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ut of the Park Baseball 26
Mar 24, 2025
Mar 24, 2025
Mar 19, 2025

76561198024454114

Recommended134 hrs played (16 hrs at review)
가장 원초적인 GAME, 그 속으로
스포츠 시뮬레이션 장르는 원초적인 게임입니다. 스포츠 자체가 가진 대결은 게임 그 자체이며, 사람들은 거기에 얹어서 내기를 걸곤하죠. 풋볼 매니저를 위시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곤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관중을 많이 부르는 야구입니다.구관이 명관이면, 구관이 되면 되잖아?
오래동안 MLB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OOTP 시리즈는 일부 메이저리그 매니아를 빼면 언어의 장벽과 시뮬레이션 특유의 진입 장벽이라는 양대 장벽이 만리장성처럼 쌓여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그 속에서 수많은 노하우를 쌓아갔습니다. 스탯 시스템과 구단 운영 체계는 갈수록 정교해졌고, 종이인형이 뛰던 스타디움은 이제 3D 선수들이 어설프게나마 플레이를 펼칩니다. MLB의 긴 역사 속 명경기를 감독할 수도 있고, 야구카드를 뽑아 선수단을 만들어 전 세계인과 시뮬레이션 리그를 즐길수도 있죠. 그리고, 마침내 두 장벽을 국내 모 회사가 모두 부수었습니다. 국내 야구 팬들은 이제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KBO팀들을 운영하고, 한글로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글로 출시된 지 5년차, 머리를 치던 번역은 그나마 안정되었고, 무려 KBO에만 있는 병역에 대한 선수와의 상담까지 구현해냈습니다.답답하니 니들이 뛰어라, 단 내 뜻대로.
이 게임에서 우리는 '단장'이자 '감독' 입니다. (구단주가 하사하신 예산내에서) 내 마음대로 선수를 바꿔먹을 수 있고 나만의 작고 소중한 선수를 붙박이 1군으로 쓸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내 맘대로 하고픈 분들을 위해 (거의 모든)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는 에디터까지 동봉되어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감독직에서 절대 짤리지 않는 철밥통 옵션도 있죠. 다만, 게임의 결과는 결과입니다. 패전처리 전문 투수가 오타니를 삼진 잡을 수도 있고, 1할도 못치는 타자가 류현진에게 만루홈런을 날리는게 야구죠. OOTP는 그 모든 걸 구현했습니다. 어이없는 패배의 아픔이나, 절박한 하나의 승리까지 수많은 데이터와, 그 속에 보이지 않는 선수들의 팀워크가 필요합니다.덕중 덕은 야덕이라
앞서 작성한 칭찬에 걸맞지 않은 게임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게임사가 나름 애쓴 선수 얼굴이나 아쉬운 번역의 질, 몰입을 떨어뜨리는 가명선수들과 늦어지는 라이브로스터나 납득하기 어려운 능력치 등 풋볼 매니저의 야구판이라는 말 답게, 풋볼매니저의 아쉬운점을 그대로 닮았으며, 그 해결법 또한 풋볼 매니저와 비슷하게 제시합니다. 인터넷에는 누군가 실제 얼굴 팩을 열심히 만들어두었으며, 가명 선수는 손수 실명으로 바꾸어두기도 하죠. 조금의 발품만 판다면, 피지컬 좋은 이 게임에 어울리는 옷까지 입혀줄 수 있습니다. 그정도의 정성쯤은 들여줘야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이지. 한다면, 야구를 좋아한다면, 이만한 게임도 없을겁니다. 이거 아니면 카드뽑기 공치기 게임이나 하러 가야하니까요.2 votes funny
76561198024454114

Recommended134 hrs played (16 hrs at review)
가장 원초적인 GAME, 그 속으로
스포츠 시뮬레이션 장르는 원초적인 게임입니다. 스포츠 자체가 가진 대결은 게임 그 자체이며, 사람들은 거기에 얹어서 내기를 걸곤하죠. 풋볼 매니저를 위시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곤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관중을 많이 부르는 야구입니다.구관이 명관이면, 구관이 되면 되잖아?
오래동안 MLB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OOTP 시리즈는 일부 메이저리그 매니아를 빼면 언어의 장벽과 시뮬레이션 특유의 진입 장벽이라는 양대 장벽이 만리장성처럼 쌓여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그 속에서 수많은 노하우를 쌓아갔습니다. 스탯 시스템과 구단 운영 체계는 갈수록 정교해졌고, 종이인형이 뛰던 스타디움은 이제 3D 선수들이 어설프게나마 플레이를 펼칩니다. MLB의 긴 역사 속 명경기를 감독할 수도 있고, 야구카드를 뽑아 선수단을 만들어 전 세계인과 시뮬레이션 리그를 즐길수도 있죠. 그리고, 마침내 두 장벽을 국내 모 회사가 모두 부수었습니다. 국내 야구 팬들은 이제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KBO팀들을 운영하고, 한글로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글로 출시된 지 5년차, 머리를 치던 번역은 그나마 안정되었고, 무려 KBO에만 있는 병역에 대한 선수와의 상담까지 구현해냈습니다.답답하니 니들이 뛰어라, 단 내 뜻대로.
이 게임에서 우리는 '단장'이자 '감독' 입니다. (구단주가 하사하신 예산내에서) 내 마음대로 선수를 바꿔먹을 수 있고 나만의 작고 소중한 선수를 붙박이 1군으로 쓸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내 맘대로 하고픈 분들을 위해 (거의 모든)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는 에디터까지 동봉되어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감독직에서 절대 짤리지 않는 철밥통 옵션도 있죠. 다만, 게임의 결과는 결과입니다. 패전처리 전문 투수가 오타니를 삼진 잡을 수도 있고, 1할도 못치는 타자가 류현진에게 만루홈런을 날리는게 야구죠. OOTP는 그 모든 걸 구현했습니다. 어이없는 패배의 아픔이나, 절박한 하나의 승리까지 수많은 데이터와, 그 속에 보이지 않는 선수들의 팀워크가 필요합니다.덕중 덕은 야덕이라
앞서 작성한 칭찬에 걸맞지 않은 게임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게임사가 나름 애쓴 선수 얼굴이나 아쉬운 번역의 질, 몰입을 떨어뜨리는 가명선수들과 늦어지는 라이브로스터나 납득하기 어려운 능력치 등 풋볼 매니저의 야구판이라는 말 답게, 풋볼매니저의 아쉬운점을 그대로 닮았으며, 그 해결법 또한 풋볼 매니저와 비슷하게 제시합니다. 인터넷에는 누군가 실제 얼굴 팩을 열심히 만들어두었으며, 가명 선수는 손수 실명으로 바꾸어두기도 하죠. 조금의 발품만 판다면, 피지컬 좋은 이 게임에 어울리는 옷까지 입혀줄 수 있습니다. 그정도의 정성쯤은 들여줘야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이지. 한다면, 야구를 좋아한다면, 이만한 게임도 없을겁니다. 이거 아니면 카드뽑기 공치기 게임이나 하러 가야하니까요.2 votes funny
76561198163765101

Not Recommended225 hrs played (28 hrs at review)
웬만하면 평가 안남기는게 진짜 개 빡쳐서 남긴다
5만원이나 받아 처먹었으면 최소한의 검수라도 해라
뭔 직플만 하면 글씨가 외계어로 나오냐 게임을 할 수가 없잖아
1 votes funny
Out of the Park Baseball 26
Mar 24, 2025
Mar 24, 2025
Mar 19, 2025

76561198024454114

Recommended134 hrs played (16 hrs at review)
가장 원초적인 GAME, 그 속으로
스포츠 시뮬레이션 장르는 원초적인 게임입니다. 스포츠 자체가 가진 대결은 게임 그 자체이며, 사람들은 거기에 얹어서 내기를 걸곤하죠. 풋볼 매니저를 위시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곤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관중을 많이 부르는 야구입니다.구관이 명관이면, 구관이 되면 되잖아?
오래동안 MLB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OOTP 시리즈는 일부 메이저리그 매니아를 빼면 언어의 장벽과 시뮬레이션 특유의 진입 장벽이라는 양대 장벽이 만리장성처럼 쌓여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그 속에서 수많은 노하우를 쌓아갔습니다. 스탯 시스템과 구단 운영 체계는 갈수록 정교해졌고, 종이인형이 뛰던 스타디움은 이제 3D 선수들이 어설프게나마 플레이를 펼칩니다. MLB의 긴 역사 속 명경기를 감독할 수도 있고, 야구카드를 뽑아 선수단을 만들어 전 세계인과 시뮬레이션 리그를 즐길수도 있죠. 그리고, 마침내 두 장벽을 국내 모 회사가 모두 부수었습니다. 국내 야구 팬들은 이제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KBO팀들을 운영하고, 한글로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글로 출시된 지 5년차, 머리를 치던 번역은 그나마 안정되었고, 무려 KBO에만 있는 병역에 대한 선수와의 상담까지 구현해냈습니다.답답하니 니들이 뛰어라, 단 내 뜻대로.
이 게임에서 우리는 '단장'이자 '감독' 입니다. (구단주가 하사하신 예산내에서) 내 마음대로 선수를 바꿔먹을 수 있고 나만의 작고 소중한 선수를 붙박이 1군으로 쓸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내 맘대로 하고픈 분들을 위해 (거의 모든)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는 에디터까지 동봉되어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감독직에서 절대 짤리지 않는 철밥통 옵션도 있죠. 다만, 게임의 결과는 결과입니다. 패전처리 전문 투수가 오타니를 삼진 잡을 수도 있고, 1할도 못치는 타자가 류현진에게 만루홈런을 날리는게 야구죠. OOTP는 그 모든 걸 구현했습니다. 어이없는 패배의 아픔이나, 절박한 하나의 승리까지 수많은 데이터와, 그 속에 보이지 않는 선수들의 팀워크가 필요합니다.덕중 덕은 야덕이라
앞서 작성한 칭찬에 걸맞지 않은 게임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게임사가 나름 애쓴 선수 얼굴이나 아쉬운 번역의 질, 몰입을 떨어뜨리는 가명선수들과 늦어지는 라이브로스터나 납득하기 어려운 능력치 등 풋볼 매니저의 야구판이라는 말 답게, 풋볼매니저의 아쉬운점을 그대로 닮았으며, 그 해결법 또한 풋볼 매니저와 비슷하게 제시합니다. 인터넷에는 누군가 실제 얼굴 팩을 열심히 만들어두었으며, 가명 선수는 손수 실명으로 바꾸어두기도 하죠. 조금의 발품만 판다면, 피지컬 좋은 이 게임에 어울리는 옷까지 입혀줄 수 있습니다. 그정도의 정성쯤은 들여줘야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이지. 한다면, 야구를 좋아한다면, 이만한 게임도 없을겁니다. 이거 아니면 카드뽑기 공치기 게임이나 하러 가야하니까요.2 votes funny
76561198024454114

Recommended134 hrs played (16 hrs at review)
가장 원초적인 GAME, 그 속으로
스포츠 시뮬레이션 장르는 원초적인 게임입니다. 스포츠 자체가 가진 대결은 게임 그 자체이며, 사람들은 거기에 얹어서 내기를 걸곤하죠. 풋볼 매니저를 위시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곤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관중을 많이 부르는 야구입니다.구관이 명관이면, 구관이 되면 되잖아?
오래동안 MLB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OOTP 시리즈는 일부 메이저리그 매니아를 빼면 언어의 장벽과 시뮬레이션 특유의 진입 장벽이라는 양대 장벽이 만리장성처럼 쌓여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그 속에서 수많은 노하우를 쌓아갔습니다. 스탯 시스템과 구단 운영 체계는 갈수록 정교해졌고, 종이인형이 뛰던 스타디움은 이제 3D 선수들이 어설프게나마 플레이를 펼칩니다. MLB의 긴 역사 속 명경기를 감독할 수도 있고, 야구카드를 뽑아 선수단을 만들어 전 세계인과 시뮬레이션 리그를 즐길수도 있죠. 그리고, 마침내 두 장벽을 국내 모 회사가 모두 부수었습니다. 국내 야구 팬들은 이제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KBO팀들을 운영하고, 한글로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글로 출시된 지 5년차, 머리를 치던 번역은 그나마 안정되었고, 무려 KBO에만 있는 병역에 대한 선수와의 상담까지 구현해냈습니다.답답하니 니들이 뛰어라, 단 내 뜻대로.
이 게임에서 우리는 '단장'이자 '감독' 입니다. (구단주가 하사하신 예산내에서) 내 마음대로 선수를 바꿔먹을 수 있고 나만의 작고 소중한 선수를 붙박이 1군으로 쓸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내 맘대로 하고픈 분들을 위해 (거의 모든)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는 에디터까지 동봉되어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감독직에서 절대 짤리지 않는 철밥통 옵션도 있죠. 다만, 게임의 결과는 결과입니다. 패전처리 전문 투수가 오타니를 삼진 잡을 수도 있고, 1할도 못치는 타자가 류현진에게 만루홈런을 날리는게 야구죠. OOTP는 그 모든 걸 구현했습니다. 어이없는 패배의 아픔이나, 절박한 하나의 승리까지 수많은 데이터와, 그 속에 보이지 않는 선수들의 팀워크가 필요합니다.덕중 덕은 야덕이라
앞서 작성한 칭찬에 걸맞지 않은 게임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게임사가 나름 애쓴 선수 얼굴이나 아쉬운 번역의 질, 몰입을 떨어뜨리는 가명선수들과 늦어지는 라이브로스터나 납득하기 어려운 능력치 등 풋볼 매니저의 야구판이라는 말 답게, 풋볼매니저의 아쉬운점을 그대로 닮았으며, 그 해결법 또한 풋볼 매니저와 비슷하게 제시합니다. 인터넷에는 누군가 실제 얼굴 팩을 열심히 만들어두었으며, 가명 선수는 손수 실명으로 바꾸어두기도 하죠. 조금의 발품만 판다면, 피지컬 좋은 이 게임에 어울리는 옷까지 입혀줄 수 있습니다. 그정도의 정성쯤은 들여줘야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이지. 한다면, 야구를 좋아한다면, 이만한 게임도 없을겁니다. 이거 아니면 카드뽑기 공치기 게임이나 하러 가야하니까요.2 votes funny
76561198163765101

Not Recommended225 hrs played (28 hrs at review)
웬만하면 평가 안남기는게 진짜 개 빡쳐서 남긴다
5만원이나 받아 처먹었으면 최소한의 검수라도 해라
뭔 직플만 하면 글씨가 외계어로 나오냐 게임을 할 수가 없잖아
1 votes f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