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ATH STRANDING DIRECTOR'S CUT
Oct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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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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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PS 데스 스트랜딩을 200시간 즐겼습니다.
여러분, 저는 PC 데스 스트랜딩을 200시간 즐겼습니다.
여러분, 저는 다시 200시간을 채우기 위해 즐기는 중입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소량의 배송이 좋습니다.
대량의 배송이 좋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배송이 좋습니다.
취급주의를 배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을 넘어가는 것이,
강물을 헤엄치는 것이,
평원을 가로지르는 것이,
눈길을 헤쳐 지나가는 것이,
배송하며 겪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무기 없이 뮬 무리와 맞닥뜨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기에 지져지고, 슬립탄에 미끄러지고, 고무탄에 맞을 때면 쾌락을 느낍니다.
그 상태로 놈들의 화물을 뺏어 그놈들의 대가리를 박살 낼 때를 정말 좋아합니다.
쓰러진 채 지렁이처럼 꿈틀대는 놈들을 짓밟을 때면 가슴 속이 후련해질 정도입니다.
연막탄만 들고 테러리스트와 대치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방팔방에서 총알에 몸이 꿰뚫려 피를 뿜어낼 때면 감동하고 맙니다.
연막에 정신을 못 차리는 놈들의 면상을 주먹으로 박살내는 순간이 좋습니다.
기절한 테러리스트의 머리에 차례대로 납탄을 박아줄 때만큼 최고인 순간도 없습니다.
배달 중이던 동업자들이 저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 때,
트럭을 몰고 와서 받아버리고 그놈이 운송 중이던 화물을 대신 배송할 때면 절정을 느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블러드 그레네이드 없이 BT와 마주하는 것도 좋습니다.
게이져에게 들켜 헌터가 소환될 때면 이것만큼 흥분되는 순간도 없습니다.
헌터에게 끌려가 캐쳐에게 대면하는 순간도 좋습니다.
발악하다가 붙잡혀 보이드아웃이 일어날 때면 최고의 굴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을...끝없는 무한한 배달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짐을 나르는 포터 여러분.
여러분은 이 게임이 즐겁습니까?
여러분, 아직 짐을 나르지 않은 포터 여러분.
여러분은 이 게임에 관심이 있습니까?
혼이 빠지게 재미있는 게임을 원하고 있습니까?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십니까?
그렇다면, 데스 스트랜딩을 하십시오.
지금 여러분이 갖은 게임에 대한 목마름,
그것을 채워줄 수 있는 게임이 여기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는 이 게임은 최악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직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만 이 게임에서 행복을 찾을 테죠.
배달과 배송!
오직 짐을 옮기기 위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그저 걷는 것뿐인 게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누구는 그곳에서 빛을 찾겠지요. 목마름에 미친 여러분들이라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저는 감히 이 게임을 그 무엇도 비교할 수 없는 명작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데스 스트랜딩을 ‘고작,’ ‘이따위,’ ‘겨우,’ 라는 수식으로 부른 게이머들에게 알려줍시다.
자극적인 것만 찾아다니는 게이머들에게 깨닫게 해줍시다.
게임이란 무엇인지 가르쳐줍시다.
우리가 느끼는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알려주는 겁니다.
고작 걷는 것뿐이라고 외치는 게이머에게 그것만으로도 재미있는단 것을 깨우쳐줍시다.
이따위 조작성이라며 무시했던 게이머에게 그래서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줍시다.
겨우 하는 게 배달뿐이라는 게이머에게 그게 얼마나 쾌락이 넘치는 행위인지 보여줍시다.
배낭을 매십시오!
신발을 신으십시오!
자, 여러분! 배달할 때입니다.
66 votes f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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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PS 데스 스트랜딩을 200시간 즐겼습니다.
여러분, 저는 PC 데스 스트랜딩을 200시간 즐겼습니다.
여러분, 저는 다시 200시간을 채우기 위해 즐기는 중입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소량의 배송이 좋습니다.
대량의 배송이 좋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배송이 좋습니다.
취급주의를 배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을 넘어가는 것이,
강물을 헤엄치는 것이,
평원을 가로지르는 것이,
눈길을 헤쳐 지나가는 것이,
배송하며 겪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무기 없이 뮬 무리와 맞닥뜨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기에 지져지고, 슬립탄에 미끄러지고, 고무탄에 맞을 때면 쾌락을 느낍니다.
그 상태로 놈들의 화물을 뺏어 그놈들의 대가리를 박살 낼 때를 정말 좋아합니다.
쓰러진 채 지렁이처럼 꿈틀대는 놈들을 짓밟을 때면 가슴 속이 후련해질 정도입니다.
연막탄만 들고 테러리스트와 대치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방팔방에서 총알에 몸이 꿰뚫려 피를 뿜어낼 때면 감동하고 맙니다.
연막에 정신을 못 차리는 놈들의 면상을 주먹으로 박살내는 순간이 좋습니다.
기절한 테러리스트의 머리에 차례대로 납탄을 박아줄 때만큼 최고인 순간도 없습니다.
배달 중이던 동업자들이 저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 때,
트럭을 몰고 와서 받아버리고 그놈이 운송 중이던 화물을 대신 배송할 때면 절정을 느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블러드 그레네이드 없이 BT와 마주하는 것도 좋습니다.
게이져에게 들켜 헌터가 소환될 때면 이것만큼 흥분되는 순간도 없습니다.
헌터에게 끌려가 캐쳐에게 대면하는 순간도 좋습니다.
발악하다가 붙잡혀 보이드아웃이 일어날 때면 최고의 굴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을...끝없는 무한한 배달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짐을 나르는 포터 여러분.
여러분은 이 게임이 즐겁습니까?
여러분, 아직 짐을 나르지 않은 포터 여러분.
여러분은 이 게임에 관심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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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데스 스트랜딩을 하십시오.
지금 여러분이 갖은 게임에 대한 목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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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구에게는 이 게임은 최악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직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만 이 게임에서 행복을 찾을 테죠.
배달과 배송!
오직 짐을 옮기기 위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그저 걷는 것뿐인 게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누구는 그곳에서 빛을 찾겠지요. 목마름에 미친 여러분들이라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저는 감히 이 게임을 그 무엇도 비교할 수 없는 명작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데스 스트랜딩을 ‘고작,’ ‘이따위,’ ‘겨우,’ 라는 수식으로 부른 게이머들에게 알려줍시다.
자극적인 것만 찾아다니는 게이머들에게 깨닫게 해줍시다.
게임이란 무엇인지 가르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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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하는 게 배달뿐이라는 게이머에게 그게 얼마나 쾌락이 넘치는 행위인지 보여줍시다.
배낭을 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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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 배달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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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123 hrs played (100 hrs at review)
걸어서 10분 거리를 30초만에 가기 위해 6시간 동안 길을 닦는 게임
36 votes funny
76561198262895827

Recommended27 hrs played (3 hrs at review)
코 코 코지마 뭉치고 뻐근할때~ 코지마 안마의자~~
18 votes funny
76561198826745300

Recommended68 hrs played (19 hrs at review)
기술력 이정도면 걍 드론배송을 하라고 ^^ㅣ발
16 votes funny
76561198000342929

Recommended56 hrs played (1 hrs at review)
여러분들이 멸망 직전의 세계에서 죽을락 말락 열심히 배달하고 받는 유일한 대가는...
따봉입니다.
16 votes funny
76561198384564720

Recommended45 hrs played (39 hrs at review)
칠칠치 못하게 화물을 떨구고 간 녀석들이 이렇게 많다니
......
나도 짐이 무겁지만 가는 길이니 주워가볼까
15 votes funny
76561198398662589

Recommended40 hrs played (40 hrs at review)
DIRECTED BY KOJIMA HIDEO
일단, 전 코지마 히데오의 열렬한 팬입니다. 그렇기에 코지마 특유의 장황한 설명과 컷신은 제게 큰 결점이 되지 못했고, 이 게임이 가진 장점에만 온전히 몰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잘못은 감싸주고 싶은 법이잖아요? 메탈기어의 아버지, 코지마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일궈낸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게임, 데스 스트랜딩의 가장 특출난 점이자 장점은 '독창성'입니다. 데스 스트랜딩의 세계관, 플레이 시스템, 목표 등이 주는 새로움은 타 게임의 그것과 궤를 달리하죠. 근래 본 어떠한 영화, 책, 게임에서도 이만큼 독창적이며 정교한 세계관은 경험해 본 적 없었습니다. 게임의 시스템 또한 그러합니다. 2010년대 이후의 AAA게임들은 플레이한지 10분만 지나도 시스템에 편하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적이고 검증되었지만, 지나치게 유저들에게 노출된 감이 없잖아 있을 겁니다. 이를 영화에 빗대자면 클리셰 덩어리들로 점철된 영화들이 활개친다고 표현 가능할 것 같네요. 그러나, 데스 스트랜딩을 플레이하며 시스템을 이해하고 완벽히 적응하기까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불친절하지만, 그만큼 독창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냈죠. 초반엔 스토리, 플레이 모두 모든 것이 불명확하고 불편하지만, 점점 게임에 몰입하고 익숙해짐에 따라 타 게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부분에서 감동과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번작에서의 독창적 요소들은, 과거 코지마의 메탈기어가 거의 처음으로 선보였던 잠입 요소와 게임계의 미래를 제시한 영화같은 연출에 비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만, 손익을 따질 수밖에 없는 AAA게임계에서 이만큼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이 탄생한 것은 코지마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으시며 '이새끼 문장이 왜이리 장황해'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코지마식 스토리텔링과 맞지 않으실 확률이 높을 겁니다. 장황하게 쓰려 하긴 했지만, 이것마저 코지마의 설정폭탄에 비하면 괜찮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니까요.12 votes funny
76561198113530686

Recommended116 hrs played (62 hrs at review)
배송하던거만 마저하고 글쓸게요
11 votes funny
76561198983032600

Recommended82 hrs played (56 hrs at review)
사람 배달할때 온천 들어가면 같이 목욕함
11 votes funny
76561198322150230

Recommended24 hrs played (6 hrs at review)
코지마...그는 신인가? 안마의자인가?
내 인생에 이런 겜은 없었다
가히 이 겜을 내인생작 리스트에 넣는다
10 votes funny
76561198106294552

Not Recommended71 hrs played (9 hrs at review)
이 게임은 약간의 사회실험이 포함되어있다.
만날수도 없는 사람들의 좋아요를 얻기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쓰레기와 분실물을 치우고 대신 배달해줄 당신의 양심은 어느정도인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얼만큼의 친절을 베풀것인가?
디렉터스 컷을 설치해 본편 세이브파일을 불러올때 도전과제 100%달성 후 이 게임을 놓고 있는 시간사이에 내가 설치한 구조물들이 다 풍화되어 박살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없는 사이에도 업그레이드 요청을 띄워놓은 구조물들이 업그레이드가 되있고,
특정 유용한 건축물들은 계속해서 유지 보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랐다.
아마 이 게임이 슬프고 쓸쓸해지는건, 이 게임을 처음시작한 어떤 유저가 지역 카이랄 네트워크에 접속이 되었음에도 누구의 표지판도 누구의 사다리도 누구의 건축물도 없는 황량한 상태일때가 아닐까 싶다.
과연 앞으로 몇년이나 이 이름도 얼굴도 신경쓸 필요 없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유지될까?
왜 누군가는 한곳에다가 쓰레기를 쌓아놓고 온라인으로 밀어넣고
누군가는 그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달라는 표지판을 세울까?
하지만 개인적으로 감독판에서 큰 메리트가 없다고 느끼는건,
이제 이 게임안에서 유저들끼리 스피드런과 경쟁구도가 조성 되었기 때문이다.
본편이 이해가 될듯 말듯한 게임이 가진 철학 속에서 허우적대며 헉헉대는 샘의 숨소리를 들으며 내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면,
디렉터스 컷에서 추가된 것들은 대부분 높은 점수와 최단거리 최소피해 같은 점수판으로 규제된 "나 잘났소" 순위경쟁 컨텐츠들 뿐이다.
안타깝게도 디렉터스 컷으로 이 게임은 불투명한 안개 너머에 있는 희소성 짙은 장르로 규정할수 없는 게임이었던 데스 스트랜딩을 그저 더 게임스럽게 바꿨을뿐이다.
이제 진짜 그냥 게임같다.
우리는 또 순위와 타임 트라이얼에 쫓기며 더 빨리 달리고 더 빨리 운전하고 더 빨리 배달하게 될 것이다.
이것들이 감독이 원하는 이 게임의 숨겨진 본성이라면,
오히려 다 잘라내고 출시한 본편에 한표를 던지련다.
10 votes funny
76561198090616002

Recommended10 hrs played (2 hrs at review)
인스타에선 아싸인 내가 여기선 인플루언서?!
6 votes funny
76561198117213646

Recommended60 hrs played (60 hrs at review)
잔잔하다는 평을 들은 나.
자기전에 한 시간씩 해서 수면제로 써야지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킨 나.
6시간 동안 밤새서 짚라인 깔고있는 나.
5 votes funny
76561197965865893

Recommended107 hrs played (24 hrs at review)
"이번 배송만 하고 꺼야지"
4 votes funny
76561198159262162

Recommended143 hrs played (137 hrs at review)
구매 4일만에 110시간 이상을 해버렸어요...
유튭에선 쿠팡맨이라 하지만 쿠팡맨은 부직업입니다.
주인공의 직업 순위는
1. 인터넷 설치기사.
2. 한국도로공사
3. 택배 기사.
4. 무력진압대원
여태 몰랐어요. 제가 좋아요 충인 걸.
아직 43만인데 어서 100만 이상을 찍고 싶네요
4 votes funny
76561198072941503

Recommended60 hrs played (6 hrs at review)
트위터도 인스타도 안하는데 왜 따봉에 미쳐서 위험을 무릎쓰는지 쪼금 이해가 되네요
3 votes funny
76561198032007941

Not Recommended5 hrs played (5 hrs at review)
배달! 역시 난 시키는 쪽이다.
3 votes funny
76561198026886127

Not Recommended119 hrs played (4 hrs at review)
컷신이 너무 많아서 흐림이 끊기고, 졸림. 문제는 컷신 대사가 딱히 중요하게 여겨지질 않음. 다른 게임처럼 획득가능한 기록 같은 것을 맵에 배치해서 황야에서 발견하는 식으로 하는 것도 좋을텐데, 기지만 도착하면 컷신+엔피시 전화 콤보당하면 졸려서 대가리 헤드뱅잉하고있음. 가뜩이나 배달미션도 정적인데, 게임이 전체적으로 졸림을 유발함. 그래픽이랑 환경묘사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너무 아쉬움
3 votes funny
76561197971021725

Recommended62 hrs played (61 hrs at review)
초반 : 와.. 그래픽 좋네.. 근데 뭔 게임이야. 진짜 물건배달만 하라는거??
중반 : 배송 마다 필요조건, 이동경로가 다 다르고, 배송을 방해하는 심장 쫄깃한 요소들 때문에 진짜 배송자체에 재미가 붙음. . 게다가 점 점 추가되는 여러 배송 방법, 이동방법 험지 공략법 등등~
후반 : 엇? 다음번 에피소드 진행하면 게임 끝인가? 아.. 끝내기 아쉬운데? 하면서 주변을 돌며 열심히 못만들었던 도로도 만들고, 숨겨진 요소도 찾고, 스케이트보드(?)도 타보고 등등 하며 놀기시작.
엔딩부 : "아 드디어 엔딩이구나~ "라고 느끼는 장면의 시작부터 실제 엔딩이 끝났다고 봐야할 검은화면 바탕에 엔딩타이틀롤 올라갈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거의 3시간 정도 걸리는듯;; 엔딩에 하고 싶은 온갖 얘기를 다 넣고, 또 넣은 코지마;; (감독판, 디렉터스컷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디렉터스 컷 아닌 이전버전은 엔딩 본적이 없어서 비교 불가)
3 votes funny
76561198255647693

Recommended66 hrs played (27 hrs at review)
다시는 도로교통공사를 욕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3 votes funny
76561198833252216

Recommended72 hrs played (31 hrs at review)
By 히데오 코지마!! 히데오 코지마 디렉터의 역작!! 히데오 코지마가 만든 존나 히데오 코지마의 작품!! 데쓰 쓰트랜--딩
By 히데오 코지마가 만든 존나 히데오 코지마 게임!! 미국을 연결한다!! 그럴려면 배달 해야한다!! 웬 머리에 피도 안마른 신생아를 물에 담궈서 투명인간들을 피해 무사히 배달을 끝내십시오!! 난난나는야 10점 만점에 13점 전설의 쿠팡맨!! 리뷰는 항상 S지!! 저 멍청한 로봇 찌끄래기가 배달한 것만 제외하면 말이지!! 국도 건설하러 다니다 보면 4시간 지나있는 노동자들을 위한 게임!! 그 무엇보다 이 게임을 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매즈 미켈슨이 내 앞에서 춤추다가 넘어지고 화이트 와인도 마시고 지구랑 달 관련 책도 읽어주고 생일도 축하해주고 산타클로스 흉내도 내줌!!2 votes funny
DEATH STRANDING DIRECTOR'S CUT
Oct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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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PC 데스 스트랜딩을 200시간 즐겼습니다.
여러분, 저는 다시 200시간을 채우기 위해 즐기는 중입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소량의 배송이 좋습니다.
대량의 배송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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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가는 것이,
강물을 헤엄치는 것이,
평원을 가로지르는 것이,
눈길을 헤쳐 지나가는 것이,
배송하며 겪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무기 없이 뮬 무리와 맞닥뜨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기에 지져지고, 슬립탄에 미끄러지고, 고무탄에 맞을 때면 쾌락을 느낍니다.
그 상태로 놈들의 화물을 뺏어 그놈들의 대가리를 박살 낼 때를 정말 좋아합니다.
쓰러진 채 지렁이처럼 꿈틀대는 놈들을 짓밟을 때면 가슴 속이 후련해질 정도입니다.
연막탄만 들고 테러리스트와 대치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방팔방에서 총알에 몸이 꿰뚫려 피를 뿜어낼 때면 감동하고 맙니다.
연막에 정신을 못 차리는 놈들의 면상을 주먹으로 박살내는 순간이 좋습니다.
기절한 테러리스트의 머리에 차례대로 납탄을 박아줄 때만큼 최고인 순간도 없습니다.
배달 중이던 동업자들이 저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 때,
트럭을 몰고 와서 받아버리고 그놈이 운송 중이던 화물을 대신 배송할 때면 절정을 느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블러드 그레네이드 없이 BT와 마주하는 것도 좋습니다.
게이져에게 들켜 헌터가 소환될 때면 이것만큼 흥분되는 순간도 없습니다.
헌터에게 끌려가 캐쳐에게 대면하는 순간도 좋습니다.
발악하다가 붙잡혀 보이드아웃이 일어날 때면 최고의 굴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을...끝없는 무한한 배달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짐을 나르는 포터 여러분.
여러분은 이 게임이 즐겁습니까?
여러분, 아직 짐을 나르지 않은 포터 여러분.
여러분은 이 게임에 관심이 있습니까?
혼이 빠지게 재미있는 게임을 원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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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데스 스트랜딩을 하십시오.
지금 여러분이 갖은 게임에 대한 목마름,
그것을 채워줄 수 있는 게임이 여기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는 이 게임은 최악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직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만 이 게임에서 행복을 찾을 테죠.
배달과 배송!
오직 짐을 옮기기 위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그저 걷는 것뿐인 게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누구는 그곳에서 빛을 찾겠지요. 목마름에 미친 여러분들이라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저는 감히 이 게임을 그 무엇도 비교할 수 없는 명작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데스 스트랜딩을 ‘고작,’ ‘이따위,’ ‘겨우,’ 라는 수식으로 부른 게이머들에게 알려줍시다.
자극적인 것만 찾아다니는 게이머들에게 깨닫게 해줍시다.
게임이란 무엇인지 가르쳐줍시다.
우리가 느끼는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알려주는 겁니다.
고작 걷는 것뿐이라고 외치는 게이머에게 그것만으로도 재미있는단 것을 깨우쳐줍시다.
이따위 조작성이라며 무시했던 게이머에게 그래서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줍시다.
겨우 하는 게 배달뿐이라는 게이머에게 그게 얼마나 쾌락이 넘치는 행위인지 보여줍시다.
배낭을 매십시오!
신발을 신으십시오!
자, 여러분! 배달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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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PS 데스 스트랜딩을 200시간 즐겼습니다.
여러분, 저는 PC 데스 스트랜딩을 200시간 즐겼습니다.
여러분, 저는 다시 200시간을 채우기 위해 즐기는 중입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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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하며 겪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무기 없이 뮬 무리와 맞닥뜨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기에 지져지고, 슬립탄에 미끄러지고, 고무탄에 맞을 때면 쾌락을 느낍니다.
그 상태로 놈들의 화물을 뺏어 그놈들의 대가리를 박살 낼 때를 정말 좋아합니다.
쓰러진 채 지렁이처럼 꿈틀대는 놈들을 짓밟을 때면 가슴 속이 후련해질 정도입니다.
연막탄만 들고 테러리스트와 대치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방팔방에서 총알에 몸이 꿰뚫려 피를 뿜어낼 때면 감동하고 맙니다.
연막에 정신을 못 차리는 놈들의 면상을 주먹으로 박살내는 순간이 좋습니다.
기절한 테러리스트의 머리에 차례대로 납탄을 박아줄 때만큼 최고인 순간도 없습니다.
배달 중이던 동업자들이 저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 때,
트럭을 몰고 와서 받아버리고 그놈이 운송 중이던 화물을 대신 배송할 때면 절정을 느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블러드 그레네이드 없이 BT와 마주하는 것도 좋습니다.
게이져에게 들켜 헌터가 소환될 때면 이것만큼 흥분되는 순간도 없습니다.
헌터에게 끌려가 캐쳐에게 대면하는 순간도 좋습니다.
발악하다가 붙잡혀 보이드아웃이 일어날 때면 최고의 굴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배달을...끝없는 무한한 배달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짐을 나르는 포터 여러분.
여러분은 이 게임이 즐겁습니까?
여러분, 아직 짐을 나르지 않은 포터 여러분.
여러분은 이 게임에 관심이 있습니까?
혼이 빠지게 재미있는 게임을 원하고 있습니까?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십니까?
그렇다면, 데스 스트랜딩을 하십시오.
지금 여러분이 갖은 게임에 대한 목마름,
그것을 채워줄 수 있는 게임이 여기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는 이 게임은 최악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직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만 이 게임에서 행복을 찾을 테죠.
배달과 배송!
오직 짐을 옮기기 위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그저 걷는 것뿐인 게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누구는 그곳에서 빛을 찾겠지요. 목마름에 미친 여러분들이라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저는 감히 이 게임을 그 무엇도 비교할 수 없는 명작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데스 스트랜딩을 ‘고작,’ ‘이따위,’ ‘겨우,’ 라는 수식으로 부른 게이머들에게 알려줍시다.
자극적인 것만 찾아다니는 게이머들에게 깨닫게 해줍시다.
게임이란 무엇인지 가르쳐줍시다.
우리가 느끼는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알려주는 겁니다.
고작 걷는 것뿐이라고 외치는 게이머에게 그것만으로도 재미있는단 것을 깨우쳐줍시다.
이따위 조작성이라며 무시했던 게이머에게 그래서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줍시다.
겨우 하는 게 배달뿐이라는 게이머에게 그게 얼마나 쾌락이 넘치는 행위인지 보여줍시다.
배낭을 매십시오!
신발을 신으십시오!
자, 여러분! 배달할 때입니다.
66 votes f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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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123 hrs played (100 hrs at review)
걸어서 10분 거리를 30초만에 가기 위해 6시간 동안 길을 닦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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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27 hrs played (3 hrs at review)
코 코 코지마 뭉치고 뻐근할때~ 코지마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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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68 hrs played (19 hrs at review)
기술력 이정도면 걍 드론배송을 하라고 ^^ㅣ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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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ed56 hrs played (1 hrs at review)
여러분들이 멸망 직전의 세계에서 죽을락 말락 열심히 배달하고 받는 유일한 대가는...
따봉입니다.
16 votes funny
76561198384564720

Recommended45 hrs played (39 hrs at review)
칠칠치 못하게 화물을 떨구고 간 녀석들이 이렇게 많다니
......
나도 짐이 무겁지만 가는 길이니 주워가볼까
15 votes funny
76561198398662589

Recommended40 hrs played (40 hrs at review)
DIRECTED BY KOJIMA HIDEO
일단, 전 코지마 히데오의 열렬한 팬입니다. 그렇기에 코지마 특유의 장황한 설명과 컷신은 제게 큰 결점이 되지 못했고, 이 게임이 가진 장점에만 온전히 몰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잘못은 감싸주고 싶은 법이잖아요? 메탈기어의 아버지, 코지마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일궈낸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게임, 데스 스트랜딩의 가장 특출난 점이자 장점은 '독창성'입니다. 데스 스트랜딩의 세계관, 플레이 시스템, 목표 등이 주는 새로움은 타 게임의 그것과 궤를 달리하죠. 근래 본 어떠한 영화, 책, 게임에서도 이만큼 독창적이며 정교한 세계관은 경험해 본 적 없었습니다. 게임의 시스템 또한 그러합니다. 2010년대 이후의 AAA게임들은 플레이한지 10분만 지나도 시스템에 편하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적이고 검증되었지만, 지나치게 유저들에게 노출된 감이 없잖아 있을 겁니다. 이를 영화에 빗대자면 클리셰 덩어리들로 점철된 영화들이 활개친다고 표현 가능할 것 같네요. 그러나, 데스 스트랜딩을 플레이하며 시스템을 이해하고 완벽히 적응하기까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불친절하지만, 그만큼 독창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냈죠. 초반엔 스토리, 플레이 모두 모든 것이 불명확하고 불편하지만, 점점 게임에 몰입하고 익숙해짐에 따라 타 게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부분에서 감동과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번작에서의 독창적 요소들은, 과거 코지마의 메탈기어가 거의 처음으로 선보였던 잠입 요소와 게임계의 미래를 제시한 영화같은 연출에 비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만, 손익을 따질 수밖에 없는 AAA게임계에서 이만큼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이 탄생한 것은 코지마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으시며 '이새끼 문장이 왜이리 장황해'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코지마식 스토리텔링과 맞지 않으실 확률이 높을 겁니다. 장황하게 쓰려 하긴 했지만, 이것마저 코지마의 설정폭탄에 비하면 괜찮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니까요.12 votes funny
76561198113530686

Recommended116 hrs played (62 hrs at review)
배송하던거만 마저하고 글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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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983032600

Recommended82 hrs played (56 hrs at review)
사람 배달할때 온천 들어가면 같이 목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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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322150230

Recommended24 hrs played (6 hrs at review)
코지마...그는 신인가? 안마의자인가?
내 인생에 이런 겜은 없었다
가히 이 겜을 내인생작 리스트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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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106294552

Not Recommended71 hrs played (9 hrs at review)
이 게임은 약간의 사회실험이 포함되어있다.
만날수도 없는 사람들의 좋아요를 얻기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쓰레기와 분실물을 치우고 대신 배달해줄 당신의 양심은 어느정도인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얼만큼의 친절을 베풀것인가?
디렉터스 컷을 설치해 본편 세이브파일을 불러올때 도전과제 100%달성 후 이 게임을 놓고 있는 시간사이에 내가 설치한 구조물들이 다 풍화되어 박살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없는 사이에도 업그레이드 요청을 띄워놓은 구조물들이 업그레이드가 되있고,
특정 유용한 건축물들은 계속해서 유지 보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랐다.
아마 이 게임이 슬프고 쓸쓸해지는건, 이 게임을 처음시작한 어떤 유저가 지역 카이랄 네트워크에 접속이 되었음에도 누구의 표지판도 누구의 사다리도 누구의 건축물도 없는 황량한 상태일때가 아닐까 싶다.
과연 앞으로 몇년이나 이 이름도 얼굴도 신경쓸 필요 없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유지될까?
왜 누군가는 한곳에다가 쓰레기를 쌓아놓고 온라인으로 밀어넣고
누군가는 그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달라는 표지판을 세울까?
하지만 개인적으로 감독판에서 큰 메리트가 없다고 느끼는건,
이제 이 게임안에서 유저들끼리 스피드런과 경쟁구도가 조성 되었기 때문이다.
본편이 이해가 될듯 말듯한 게임이 가진 철학 속에서 허우적대며 헉헉대는 샘의 숨소리를 들으며 내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면,
디렉터스 컷에서 추가된 것들은 대부분 높은 점수와 최단거리 최소피해 같은 점수판으로 규제된 "나 잘났소" 순위경쟁 컨텐츠들 뿐이다.
안타깝게도 디렉터스 컷으로 이 게임은 불투명한 안개 너머에 있는 희소성 짙은 장르로 규정할수 없는 게임이었던 데스 스트랜딩을 그저 더 게임스럽게 바꿨을뿐이다.
이제 진짜 그냥 게임같다.
우리는 또 순위와 타임 트라이얼에 쫓기며 더 빨리 달리고 더 빨리 운전하고 더 빨리 배달하게 될 것이다.
이것들이 감독이 원하는 이 게임의 숨겨진 본성이라면,
오히려 다 잘라내고 출시한 본편에 한표를 던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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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090616002

Recommended10 hrs played (2 hrs at review)
인스타에선 아싸인 내가 여기선 인플루언서?!
6 votes funny
76561198117213646

Recommended60 hrs played (60 hrs at review)
잔잔하다는 평을 들은 나.
자기전에 한 시간씩 해서 수면제로 써야지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킨 나.
6시간 동안 밤새서 짚라인 깔고있는 나.
5 votes funny
76561197965865893

Recommended107 hrs played (24 hrs at review)
"이번 배송만 하고 꺼야지"
4 votes funny
76561198159262162

Recommended143 hrs played (137 hrs at review)
구매 4일만에 110시간 이상을 해버렸어요...
유튭에선 쿠팡맨이라 하지만 쿠팡맨은 부직업입니다.
주인공의 직업 순위는
1. 인터넷 설치기사.
2. 한국도로공사
3. 택배 기사.
4. 무력진압대원
여태 몰랐어요. 제가 좋아요 충인 걸.
아직 43만인데 어서 100만 이상을 찍고 싶네요
4 votes funny
76561198072941503

Recommended60 hrs played (6 hrs at review)
트위터도 인스타도 안하는데 왜 따봉에 미쳐서 위험을 무릎쓰는지 쪼금 이해가 되네요
3 votes funny
76561198032007941

Not Recommended5 hrs played (5 hrs at review)
배달! 역시 난 시키는 쪽이다.
3 votes funny
76561198026886127

Not Recommended119 hrs played (4 hrs at review)
컷신이 너무 많아서 흐림이 끊기고, 졸림. 문제는 컷신 대사가 딱히 중요하게 여겨지질 않음. 다른 게임처럼 획득가능한 기록 같은 것을 맵에 배치해서 황야에서 발견하는 식으로 하는 것도 좋을텐데, 기지만 도착하면 컷신+엔피시 전화 콤보당하면 졸려서 대가리 헤드뱅잉하고있음. 가뜩이나 배달미션도 정적인데, 게임이 전체적으로 졸림을 유발함. 그래픽이랑 환경묘사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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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7971021725

Recommended62 hrs played (61 hrs at review)
초반 : 와.. 그래픽 좋네.. 근데 뭔 게임이야. 진짜 물건배달만 하라는거??
중반 : 배송 마다 필요조건, 이동경로가 다 다르고, 배송을 방해하는 심장 쫄깃한 요소들 때문에 진짜 배송자체에 재미가 붙음. . 게다가 점 점 추가되는 여러 배송 방법, 이동방법 험지 공략법 등등~
후반 : 엇? 다음번 에피소드 진행하면 게임 끝인가? 아.. 끝내기 아쉬운데? 하면서 주변을 돌며 열심히 못만들었던 도로도 만들고, 숨겨진 요소도 찾고, 스케이트보드(?)도 타보고 등등 하며 놀기시작.
엔딩부 : "아 드디어 엔딩이구나~ "라고 느끼는 장면의 시작부터 실제 엔딩이 끝났다고 봐야할 검은화면 바탕에 엔딩타이틀롤 올라갈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거의 3시간 정도 걸리는듯;; 엔딩에 하고 싶은 온갖 얘기를 다 넣고, 또 넣은 코지마;; (감독판, 디렉터스컷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디렉터스 컷 아닌 이전버전은 엔딩 본적이 없어서 비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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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61198255647693

Recommended66 hrs played (27 hrs at review)
다시는 도로교통공사를 욕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3 votes funny
76561198833252216

Recommended72 hrs played (31 hrs at review)
By 히데오 코지마!! 히데오 코지마 디렉터의 역작!! 히데오 코지마가 만든 존나 히데오 코지마의 작품!! 데쓰 쓰트랜--딩
By 히데오 코지마가 만든 존나 히데오 코지마 게임!! 미국을 연결한다!! 그럴려면 배달 해야한다!! 웬 머리에 피도 안마른 신생아를 물에 담궈서 투명인간들을 피해 무사히 배달을 끝내십시오!! 난난나는야 10점 만점에 13점 전설의 쿠팡맨!! 리뷰는 항상 S지!! 저 멍청한 로봇 찌끄래기가 배달한 것만 제외하면 말이지!! 국도 건설하러 다니다 보면 4시간 지나있는 노동자들을 위한 게임!! 그 무엇보다 이 게임을 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매즈 미켈슨이 내 앞에서 춤추다가 넘어지고 화이트 와인도 마시고 지구랑 달 관련 책도 읽어주고 생일도 축하해주고 산타클로스 흉내도 내줌!!2 votes f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