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역3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입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 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해온 이름입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여러분들의 지역3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이게무슨, 무슨 지역3을 만난다는 거야?
지역 3 업데이트 하고나서 플레이만 눌러도 크래쉬 떠서 게임 튕김, 재설치해도 튕김, 하루 지나고 픽스 업데이트 뜨고 다시 하고, 다시 재설치해도 튕김
스팀에서 처음으로 리뷰 남겨봅니다.
2주동안 계속 해본 바로는, 자신이 로그라이크 장르와 타격감, 뽕맛이 있는걸 좋아한다면 무조건 강추합니다.
물론 아직 얼리억세스 게임이라 개선해야할점도, 부족한 컨텐츠도 채워나가야하겠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계속 하게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dps가 빠른 smg류를 들고 번개트리를 타게 된다면 드르르륵 적들이 천벌을 받는것마냥 번개가 연속으로 내려치는걸 볼수 있으며, 어쩔땐 공허트리를 타서 블랙홀(특이점)이 연속으로 터져서 적들을 한번에 일망타진 시킬수도 있으며, 난 총쏘는건 모르겠고 그냥 칼질이나 하고싶다 하면 유령칼날을 가서 한놈잡고 은신하고 한놈잡고 은신하는 졸렬한 플레이도 할수있고, 그냥 광역으로 빵빵 터트리고 싶다 싶으면 수류탄을 마구 던져 전부 조사버릴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하게 뽕맛을 볼수있는 트리가 있으니 지금 20퍼 할인하는 데드존 로그. 한번 찍먹 하실???
++++++
...여기까지가 장점이고 당연히 단점도 있습니다.
이속도 존나빠른데 자폭범위도 넓으며 단타도 아닌 다단히트로 빠져나가지도 못하게 만드는 공허 거미.
다른 원거리 로봇들과는 다르게 자기는 엘리트라는것을 과시하는것인지 예측샷 뒤지게 잘쏘는 씹좆아이.
이 씹좆아이를 조진줄알앗으나 히히 아직 내가남았지롱 하면서 공중에 떠다녀서 무차별 난사해대는 씹좆아이 부산물.
어찌저찌 20층 이상 올라왔더니 한대만 맞쳐도 개지랄발광하면서 존나 빨리 달려와서 뚝배기 후려갈기는 홍익인간.
덩치는 산만한데 졸렬함도 산만한건지 지 몸의 95퍼는 덮는 방패를 들고 분명 smg인데 데미지는 중기관총급의 데미지가 나오는 탄을 무차별로 쏴대는 팔랑크스. 심지어 난사인데 명중률은 뒤지게 높아서 피하지도 못함.
플레이어만 보면 광견병 걸린 개마냥 존나빠른속도로 다가와서 눈 깜짝할 사이에 화염방사기로 플레이어를 웰던을 만들어버리는 크롤러 스파이더.
이제는 삐삐삐 신호음만 들려도 ptsd에 걸릴듯한 자폭드론. 크기는 ㅈ만한데 뒤지게 아픈 데미지랑 거의 방 반칸을 채우는 미친 피격범위.
...몹 디자인이 좀 많이 불쾌하긴합니다. 물론 낮은 난이도에서는 견딜만하지만 전문가~악몽부터는 이녀석들의 악랄함이 배가되니 그점 유의하시길...
++++++
존 3 열리고나서 해본 후기.
당연히 마지막 스테이지니 몹들의 난이도가 어려워지는것은 맞긴하나...그 방식이 좀 거지같습니다. 존 3의 몹 대부분이 그냥 탄을 겁나 쏴댑니다.
물론 그걸 자기들도 아니까 플라즈마라는 새로운 특성을 넣었겠죠? 어려우면 이거 쓰라고.(플라즈마의 효과는 적의 공속을 30퍼 떨굽니다.)
기대한것 치고는 좀...많이 아쉬웠다? 그정도입니다. 물론 좋은점도 많이 생겼습니다.
상급아이템, 그냥 얻는 아이템들을 모으다 보면 시너지가 적용되서 나름 이걸 적용시키는 재미도 있고...
개인적으로 존의 순위를 나눠보자면 존 2> 존 3>존 1 이 되겠네요.
아 참, 그리고 존 3의 보스는 딜찍누가 안됩니다. 존 1처럼 패턴을 봐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좀 많이 늘어지는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이것도 아쉬운점이긴 하겠네요. 제가 존 2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솔직히 파밍 잘된상태에서 보스가 살살 녹는걸 보고싶잖아요 ㅎㅎ;
아무튼 다들 즐겁게 이 게임 즐겨주십셔~
여러분, 지역3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입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 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해온 이름입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여러분들의 지역3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이게무슨, 무슨 지역3을 만난다는 거야?
지역 3 업데이트 하고나서 플레이만 눌러도 크래쉬 떠서 게임 튕김, 재설치해도 튕김, 하루 지나고 픽스 업데이트 뜨고 다시 하고, 다시 재설치해도 튕김
스팀에서 처음으로 리뷰 남겨봅니다.
2주동안 계속 해본 바로는, 자신이 로그라이크 장르와 타격감, 뽕맛이 있는걸 좋아한다면 무조건 강추합니다.
물론 아직 얼리억세스 게임이라 개선해야할점도, 부족한 컨텐츠도 채워나가야하겠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계속 하게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dps가 빠른 smg류를 들고 번개트리를 타게 된다면 드르르륵 적들이 천벌을 받는것마냥 번개가 연속으로 내려치는걸 볼수 있으며, 어쩔땐 공허트리를 타서 블랙홀(특이점)이 연속으로 터져서 적들을 한번에 일망타진 시킬수도 있으며, 난 총쏘는건 모르겠고 그냥 칼질이나 하고싶다 하면 유령칼날을 가서 한놈잡고 은신하고 한놈잡고 은신하는 졸렬한 플레이도 할수있고, 그냥 광역으로 빵빵 터트리고 싶다 싶으면 수류탄을 마구 던져 전부 조사버릴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하게 뽕맛을 볼수있는 트리가 있으니 지금 20퍼 할인하는 데드존 로그. 한번 찍먹 하실???
++++++
...여기까지가 장점이고 당연히 단점도 있습니다.
이속도 존나빠른데 자폭범위도 넓으며 단타도 아닌 다단히트로 빠져나가지도 못하게 만드는 공허 거미.
다른 원거리 로봇들과는 다르게 자기는 엘리트라는것을 과시하는것인지 예측샷 뒤지게 잘쏘는 씹좆아이.
이 씹좆아이를 조진줄알앗으나 히히 아직 내가남았지롱 하면서 공중에 떠다녀서 무차별 난사해대는 씹좆아이 부산물.
어찌저찌 20층 이상 올라왔더니 한대만 맞쳐도 개지랄발광하면서 존나 빨리 달려와서 뚝배기 후려갈기는 홍익인간.
덩치는 산만한데 졸렬함도 산만한건지 지 몸의 95퍼는 덮는 방패를 들고 분명 smg인데 데미지는 중기관총급의 데미지가 나오는 탄을 무차별로 쏴대는 팔랑크스. 심지어 난사인데 명중률은 뒤지게 높아서 피하지도 못함.
플레이어만 보면 광견병 걸린 개마냥 존나빠른속도로 다가와서 눈 깜짝할 사이에 화염방사기로 플레이어를 웰던을 만들어버리는 크롤러 스파이더.
이제는 삐삐삐 신호음만 들려도 ptsd에 걸릴듯한 자폭드론. 크기는 ㅈ만한데 뒤지게 아픈 데미지랑 거의 방 반칸을 채우는 미친 피격범위.
...몹 디자인이 좀 많이 불쾌하긴합니다. 물론 낮은 난이도에서는 견딜만하지만 전문가~악몽부터는 이녀석들의 악랄함이 배가되니 그점 유의하시길...
++++++
존 3 열리고나서 해본 후기.
당연히 마지막 스테이지니 몹들의 난이도가 어려워지는것은 맞긴하나...그 방식이 좀 거지같습니다. 존 3의 몹 대부분이 그냥 탄을 겁나 쏴댑니다.
물론 그걸 자기들도 아니까 플라즈마라는 새로운 특성을 넣었겠죠? 어려우면 이거 쓰라고.(플라즈마의 효과는 적의 공속을 30퍼 떨굽니다.)
기대한것 치고는 좀...많이 아쉬웠다? 그정도입니다. 물론 좋은점도 많이 생겼습니다.
상급아이템, 그냥 얻는 아이템들을 모으다 보면 시너지가 적용되서 나름 이걸 적용시키는 재미도 있고...
개인적으로 존의 순위를 나눠보자면 존 2> 존 3>존 1 이 되겠네요.
아 참, 그리고 존 3의 보스는 딜찍누가 안됩니다. 존 1처럼 패턴을 봐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좀 많이 늘어지는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이것도 아쉬운점이긴 하겠네요. 제가 존 2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솔직히 파밍 잘된상태에서 보스가 살살 녹는걸 보고싶잖아요 ㅎㅎ;
아무튼 다들 즐겁게 이 게임 즐겨주십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