폭풍, 그 이름은 DOOM 이건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이건 도살의 교향곡, 파괴의 미학, 지옥 위에 군림하는 슬레이어의 대서사시다. 피와 불이 낭자한 전장에서, 악마들은 도망치지 않는다. 그들은 비명을 지르며 갈기갈기 찢긴다. 당신은 둠 슬레이어. 그들을 찢고, 부수고, 폭발시키며, 뇌 속에 순도 100% 도파민을 주입하는 전장의 화신이 된다. 전투는 예술이다. 게임성은 광기다. 모든 총성과 참살, 박살과 폭파가 쾌감의 파도가 되어 플레이어의 신경계를 마비시킨다. 거의 완벽한 지옥 체험. 단 하나, 폭주하는 쾌감 속에서 스토리 컷씬이 잠깐 등장해 그 흐름을 인위적으로 틀어쥐는 순간이 아쉽다. 하지만 그마저도 서사와 연출이 미쳤기 때문에, 오히려 쾌감의 맥을 짧게 조였다가 폭발적으로 되돌리는 기폭제가 된다. 단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무기를 꺼내는 그 찰나의 시간조차 단축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악마를, 더 빠르게, 더 잔혹하게 쪼개고 으깨고 터트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퍼 샷건은… 섹스보다 좋다.
1 votes funny
동일한 몬스터들의 반복 적은 몬스터 수 동일한 스테이지 형식의 반복 유비소프트 냄새가 남
1 votes funny
음... 33 원정대 끝내고 와서 그런가.. 그래픽이 .. 학살하는 맛은 좋은데 패링하고 해도 금방 실증이 남ㅜ 계속 같은 패턴.. 좀 루즈하네요 ㅜ
1 votes funny
재미슴
1 votes funny
지옥에서 악마들이 처들어오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구글: 안전한 곳에 숨으세요! Bing: ============================= Demons are invading from the Hell Google: Hide somewhere safe. Bing:
1 votes funny
일단 챕터 4?까지 왔는데 개인적으론 이터널이 더 취향에 맞는듯 일단 난이도만따지면 닥에=< 둠 2016 <넘사<이터널 같은데 나중에 룬? 무기? 기타샛팅이 더 많아지면 더 빠른속도감이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진 너무 느릿느릿해서 긴장감이 너무없다 ㅠ 그리고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개쩌는 헤비메탈 브금이 사라진거같음 뭔가 밋밋함 다음에 이터널이후 후속작 낸다면 이렇게 안나왔으면 좋겠다 닥에처럼 나오면 둠 시리즈하고는 빠이 해야할듯.... 재미도로만 따지면 닥에<둠 2016< 이터널 이렇게 취향타는듯..... 하다가 오랜만에 둠 2016깔고해봤는데 추억보정이 좀 들어간듯 둠 2016<닥에=<이터널 이게 맞는듯 아직 둠 2016, 이터널 안해봤으면 스토리대로 닥에>둠2016>이터널 이렇게 하는걸 추천 개인평점 7.5/10 > 현재 20챕터 진행중 8.5/10 으로 바꿈 이터널은 속도감이 주요했다면 방패로 패링하면서 던지고 근접무기 휘두르는게 생각보단 재미있음 둠 2016 7.5/10 둠 이터널 9/10 개인적으론 이드소프트가 클래식 둠 1,2 리맥해줬으면 좋겠다....
1 votes funny
둠 2016의 이전 스토리로 둠 슬레이어의 성장을 다룬 위대한 자서전입니다. 전작인 클래식 둠이나 둠 2016, 둠 이터널 등과는 다른게 스피디하게 움직이며 무기를 빠르게 스왑해가며 전투에 임하는 방식이 아닌, 방패와 근접 무장을 적절히 활용해 즐기는 육중한 전투방식, 그리고 둠 이터널에서 내심 기대했었지만 등장 못해 아쉬운 아틀란과 드래곤을 이용한 전투들 또한 즐길 수 있지요. 일단 전작들과는 차이를 둔 묵직한 전투방식과 둠 슬레이어가 모든 악마들을 슈퍼샷건, 전기톱, 그리고 맨손으로 가볍게 조지는 개사기 최강자가 아닌 점에서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저는 굉장히 맘에 드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 작품이 전작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나왔다면 오히려 식상하다고 느낄 사람들도 있겠죠. 방패와 근접 무기를 이용한 육중한 전투 시스템은 저에게는 굉장히 신선한 방식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스토리 전개도 굉장히 맘에 듭니다. 드디어 2016과 이터널과는 다르게 스토리에 좀 더 중점을 둔 컷씬 등도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한마디: 잘 봐라, 머라우더. 방패는 이렇게 쓰는거다!
1 votes funny
우리 금쪽이 아즈락으로 시작된 둠과의 전면전 이 작품 기점으로 더 개빡친 둠은 차원의 90%와 지옥의 고위 악마들의 멸종 결과를 만들어 버리는데...
1 votes funny
이드소프트의 새로운 시도. 2016, 이터널이랑은 전혀 다른 맛이라 기존 팬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둠의 팬으로써 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폭력 난이도로 클리어 했으며, 슬라이더는 따로 조정하지 않았어요. 이 이하는 음슴체로 설명하겠습니다. 장점부터 설명한다. 우선 필자는 컨트롤이 좋지 못한 편이다. 전체적인 난이도가 쉬워져 컨트롤이 안좋아도 멋있는 장면들을 다수 연출할 수 있고, 슬라이더로 난이도를 세부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여 사람에 맞춰서 난이도를 하나하나 미세 조정이 가능한 것이 좋았다. 게임에서 스토리는 포XX라는 명대사를 배출한 시리즈 답게 순수한 원초재미를 추구하는 게임. 플레이 할 때마다 아무 생각없이 방패와 총을 들고, 근접무기 하나 골라 악마들 때려잡는 둠 슬레이어가 되어 전장에 뛰어드는 기분이다. 강철전차라는 디렉터의 발언과 다르게 전투는 생각보다 스피디하고 긴장감 넘친다. 전차의 장갑인 방패를 최대한 잘 활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간 잡몹들의 공격도 굉장히 아프게 다가온다. 거대로봇인 아틀란 플레이는 데모를 보고 별로 기대 안했는데, 직접 해보니 그럭저럭 괜찮았다. 처음에는 지루했으나, 갈수록 재미있었다. 자세한건 스포니 직접 겪어보기를 바란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스토리 컷신 퀄리티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보인다. 둠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주 만족스러웠다. 단점이라면 전체적인 플레이가 쉽고, 대부분의 기믹을 방패에 의지하다 보니 플레이가 단조로워지기 쉬운 환경이라는 것. 이는 기존의 빠른 무기 스왑 속도가 낮아진 것도 한 몫 했다. 물론 이는 사용자의 선택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피드 조정 등을 이용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여 별 단점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애초에 둠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 안에서 최고의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이니까. 이제부터가 진짜 아쉬운 점 들인데, 드래곤 플레이는 기대보단 아쉬웠다. 공중에서 탄막들을 피하는 도그파이트를 기대했으나 나온것은 리듬게임에 가까웠다. 두번째로 실망스러운 부분은 OST였다. 작곡가가 변경된 점을 감안해도 이번 작품은 브금은 전작들에 비해 비교적으로 특색과 개성이 죽은 느낌이다. 물론 몇몇 곡들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 그래서 실망스럽기 보다는, 아쉬운 쪽이다. 총평 : 91/100 작년 6월부터 기다리며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잘 나왔다. 결과야 어찌됐든 이드의 새로운 시도는 마음에 들었다.
1 votes funny
둠은 섹스다 섹스는 둠이다
1 votes funny
이건 우리 둠이 아니에요!
1 votes funny
크리스천을 위한 크리스천 게임 주님 저는 오늘도 악마를 죽이면서 이렇게 외칩니다 아멘...
1 votes funny

생각했던것보다 낫지만 전체적으로 둠 이터널 하위호환, 또는 되다만 둠 이터널

어째서 하위호환인가?

대쉬 매커니즘만 따져도 둠 이터널 하위호환에 가깝다. 방패 대쉬는 갈고리와 대쉬를 섞은 방식이다. 하지만 출시 이전에 예상했듯이 방패 대쉬도중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다. 매우 빠르게 날아가지만 한방향만 보고 날아가는 것이고, 적이 특정 방향이 있어야 사용할수 있기에, 무빙의 자유가 많이 사라진 게임이라고 볼수있다. 둠 이터널의 갈고리 이동이나 자유로운 대쉬 이동이 그리운 게이머가 제법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둠 이터널이나 다크 에이지나 여전히 헤비 몬스터와 슈퍼 헤비 몬스터가 트리거다. 즉 상위 몬스터들이 아레나 트리거에 가깝다.이 몬스터들을 죽이면 대부분 아레나들은 풀리게 된다. 리더나 전용 엘리트 몬스터가 나오는 아레나 역시 사실상 같은 원리이니 둠 이터널식 아레나에서 크게 변형된게 아니다. 오히려 수직적인 측면이 약간 감소했으므로 퇴보했다고 볼수있다. 몬스터 디자인도 둠 이터널의 중위~상위 몬스터에 집중한 방식을 이어 받았으나, 더 안좋게 변한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서 사이버 데몬은 이제 무조건 근거리로 달려가서 패링을 치고 잡도록 강요한다. 레버넌트는 망령화에 들어설때 패링이 아니면 그 망령화를 풀 방법이 전혀 없다. 아가돈 헌터는 수동적인 머로더에 가깝다. 둠은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게임이 아니므로 압박감을 줄수 있는 몬스터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수동적인 아가돈 헌터는 어떤 압박감도 못 주기에 매우 바보 같은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몬스터이며 시간과 예산이 낭비됐을뿐이다. 코모도와 코즈믹 바론은 나쁘지 않지만, 둠 특유의 다양한 몬스터 조합을 신경을 안 쓰고 만들어진 몬스터이기에 문제가 있다. 또한 둠 이터널처럼 일격사 방지용으로 넣은 안전 장치가 있다는 점에서(체력5으로 떨어지고 한번 더 기회를 줌) 둠 이터널에 영향 받은 매커니즘이나 시스템이 너무 많다.

전작과 다르게 근접위주

큰 차이점은 교전 거리가, 대부분 중근거리 변했고 근접 무기가 추가 됐다는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것으로 보인다. 다만 퀘이크1 초기 개발 아이디어중 일부가 구현된걸로 보인다. 예를 들어서 퀘이크1은 둠 1-2보다 근접 공격을 더 추가하려는 계획이 많았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구현하지 못 했다. 이런 아이디어를 둠에서 이어받은게 아닌가 싶다. 둠 2016도 퀘이크 시리즈에 영감 받은게 많았다. (History of Quake를 검색해보면 퀘이크 개발 비화를 정리한 정보가 뜬다) 또 다른 차이점은 방어와 패링 추가로 다소 수동적으로 변했지만, 여전히 공격적인 운영법은 어느정도는 가능하다.

교전 거리 변경으로 인한 AI 문제

교전이 대부분 증근거리에서 일어나고 무기들도 중근거리 전용이 많기에, 적들의 인식 범위가 짧아졌는데 이런 이유로 AI가 은근 퇴보한것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이게 교전이 대부분 중근거리에서 일어나기에 눈치채기 힘들지만, 넓은 맵에 가만히 있는 적을 가끔 볼수 있다. 그리고 일부 아레나에서 볼수 있는 리더 몬스터들을 보면 추격AI가 그리 좋지 못하다. 대부분 몬스터가 그래도 한번 따라붙기 시작하면 계속 따라붙지만 스탯업 주는 리더 몬스터는 사기 게이지가 0으로 깍인 상태에서도 유독 낮은편이라고 본다. 사기 게이지가 관련이 없는 엘리트 몬스터(스탯 주는 몹)들은 이런 현상이 거의 없다는점에서 더 의아한편이다. 또한 일부 적들이 고지대와 저지대를 오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높은곳에서 가만히 있는 아라크노트론 같은 몬스터를 매우 쉽게 발견할수 있다. 이런 적들은 보통 한곳에 가만히 있는편이다. 추격 자체를 거의 안하고 가만히 터렛처럼 쏘기에 터렛인지 몬스터인지 알수가 없을정도다. 좀 날렵한 몬스터들은 고지대와 저지대 위치 변경에 큰 문제가 없는걸 생각하면, 클래식 둠이나 퀘이크1 비슷한 느낌을 줄려는거 같은데 디자인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낭비로 보인다. 인디 부머 슈터들도 비슷한 실수를 자주 하는데, AAA 게임도 같은 실수를 하는걸 보면 이쪽 계열 팬들이 문제인지 개발자가 문제인지 알수가 없을정도다. 단순히 향수를 자극하려고 이런 디자인을 선택한것이라도 낭비에 가깝다.

투사체 회피 및 무빙 문제

퀘이크 시리즈나 둠 이터널처럼 3D 게임에 알맞게 움직이는게 아닌, 과거 2.5D 클래식 둠처럼 움직이게 됐다. 문제는 투사체 회피가 클래식 둠이랑 좀 다른 방식이다. 거기다가 데미지를 받으면 달리기가 꺼지는 우스운 현상이 나타난다. 단순히 뛰는 형식으론 투사체를 피하기가 힘들고 종종 방패를 활용해서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클래식 둠 같은 게임을 만들거라는 개발자의 말이 모순적으로 느껴지게 된다.

시스템은 있지만 전작보다 활용성이 낮은 컴뱃 퍼즐

여전히 둠 이터널의 컴뱃 퍼즐에 가까운 디자인과 시스템이 남아있다는건 장점이라고 볼수있다. 고전작과 둠 이터널의 결합을 노린 시도는 꽤 칭찬할만하다만 상당히 빈약하다. 그 이유는 약점 시스템이 발전했다기보단 간소화의 영향으로 비쥬얼적인 부분만 발전했지 매커니즘은 퇴보했으며, 컴뱃 퍼즐 단순해졌다. 적마다 효율적인 무기가 있어서 어느정도 무기를 바꿔야 하지만, 둠 이터널보다 발전되고 세련된 스타일인가 싶으면 그건 절대 아니라고 본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전작들보다 반복적이라는 비판을 피할수가 없다. 둠 리부트의 후반부의 문제점은 반복적인 전투 문제, 변화가 없는 플레이가 단점이었다. 그렇기에 둠 이터널에서 후반부에도 많은 변화를 준것인데, 다크 에이지는 둠 리부트때처럼 중반부까진 변화가 있고, 후반부로 넘어가면 변화가 없기에 전작에 비해서 반복적이라는 평을 피하기가 힘들다.

인카운터 문제

전체적으로 인카운터가 반복적이며 엉성하다. 몬스터 조합이 다양하거나, 까다롭게 느껴진 경우가 드물다는점은 둠의 장점을 잃었다고 볼수있다. 다크 에이지스의 팬들이 아니라고 우기기엔 클래식 둠이나 둠 이터널은 몬스터 조합 다양성이 매우 좋았다. 다크 에이지스가 정말 애매한건 클래식 둠처럼 다양하고, 치명적이면서 많은 적들을 상대하는것도 아니고, 둠 이터널처럼 잘 짜여진 엘리트 몬스터 조합을 격파하는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다. 인카운터가 반복적이고 애매하다는점에서 다크 에이지스의 단점이 무엇인지 그대로 보여준다고 본다.

드래곤 및 메카 문제

메카 전투와 드래곤 전투는 미니 게임에 가까운듯 싶다. 드래곤은 첫 인상은 오 디센트 같은 느낌인가 싶었는데 락온, 회피가 강제이며, 깊이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 중반부와 극후반부에서도 딱히 달라지는게 없었다. 게임의 도전과 템포만 망가트리는 엉터리 컨텐츠다. 이 두개의 컨텐츠가 굉장히 웃긴게 멋진 배경을 보여주고, 멋지죠? 쩔죠?라고 반복한다. 그 알맹이가 형편 없으니 큰 의미가 없는데도 말이다. PC게임, 콘솔 게임 전부다 합쳐서 비디오 게임이라고 칭하던데, 비디오(영화)처럼 멋지고 쩌는 연출을 만들었지만 게임(도전 및 상호작용,탐험)으로써 실속이 없는것들이다. 매우 형편없기에 리플레이 재미 요소도 확 줄인 1등공신으로 남아있는건 덤이다.

보스전 문제

전작들에 비해서 보스전이 나아졌다는 의견이 있다만 이것도 고전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면 퇴보한게 많다. 둠 이터널 보스전들을 잘 생각해보자. 주변 지형들을 전부다 활용하도록 짜여져있다. 몽키바를 잡고, 이단 점프를 하면서 회피하고 날렵하게 지형을 돌아다니게 짜여져있다. 이런 디자인이 대표적으로 드러나오는건 둠헌터와 아이콘 오브 신, 사무르 보스전이다. 클래식스럽게 주변 지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에 둠 이터널 보스전은 매우 고전적인 관점에서 짜여졌다. 하지만 다크 에이지 보스전은 대부분 패링이 중요한 위치에 있는편이며, 거리 조절이 덜 필요하도록 짜여져있다. 크리드 메이커처럼 거리 조절이 어느정도 필요한 보스전이 있다만 아즈락 같은 보스는 그냥 암흑 군주와 다를게 없다고 본다. 아즈락은 강화 버전이건 마녀 협공 보스전인건 결국엔 패링이 중요한 위치에 있는편이다. 아주 좋게 본다면 마녀와 협공에선 어느정도 거리 유지가 필요하나.. 마녀 처리이후 아즈락만 남은 상태에선 제자리에서 깔딱깔딱 패링하고 쏘기만 해도 큰 어려움이 없다. 주변 지형 지물 활용에 공을 들인 둠 이터널식 보스전에 비교하면 심각하게 퇴보한 셈이다. 고작 "타이밍에 맞게 버튼" 누르는게 추가됐다고 깊이 있는 보스전이라고 주장하는건 주변 지형 지물 활용에 대한 고민이 없는 보스전이 좋다고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셈이다. 그리고 그런 주장이 나올려면 패턴이 매우 다양해야하나, 아즈락 강화버전이건, 마녀와 협공이던 패턴의 갯수는 한심할정도로 적다. 주변 지형 지물 활용도 적어지고, 패턴의 갯수 역시 적으니 좋은 보스전이라고 주장하는건 가만히 패링 버튼 눌러서 편해진 보스전이 좋다는것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게임 배속 1.5로 올리던, 투사체 속도를 끝까지 올리던 깊이 있는 보스전들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레벨 디자인 문제

레벨 디자인들이 진짜 애매한건 선형적인 게임들이 아레나로 이어지는건 그럴수야 있다. 도전적이라면 그 과정이 하나의 고된 여정길이니깐. 다만 비선형적인 레벨의 대부분 루트가 아레나로 이어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다크 에이지는 둠 이터널보다 레벨의 압박감이 상당히 느슨한 구조이기에 아레나로 향하는 구간이 그리 긴장감이 높지 않으며, 대체로 레벨들이 비선형적으로 변했다. 근데 이 탐험심을 유도해야할 레벨이 또 앞에 가면 아레나겠지, 또 진행하면 루비나 골드나 모으라고 하겠지로 예측이 되게 된다. 여기서 한술 더 떠서 맵에 모든 탐험 요소를 다 표시해준다. 안 그래도 예측이 되는데, 맵에 모든 탐험 요소를 표시해주니, 사실상 탐험이 아니라 어떤 일처럼 느껴지게된다. 클래식 둠과 다크 에이지스의 큰 차이점중 하나가 바로 이런것들이다. 같은 비선형성 레벨이더라도 레벨 활용 방법 자체가 다크 에이지스는 굉장히 구린편이다. 이런 예측, 구조에서 벗어나는 레벨이 드래곤이나 메카 파트인데 완성도가 매우 낮으니 큰 의미가 없게된다. 부족한 레벨의 다양성을 컷신과 연출로 어떻게든 속이겠다라는게 게임내내 느껴지는편이다. 둠 다크 에이지가 괜히 둠 리부트 시리즈중 컷신이 긴편에 속한게 아니다. 그만큼 게임 플레이가 문제가 있으니 컷신과 연출로 속이겠다는 의도가 게임내내 느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출시 이전에 휴고는 클래식 둠에 대해서 상당한 존경을 보였고, 마치 현대적인 둠중 가장 클래식 둠 같은 게임을 만들것이라고 언급하고 자신만만하게 굴었지만, 클래식 둠 레벨의 다양성을 가지고 오진 못 했고, 리플레이는 클래식 둠은 커녕 둠 이터널에 비교해도 한참 떨어지는 구성이라고 볼수있다. 체크포인트 역시 약간 이해가 안 간다. 레벨이 전체적으로 넓어져서 체크포인트를 설정하는게 힘들수도 있지만, 그건 개발사 입장이다. 넓어진 레벨이면 둠 이터널때 도입한 빠른 이동 역시 유지해야하는데 짤라낸 이유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다. 게임에선 의미가 있는 불편함이 있고, 의미가 없는 불편함이 있다. 다크 에이지에서 체크포인트 문제와 빠른 이동 문제는 의미가 없는 불편함에 속한다.

다시 돌아온 가시성 이슈

가시성 역시 둠 이터널때보다 퇴보한 부분이 많다. 둠 리부트의 단점중 하나는 가시성이었다. 둠 리부트 배경은 대체로 붉은데, 붉은색 임프들이 저격을 하는 신기를 보여준다. 그래서 나이트메어 이상에선 대처하는게 까다로운편이었다. 다크에이지 역시 마찬가지다. 상위 몬스터 크기가 비슷하니 멀리서 볼때 저게 어떤 몬스터인지 감을 잡기가 힘든 경우가 있다. 패턴이나 움직임으로 파악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편이다. 다만 이건 일부 몬스터 한정이니 큰 문제는 아니다만.. 하위 몬스터들은 배경이랑 색감이 비슷한 경우가 종종 있다. 낮은 난이도에선 이 하위 몬스터들이 던지는 투사체가 덜 아프지만 고난이도일수록 투사체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고, 적 위치 파악이 중요한데, 가시성이 떨어지니 당혹스러운 경험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탄막, 게임 속도 배속이 걸린 상태라면 더 당혹스럽게 바뀐다. 클래식 둠이나 퀘이크 1-2는 가시성 문제로 적의 위치 파악에 큰 문제를 겪지 않았는데 둠 리부트와 다크 에이지는 특정 레벨에서 그런 현상들이 자주 보인다. QA를 덜해봤거나, 디자이너들끼리 소통이 잘 안됐거나 둘중하나라고 본다.

간소화에 대한 집착으로 생긴 오류

조작키 간소화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둠 리부트때부터 가능했던 여러 도구 교체 및 2차발사까지도 전부다 원점으로 돌려놓았다는점이 분노가 끓는다. 다른건 몰라도 방패 룬, 근접무기는 실시간으로 교체가 가능해야 했다고 본다. 실시간 교체가 안 되니 액션이 원할하게 흘러간다는 기분이 확 사라진다. 어떤 룬이 필요하네? 메뉴 열어서 바꿔, 어떤 근접 무기가 필요하네? 메뉴 열어서 바꿔. 이게 뭐 하는 짓인가? 패드를 위한 편의성이라고 보기도 애매한건 실시간 도구 교체는 패드 위주 게임에서도 자주 나왔다. 방향 자체가 간소화로 진행됐기에 나온 부작용이라고 본다. 간소화가 정답이라고 우기는 사람들도 이런 실시간 도구 교체를 못 하는것에 대해서 약간 당황스럽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걸 생각하면 그만큼 상당히 퇴보적이며 멍청한 결정이다.

구작과의 비교

클래식 둠이나 헤러틱, 헥센에 비교하면.. 레벨로 따지면 그 게임들이 훨씬 낫다. 다크에이지 레벨에 대해서 비판한 부분은 저 게임들은 거의 해당이 안되기 때문이다. 대신 퀘이크2가 떠오르게 되는데 생각보다 공통점이 있다. 전작에서 가능한 퀵 스왑을 막아버리고(다크 에이지는 일부 버그를 활용한 테크닉으로 퀵스왑이 가능하나, 일반적인 플레이에선 막았다고 봐야함) 무기마다 화력 증가를 시킨 점이나 전작보다 템포가 묘하게 느려진점, 비선형적처럼 보이는 레벨들이 알고보니 선형적으로 흘러간다는점이 꽤 비슷하다. 퀘이크2는 퀘이크1보다 함정 같은 요소가 줄어들고, 레벨에 전체적으로 아케이드적인 배치가 줄어들었다. 다크 에이지도 둠 이터널 캠페인을 참고하되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플랫포밍이 줄어들었고, 아케이드적인 배치가 줄어든 게임이고, 다크 에이지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다크 에이지는 둠 이터널 캠페인을 모방하는 게임이기에, 그 디자인 잔재가 남아있다. 보스로 보이던 몬스터가 나중에 엘리트 몬스터로 나오거나, 수영처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요소들은 여전히 남겨두었다. 어느 서양 유튜버가 언급한것처럼 둠3급의 망작인가에 대해선 동조하지 않는다. 둠3은 최근에 여러번 깼으며, 그에 대한 생각을 적은적이 있다. 둠 리부트랑 문제점이 꽤 비슷하다. 특정 무기와 도구의 화력이 지나치게 OP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할수록 버려지는 무기와 도구가 뚜렷하게 보이게 된다. 나메 기준으로 게임속도와 투사체 속도를 최대로 올리면 하위 몬스터들 투사체가 매섭게 느껴지는것도 비슷하며, 몬스터 조합이 단조롭다는 단점조차 비슷하다.

최종 결론

나는 이 게임을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구매했기에 13일에 플레이를 했고, 이 리뷰를 13일에 처음 적었다. 그때 느낀 감정과 생각들은, 현 시점에서 리뷰를 최대한 가독성 있게 다듬고, 여러번 리플레이 했음에도 추천하기도 비추천하기도 애매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가 않는다. 정확히는 이드 소프트웨어가 둠 이터널이후에 내놓을만한 게임이라기보단, 다른 AAA 개발사에서 이드를 따라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다. 이 리뷰를 읽고 "클래식 빠돌이", " 둠 리부트,이터널 빠돌이"로 몰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다만, 게임을 덜 해본것도 아니다. 금같은 시간을 들여 울트라 나이트메어까지 깨봤으니 할만큼 했다. 이 리뷰를 수정하고 추가하는 시점에선 마스터 레벨도 없고, 확장팩도 공개가 안 됐으니 최종 컨텐츠까지 다 했다. 스스로 내 리뷰를 읽고, 부족한 부분이나 왜곡되게 받아들일 부분은 고쳤고, 게임도 해볼만큼 해봤으니 2025-05-24일이후론 리뷰를 고칠 생각은 없을것 같다. 마스터 레벨이 추가되든, 확장팩이 추가되든 리뷰에서 지적한 부분 상당수를 개선할 가능성이 없으며, 매커니즘이 추가될 가능성도 없다
1 votes funny

Top 100

  • R.E.P.O.
  • Schedule I
  • Path of Exile 2
  • Black Myth: Wukong
  • Monster Hunter Wilds
  • Warhammer 40,000: Rogue Trader
  • Lethal Company
  • 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 EA SPORTS FIFA 23
  • eFootball
  • Palworld
  • Lost Ark
  • Battlefield 2042
  • War Robots: Frontiers
  • Sons Of The Forest
  • ELDEN RING
  • Halo Infinite
  • Battlefield V
  • The Sims 4
  • NARAKA: BLADEPOINT
  • Red Dead Redemption 2
  • Apex Legends
  • CyberCorp
  • Fall Guys: Ultimate Knockout
  • Cyberpunk 2077
  • NBA 2K20
  • Baldur's Gate 3
  • Destiny 2
  • New World: Aeternum
  • Hogwarts Legacy
  • Among Us
  • Grand Theft Auto IV: Complete Edition
  • Last Epoch
  • Valheim
  • Sekiro: Shadows Die Twice - GOTY Edition
  • Ring of Elysium
  • Phasmophobia
  • Raft
  • Risk of Rain 2
  • Hunt: Showdown 1896
  • Monster Hunter: World
  • PUBG: BATTLEGROUNDS
  • HELLDIVERS 2
  • World of Warships
  • Black Squad
  • Life is Strange 2
  • Satisfactory
  • Human Fall Flat
  • World of Tanks Blitz
  • Paladins
  • VRChat
  • Z1 Battle Royale
  • Wallpaper Engine
  • Street Warriors Online
  • Stardew Valley
  • SMITE
  • Dead by Daylight
  • Fallout 4
  •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 ARK: Survival Evolved
  • Don't Starve Together
  • Unturned
  • Trove
  • The Witcher 3: Wild Hunt
  • Brawlhalla
  • Warface: Clutch
  • Sid Meier’s Civilization VI
  • Grand Theft Auto V Legacy
  • Mount & Blade II: Bannerlord
  • Cities: Skylines
  • Rocket League
  • Rust
  • 7 Days to Die
  • The Forest
  • Dying Light
  • Path of Exile
  • War Thunder
  • Warframe
  • Heroes & Generals
  • Euro Truck Simulator 2
  • DayZ
  • Grim Dawn
  • PAYDAY 2
  • Project Zomboid
  • Arma 3
  • Terraria
  • Borderlands 2
  • Sid Meier's Civilization V
  • Garry's Mod
  • 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
  • Left 4 Dead 2
  • Team Fortress 2
  • Portal
  • Half-Life 2: Lost Coast
  • Half-Life 2: Deathmatch
  • Counter-Strike: Source
  • Half-Life 2
  • Counter-Strike: Condition Zero
  • Half-Life
  • Counter-Strike

Specials

  • Counter-Strike 2
  • PEAK
  • Clair Obscur: Expedition 33
  • Cyberpunk 2077
  • ELDEN RING
  • Dune: Awakening
  • Dead by Daylight
  • Baldur's Gate 3
  • Marvel Rivals
  • HELLDIVERS™ 2
  • Warframe
  • Schedule I
  • Destiny 2
  • ELDEN RING NIGHTREIGN
  • Ready or Not
  • War Thunder
  • Red Dead Redemption 2
  • Apex Legends™
  • Date Everything!
  • NBA 2K25
  • R.E.P.O.
  • Once Human
  • The Sims™ 4
  • Rust
  • Cyberpunk 2077: Phantom Liberty
  • REMATCH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 Yu-Gi-Oh! Master Duel
  • 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Remastered
  • Stellar Blade™

Top Sellers

  • Counter-Strike 2
  • PEAK
  • Cyberpunk 2077
  • Marvel Rivals
  • Dune: Awakening
  • Clair Obscur: Expedition 33
  • Dead by Daylight
  • Destiny 2
  • ELDEN RING
  • HELLDIVERS™ 2
  • Warframe
  • War Thunder
  • Ready or Not
  • Baldur's Gate 3
  • Mecha BREAK
  • Umamusume: Pretty Derby
  • Date Everything!
  • Schedule I
  • Yu-Gi-Oh! Master Duel
  • Red Dead Redemption 2
  • NBA 2K25
  • Magic: The Gathering Arena
  • Once Human
  • The Sims™ 4
  • Apex Legends™
  • ELDEN RING NIGHTREIGN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 Cyberpunk 2077: Phantom Liberty
  • 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Remastered

Featured

  • Where it all Began - Season 1
  • Blue Archive
  • Mecha BREAK
  • System Shock 2: 25th Anniversary Remaster
  • Project Silverfish
  • Persona5: The Phantom X
  • Umamusume: Pretty Derby
  • V-LOVER!
  • Jerez's Arena Ⅲ
  • BitCraft Online
  • Supermarket Simulator
  • Len's Island
  • Kindergarten 3
  • Soulstone Survivors
  • Cast n Chill
  • DELTARUNE
  • 9 Kings
  • LISC - Season 1
  • Haste
  • Two Point Museum
  • Tiny Gl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