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st n Chill
Jun 17, 2025
Jun 17, 2025
Jun 16, 2025

76561198367894395

Not Recommended1 hrs played (1 hrs at review)
기대를 굉장히 많이 했던 게임이라 그런지 실망도 크네요. 아트는 10점 만점에 100점을 줘도 될 만큼 예쁘고 분위기도 평온하지만, 플레이 측면에서는 전부 아쉽습니다.
아이들러로 방치해 둘 땐 수면 아래의 상황을 아예 알 수 없고, 무엇보다 어획량이 너무너무 적습니다. 알맞은 낚싯대와 찌가 아니어서 놓치는 건 그렇다 쳐도, 잡은 물고기도 놔 버리는 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특정 사이즈 미만은 방생한다든지 하는 옵션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방치형 게임의 재미는 다른 할 일을 하고 돌아왔을 때 보상이 주어지는 걸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게임에서는 컴퓨터를 켜 두는 게 애매할 정도의 아주 적은 불로소득만 있을 뿐입니다. 방치 모드는 그저 화면 보호기에 그칩니다.
또 창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아이들러 게임들이 제공하는 것처럼 가장자리에 자석처럼 붙이거나 사이즈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창 테두리를 드래그 해 줄이는 게 전부입니다. 도트 그래픽이 뭉개져보이기도 하고, 창의 타이틀을 숨길 수도 없고요. 샘플로 삼을 아이들러 낚시 게임이 시중에 많은데 조금 더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보기에 좋은 예쁜 게임이라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 더욱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국 물고기를 낚고 판매를 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낚싯대와 찌, 낚시터의 전환을 위해 방치가 아닌 실제 플레이를 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낚시의 과정은 줄을 던지고, 감고 푸는 것 외엔 아무 것도 없어 매우 단조롭습니다. 조작의 재미도 없고요. 그 단조로움을 낚시터와 물고기에 맞는 장비를 교체하는 걸로 대체했다고 보이는데, 재미를 준다기 보단 귀찮은 일을 늘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실질적으로는 방치형과 거리가 멀지만, 방치형 게임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게 조금 아이러니 합니다.
게다가 낚시의 과정이 느린 건 여유로운 게임이고 그게 낚시의 미학이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낚시터와 상점을 이동하는 과정까지 매번 느리게 이동해야 하는 건 너무 답답합니다. 경치의 감상은 낚시를 하는 중이나 처음 방문할 때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을에 무료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콘텐츠가 아주 많지는 않던데 조금은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꼼수는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가 몹시 작은 편이고 세부 옵션이 없는데, 사운드 슬라이더는 토론 게시판을 보니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해서 조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밖의 전반적인 편의 기능의 설정들이 위에서 언급한 창 조절이나 방치 옵션 등을 포함해 몹시 부족합니다. 아트 외에는 많은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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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Recommended1 hrs played (1 hrs at review)
기대를 굉장히 많이 했던 게임이라 그런지 실망도 크네요. 아트는 10점 만점에 100점을 줘도 될 만큼 예쁘고 분위기도 평온하지만, 플레이 측면에서는 전부 아쉽습니다.
아이들러로 방치해 둘 땐 수면 아래의 상황을 아예 알 수 없고, 무엇보다 어획량이 너무너무 적습니다. 알맞은 낚싯대와 찌가 아니어서 놓치는 건 그렇다 쳐도, 잡은 물고기도 놔 버리는 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특정 사이즈 미만은 방생한다든지 하는 옵션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방치형 게임의 재미는 다른 할 일을 하고 돌아왔을 때 보상이 주어지는 걸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게임에서는 컴퓨터를 켜 두는 게 애매할 정도의 아주 적은 불로소득만 있을 뿐입니다. 방치 모드는 그저 화면 보호기에 그칩니다.
또 창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아이들러 게임들이 제공하는 것처럼 가장자리에 자석처럼 붙이거나 사이즈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창 테두리를 드래그 해 줄이는 게 전부입니다. 도트 그래픽이 뭉개져보이기도 하고, 창의 타이틀을 숨길 수도 없고요. 샘플로 삼을 아이들러 낚시 게임이 시중에 많은데 조금 더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보기에 좋은 예쁜 게임이라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 더욱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국 물고기를 낚고 판매를 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낚싯대와 찌, 낚시터의 전환을 위해 방치가 아닌 실제 플레이를 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낚시의 과정은 줄을 던지고, 감고 푸는 것 외엔 아무 것도 없어 매우 단조롭습니다. 조작의 재미도 없고요. 그 단조로움을 낚시터와 물고기에 맞는 장비를 교체하는 걸로 대체했다고 보이는데, 재미를 준다기 보단 귀찮은 일을 늘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실질적으로는 방치형과 거리가 멀지만, 방치형 게임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게 조금 아이러니 합니다.
게다가 낚시의 과정이 느린 건 여유로운 게임이고 그게 낚시의 미학이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낚시터와 상점을 이동하는 과정까지 매번 느리게 이동해야 하는 건 너무 답답합니다. 경치의 감상은 낚시를 하는 중이나 처음 방문할 때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을에 무료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콘텐츠가 아주 많지는 않던데 조금은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꼼수는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가 몹시 작은 편이고 세부 옵션이 없는데, 사운드 슬라이더는 토론 게시판을 보니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해서 조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밖의 전반적인 편의 기능의 설정들이 위에서 언급한 창 조절이나 방치 옵션 등을 포함해 몹시 부족합니다. 아트 외에는 많은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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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14840476

Recommended19 hrs played
많은 사람들이 평생 낚시를 다니면서도
자신이 좇는 것이 물고기가 아님을 알지 못한다.
인생은 챔질이고 손맛은 과학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 ~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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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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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굉장히 많이 했던 게임이라 그런지 실망도 크네요. 아트는 10점 만점에 100점을 줘도 될 만큼 예쁘고 분위기도 평온하지만, 플레이 측면에서는 전부 아쉽습니다.
아이들러로 방치해 둘 땐 수면 아래의 상황을 아예 알 수 없고, 무엇보다 어획량이 너무너무 적습니다. 알맞은 낚싯대와 찌가 아니어서 놓치는 건 그렇다 쳐도, 잡은 물고기도 놔 버리는 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특정 사이즈 미만은 방생한다든지 하는 옵션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방치형 게임의 재미는 다른 할 일을 하고 돌아왔을 때 보상이 주어지는 걸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게임에서는 컴퓨터를 켜 두는 게 애매할 정도의 아주 적은 불로소득만 있을 뿐입니다. 방치 모드는 그저 화면 보호기에 그칩니다.
또 창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아이들러 게임들이 제공하는 것처럼 가장자리에 자석처럼 붙이거나 사이즈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창 테두리를 드래그 해 줄이는 게 전부입니다. 도트 그래픽이 뭉개져보이기도 하고, 창의 타이틀을 숨길 수도 없고요. 샘플로 삼을 아이들러 낚시 게임이 시중에 많은데 조금 더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보기에 좋은 예쁜 게임이라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 더욱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국 물고기를 낚고 판매를 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낚싯대와 찌, 낚시터의 전환을 위해 방치가 아닌 실제 플레이를 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낚시의 과정은 줄을 던지고, 감고 푸는 것 외엔 아무 것도 없어 매우 단조롭습니다. 조작의 재미도 없고요. 그 단조로움을 낚시터와 물고기에 맞는 장비를 교체하는 걸로 대체했다고 보이는데, 재미를 준다기 보단 귀찮은 일을 늘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실질적으로는 방치형과 거리가 멀지만, 방치형 게임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게 조금 아이러니 합니다.
게다가 낚시의 과정이 느린 건 여유로운 게임이고 그게 낚시의 미학이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낚시터와 상점을 이동하는 과정까지 매번 느리게 이동해야 하는 건 너무 답답합니다. 경치의 감상은 낚시를 하는 중이나 처음 방문할 때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을에 무료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콘텐츠가 아주 많지는 않던데 조금은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꼼수는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가 몹시 작은 편이고 세부 옵션이 없는데, 사운드 슬라이더는 토론 게시판을 보니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해서 조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밖의 전반적인 편의 기능의 설정들이 위에서 언급한 창 조절이나 방치 옵션 등을 포함해 몹시 부족합니다. 아트 외에는 많은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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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367894395

Not Recommended1 hrs played (1 hrs at review)
기대를 굉장히 많이 했던 게임이라 그런지 실망도 크네요. 아트는 10점 만점에 100점을 줘도 될 만큼 예쁘고 분위기도 평온하지만, 플레이 측면에서는 전부 아쉽습니다.
아이들러로 방치해 둘 땐 수면 아래의 상황을 아예 알 수 없고, 무엇보다 어획량이 너무너무 적습니다. 알맞은 낚싯대와 찌가 아니어서 놓치는 건 그렇다 쳐도, 잡은 물고기도 놔 버리는 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특정 사이즈 미만은 방생한다든지 하는 옵션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방치형 게임의 재미는 다른 할 일을 하고 돌아왔을 때 보상이 주어지는 걸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게임에서는 컴퓨터를 켜 두는 게 애매할 정도의 아주 적은 불로소득만 있을 뿐입니다. 방치 모드는 그저 화면 보호기에 그칩니다.
또 창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아이들러 게임들이 제공하는 것처럼 가장자리에 자석처럼 붙이거나 사이즈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창 테두리를 드래그 해 줄이는 게 전부입니다. 도트 그래픽이 뭉개져보이기도 하고, 창의 타이틀을 숨길 수도 없고요. 샘플로 삼을 아이들러 낚시 게임이 시중에 많은데 조금 더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보기에 좋은 예쁜 게임이라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 더욱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국 물고기를 낚고 판매를 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낚싯대와 찌, 낚시터의 전환을 위해 방치가 아닌 실제 플레이를 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낚시의 과정은 줄을 던지고, 감고 푸는 것 외엔 아무 것도 없어 매우 단조롭습니다. 조작의 재미도 없고요. 그 단조로움을 낚시터와 물고기에 맞는 장비를 교체하는 걸로 대체했다고 보이는데, 재미를 준다기 보단 귀찮은 일을 늘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실질적으로는 방치형과 거리가 멀지만, 방치형 게임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게 조금 아이러니 합니다.
게다가 낚시의 과정이 느린 건 여유로운 게임이고 그게 낚시의 미학이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낚시터와 상점을 이동하는 과정까지 매번 느리게 이동해야 하는 건 너무 답답합니다. 경치의 감상은 낚시를 하는 중이나 처음 방문할 때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을에 무료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콘텐츠가 아주 많지는 않던데 조금은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꼼수는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가 몹시 작은 편이고 세부 옵션이 없는데, 사운드 슬라이더는 토론 게시판을 보니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해서 조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밖의 전반적인 편의 기능의 설정들이 위에서 언급한 창 조절이나 방치 옵션 등을 포함해 몹시 부족합니다. 아트 외에는 많은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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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19 hrs played
많은 사람들이 평생 낚시를 다니면서도
자신이 좇는 것이 물고기가 아님을 알지 못한다.
인생은 챔질이고 손맛은 과학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 ~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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