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자동차로 메시가 될 수 도 있고 병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늘어날수록 많아지는 빠요엔 경기를 체험하면서 게임을 종료할 것인가
아니면 현란한 부스트 대쉬를 사용하며 상대방을 관광시킬지는 당신의 손가락 컨트롤 재능에 달려있습니다.
뭐 대부분은 개발리고 게임을 삭제할 지도 모르겠지만요
인디 스포츠 레이싱 게임인 로켓 리그입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사람 대신 로켓이 장착된 씽씽카들로 축구 경기를 진행한다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간단하게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장점
- 뛰어난 서버 환경과 최적화
- 신선한 게임 컨셉
- 의외로 많은 드리블 기술 시전 가능
- 아버지 팔아서 탈세하는 선수를 안 봐도 됨
- 경기 잘 안풀린다고 관중한테 공 차는 선수를 안 봐도 됨
- 경기 5분 뛰고 한게 뭐 있다고 구토하는 선수를 안 봐도 됨
- 팀빨로 연명하는 철지난 선수를 안 봐도 됨
단점
- 다소 불친절한 랭크 매치메이킹
- 단조로운 맵 (현재 DLC 추가들로 개선되는 단점)
- 용맹하고 동료들을 먼저 챙기며 바른 성품에 자기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는 실력파 영원불멸 No.01 선수인 호날두를 볼 수 없음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는데 바로 볼수 있다시피 비록 한가지 큰 단점이 있음에도 나머지 단점이 사소한데다가 그를 상쇄하는 여러 장점들이 있기에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지만 첫번째 단점의 연장선으로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초보를 배려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이 보이므로 주의하셔야 할듯 합니다. 초보 유저라서 처음에는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올드비들이 답답하다고 텃세를 부리는데
답답하면
너희들이
운전하던지~
학창시절 왕따라고 한명을 둘러싸고 그 한명이 공을 못받게
서로 패스하며 주고받아 공을 한번도 못만지게 하는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이 딱 그 느낌아다.
공을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힏믈어 죽는게 똑같다.
판마다 공은 한번도 만져보지 못했고
내 머리위로 날라다니는 공을 난 구경만 해야 했다.
50경기를 해본 결과.
이만한 최적화와 안정된 서버구축은 보기 드뭅니다.
정말 만족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구요.
스트레스도 거의 받지않으며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정말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제가 게임은 많지만 이렇게 평가를 달기는 드뭅니다.
다만 가끔 팀웍이 맞지않아서 병맛같기도 하지만 웃어넘길수 있습니다.
다들 태극기를 달고 달려봅시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줄여서 축사사들은 기어코 자동차 산업에도 발길(그들은 손길보다도 발을 쓰고 싶어합니다.)을 미치게 됩니다. 로켓 리그입니다.
축구는 실제 사람들이 뛰어서 발로 공을 넣는것만으로도 충분할텐데 대체 왜 자동차로 축구를 할까요? 사실 남성들은 자동차를 생명체라고 여기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차를 애마라고 부르는게 사실 정말로 말인 줄 아는 게 아닐까요. 저는 차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골이 잘만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합니다. 리버풀도 선수 한 명이 자동차라면 쉽게 이길 수 있을 텐데요. 시발롬들.
매우 재미있다.
성질급한 한국인들에게 최적화된 축구게임 아닌가싶다.
일단 귀여운 꼬마자동차들로 축구를 하게되니 매우 템포가 빠르다. 공수 전환이 휙휙 되고 몇판만 해도 금방 게임에 적응할수 있으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수 있다. 튜토리얼도 친절하다.
그리고 보통 오세아니아나 미국서버에서 게임하게 되는데 홀로 핑이 120씩 찍히지만 그정도는 게임하는데 거의 지장이 없을 정도로 원활하다. 다만 200을 넘어가면..
특히 우왕좌왕하다가 어쩌다 툭 건든 것이 골로 연결되거나 어시스트로 이어질때 그 쾌감. 공이 빵터질때의 그 쾌감..
체감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도 잘되어있다.
외식 두끼할 돈으로 이 게임을 삼으로서 게임에 심취한 나머지 끼니를 두끼 걸러서 돈을 아껴보자.
당신은 자동차로 메시가 될 수 도 있고 병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늘어날수록 많아지는 빠요엔 경기를 체험하면서 게임을 종료할 것인가
아니면 현란한 부스트 대쉬를 사용하며 상대방을 관광시킬지는 당신의 손가락 컨트롤 재능에 달려있습니다.
뭐 대부분은 개발리고 게임을 삭제할 지도 모르겠지만요
인디 스포츠 레이싱 게임인 로켓 리그입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사람 대신 로켓이 장착된 씽씽카들로 축구 경기를 진행한다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간단하게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장점
- 뛰어난 서버 환경과 최적화
- 신선한 게임 컨셉
- 의외로 많은 드리블 기술 시전 가능
- 아버지 팔아서 탈세하는 선수를 안 봐도 됨
- 경기 잘 안풀린다고 관중한테 공 차는 선수를 안 봐도 됨
- 경기 5분 뛰고 한게 뭐 있다고 구토하는 선수를 안 봐도 됨
- 팀빨로 연명하는 철지난 선수를 안 봐도 됨
단점
- 다소 불친절한 랭크 매치메이킹
- 단조로운 맵 (현재 DLC 추가들로 개선되는 단점)
- 용맹하고 동료들을 먼저 챙기며 바른 성품에 자기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는 실력파 영원불멸 No.01 선수인 호날두를 볼 수 없음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는데 바로 볼수 있다시피 비록 한가지 큰 단점이 있음에도 나머지 단점이 사소한데다가 그를 상쇄하는 여러 장점들이 있기에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지만 첫번째 단점의 연장선으로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초보를 배려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이 보이므로 주의하셔야 할듯 합니다. 초보 유저라서 처음에는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올드비들이 답답하다고 텃세를 부리는데
답답하면
너희들이
운전하던지~
학창시절 왕따라고 한명을 둘러싸고 그 한명이 공을 못받게
서로 패스하며 주고받아 공을 한번도 못만지게 하는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이 딱 그 느낌아다.
공을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힏믈어 죽는게 똑같다.
판마다 공은 한번도 만져보지 못했고
내 머리위로 날라다니는 공을 난 구경만 해야 했다.
50경기를 해본 결과.
이만한 최적화와 안정된 서버구축은 보기 드뭅니다.
정말 만족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구요.
스트레스도 거의 받지않으며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정말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제가 게임은 많지만 이렇게 평가를 달기는 드뭅니다.
다만 가끔 팀웍이 맞지않아서 병맛같기도 하지만 웃어넘길수 있습니다.
다들 태극기를 달고 달려봅시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줄여서 축사사들은 기어코 자동차 산업에도 발길(그들은 손길보다도 발을 쓰고 싶어합니다.)을 미치게 됩니다. 로켓 리그입니다.
축구는 실제 사람들이 뛰어서 발로 공을 넣는것만으로도 충분할텐데 대체 왜 자동차로 축구를 할까요? 사실 남성들은 자동차를 생명체라고 여기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차를 애마라고 부르는게 사실 정말로 말인 줄 아는 게 아닐까요. 저는 차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골이 잘만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합니다. 리버풀도 선수 한 명이 자동차라면 쉽게 이길 수 있을 텐데요. 시발롬들.
매우 재미있다.
성질급한 한국인들에게 최적화된 축구게임 아닌가싶다.
일단 귀여운 꼬마자동차들로 축구를 하게되니 매우 템포가 빠르다. 공수 전환이 휙휙 되고 몇판만 해도 금방 게임에 적응할수 있으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수 있다. 튜토리얼도 친절하다.
그리고 보통 오세아니아나 미국서버에서 게임하게 되는데 홀로 핑이 120씩 찍히지만 그정도는 게임하는데 거의 지장이 없을 정도로 원활하다. 다만 200을 넘어가면..
특히 우왕좌왕하다가 어쩌다 툭 건든 것이 골로 연결되거나 어시스트로 이어질때 그 쾌감. 공이 빵터질때의 그 쾌감..
체감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도 잘되어있다.
외식 두끼할 돈으로 이 게임을 삼으로서 게임에 심취한 나머지 끼니를 두끼 걸러서 돈을 아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