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게임 컨텐츠 부족하네. 할게 없네

잠깐 해봤는데 재밌서요

게임을 많이 안해보긴 했는데 재밌는거 같아요.

아직 조금 밖에 못해봐서 더 해보고 오겠습니다.

사실 게임은 전부 해보고 리뷰 하는 게 맞습니다. 용두사미인 게임도 있고 엔드 컨텐츠가 꿀잼인 게임도 있는 거죠. 굳이 이 게임을 중간에 리뷰하는 이유는, 워낙 분량이 많아서 언제 싱글 스토리를 끝낼 지 가늠이 안 되서 입니다. 현재까지 40시간 가량 플레이 했고 메인 캐릭터는 40레벨까지 키웠습니다만 맵을 보건데 스토리는 반 정도 끝낸 것 같습니다. 스토리 마무리 후에는 몹들이 더 강해져서 나오는 엘리트 난이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점> 1. 다양한 육성 RPG의 가장 기본적인 재미인 다양한 육성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6개의 클래스가 있는데 듀얼 클래스를 지원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여기다가 맵 곳곳의 성소를 정화하면 Devotion 수치를 하나씩 얻는 데 이것도 다양한 육성의 길이 주어집니다. 각종 옵션이 붙은 아이템 파밍도 잘 구현되어 있구요. 2. 완성도 높은 게임 플레이 위에서 비스듬히 내려다보는 게임으로서 자유로운 화면 회전은 어찌 보면 기본적으로 지원해줘야 하는 거죠. 잘 됩니다. 각종 나무나 건물이 시야를 가로막을 때 투명해 지는 것, 이것도 기본적인 건데 잘 됩니다. 간혹 기본적인 사항이 안 되거나 불편을 주는 게임이 있기에.. 맵이 워낙 넓어서 그렇지 퀘스트 안내도 별 꼬이는 부분 없이 잘 표시해 줍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게임 플레이 및 시스템이 완성도가 높다는 걸 전달하고 싶습니다. 제 글 솜씨가 후달리는 게 유일한 문제입니다. 3. 높은 타격감 메인 캐릭터로 양손 검사를 키우는 데 타격감이 매우 높습니다. 40레벨까지 재밌게 키워온 점의 1등 공신입니다. 액티브 스킬없이 평타 및 패시브 스킬만 올렸는데도 크리티컬 터지는 재미가 높기에 계속 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계열이나 원거리 계열도 타격감이 높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점> 1. 단조로운 사냥 제가 오버파밍을 해서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보스 제외한 잡몹들은 개미떼 발로 밟는 정도입니다. 맵 곳곳에 있는 중간보스들은 포션 마시면서 잡는 정도고. 더 어려운 지역을 가면 되지 않느냐? 다음 지역으로 가려면 메인 퀘를 깨야 되는데 메인 보스에 가기 까지 맵이 너무 커서 잡몹들을 너무 많이 만납니다. 덕분에 플레이 시간이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반면에 스토리 상 만나는 메인 보스들을 잡으려면 갑자기 난이도가 확 뛰는데요. 난이도가 뛰어도 플레이는 사실 별 거 없습니다. 몇 번 싸워보고 속성 저항셋을 맞추고 나서 포션도 죽어라 빨고 회피로 시간도 벌면서 잡는 거죠. 게임 난이도를 캐릭터와 보스몹 간의 각종 체력, 방어, 공격력 수치로 밸런스를 조절하는 구조, 즉 숫자 놀음이라는 건데.. 안 지루하게 5분안에 잡을 데미지는 나오며 포션 쿨타임 버틸 만큼 저항치과 체력이 받쳐 주느냐. 때려 잡는 건 좋은데 전략이 들어갈 요소가 너무 적습니다. 기껏해야 적 장판 피하고 무빙할 퇴로 확보하는 것? 제가 이 게임을 하기 전 디비니티를 했기에 더욱 체감되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장르 자체의 한계에 떼를 쓰는 것 같습니다만 지루한 걸 어쩔 수 없어요.. 2. 얕은 스토리, 동기부여의 실종 이 게임의 배경은 이계의 존재들이 쳐들어와서 폭망한 세계입니다. 주인공이 생존자 집단을 하나씩 만나는 건데. 주인공이 능동적으로 어떤 목표가 있는 게 아니라 각 집단의 부탁(이라 쓰고 심부름, 허드렛일)을 받아 나쁜 놈들 하나 둘씩 족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맵 상 안 가본 지역을 정복하려는 게이머의 개입을 제외하고 보면, 캐릭터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이유는 빈약합니다. 왜 목숨 걸고 괴물들을 학살 하는가. 주인공이 시키는 데로 다 하는 로봇도 아니고. 거기다 시키는 놈들은 정말 거만하게 시키는데 졸따구 하나 안 붙여주고 적대 세력을 박살내고 오라니 너무 개연성이 없습니다. 혼자 가서 다 박살내고 오는 놈인데 이리저리 시킬 게 아니라 설설 기어야 되는 거 아닌 가요. 주인공 부려먹는 건 비단 이 게임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보완점 없이 이전의 게임들에 그대로 기대고 있다는 건 실망스러운 점입니다. <요약> 단점을 이렇게 길게 적어놓고서는 추천하는 건 무슨 심보냐 하시겠지만.. 단점이기도 하고 아쉬운 점이기도 하고. 원래 이런 게임을 떼를 쓰면서 단점이라고 지적하는 모양새도 있었습니다. 플레이 할수록 플레이어가 더 강해지고 더 많이 후드려 잡는다는 기본은 정말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장르의 태생적 한계는 극복하지 못했지만 기본은 정말 충실한 액션 RPG입니다.

이제 쬐끔 알겠다

비추. 치질걸림.

L키를 누르면 개인 포탈이 열리고 지도맵에서 포탈을 누르면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캐릭랩 50이 되어서야 겨우알아챘다 망할..

장점도 단점도 뚜렷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간략하게 열거해 보자면 장점 1. 마스터리 조합과 독점스킬으로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스킬포인트냐 무난한 마스터리 스탯+주력스킬 강화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2. 별자리(디보션) 빌드로 같은 컨셉의 빌드라도 차별화를 줄 수 있다는 점 3. 전투 템포가 적당히 즐기기 좋다는 점 단점 1. 일견 다양해 보이지만 플레이 양상을 극적으로 바꿀만한 요소가 부족해 어떤 빌드를 짜더라도 평타강화스킬/주력 캐스팅 스킬 + 프록 별자리 스킬로 귀결되는 단순한 육성구조 2. 싱글플레이로는 캐릭터 육성에 드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끔찍하게 지루한데도 불구하고 멀티플레이 기능이나 기록갱신 요소가 썩 강력하지도 않아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림 3. 시각적 효과가 엉성해 피해야 되는 범위 스킬/패턴 가독성이 심각하게 좋지 않음 결과적으로 육성에 드는 공에 비해 게임플레이 부분에서의 즐거움은 상당히 떨어지는 느낌이고, 육성이 끝난 후에 즐길만한 요소가 많이 남아있느냐 하면 어지간해선 특화 빌드를 요구하는 래비저/크루시블 170 추가포탈 노버프 정도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즐길 요소가 부족하고, 대부분의 게임체인져 옵션이 플레이 양상을 바꿀 수 있는 독특한 것이 아니라 속성 전환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육성, 파밍에 장시간의 플레이를 요구하지만 장시간 즐길만한 게임은 못된다는 것이 솔직한 평가입니다.

2년전에.....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접고 2기가 8600gt으로 돌아가는 싱글캠페인용 게임을 찾다가 스팀을 알게 되었죠 ㅎㅎ 제가 학창 시절에 디아블로2가 엄청 인기 있었는데 그림던이라는 게임이 디아블로2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봤지만 예전 디아2의 감흥이 없더군요 그후 게임을 몇개 구입 하면서 스팀 세일 기간 때마다 엄청 지르다가 위쳐3랑 어크:신디게이트가 하고 싶었는데 사양이 넘나 안됬기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했죠 근데 하고싶었던 위쳐3랑 어크:신디게이트는 안하고 조금 안하다 재미 없어서 안하고 있는 그림던을 다시 시작 했네요 ㅡ.ㅡ 그래픽을 풀옵으로 하고 네이버에 그림던 팬카페 유저분들께 아이템을 몇개 지원받고 퀘스트를 하나 하나 깨보니 신세계인데다가 예전 디아블로2를 재미있게 즐겼던 추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ㅎㅎ 지금 100시간째인데 4분의 1밖에 못왔고 갈길도 멀지만..... 그렇게 하고 싶어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까지 하게 만들었던 위쳐3랑 어크:신디게이트를 제쳐두고 전 오늘도 예전에 재미 없어서 때려친 그림던을 할거 같네요^^;;

오래하면 지겹긴 한데 할만함

디아3에서 바라던 조폭네크를 그림던에서 실현했습니다 ㅠㅠ

임마들의 패치법 : (버프시킨)빌드 좋네? ㅇㅋ 너프. 대신 아무거나 버프 시키자 > (버프시킨)빌드 좋네? ㅇㅋ 너프. 대신 아무거나 버프 시키자 > 무한반복

즐길만하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길 못찾아서 못하겠다 ㅅㅂ 맵 만든새끼 죽

제 인생 게임입니다. 그러나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추천합니다. 모순적이지만 거의 1년 가까운 시간동안 거의 매일 .. 그리고 쉬는 날에는 낮밤가리지 않고 밤새도록 한 게임입니다. 평일에는 6~7 시간, 휴일에는 10시간 이상... 1년 동안 !!!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게임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평일에 3~4시간, 휴일에 10시간 정도입니다. 추천을 꺼려하는 이유를 감잡았으리라고 봅니다. 게임이 너무 중독적입니다. 너무나 다양한 종족으로 너무나 다양한 스킬을 타고 게임을 할 수 있어서 한 번 완주하고 나서 다른 캐릭터로 게임을 하면 또 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도 모든 캐릭터로 다 끝내지도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Soldier로만 3 캐릭을 만들어 만랩까지 갔습니다. Soldier와 Nightblade의 조합인 Blademaster를 4캐릭이나 만들어서 만랩을 돌파했습니다. 단일 캐릭터만 9가지입니다. 조합까지 합치면 ㅎ... 구석구석 숨어있는 사이드 퀘스트도 많고 개척해야할 영토도 엄청 넓고 툭하면 업그레이드 시켜줘서 새로운 영토도 나타나고...그 때 그 때마다 재미도 더 나고.. 하다가 지치면 잠시 쉬어가면서 속성이나 스킬, 또는 devotion을 뭐를 업그레이드할까 생각도 해보고... 1. 전투할 때 타격감이 RPG 게임 중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그 느낌이 최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광활한 대지를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3. 수없이 많은 캐릭터를 만들어 하는 재미... 4. 스킬트리가 복잡하지만 한 번 익히게 되면 스킬 올라가는 재미가 진짜 짱입니다. 5. 그래서,,, 처음하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처럼 1년 내내 매일 10시간 정도하게 되어 많은 다른 좋은 게임들을 놓치게 될까봐요.

결국 나중가면 시들해지긴 하지만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처음엔 뭔 아저씨들이 하는 게임 같이 생겨서 반감들었었는데 RPG해보고 싶어서 해봤음 DLC도 다 사고 진짜 재밌게했었는데 1.2 업데이트 이후로 내 템들 대부분이 날라가있음 그래서 비추 박음 ㅇㅇ

좃같음 개질림 구매 하지마삼 그래픽 썩었고 플레이 개단순 눈버림 사지마삼

두 직업을 조합해서 만들어 졌던 나의 캐릭터는 드루이드 였는데 대충 꽃이나 소환하고 덩쿨 줄기로 발이나 묶겠구나 싶었거늘 무슨 파괴신이 강림한 마냥 번개 서린 몽둥이로 적들의 뚝배기를 사정없이 깨부수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곤 저는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였어요. "이게 드루이드? 제작진은 제정신 인가?....... 정말 마음에 드는걸!! 할짝!" 혀로 윗입술을 핥으며 그렇게 저는 그림던의 세계에 빠져 들었답니다.

자 일단 이 게임은 복잡하단걸 알고 가셔야 해요. 찍을 스킬도 많고 공격속성도 많으며 아이템 옵션도 너무 다양해서 처음엔 혼란 스럽기 쉽상 이거든요. 별자리 스킬 이라는것도 따로 있는데다 거기에도 추가 발동 스킬까지 달려 있어서 이것저것 찍다보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며 정체성을 잃기 쉽지만 꾹참고 엔딩을 본후 다음 난이도로 게임을 재시작 할때 쯤이 되면 살기 위해서 라도 효율적인 스킬트리와 아이템 세팅을 자동으로 재구성하게 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답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세팅을 완성하고 햐! 이겜 정말 갓겜이구나! 밸런스 보소! 하며 불알을 탁 치고 역시 막보스를 잡고 마지막 난이도로 게임을 또 재시작 할때쯤이 되면 미쳐 날뛰는 난이도와 추가 확팩 없이는 큰 의미없는 템 파밍의 한계로 자동으로 게임을 종료하게 해주니 플레이 타임도 적절하게 끊어 주는 편이구요. 사실상 수면블로3나 타이탄퀘스트,토치라이트 등의 여타 다른 핵엔슬래쉬 게임보다는 시스템의 깊이도 깊고 세팅의 자유도와 폭도 넓은 편이니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기기엔 이 게임 그림던이 제일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옆동네 눈보라 가게 댜블로의 병크짓 탓에 나는 이 게임이 더 만족스럽다......

신규 확장이 나오고 할인기간이라 구입해서 즐기려는데 ㅠ ㅠ 한글화 파일을 구해 설치해보았는데 한글화 파일버전이 너무 예전버전이라서 게임실행시에 먹통이 되어버립니다 공식한글화 해줘 ㅜ ㅜ 다른 나라 언어팩은 많은데 한글언어팩도 좀 해주세요... 아쉽네요 끙... 한글화 해줘 ㅜ ㅜ ㅋ 내가 지금 징징징 하는거 맞아 한글화 해줭~~~ ㅋ 몇가지 조금 바뀐거면 에이 요정도 내가 바꿔서 해보지 했는데 왠걸 새로 생긴 npc도 많고 기존에서 추가된 부분도 많은지라... 찾기도 힘들더라능...

여러직업중 두가지 직업을 선정하여 어떠한 빌드로 갈지 계속 연구하게 되는 게임 ! 또한 레전더리 아이템을 얻기 위한 끝없는 여정 ! 틀림없는 갓 게임입니다 ! ( 처음에는 탱크=솔져 와 딜=데몰리셔니스트 모두 출중한 "코만도"를 추천드립니다 ! )

석달 기다렸다가 새 시즌 시작되면 한 1주일 파다 졸려서 접는 똥3 할바엔 이걸 하십시오. 네크로맨서 때문에 똥3이 조금 끌렸지만 이제 구림동에도 네크로맨서가 왔어요!

재미없고 지루함, 옛날 느낌 겜임. 액션느낌도 굉장히 밋밋함. 텍스트가 너무 쓸대없이 군더더기가 많고 긴 느낌. '디아2 처럼'이라고 해서 추천받아 해봤는데 그냥 디아2가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