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DEN RING NIGHTREIGN
Jul 12, 2025
Jul 12, 2025
Jun 19, 2025
May 30, 2025
May 29, 2025
May 30, 2025
Jun 4, 2025
May 30, 2025
Aug 5, 2025
Jun 25, 2025
May 30, 2025
May 30, 2025
Jun 2, 2025
Aug 10, 2025
May 30, 2025
Jun 16, 2025
Jun 6, 2025
May 30, 2025
Aug 20, 2025
Jun 1, 2025
May 31, 2025
Sep 15, 2025
Jul 14, 2025
Jul 6, 2025
Jun 16, 2025
May 31, 2025

76561198251337116

Recommended120 hrs played (89 hrs at review)
확실히 엘밤통을 시작하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엘밤통의 수호자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오천원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집에 가져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도서관에서 책읽을때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수호자 유저"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89 votes funny
76561198251337116

Recommended120 hrs played (89 hrs at review)
확실히 엘밤통을 시작하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엘밤통의 수호자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오천원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집에 가져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도서관에서 책읽을때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수호자 유저"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89 votes funny
76561198987475973

Recommended97 hrs played (4 hrs at review)
빨리빨리빨리
핑찍어핑찍어
따라와따라와
쫓아가쫓아가
점프점프점프
잡아잡아잡아
살려줘살려줘
파밍파밍파밍
빙글빙글빙글
62 votes funny
76561199057593554

Not Recommended7 hrs played (1 hrs at review)
식당으로 비교하면 30년 전통 짜장집에서 새로운 메뉴인 짜장칼국수를 내놓았는데 맛이 짜장맛도 아니고 칼국수맛도 아니라는거임
45 votes funny
76561198407746165

Not Recommended0 hrs played
한판 하면 단물 다 빠지는
49,800원짜리 풍선껌
씹던 껌 그대로 뱉어서
환불 받으러 갑니다
31 votes funny
76561198091052029

Not Recommended315 hrs played (9 hrs at review)
다크소울 2도 그렇고 엘밤통도 그렇고 미야자키가 참여 안한 게임 다 쓰레기인거 보면 프롬이 대단한 회사인게 아니라 미야자키가 대단한 사람인듯
23 votes funny
76561198212001636

Recommended374 hrs played (80 hrs at review)
ㅈㄴ 긴 장문 주저리주저리 요약본
1. 해당 게임은 기존의 프롬이 추구하던 소울라이크의 기존 틀에서 조금 비틀려 있다.
2. 자신이 만약 아래의 조건에 다수 해당하면 이 게임 추천하지 않는다.
1) 엘든링이 프롬게임 입문작
2) 자신이 PVP나 백령 플레이 같은 협동 pve 같은 멀티에 취향이 아니다
3) 오직 한 캐릭터만 탐험을 느긋하게 하는 타입이다
4) 새로운 컨셉의 캐릭터를 만들거나 다회차 플레이를 안 하는 타입이다
5) 자신이 생각한 빌드를 만들고 그 빌드를 맞춰서 빠르게 공략하는 스피드런 타입 플레이 불호한다
위의 조건에 다수 포함되면 이 겜을 하면 안된다.
3. 초반엔 분명히 어려운 난이도가 맞으나 시스템을 이해하는 순간부터는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디자인이 맞다.
1.
일단 본인은 리뷰 작성일 기준 80시간 정도를 한 상태에서 작성한 리뷰다.
나보다 더 많이 한 사람도 있을 테고 더 잘한 사람도 많을 테지만 이 정도로 했으면 그래도 리뷰 작성해도 되지 않나 싶어서 작성해 보려 한다.
가장 먼저 언급하고 싶은 건 이 게임이 과연 소울라이크 인가에 대한 고찰이다.
이 부분이 난해한 부분인 게 기존의 소울 라이크는 캐릭터와 자신이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이 컸다. 다크소울 시리즈의 경우 요구하는 방향이 확실하다고 보는데 캐릭터 자체의 강함이 아닌 플레이어 본인이 같이 강해져서 거대한 난관의 보스를 클리어하고 경험을 축적하여 마지막에서는 최종 보스라는 목표를 클리어하는 그 성취감에서 오는 희열이 컸다.
그러다 보니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고 봐도 되었으나 이 틀을 깬 것이 바로 엘든링이라 생각한다. 엘든링은 못 깨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되니까!
트리가드한테 ㅈㄴ 쳐맞다가 멘탈 터지면 남쪽으로 빤스런 한뒤 성배병 강화와 단석 강화, 레벨링 할 수도 있고 케일리드로 가서 그레이트 소드, 암석검 먹고 대가리를 깨버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카리아 성채로 가서 그 유명한 밤불검 들고선 딸깍딸깍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부분 때문에 엘든링이 소울라이크 입문작으로써 가장 크게 추천되는 게임으로 되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엘든링 본편은 프롬겜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했다고 보는 부분이다.
자신의 손의 성장을 무기와 레벨링으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그 부분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 때문에 밤의 통치자가 유독 부정적인 비판이 많아진 이유라고 본다.
왜냐면 밤통은 우회가 안 되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이 확실하게 각을 재고선 루트를 짜고 해당 루트에 변수를 최소화하여 파밍을 해야 최종적인 목표에 도달이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내가 짠 루트가 잘못되어 꼬인 경우 그게 너무 큰 스노우 볼이 되기 때문이다.
"엥? 그러면 이건 엘든링이라기 보단 기존의 다크소울 방식에 더 가까운 건가요?"
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다크소울은 내 손과 캐릭터가 같이 성장하게 유도하지만
밤의 통치자가 요구하는 건 ㅈㄴ 보고 싶다. 그 사람이 아직도 꿈에 아른거린다. 그 사람의 손맛이 너무 그립다 왜 없어 미야자키 왜 없어 미야자키 왜없어 미야ㅈ 다만 프롬도 미야자키가 아닌 다른 유능한 사람이 만들어져서 정말 년마다 2개 3개의 엘든링 2, 3 세키로 2 블러드본 2 를 만들어 낸다면 와 씨발 군침 싹돈다 진짜 대가리가 터질 것 같아 이런 시도 또한 나쁘지 않다고 본다.
정리하면 만약 당신이 프롬 게임에 골수고 손컨이 완성이 되어있으며 자신의 빌드를 만들고 연구하는 것에 재미를 들인 사람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더하여 3~4일차에 패치로 보상이나 캐릭터 잠수함 패치를 해줘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췄다.
만약 얘네들이 꾸준한 패치를 한다면 더더욱 좋은 게임이 될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애초부터 확실하게 완성이 된
니 손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같이 성장하는 것이 아닌 애초에요구!조건! 이 니 손컨이다 시바꺼
왜냐하면 같이 성장하기엔 미친놈의 집중호우 자기장이 너희를 ㅈㄴ게 압박하기 때문이다. 내 손컨이 같이 성장은 지랄이거 나발이거 그럴 시간이 없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밤텅은 기존의 소울라이크라고 보기엔 매우 난해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밤통은 기존의 소울라이크 와는 확연히 다른 로그라이크 or 로그 라이트에 가까운 형태라 볼 수 있다. 그 베이스에 배틀로얄식 자기장 압박과 엘든링 조작감이라는 조미료를 넣은 것이다. 2. 게임하고 나서 리뷰를 보니 개판 나 있는 걸 보고 솔직히 필자는 매우 의아했다. 왜냐하면 시바 난 ㅈㄴ 개꿀잼으로 플레이 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처음엔 서버가 개 터져버려서 비추 테러 박힌건가 싶어 리뷰를 보니 그런 것이 아닌 정말로 기대에 어긋나서 실망했다는 글이었단 것이다. 그래서 왜 그럴까에 대해 주말 내내 플레이하면서 또 평일에 출근 후 퇴근해서 게임하고 오늘 들어서 그 이유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된 것 같다. 가령 예시를 들기 위해 내가 엘든링을 즐긴 방식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필자는 엘든링을 본 캐릭터로 1회차를 쭉 밀었으며 탐험도 어느 정도 다 진행했다. 그러고 나서 다른 컨셉의 캐릭터도 키우고 싶어졌고, 본 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서 1회차를 진행했다. 그 짓을 한 20번 반복하니 우리 제너렐 킹갓 미야자키상 께서 친히 ㅈㄴ게 싸우라고 투기장 무료 DLC를 풀었고 그걸로 PVP를 오지게 했다. 그러다 보니 암령 플레이가 하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백령도 하고 그거에 맞춘 새로운 컨셉의 빌드로 새 캐릭터를 만드는 정말 이렇게 글로 써보고 나니 개미친 썩은 망자 새끼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한데 이것이 내가 엘든링을 즐긴 방식이었다. 이는 이전 작인 다크소울3, 다크소울2 도 동일하게 답습했던 기억이 있다. 즉, 내가 프롬게임을 재밌게 즐겼던 동력은 내가 생각한 컨셉의 캐릭터를 내가 짜낸 루트와 빌드로 계산에 딱 맞아떨어져서 내가 원하는 그림의 빌드 파워가 나오는 것에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되니 내가 밤통을 재미있게 즐겼던 원동력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빌드를 짜서 계산한 그대로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그것이 딱 들어맞아서 오는 성취감을 좋아한 것이다. 그 때문에 이런 성향이 아닌 진짜로 엘든링의 탐험에서 오는 재미를 더 크게 중점적으로 둔 사람들이라면 이번 작이 정말로 엘든링의 탈을 쓴 청산가리 알약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바로 이 점이 밤통의 평가가 극을 달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본다. 당신이 만약 소울라이크 게임을 엘든링으로 입문했고 본인이 순수하게 엘든링에서의 탐험에 매력을 느꼈으며 엔딩을 본 후 하나의 스토리로써 아름다운 마무리를 1회차에서 딱 매듭지어 끝낸 사용자라면 이 게임은 진짜 개쩌는 쥐약이 될 것이다. 반면 필자와 같은 성향을 가진 사용자라면 진짜 눈까리가 돌아가서 출시 4일 만에 70시간을 찍을 수도 있다. 왜냐면 아니 시발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가 나온다니깐요?? 시발 무명왕도 나오고 개 미친 지크벨트, 솔라도 나온다고요!!! 시발 이걸 참아요??? 3. 마지막으로 다루고 싶은 건 난이도다. 분명히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운 것이 맞다. 필자도 주말 내내 했는데 클리어한 보스가 고작 2마리였다. 그러나 일요일 오후 때쯤 되어서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에 이해가 붙고 난 뒤엔 하나하나 클리어하기 시작했고 리뷰 작성 기준 어제 자엔 최종 보스까지 전부 깨고 9연속으로 마지막 밤을 클리어하는 성장을 이뤘다. 사기적인 캐릭터만 쓴거 아니냐 하면 본인은 추적자가 메인 캐릭터고 ㅈㄴ게 쳐 날아다니는 개썅 텐버드련(얘는 철의 눈)과 발광쟁이(얘는 무뢰한) 보스를 빼고 전부 추적자로 클리어 했다. 이러한 차이가 오는 것은 유물 시스템인데 이 유물이 옵션이 ㅈ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진짜 엄청나게 영향력이 강하다. 가령 예시로 집행자의 경우 유물이 없다면 출혈 달린 카타나 한 자루지만 3가지 유물을 조합한다면 다음과 같은 빌드가 완성된다. 1] 기본 시작 장비에 독 속성 부여&독 발생 시 공증 2] 기본 시작 장비에 냉기 칼날 전회 부여 & 동상 부여 시 투명화&동상 걸린 적에 추가 데미지 3] 데미지를 받은 후 짧은 시간 내에 적을 공격 시 체력을 다시 회복 & 치명적 일격 데미지 증가 이렇게 되면 기본 시작 무기가 출혈, 독, 냉기 3 상태 이상 부여를 가진 전설급 무기인 상태에서 말레니아 룬, 부패의 환희 탈리스만이 항시 적용된 상태의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초반부터 강하게 캐릭터가 완성되어서 해당 성능으로 초반 스노우 볼을 빠르게 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신과 아군의 획득 룬 증가 2개를 끼고 독 속성 부여한 활로 쫄몹들에게 독만 걸고선 빠르게 맵을 도는 맹독 소매 넣기 활잽이 빌드 아이템을 강인도와 경감률에 초점을 둬서 아예 최종 보스전에서조차 개 땀내 펄펄 나는 씹상남자식 맞딜 무뢰한 빌드 아츠 게이지 충전에 올빵해서 하루 죙일 터뜨리는 추적자 빌드등등 생각보다 쓸만하고 재미있는 빌드가 만들어진다. 특히 필드에서 돌아다닐 때 얻을 수 있는 장비류에 옵션들이 매우 중요하므로 해당 장비류를 잘 보고선 자신에게 맞는 빌드를 맞춰 파밍하면 클리어에 더더욱 가까워진다. 만일 자신이 게임을 하는데 ㅈㄴ게 어렵다면 파밍하는 장비류가 마구잡이로 된 옵션이 돼 있는 건 아닌지 한번 확인해 보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ㅈㄴ게 과도하고 극명한 뇌피셜이기에 무시하고 넘어가도 된다. 기존의 프롬게임은 원래 ㅈㄴ 감자서버였다. 나는 다크소울 3도 PVP 하나 때문에 몇천 시간을 찍었고 엘든링도 똑같은 짓으로 천 시간을 넘겼다. 그러기 때문에 이 미친 프롬놈들이 진짜 서버 전원 코드에 감자로 꼽고선 글라도스라고 믿고 있는 건지 진짜 순수하게 궁금할 수준으로 서버가 개판이란 걸 본인 스스로가 몸에 각인이 될정도로 알고있다. 그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런 대규모 멀티 게임을 시도하면서 경험을 얻고 그 경험으로 정말 서버 관리 노하우가 생겨서 추후에 나얼 게임에 멀티를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면 엘밤통의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 미야자키가 빠진 것은 솔직히 ㅈㄴ 아쉽긴 하다.14 votes funny
76561198268710566

Recommended138 hrs played (86 hrs at review)
이 게임을 소울라이크로 보면 가벼운 거 같은데
로그라이트로 보면 점심에 세 끼를 먹을 것 같음
13 votes funny
76561198347105926

Not Recommended75 hrs played (38 hrs at review)
해병성채에서 항아리를 던져대는 좆같은 트롤들은 그 좆같은 이름에 걸맞는 애미뒤진 짓들을 골라서 쳐 하기 때문에 굉장히 불쾌하고 의욕을 잃게 만든다. 이들을 마추한다면 이시자키 준야라는 일본인을 욕하면 된다.
방울 사냥꾼, 죽음 의례의 새, 흑검의 권속. 이새끼들은 그냥 살아있는 실패작들이다. 이 새끼들이 갑툭튀해도 이시자키 준야라는 일본인을 욕하면 된다.
+ 강징조도 림벨드제일이자 천하제일이자 고금제일 애미Less 좆병신이다. 우린 이제 누구를 욕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11 votes funny
76561198799310488

Recommended124 hrs played (118 hrs at review)
게임 초반엔 계속 환불이 마렵다.
하지만 환불 가능 시간이 지나고나면
그래도 먹을만한 똥이라는 생각이 든다.
플탐 10시간이 지나면
똥이 아니라 구수한 청국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젠 하루 한 판이라도 하지 않으면
엘밤통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11 votes funny
76561198105241577

Recommended246 hrs played (16 hrs at review)
이게 에이펙스냐 미친 프롬아
템포 ㅈㄴ 빠르네
자기장 하나 때문에 게임이 미친듯이 삐격거린다
자기장 줄어드는 속도가 모친 출타함
자기장 하나 때문에 로그라이크가 아니게 됨
솔플이던 파티던 잡몹 무시까고 정예몹&보스러쉬 달려야 함
그렇게 해서 퍽&아이템 끌어 모으고 밤 보스들 잡고 메인 보스까지 잡아야 하는데
문제가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빠르게 고르고 넘어가야 한다는 거
그렇지 않으면 자기장에 쫓겨서 제대로 보상도 못 먹고
성장을 하지 못한 상태로 보스전을 하게 됨
또 하나의 문제는 성장을 하는 게 레벨업뿐만이 아니라는 것
짧은 시간 내에 동선을 잘 짜서 성배병 강화와 보스전을 수월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을 확보 해야 하고 메인으로 쓸 장비 강화를 위한 장비 강화 아이템까지
파밍 해 가야 한다 2일 시작 할 때 강적 위치를 찍어주는데 이 때 강적 잡아서 원하는 무기나 좋은 무기를
얻지 못하게 될 때 보험이다 첫번째 메인 보스를 못 잡으면 상인이 3단계 강화 아이템을 팔지 않는다ㅋㅋㅋ
양심 어따 팔아먹었냐 로그라이크 몰라? 뒤지면서 강해지거나 편의성이 늘어야 하는데
첫 메인보스 잡기 전 까지 편의성이 늘지도 않고 강해 질 수 도 없잖아 미친프롬아
이건 타임어택 보스러쉬지 로그라이크가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포따는 건데
마이크도 안되고 핑도 맵보고 찍어야 하고
다른 이들과 빠르게 소통할 도구가 아예 없다
공방이면 속 터질 거다 차라리 혼자 하고 말지
뭔 이도저도 아닌 게임을 만든 거냐
재미는 있다 다만 엘든링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추천하지 못한다
인터뷰에서 로그라이크라고 했지?
니들이 사람 새끼들이냐?
9 votes funny
76561198414800233

Not Recommended18 hrs played (3 hrs at review)
잘하는친구들을 만났지만
자기장 밖에서의 드래곤 공격은 아무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9 votes funny
76561198001650469

Not Recommended149 hrs played (5 hrs at review)
다른건 다 좋은데,
소울 좋아하는 현실친구 2명이 필요하다는 심각한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7 votes funny
76561198095238479

Recommended127 hrs played (66 hrs at review)
성채 항아리 트롤 만든새끼 부모 항아리에넣어서 자기장 바깥으로 던져버리고싶네 ㅅㅂ
6 votes funny
76561198037857895

Recommended9 hrs played (2 hrs at review)
간단 요약 : 프롬판 수능, 신규 유저보단 기존유저들에게 내리는 새로운 컨텐츠
이 게임은 프롬게임을 모두 끝낸후 "아 이제 뭐하냐 ㅈ망겜 컨텐츠 없노"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빠르게 파밍후 보스를 트라이하는것을 중심으로 되어있으며 그 보스들은 우리가 이미 여타 게임들에서 접한 보스 + 완전히 새로운 보스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기존 게임에서 회차를 돌리는 과정에서 중간중간 스토리 및 파밍구간을 단축시켜서 한 회차를 빠르게 도는것과 비슷하다고 할수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트라이에 실패시 다시 회차를 돌아야한다는 점에 있죠
좋았던점 : 빠른 게임플레이, 기존보스들에게도 추가된 새로운패턴,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방식
나빴던점 : 불편한조작방법, 불친절한 맵시스템, 사실상 불가능한 1인플레이, 불편한 UI, 핑차이로 생기는 데미지를 넣었는데 안넣어지는 등에 대한것, 불친절한 캐릭별 설명, 불편한 강화시스템, 불편한 파밍구조
이런분들께 추천해요 : 나 프롬겜 다하고 할거없는데 가끔 땡겨서 회차 다시돌리고있음 / 내 주위에 프롬뇌들이 많음 / 기존 게임에서 이 보스를 친구들과 같이 깨고싶다 라고 생각하셨던분들
이런분들께 추천하지않아요 : 싱글로 하는게 좋아요 / 불편한 조작 / 다회차 극혐 / 세키로로 입문하여 좋아하는 보스만 패는걸 좋아하시는분들
이런분들은 하지마세요 : 프롬이 뭐임? / 이거 입문작으로 좋나요? / 트롤
기왕 이렇게 만든거 파밍구간을 라이트하게 만들어서 회차도는 맛을 살렸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파밍ui개선(아이템 아이콘, 강화시스템 등), 캐릭터 튜토리얼등 을 만들면 좋을거같고, 1인 모드를 출시하면 좋지않을까싶음 그래도 정말 좋은 시도가 아니였나 싶은점이 게임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 dlc, 추가패치를 통해 앞으로 나올, 앞서 나온 모든 캐릭터설정, 모든보스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점이 너무 좋고 앞서 말했듯 프롬게임을 하고싶은데 기존게임에 있어 회차에 피로감을 느꼈거나 다회차로 질린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지입니다.
6 votes funny
76561198323208018

Recommended149 hrs played (147 hrs at review)
완벽한 게임은 아니지만
분명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였음에도 불과하고 게임 초반 살짝 찍먹만 하고 평론질한 쓰잘대기 없는 게임 리뷰 유튜버들에게 물타기 당해 평가가 나락으로 쳐박혔던 비운의 게임
5 votes funny
76561198045557947

Not Recommended27 hrs played (4 hrs at review)
보스전은 프롬답게 잘만들었지만 맵은 똑같고
성채, 야영지 같은 기물들만 재배치 수준이라 매판이 비슷함
이 게임 취지는 소울라이크+로그라이크인데
특히 로그라이크를 못살림
캐릭터가 성장하는 요소도 없고 유물 효과도 밋밋함
배그 파쿠리 자기장은 자기장이 언제 줄어드는지 표시도 안해주는 불친절함
코옵위주의 멀티게임인데 의사소통 수단은 핑 하나 띄우는 거랑 그지같은 플레이어 제스처 뿐 ㅇㅅㅇ
소울라이크의 정점과 안일하게 섞은 로그라이크의 단점이 공존하는 게임
단점 요약
1. 어설픈 로그라이크
2. 편의성
3. 의사소통
5 votes funny
76561198053366117

Not Recommended46 hrs played (9 hrs at review)
별 티도 안나는 쓰레기 같은 유물들 몇 시간 동안 모아서 머리 싸매고 최대한 꾸려본 다음
자기장 피해 동선 짜고 열심히 쓰레기들 파밍해서
30분간 모인 대량의 쓰레기들로 보스 트라이 -> 무한 반복
5 votes funny
76561198004829602

Recommended200 hrs played (125 hrs at review)
최초엔 오랜 벗인 빛바랜 자 둘과 함께 밤을 건넜지만, 어느샌가 나 홀로 밤을 건너고 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밤을 계속 건넌다. 언젠가 돌아올 그 둘을 기다리며..
4 votes funny
76561198084486409

Not Recommended24 hrs played (18 hrs at review)
첫 보스 이후로 매칭이 안잡힌다
지역 외 매치도 켜놨고
첫보스에 몰려있나 싶어 첫보스로만 돌려도 보고
모든 보스 체크해서 돌려봐도 안잡힌다
진행도에 따라서 매칭이 갈리나본데
pvp도 아니고 왜 갈라놓은건지...
동접이 27만인데 외로운거 뭐야
4 votes funny
76561198356043964

Not Recommended408 hrs played (408 hrs at review)
2025.08.23 일자 수정
개인적으론 참 재밌게 즐기고 있고,돈값은 충분히 하는게임이라고 생각함.
대신 여전히 누군가에게 추천한다거나, 완성도가 좋은 게임이라고 말하긴 어려움.
-400시간 후 추가 -
4080기준 프레임드랍이 출시보다는 나아졌는데 여전히 특정 보스나, 뜬금없이 프레임 드랍이 심해짐 (그럼 해당 판은 20프레임겜 해야함)
강화보스는 강델레/강고르처럼 잘 업그레이드 된 보스도 있지만
강리스/강그노같은 실망스러운 보스도 있는정도
핑 하나만 되는건 아직 개선되지 않았음
25.8.23 기준으로도 엘밤통은 소울류를 즐기거나 친구셋이 같이 할 수 있거나, 완성도가 좀 떨어져도 즐길만한 사람이 아니면 먼저 나서서 추천은 못하겠음.
(그래도 5만원이면 치킨 두마리 가격인데 그 정도 값은 넘치도록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래는 출시날 평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본인은 엘든링 1300시간 좀 넘게 한 유저고. 엘밤통도 솔플 클리어까지 하긴했는데 이게 참...
하나부터 열까지 문제 덩어리라 이걸 쓸까말까 하다가 적어봄.
1. 게임 최적화 실패
40/50 시리즈 프레임 드랍 버그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긴했는데 4080기준 옵션을 중~하로 맞춰도
체감프레임 16~20프레임 수준으로 게임을 해야함. 살다살다 고사양 최적화 실패게임을 보게 될줄은 몰랐는데,
프레임이 뚝뚝 끊기니까 가뜩이나 회피가 중요한 게임에서 몹 패턴이 프레임에 묻혀서 더럽게 힘들었다
2. 핑/서버 문제
엘든링 멀티보단 나아졌다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건 엘든링 서버가 더럽게 구져서 그런거지 다른 온라인~멀티게임 들이랑 동일하게 놓고보면 이게 맞나 싶다. 멀티에서 몹을 때리면 0.3초뒤에 경직 들어가고, 몹 공격모션이랑 히트 타이밍이 다르게 들어와서 예측의 예측을 하면서 해야했음.
3.실패한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크 장르는 클리어/사망 후 시작지점으로 돌아가서 흔히들 구간반복 게임이라고 표현하는데
오히려 로그라이크 게임을 극도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 장르임.
모든 잘 만든 로그라이크에는 영구적으로 캐릭터를 강화하는 요소가 있고, 그 덕에 실패와 판수를 반복할수록 캐릭터의 기초능력, 또는 시스템이 점차 성장함. 그런 기초성장 요소에 매판 달라지는 운적 요소와 그런 운적요소를 컨트롤하는 빌딩 시스템이 갖춰져야 비로소 잘 만든 로그라이크게임이 되는거임.
반면 엘밤통의 경우 꼴랑 유물따리를 제외하면 성장요소가 없음. 거기에 장비와 아이템의 성능이 저열해서 운적 요소가 흥미/재미보다 아쉬움과 허탈함을 더 크게 작용시킴.
다른 로그라이크가 0~100까지 성능의 아이템, 혹은 반쪽짜리 성능템을 모아 100점 짜리 빌드를 만든다면,
엘밤통의 경우 -10점~+30점짜리 성능의 무기와 아이템을 조합해서 제한시간 안에 50점 빌드만 만들어도 다행인 수준의 빌드업 밖에없음.
당장 본편에서 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던 무기와 그걸 뒷바침했던 장비/ 탈리스만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거임.
기초 성장요소는 거세시킨 와중에 유믈도, 무기도, 아이템도 운적인 요소로 떄려넣었는데 그 운적인 요소로 100점짜리 카타르시스 조차 느낄 수 없으니 소위 말하는 '뽕맛'이 적은거임.
꽝과 5등뿐인 로또를 계속 돌리고 싶어하는 인간은 세상에 없다.
4.자기장과 레벨디자인 실패
엘든링과 로그라이크 계열의 공톰점이 있다면, 고민과 노력, 최적화 끝에 자신의 빌드를 완성시켜 나간다는 부분일거임, 내가 맞춰나가는 빌드의 완성은 해당 게임을 더욱 깊게 즐기는 요소로 작동됨.
그런면에서 자기장의 등장까지 짧은 시간과 강한 데미지는 유저들이 빌드를 고민하고 완성시키는 재미를 삭제시켰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짧은 준비시간 위에 얹어진 몬스터들의 높은 체력과 높은 데미지가 더해지니까
멀티플레이의 경우 출혈같은 퍼뎀의 의존도가 더 높아졌고, 유저들이 다양한 필드보스에 도전하기보다 무난한 파밍을 하도록 만들었음.
결과적으로 도전욕구와 빌드 완성의 재미, 게임에 더 깊게 몰입할요소를 다 삭제시킨 게임이 되었음.
5.엘든링의 장점을 내다버린 시스템
앞서말한 빌드 외에도 엘든링은 자유로운 파밍과 게임의 정보를 알수록 공략법이 다양해지는 매력을 가진 게임이었음. 그리고 엘든링 만의 템포로 적과 자신을 분석하면서 게임을 즐기는것도 그러한 요소중 하나였고.
덕분에 오공/카잔 같은 게임들이 더 스피드한 액션과 소울류를 섞어서 게임성을 보여주어도 엘든링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수 없던거임.
반면 엘밤통은 기존의 엘든링에서 속도감을 올렸는데, 유저들의 속도를 몬스터가 못따라 갈까봐 패턴에 별별 짓을 다 해뒀음.그와 동시에 4번에서 말한 빌드문제, 타임어택 등의 요소가 섞이다보니 기존 엘든링의 깊은 맛은 하나도 못살린함.
그나마 베이스는 엘든링이라 재미요소는 있지만 오히려 그 베이스를 이 정도 밖에 못 살린게 아쉬움.
마무리.
사실 DCL에서도 몹 난이도를 올리기 어려우니까 카메라 락온을 조지거나, 가호 시스템을 조지거나, 데미지나 패턴에 장난질 섞는 모습이 보여서 좀 유감스러웠는데 이번엔 그 정도가 좀 더 했던거 같음
앞으로 이런저런 패치를 하면서 개선되었으면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 votes funny
76561198167665806

Not Recommended640 hrs played (526 hrs at review)
첫 출시 당시 뭐 게임이 어렵네 거지같네 구조적으로 잘못되었네 할때도 재밌게 했고
영원한 밤의 왕들이 출시할 때에도 조금, 경우에 따라서 많이 구조부터 잘못된 보스가 출시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래도 분명 즐겁고 재밌는 보스들을 꾸준히 출시를 해 주었기에 계속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심지어는 사람들이 그렇게 욕하고 잘못되었다던 영원한 밤의 왕 리브라 당시에도 힘들기는 할지언정 나름 재밌는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근데 이번 심도 컨텐츠는 뭔가 잘못되어있다.
심도 1, 2, 3 까지는 맛있게 맵고 무뢰한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를 기용할 수 있었으며 즐거운 경험이 반복되었다.
근데 아무리 챌린지 개념이며 고난이도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만들었다고는 해도 심도 4 이상부터는 어딘가 심하게 잘못되었다.
우선 근접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줄줄히 관짝에 들어가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나마 근접 캐릭터중 살아남은건 상황에 따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회피가 우월하고 스킬에 무적까지 달린 레이디 뿐이니까
이유는 간단하다. 근접캐릭터들의 매리트가 사라졌다.
원거리 캐스터 캐릭터 들은 타 근딜에 비해 안정적이고 높은 딜값을 기대할 수 있는 대신 유저들에게 거의 모든 공격을 회피할 것을 요구했다. 사거리와 높은 딜을 얻은 대신 몸이 얇디 얇은 유리라는 단점을 얻은것이다.
반대로 근거리들은? 회피가 우월한 레이디와 사용자의 피지컬만 충분하다면 거의 모든 공격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요도를 보유한 집행자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근딜들은 나름의 체급으로 아무리 강한 공격이라도 최소한 한대까지는 버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스에게 끊임없이 붙어 공격을 이어나갔다.
수호자는 다소 딜량이 많이 부족하긴 했지만 하이가드의 높은 가드성능과 생명력 스텟 S라는 수치를 바탕으로 그렇게 했고
무뢰한은 느릴지언정 잡기 판정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으로 부터 생존을 보장하는 스킬
그리고 추적자는 마찬가지로 잡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으로 부터 한번은 생존하는 패시브와 스킬 특유의 기동성 그리고 비록 무뢰한이나 수호자에 비할 바는 아닐지언정 그래도 어떤 공격이든 한대정도는 맞아도 죽지 않을 수 있는 체급을 보유했었다.
그런데 심도 4부터는? 그딴거 없다. 그냥 회피성능 좋고 잡몹과 보스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할 수 있는 원거리 캐릭터들 말고는 생존이 불가능했다.
아니 가장 체력이 높은 수호자 마저 강화보정 조금 붙은 약한 필드보스한테 한대 툭 맞고 누워버린다.
피하기 어렵고 가벼운 공격은 약하고 크고 강한 대신 동작이 크거나 느려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무거운 공격들은 강했는데 이젠 그딴거 없이 가벼운 공격도 한대 맞으면 치명상 내지 사망이니 누가 붙어서 싸워주겠나?
모든 캐릭터가 어차피 한대 맞고 죽는다면 그걸 단점으로 삼은 대신 이점을 얻은 다른 원거리 캐릭터들은 하던거 그대로 하면 끝인데 그냥 원거리 캐릭터나 하지 뭘 근거리야 높은 난이도를 원하는 유저들은 최소한 합리적인 어려움을 원하는 거지 한대맞고 툭 하고 죽는걸 원하는게 아니라고
그래 뭐 심도 굳이 안해도 게임은 즐길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심도 3 까지는 어렵더라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순 있으니까
근데 이 심도 시스템 하드모드 개념이 아니라 랭크 레이팅 개념이다.
심도 3 몇번 연승하면 레이팅이 올라서 강제로 심도 4로 상승한다 이소리다.
심도 4에서 심도 3으로 내려갈 방법? 없다.
그냥 같이 매칭 잡힌 사람들이 자신보다 낮은 사람이라 심도 3으로 시작하거나 낮은 사람들을 모집해서 다인파티를 만드는 방법으로 심도를 내려가는 것 말고는 없다.
심도를 선택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본인 레이팅 점수 따라서 강제로 선택되는 방식이며 심지어 패배하면 레이팅이 까이고 강등도 당한다.
심도 3으로 내려가고 싶으면 한번 의도적으로 패배하는 등의 방법으로 내려가는 것 말고는 없다.
그렇다고 등반은 합리적인가?
아니다. 심도 4부터는 패배시 떨어지는 레이팅 점수가 배가 된다.
한판을 본인에게 맞는 심도에서 승리하면 200점을 주는데 심도 4 기준 한번 밤의 왕 보스전에서 패배하면 그대로 400점을 가져간다.
게임 후반인 밤의 왕 전투에서의 패배가 400점인데 초반의 패배는 그대로 1000점에 육박하는 점수를 가져가 버린다.
이 게임은 한판에 200점을 벌 수 있고 빠르면 30분을 조금 넘기고 길어지면 50분을 넘기는 게임인데 모든 게임을 빠른 속도로 30분 근처로 클리어 했다고 한들 1시간에서 2시간 30분치의 노력을 그냥 한번 의 패배로 잃어버리는 것이다.
최소한 패배시 하락하는 레이팅과 승리시 얻는 레이팅이 같은 값이어야 했다.
자신보다 낮은 심도에서의 게임은? 점수 상승도 150점으로 줄고 하락 점수도 250으로 올라 불쾌감만 든다.
너희들은 빌어먹을 리그 오브 레전드식 랭크 레이팅이 아니라 스컬 검은거울식 하드모드를 만들었어야 했다고.
심도에서의 보스전 도한 불쾌감이 가득하다.
이 게임의 보스는 일반 개체인 밤의 왕과 강화 개체인 영원한 밤의 왕들이 존재하는데 이게 보스전에 돌입할 때 까지는 일반 밤의 왕인지 영원한 밤의 왕인지 구분조차 못하게 만들어놨다.
유저가 할 수 있는건 "제발 영원한 밤의 왕이 아니라 일반 밤의 왕이어 주세요" 하고 기대하거나 픽창에서 부터 닷지하는것 말고는 없다.
그것마저도 곱개는 하게 해주고 싶지 않은지 어떤 보스인지 조차 직접 보스방에 들어가기 전 까지는 알려주지 않으려고 드는 경우에 인게임에 들어가면 갑자기 지도 맵을 뺏어버리는 경우도 존재하니 말 다했다.
수치 딸깍으로 터무니없는 공격력의 보스들은 애초에 피할걸 고려하지 않은 대신 약하게 만들어둔 잡 공격들도 치명상이 되어버렸고 답없이 높아진 체력은 전투만 늘어지고 힘들게 만든다.
아이템 빌드업 또한 불쾌하다.
심도에서의 플레이어들은 기존보다 심층 유물과 기존과 달리 버프 2줄에 디버프 1줄 총 3줄 옵션을 보유한 새로운 아이템을 바탕으로 스펙이 기존보다 올라가 있는데
이게 참 불쾌하다. 심층 유물 또한 기존 유물과 달리 옵션에 추가로 디버프가 붙어있는 경우가 흔한데 이 디버프 옵션이 게임 플레이 하는 도중에 답도 없이 치명적인 상황을 유저에게 던지는 옵션인 경우가 상당히 흔하다.
피격시 죽음 디버프 축적이나 사망시 최대체력 감소 등 말이다.
아이템의 2줄 옵션이 좋은게 나오더라도 마지막 디버프가 치명적이라면 사용하기가 꺼려진다.
심지어 이중에는 심층 유물의 디버프와 시너지를 내서 더 강하게 적용되는 디버프도 가득하다.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함 와 체력이 최대가 아니라면 디버프 축적 및 공격력 감소 등이 존재한다.
적어도 유물과 아이템중 둘중 하나는 치명적이더라도 유물과 아이템의 디버프가 서로 시너지를 내 유저를 더욱 힘들게 하는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본다.
안그래도 일반전에서도 무기에 맞지 않는 버프가 붙는 경우가 흔하다 못해 디폴트값이라 본인한테 맞지 않는 아이템들도 버프를 보고 주머니에 우겨넣는 경우가 흔한데 2줄짜리 옵션에 디버프가지 신경써야 하니 더 스트레스 받는다.
제발 많은거 안바란다.
게임에 하자가 있는거? 그럴 수 있다.
그냥 부탁이니 심도 선택 기능만 만들어 다오...
3 votes funny
76561198081604466

Recommended211 hrs played (130 hrs at review)
이게임은 똥입니다. 본편을 했던사람도 플레이 하자마자
"뭐 이딴걸 만들어놨냐." 하고 환불을 하게 만들어놨습니다
그런데 환불하면 떠오르고,...
다시 구매해서 하다보니 좆같아서 환불하려는데 시간을 놓쳐서 환불 실패
결국 하다보니 계속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게됩니다
이건 똥맛 카레인가, 카레맛 똥인가?
똥맛 카레라면 존나 맛없는 음식물입니다. 먹을 가치가 없죠
하지만 카레맛 똥이라면? 똥이지만 극상의 맛을 가진 똥입니다
플레이타임 100시간을 넘긴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카레맛 똥인거같습니다
븅신같이 만든 똥인건 맞는데 개쩌는 카레맛이어서 계속먹게되네요
내가 똥먹는자라니
3 votes funny
76561198006108073

Not Recommended1 hrs played (1 hrs at review)
불쾌한 게임 프롬팬들을 위한 멀티겜이다 불편한게 좋다면 추천한다
니들은 게임 개발도 발가락으로해라 존나불편하게
3 votes funny
76561198121845678

Recommended37 hrs played (36 hrs at review)
조율의 마물 시~발련아 자기장 안으로 오라고
3 votes funny
76561198436110838

Recommended25 hrs played (15 hrs at review)
후반 보스를 순조롭게 잡던 중 보이는 팀원의 탈주 메세지.
여름이었다.
3 votes funny
ELDEN RING NIGHTREIGN
Jul 12, 2025
Jul 12, 2025
Jun 19, 2025
May 30, 2025
May 29, 2025
May 30, 2025
Jun 4, 2025
May 30, 2025
Aug 5, 2025
Jun 25, 2025
May 30, 2025
May 30, 2025
Jun 2, 2025
Aug 10, 2025
May 30, 2025
Jun 16, 2025
Jun 6, 2025
May 30, 2025
Aug 20, 2025
Jun 1, 2025
May 31, 2025
Sep 15, 2025
Jul 14, 2025
Jul 6, 2025
Jun 16, 2025
May 31, 2025

76561198251337116

Recommended120 hrs played (89 hrs at review)
확실히 엘밤통을 시작하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엘밤통의 수호자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오천원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집에 가져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도서관에서 책읽을때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수호자 유저"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89 votes funny
76561198251337116

Recommended120 hrs played (89 hrs at review)
확실히 엘밤통을 시작하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엘밤통의 수호자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오천원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집에 가져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도서관에서 책읽을때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수호자 유저"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89 votes funny
76561198987475973

Recommended97 hrs played (4 hrs at review)
빨리빨리빨리
핑찍어핑찍어
따라와따라와
쫓아가쫓아가
점프점프점프
잡아잡아잡아
살려줘살려줘
파밍파밍파밍
빙글빙글빙글
62 votes funny
76561199057593554

Not Recommended7 hrs played (1 hrs at review)
식당으로 비교하면 30년 전통 짜장집에서 새로운 메뉴인 짜장칼국수를 내놓았는데 맛이 짜장맛도 아니고 칼국수맛도 아니라는거임
45 votes funny
76561198407746165

Not Recommended0 hrs played
한판 하면 단물 다 빠지는
49,800원짜리 풍선껌
씹던 껌 그대로 뱉어서
환불 받으러 갑니다
31 votes funny
76561198091052029

Not Recommended315 hrs played (9 hrs at review)
다크소울 2도 그렇고 엘밤통도 그렇고 미야자키가 참여 안한 게임 다 쓰레기인거 보면 프롬이 대단한 회사인게 아니라 미야자키가 대단한 사람인듯
23 votes funny
76561198212001636

Recommended374 hrs played (80 hrs at review)
ㅈㄴ 긴 장문 주저리주저리 요약본
1. 해당 게임은 기존의 프롬이 추구하던 소울라이크의 기존 틀에서 조금 비틀려 있다.
2. 자신이 만약 아래의 조건에 다수 해당하면 이 게임 추천하지 않는다.
1) 엘든링이 프롬게임 입문작
2) 자신이 PVP나 백령 플레이 같은 협동 pve 같은 멀티에 취향이 아니다
3) 오직 한 캐릭터만 탐험을 느긋하게 하는 타입이다
4) 새로운 컨셉의 캐릭터를 만들거나 다회차 플레이를 안 하는 타입이다
5) 자신이 생각한 빌드를 만들고 그 빌드를 맞춰서 빠르게 공략하는 스피드런 타입 플레이 불호한다
위의 조건에 다수 포함되면 이 겜을 하면 안된다.
3. 초반엔 분명히 어려운 난이도가 맞으나 시스템을 이해하는 순간부터는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디자인이 맞다.
1.
일단 본인은 리뷰 작성일 기준 80시간 정도를 한 상태에서 작성한 리뷰다.
나보다 더 많이 한 사람도 있을 테고 더 잘한 사람도 많을 테지만 이 정도로 했으면 그래도 리뷰 작성해도 되지 않나 싶어서 작성해 보려 한다.
가장 먼저 언급하고 싶은 건 이 게임이 과연 소울라이크 인가에 대한 고찰이다.
이 부분이 난해한 부분인 게 기존의 소울 라이크는 캐릭터와 자신이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이 컸다. 다크소울 시리즈의 경우 요구하는 방향이 확실하다고 보는데 캐릭터 자체의 강함이 아닌 플레이어 본인이 같이 강해져서 거대한 난관의 보스를 클리어하고 경험을 축적하여 마지막에서는 최종 보스라는 목표를 클리어하는 그 성취감에서 오는 희열이 컸다.
그러다 보니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고 봐도 되었으나 이 틀을 깬 것이 바로 엘든링이라 생각한다. 엘든링은 못 깨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되니까!
트리가드한테 ㅈㄴ 쳐맞다가 멘탈 터지면 남쪽으로 빤스런 한뒤 성배병 강화와 단석 강화, 레벨링 할 수도 있고 케일리드로 가서 그레이트 소드, 암석검 먹고 대가리를 깨버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카리아 성채로 가서 그 유명한 밤불검 들고선 딸깍딸깍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부분 때문에 엘든링이 소울라이크 입문작으로써 가장 크게 추천되는 게임으로 되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엘든링 본편은 프롬겜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했다고 보는 부분이다.
자신의 손의 성장을 무기와 레벨링으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그 부분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 때문에 밤의 통치자가 유독 부정적인 비판이 많아진 이유라고 본다.
왜냐면 밤통은 우회가 안 되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이 확실하게 각을 재고선 루트를 짜고 해당 루트에 변수를 최소화하여 파밍을 해야 최종적인 목표에 도달이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내가 짠 루트가 잘못되어 꼬인 경우 그게 너무 큰 스노우 볼이 되기 때문이다.
"엥? 그러면 이건 엘든링이라기 보단 기존의 다크소울 방식에 더 가까운 건가요?"
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다크소울은 내 손과 캐릭터가 같이 성장하게 유도하지만
밤의 통치자가 요구하는 건 ㅈㄴ 보고 싶다. 그 사람이 아직도 꿈에 아른거린다. 그 사람의 손맛이 너무 그립다 왜 없어 미야자키 왜 없어 미야자키 왜없어 미야ㅈ 다만 프롬도 미야자키가 아닌 다른 유능한 사람이 만들어져서 정말 년마다 2개 3개의 엘든링 2, 3 세키로 2 블러드본 2 를 만들어 낸다면 와 씨발 군침 싹돈다 진짜 대가리가 터질 것 같아 이런 시도 또한 나쁘지 않다고 본다.
정리하면 만약 당신이 프롬 게임에 골수고 손컨이 완성이 되어있으며 자신의 빌드를 만들고 연구하는 것에 재미를 들인 사람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더하여 3~4일차에 패치로 보상이나 캐릭터 잠수함 패치를 해줘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췄다.
만약 얘네들이 꾸준한 패치를 한다면 더더욱 좋은 게임이 될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애초부터 확실하게 완성이 된
니 손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같이 성장하는 것이 아닌 애초에요구!조건! 이 니 손컨이다 시바꺼
왜냐하면 같이 성장하기엔 미친놈의 집중호우 자기장이 너희를 ㅈㄴ게 압박하기 때문이다. 내 손컨이 같이 성장은 지랄이거 나발이거 그럴 시간이 없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밤텅은 기존의 소울라이크라고 보기엔 매우 난해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밤통은 기존의 소울라이크 와는 확연히 다른 로그라이크 or 로그 라이트에 가까운 형태라 볼 수 있다. 그 베이스에 배틀로얄식 자기장 압박과 엘든링 조작감이라는 조미료를 넣은 것이다. 2. 게임하고 나서 리뷰를 보니 개판 나 있는 걸 보고 솔직히 필자는 매우 의아했다. 왜냐하면 시바 난 ㅈㄴ 개꿀잼으로 플레이 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처음엔 서버가 개 터져버려서 비추 테러 박힌건가 싶어 리뷰를 보니 그런 것이 아닌 정말로 기대에 어긋나서 실망했다는 글이었단 것이다. 그래서 왜 그럴까에 대해 주말 내내 플레이하면서 또 평일에 출근 후 퇴근해서 게임하고 오늘 들어서 그 이유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된 것 같다. 가령 예시를 들기 위해 내가 엘든링을 즐긴 방식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필자는 엘든링을 본 캐릭터로 1회차를 쭉 밀었으며 탐험도 어느 정도 다 진행했다. 그러고 나서 다른 컨셉의 캐릭터도 키우고 싶어졌고, 본 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서 1회차를 진행했다. 그 짓을 한 20번 반복하니 우리 제너렐 킹갓 미야자키상 께서 친히 ㅈㄴ게 싸우라고 투기장 무료 DLC를 풀었고 그걸로 PVP를 오지게 했다. 그러다 보니 암령 플레이가 하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백령도 하고 그거에 맞춘 새로운 컨셉의 빌드로 새 캐릭터를 만드는 정말 이렇게 글로 써보고 나니 개미친 썩은 망자 새끼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한데 이것이 내가 엘든링을 즐긴 방식이었다. 이는 이전 작인 다크소울3, 다크소울2 도 동일하게 답습했던 기억이 있다. 즉, 내가 프롬게임을 재밌게 즐겼던 동력은 내가 생각한 컨셉의 캐릭터를 내가 짜낸 루트와 빌드로 계산에 딱 맞아떨어져서 내가 원하는 그림의 빌드 파워가 나오는 것에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되니 내가 밤통을 재미있게 즐겼던 원동력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빌드를 짜서 계산한 그대로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그것이 딱 들어맞아서 오는 성취감을 좋아한 것이다. 그 때문에 이런 성향이 아닌 진짜로 엘든링의 탐험에서 오는 재미를 더 크게 중점적으로 둔 사람들이라면 이번 작이 정말로 엘든링의 탈을 쓴 청산가리 알약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바로 이 점이 밤통의 평가가 극을 달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본다. 당신이 만약 소울라이크 게임을 엘든링으로 입문했고 본인이 순수하게 엘든링에서의 탐험에 매력을 느꼈으며 엔딩을 본 후 하나의 스토리로써 아름다운 마무리를 1회차에서 딱 매듭지어 끝낸 사용자라면 이 게임은 진짜 개쩌는 쥐약이 될 것이다. 반면 필자와 같은 성향을 가진 사용자라면 진짜 눈까리가 돌아가서 출시 4일 만에 70시간을 찍을 수도 있다. 왜냐면 아니 시발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가 나온다니깐요?? 시발 무명왕도 나오고 개 미친 지크벨트, 솔라도 나온다고요!!! 시발 이걸 참아요??? 3. 마지막으로 다루고 싶은 건 난이도다. 분명히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운 것이 맞다. 필자도 주말 내내 했는데 클리어한 보스가 고작 2마리였다. 그러나 일요일 오후 때쯤 되어서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에 이해가 붙고 난 뒤엔 하나하나 클리어하기 시작했고 리뷰 작성 기준 어제 자엔 최종 보스까지 전부 깨고 9연속으로 마지막 밤을 클리어하는 성장을 이뤘다. 사기적인 캐릭터만 쓴거 아니냐 하면 본인은 추적자가 메인 캐릭터고 ㅈㄴ게 쳐 날아다니는 개썅 텐버드련(얘는 철의 눈)과 발광쟁이(얘는 무뢰한) 보스를 빼고 전부 추적자로 클리어 했다. 이러한 차이가 오는 것은 유물 시스템인데 이 유물이 옵션이 ㅈ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진짜 엄청나게 영향력이 강하다. 가령 예시로 집행자의 경우 유물이 없다면 출혈 달린 카타나 한 자루지만 3가지 유물을 조합한다면 다음과 같은 빌드가 완성된다. 1] 기본 시작 장비에 독 속성 부여&독 발생 시 공증 2] 기본 시작 장비에 냉기 칼날 전회 부여 & 동상 부여 시 투명화&동상 걸린 적에 추가 데미지 3] 데미지를 받은 후 짧은 시간 내에 적을 공격 시 체력을 다시 회복 & 치명적 일격 데미지 증가 이렇게 되면 기본 시작 무기가 출혈, 독, 냉기 3 상태 이상 부여를 가진 전설급 무기인 상태에서 말레니아 룬, 부패의 환희 탈리스만이 항시 적용된 상태의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초반부터 강하게 캐릭터가 완성되어서 해당 성능으로 초반 스노우 볼을 빠르게 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신과 아군의 획득 룬 증가 2개를 끼고 독 속성 부여한 활로 쫄몹들에게 독만 걸고선 빠르게 맵을 도는 맹독 소매 넣기 활잽이 빌드 아이템을 강인도와 경감률에 초점을 둬서 아예 최종 보스전에서조차 개 땀내 펄펄 나는 씹상남자식 맞딜 무뢰한 빌드 아츠 게이지 충전에 올빵해서 하루 죙일 터뜨리는 추적자 빌드등등 생각보다 쓸만하고 재미있는 빌드가 만들어진다. 특히 필드에서 돌아다닐 때 얻을 수 있는 장비류에 옵션들이 매우 중요하므로 해당 장비류를 잘 보고선 자신에게 맞는 빌드를 맞춰 파밍하면 클리어에 더더욱 가까워진다. 만일 자신이 게임을 하는데 ㅈㄴ게 어렵다면 파밍하는 장비류가 마구잡이로 된 옵션이 돼 있는 건 아닌지 한번 확인해 보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ㅈㄴ게 과도하고 극명한 뇌피셜이기에 무시하고 넘어가도 된다. 기존의 프롬게임은 원래 ㅈㄴ 감자서버였다. 나는 다크소울 3도 PVP 하나 때문에 몇천 시간을 찍었고 엘든링도 똑같은 짓으로 천 시간을 넘겼다. 그러기 때문에 이 미친 프롬놈들이 진짜 서버 전원 코드에 감자로 꼽고선 글라도스라고 믿고 있는 건지 진짜 순수하게 궁금할 수준으로 서버가 개판이란 걸 본인 스스로가 몸에 각인이 될정도로 알고있다. 그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런 대규모 멀티 게임을 시도하면서 경험을 얻고 그 경험으로 정말 서버 관리 노하우가 생겨서 추후에 나얼 게임에 멀티를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면 엘밤통의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 미야자키가 빠진 것은 솔직히 ㅈㄴ 아쉽긴 하다.14 votes funny
76561198268710566

Recommended138 hrs played (86 hrs at review)
이 게임을 소울라이크로 보면 가벼운 거 같은데
로그라이트로 보면 점심에 세 끼를 먹을 것 같음
13 votes funny
76561198347105926

Not Recommended75 hrs played (38 hrs at review)
해병성채에서 항아리를 던져대는 좆같은 트롤들은 그 좆같은 이름에 걸맞는 애미뒤진 짓들을 골라서 쳐 하기 때문에 굉장히 불쾌하고 의욕을 잃게 만든다. 이들을 마추한다면 이시자키 준야라는 일본인을 욕하면 된다.
방울 사냥꾼, 죽음 의례의 새, 흑검의 권속. 이새끼들은 그냥 살아있는 실패작들이다. 이 새끼들이 갑툭튀해도 이시자키 준야라는 일본인을 욕하면 된다.
+ 강징조도 림벨드제일이자 천하제일이자 고금제일 애미Less 좆병신이다. 우린 이제 누구를 욕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11 votes funny
76561198799310488

Recommended124 hrs played (118 hrs at review)
게임 초반엔 계속 환불이 마렵다.
하지만 환불 가능 시간이 지나고나면
그래도 먹을만한 똥이라는 생각이 든다.
플탐 10시간이 지나면
똥이 아니라 구수한 청국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젠 하루 한 판이라도 하지 않으면
엘밤통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11 votes funny
76561198105241577

Recommended246 hrs played (16 hrs at review)
이게 에이펙스냐 미친 프롬아
템포 ㅈㄴ 빠르네
자기장 하나 때문에 게임이 미친듯이 삐격거린다
자기장 줄어드는 속도가 모친 출타함
자기장 하나 때문에 로그라이크가 아니게 됨
솔플이던 파티던 잡몹 무시까고 정예몹&보스러쉬 달려야 함
그렇게 해서 퍽&아이템 끌어 모으고 밤 보스들 잡고 메인 보스까지 잡아야 하는데
문제가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빠르게 고르고 넘어가야 한다는 거
그렇지 않으면 자기장에 쫓겨서 제대로 보상도 못 먹고
성장을 하지 못한 상태로 보스전을 하게 됨
또 하나의 문제는 성장을 하는 게 레벨업뿐만이 아니라는 것
짧은 시간 내에 동선을 잘 짜서 성배병 강화와 보스전을 수월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을 확보 해야 하고 메인으로 쓸 장비 강화를 위한 장비 강화 아이템까지
파밍 해 가야 한다 2일 시작 할 때 강적 위치를 찍어주는데 이 때 강적 잡아서 원하는 무기나 좋은 무기를
얻지 못하게 될 때 보험이다 첫번째 메인 보스를 못 잡으면 상인이 3단계 강화 아이템을 팔지 않는다ㅋㅋㅋ
양심 어따 팔아먹었냐 로그라이크 몰라? 뒤지면서 강해지거나 편의성이 늘어야 하는데
첫 메인보스 잡기 전 까지 편의성이 늘지도 않고 강해 질 수 도 없잖아 미친프롬아
이건 타임어택 보스러쉬지 로그라이크가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포따는 건데
마이크도 안되고 핑도 맵보고 찍어야 하고
다른 이들과 빠르게 소통할 도구가 아예 없다
공방이면 속 터질 거다 차라리 혼자 하고 말지
뭔 이도저도 아닌 게임을 만든 거냐
재미는 있다 다만 엘든링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추천하지 못한다
인터뷰에서 로그라이크라고 했지?
니들이 사람 새끼들이냐?
9 votes funny
76561198414800233

Not Recommended18 hrs played (3 hrs at review)
잘하는친구들을 만났지만
자기장 밖에서의 드래곤 공격은 아무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9 votes funny
76561198001650469

Not Recommended149 hrs played (5 hrs at review)
다른건 다 좋은데,
소울 좋아하는 현실친구 2명이 필요하다는 심각한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7 votes funny
76561198095238479

Recommended127 hrs played (66 hrs at review)
성채 항아리 트롤 만든새끼 부모 항아리에넣어서 자기장 바깥으로 던져버리고싶네 ㅅㅂ
6 votes funny
76561198037857895

Recommended9 hrs played (2 hrs at review)
간단 요약 : 프롬판 수능, 신규 유저보단 기존유저들에게 내리는 새로운 컨텐츠
이 게임은 프롬게임을 모두 끝낸후 "아 이제 뭐하냐 ㅈ망겜 컨텐츠 없노"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빠르게 파밍후 보스를 트라이하는것을 중심으로 되어있으며 그 보스들은 우리가 이미 여타 게임들에서 접한 보스 + 완전히 새로운 보스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기존 게임에서 회차를 돌리는 과정에서 중간중간 스토리 및 파밍구간을 단축시켜서 한 회차를 빠르게 도는것과 비슷하다고 할수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트라이에 실패시 다시 회차를 돌아야한다는 점에 있죠
좋았던점 : 빠른 게임플레이, 기존보스들에게도 추가된 새로운패턴,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방식
나빴던점 : 불편한조작방법, 불친절한 맵시스템, 사실상 불가능한 1인플레이, 불편한 UI, 핑차이로 생기는 데미지를 넣었는데 안넣어지는 등에 대한것, 불친절한 캐릭별 설명, 불편한 강화시스템, 불편한 파밍구조
이런분들께 추천해요 : 나 프롬겜 다하고 할거없는데 가끔 땡겨서 회차 다시돌리고있음 / 내 주위에 프롬뇌들이 많음 / 기존 게임에서 이 보스를 친구들과 같이 깨고싶다 라고 생각하셨던분들
이런분들께 추천하지않아요 : 싱글로 하는게 좋아요 / 불편한 조작 / 다회차 극혐 / 세키로로 입문하여 좋아하는 보스만 패는걸 좋아하시는분들
이런분들은 하지마세요 : 프롬이 뭐임? / 이거 입문작으로 좋나요? / 트롤
기왕 이렇게 만든거 파밍구간을 라이트하게 만들어서 회차도는 맛을 살렸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파밍ui개선(아이템 아이콘, 강화시스템 등), 캐릭터 튜토리얼등 을 만들면 좋을거같고, 1인 모드를 출시하면 좋지않을까싶음 그래도 정말 좋은 시도가 아니였나 싶은점이 게임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 dlc, 추가패치를 통해 앞으로 나올, 앞서 나온 모든 캐릭터설정, 모든보스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점이 너무 좋고 앞서 말했듯 프롬게임을 하고싶은데 기존게임에 있어 회차에 피로감을 느꼈거나 다회차로 질린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지입니다.
6 votes funny
76561198323208018

Recommended149 hrs played (147 hrs at review)
완벽한 게임은 아니지만
분명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였음에도 불과하고 게임 초반 살짝 찍먹만 하고 평론질한 쓰잘대기 없는 게임 리뷰 유튜버들에게 물타기 당해 평가가 나락으로 쳐박혔던 비운의 게임
5 votes funny
76561198045557947

Not Recommended27 hrs played (4 hrs at review)
보스전은 프롬답게 잘만들었지만 맵은 똑같고
성채, 야영지 같은 기물들만 재배치 수준이라 매판이 비슷함
이 게임 취지는 소울라이크+로그라이크인데
특히 로그라이크를 못살림
캐릭터가 성장하는 요소도 없고 유물 효과도 밋밋함
배그 파쿠리 자기장은 자기장이 언제 줄어드는지 표시도 안해주는 불친절함
코옵위주의 멀티게임인데 의사소통 수단은 핑 하나 띄우는 거랑 그지같은 플레이어 제스처 뿐 ㅇㅅㅇ
소울라이크의 정점과 안일하게 섞은 로그라이크의 단점이 공존하는 게임
단점 요약
1. 어설픈 로그라이크
2. 편의성
3. 의사소통
5 votes funny
76561198053366117

Not Recommended46 hrs played (9 hrs at review)
별 티도 안나는 쓰레기 같은 유물들 몇 시간 동안 모아서 머리 싸매고 최대한 꾸려본 다음
자기장 피해 동선 짜고 열심히 쓰레기들 파밍해서
30분간 모인 대량의 쓰레기들로 보스 트라이 -> 무한 반복
5 votes funny
76561198004829602

Recommended200 hrs played (125 hrs at review)
최초엔 오랜 벗인 빛바랜 자 둘과 함께 밤을 건넜지만, 어느샌가 나 홀로 밤을 건너고 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밤을 계속 건넌다. 언젠가 돌아올 그 둘을 기다리며..
4 votes funny
76561198084486409

Not Recommended24 hrs played (18 hrs at review)
첫 보스 이후로 매칭이 안잡힌다
지역 외 매치도 켜놨고
첫보스에 몰려있나 싶어 첫보스로만 돌려도 보고
모든 보스 체크해서 돌려봐도 안잡힌다
진행도에 따라서 매칭이 갈리나본데
pvp도 아니고 왜 갈라놓은건지...
동접이 27만인데 외로운거 뭐야
4 votes funny
76561198356043964

Not Recommended408 hrs played (408 hrs at review)
2025.08.23 일자 수정
개인적으론 참 재밌게 즐기고 있고,돈값은 충분히 하는게임이라고 생각함.
대신 여전히 누군가에게 추천한다거나, 완성도가 좋은 게임이라고 말하긴 어려움.
-400시간 후 추가 -
4080기준 프레임드랍이 출시보다는 나아졌는데 여전히 특정 보스나, 뜬금없이 프레임 드랍이 심해짐 (그럼 해당 판은 20프레임겜 해야함)
강화보스는 강델레/강고르처럼 잘 업그레이드 된 보스도 있지만
강리스/강그노같은 실망스러운 보스도 있는정도
핑 하나만 되는건 아직 개선되지 않았음
25.8.23 기준으로도 엘밤통은 소울류를 즐기거나 친구셋이 같이 할 수 있거나, 완성도가 좀 떨어져도 즐길만한 사람이 아니면 먼저 나서서 추천은 못하겠음.
(그래도 5만원이면 치킨 두마리 가격인데 그 정도 값은 넘치도록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래는 출시날 평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본인은 엘든링 1300시간 좀 넘게 한 유저고. 엘밤통도 솔플 클리어까지 하긴했는데 이게 참...
하나부터 열까지 문제 덩어리라 이걸 쓸까말까 하다가 적어봄.
1. 게임 최적화 실패
40/50 시리즈 프레임 드랍 버그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긴했는데 4080기준 옵션을 중~하로 맞춰도
체감프레임 16~20프레임 수준으로 게임을 해야함. 살다살다 고사양 최적화 실패게임을 보게 될줄은 몰랐는데,
프레임이 뚝뚝 끊기니까 가뜩이나 회피가 중요한 게임에서 몹 패턴이 프레임에 묻혀서 더럽게 힘들었다
2. 핑/서버 문제
엘든링 멀티보단 나아졌다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건 엘든링 서버가 더럽게 구져서 그런거지 다른 온라인~멀티게임 들이랑 동일하게 놓고보면 이게 맞나 싶다. 멀티에서 몹을 때리면 0.3초뒤에 경직 들어가고, 몹 공격모션이랑 히트 타이밍이 다르게 들어와서 예측의 예측을 하면서 해야했음.
3.실패한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크 장르는 클리어/사망 후 시작지점으로 돌아가서 흔히들 구간반복 게임이라고 표현하는데
오히려 로그라이크 게임을 극도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 장르임.
모든 잘 만든 로그라이크에는 영구적으로 캐릭터를 강화하는 요소가 있고, 그 덕에 실패와 판수를 반복할수록 캐릭터의 기초능력, 또는 시스템이 점차 성장함. 그런 기초성장 요소에 매판 달라지는 운적 요소와 그런 운적요소를 컨트롤하는 빌딩 시스템이 갖춰져야 비로소 잘 만든 로그라이크게임이 되는거임.
반면 엘밤통의 경우 꼴랑 유물따리를 제외하면 성장요소가 없음. 거기에 장비와 아이템의 성능이 저열해서 운적 요소가 흥미/재미보다 아쉬움과 허탈함을 더 크게 작용시킴.
다른 로그라이크가 0~100까지 성능의 아이템, 혹은 반쪽짜리 성능템을 모아 100점 짜리 빌드를 만든다면,
엘밤통의 경우 -10점~+30점짜리 성능의 무기와 아이템을 조합해서 제한시간 안에 50점 빌드만 만들어도 다행인 수준의 빌드업 밖에없음.
당장 본편에서 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던 무기와 그걸 뒷바침했던 장비/ 탈리스만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거임.
기초 성장요소는 거세시킨 와중에 유믈도, 무기도, 아이템도 운적인 요소로 떄려넣었는데 그 운적인 요소로 100점짜리 카타르시스 조차 느낄 수 없으니 소위 말하는 '뽕맛'이 적은거임.
꽝과 5등뿐인 로또를 계속 돌리고 싶어하는 인간은 세상에 없다.
4.자기장과 레벨디자인 실패
엘든링과 로그라이크 계열의 공톰점이 있다면, 고민과 노력, 최적화 끝에 자신의 빌드를 완성시켜 나간다는 부분일거임, 내가 맞춰나가는 빌드의 완성은 해당 게임을 더욱 깊게 즐기는 요소로 작동됨.
그런면에서 자기장의 등장까지 짧은 시간과 강한 데미지는 유저들이 빌드를 고민하고 완성시키는 재미를 삭제시켰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짧은 준비시간 위에 얹어진 몬스터들의 높은 체력과 높은 데미지가 더해지니까
멀티플레이의 경우 출혈같은 퍼뎀의 의존도가 더 높아졌고, 유저들이 다양한 필드보스에 도전하기보다 무난한 파밍을 하도록 만들었음.
결과적으로 도전욕구와 빌드 완성의 재미, 게임에 더 깊게 몰입할요소를 다 삭제시킨 게임이 되었음.
5.엘든링의 장점을 내다버린 시스템
앞서말한 빌드 외에도 엘든링은 자유로운 파밍과 게임의 정보를 알수록 공략법이 다양해지는 매력을 가진 게임이었음. 그리고 엘든링 만의 템포로 적과 자신을 분석하면서 게임을 즐기는것도 그러한 요소중 하나였고.
덕분에 오공/카잔 같은 게임들이 더 스피드한 액션과 소울류를 섞어서 게임성을 보여주어도 엘든링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수 없던거임.
반면 엘밤통은 기존의 엘든링에서 속도감을 올렸는데, 유저들의 속도를 몬스터가 못따라 갈까봐 패턴에 별별 짓을 다 해뒀음.그와 동시에 4번에서 말한 빌드문제, 타임어택 등의 요소가 섞이다보니 기존 엘든링의 깊은 맛은 하나도 못살린함.
그나마 베이스는 엘든링이라 재미요소는 있지만 오히려 그 베이스를 이 정도 밖에 못 살린게 아쉬움.
마무리.
사실 DCL에서도 몹 난이도를 올리기 어려우니까 카메라 락온을 조지거나, 가호 시스템을 조지거나, 데미지나 패턴에 장난질 섞는 모습이 보여서 좀 유감스러웠는데 이번엔 그 정도가 좀 더 했던거 같음
앞으로 이런저런 패치를 하면서 개선되었으면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 votes funny
76561198167665806

Not Recommended640 hrs played (526 hrs at review)
첫 출시 당시 뭐 게임이 어렵네 거지같네 구조적으로 잘못되었네 할때도 재밌게 했고
영원한 밤의 왕들이 출시할 때에도 조금, 경우에 따라서 많이 구조부터 잘못된 보스가 출시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래도 분명 즐겁고 재밌는 보스들을 꾸준히 출시를 해 주었기에 계속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심지어는 사람들이 그렇게 욕하고 잘못되었다던 영원한 밤의 왕 리브라 당시에도 힘들기는 할지언정 나름 재밌는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근데 이번 심도 컨텐츠는 뭔가 잘못되어있다.
심도 1, 2, 3 까지는 맛있게 맵고 무뢰한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를 기용할 수 있었으며 즐거운 경험이 반복되었다.
근데 아무리 챌린지 개념이며 고난이도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만들었다고는 해도 심도 4 이상부터는 어딘가 심하게 잘못되었다.
우선 근접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줄줄히 관짝에 들어가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나마 근접 캐릭터중 살아남은건 상황에 따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회피가 우월하고 스킬에 무적까지 달린 레이디 뿐이니까
이유는 간단하다. 근접캐릭터들의 매리트가 사라졌다.
원거리 캐스터 캐릭터 들은 타 근딜에 비해 안정적이고 높은 딜값을 기대할 수 있는 대신 유저들에게 거의 모든 공격을 회피할 것을 요구했다. 사거리와 높은 딜을 얻은 대신 몸이 얇디 얇은 유리라는 단점을 얻은것이다.
반대로 근거리들은? 회피가 우월한 레이디와 사용자의 피지컬만 충분하다면 거의 모든 공격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요도를 보유한 집행자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근딜들은 나름의 체급으로 아무리 강한 공격이라도 최소한 한대까지는 버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스에게 끊임없이 붙어 공격을 이어나갔다.
수호자는 다소 딜량이 많이 부족하긴 했지만 하이가드의 높은 가드성능과 생명력 스텟 S라는 수치를 바탕으로 그렇게 했고
무뢰한은 느릴지언정 잡기 판정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으로 부터 생존을 보장하는 스킬
그리고 추적자는 마찬가지로 잡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으로 부터 한번은 생존하는 패시브와 스킬 특유의 기동성 그리고 비록 무뢰한이나 수호자에 비할 바는 아닐지언정 그래도 어떤 공격이든 한대정도는 맞아도 죽지 않을 수 있는 체급을 보유했었다.
그런데 심도 4부터는? 그딴거 없다. 그냥 회피성능 좋고 잡몹과 보스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할 수 있는 원거리 캐릭터들 말고는 생존이 불가능했다.
아니 가장 체력이 높은 수호자 마저 강화보정 조금 붙은 약한 필드보스한테 한대 툭 맞고 누워버린다.
피하기 어렵고 가벼운 공격은 약하고 크고 강한 대신 동작이 크거나 느려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무거운 공격들은 강했는데 이젠 그딴거 없이 가벼운 공격도 한대 맞으면 치명상 내지 사망이니 누가 붙어서 싸워주겠나?
모든 캐릭터가 어차피 한대 맞고 죽는다면 그걸 단점으로 삼은 대신 이점을 얻은 다른 원거리 캐릭터들은 하던거 그대로 하면 끝인데 그냥 원거리 캐릭터나 하지 뭘 근거리야 높은 난이도를 원하는 유저들은 최소한 합리적인 어려움을 원하는 거지 한대맞고 툭 하고 죽는걸 원하는게 아니라고
그래 뭐 심도 굳이 안해도 게임은 즐길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심도 3 까지는 어렵더라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순 있으니까
근데 이 심도 시스템 하드모드 개념이 아니라 랭크 레이팅 개념이다.
심도 3 몇번 연승하면 레이팅이 올라서 강제로 심도 4로 상승한다 이소리다.
심도 4에서 심도 3으로 내려갈 방법? 없다.
그냥 같이 매칭 잡힌 사람들이 자신보다 낮은 사람이라 심도 3으로 시작하거나 낮은 사람들을 모집해서 다인파티를 만드는 방법으로 심도를 내려가는 것 말고는 없다.
심도를 선택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본인 레이팅 점수 따라서 강제로 선택되는 방식이며 심지어 패배하면 레이팅이 까이고 강등도 당한다.
심도 3으로 내려가고 싶으면 한번 의도적으로 패배하는 등의 방법으로 내려가는 것 말고는 없다.
그렇다고 등반은 합리적인가?
아니다. 심도 4부터는 패배시 떨어지는 레이팅 점수가 배가 된다.
한판을 본인에게 맞는 심도에서 승리하면 200점을 주는데 심도 4 기준 한번 밤의 왕 보스전에서 패배하면 그대로 400점을 가져간다.
게임 후반인 밤의 왕 전투에서의 패배가 400점인데 초반의 패배는 그대로 1000점에 육박하는 점수를 가져가 버린다.
이 게임은 한판에 200점을 벌 수 있고 빠르면 30분을 조금 넘기고 길어지면 50분을 넘기는 게임인데 모든 게임을 빠른 속도로 30분 근처로 클리어 했다고 한들 1시간에서 2시간 30분치의 노력을 그냥 한번 의 패배로 잃어버리는 것이다.
최소한 패배시 하락하는 레이팅과 승리시 얻는 레이팅이 같은 값이어야 했다.
자신보다 낮은 심도에서의 게임은? 점수 상승도 150점으로 줄고 하락 점수도 250으로 올라 불쾌감만 든다.
너희들은 빌어먹을 리그 오브 레전드식 랭크 레이팅이 아니라 스컬 검은거울식 하드모드를 만들었어야 했다고.
심도에서의 보스전 도한 불쾌감이 가득하다.
이 게임의 보스는 일반 개체인 밤의 왕과 강화 개체인 영원한 밤의 왕들이 존재하는데 이게 보스전에 돌입할 때 까지는 일반 밤의 왕인지 영원한 밤의 왕인지 구분조차 못하게 만들어놨다.
유저가 할 수 있는건 "제발 영원한 밤의 왕이 아니라 일반 밤의 왕이어 주세요" 하고 기대하거나 픽창에서 부터 닷지하는것 말고는 없다.
그것마저도 곱개는 하게 해주고 싶지 않은지 어떤 보스인지 조차 직접 보스방에 들어가기 전 까지는 알려주지 않으려고 드는 경우에 인게임에 들어가면 갑자기 지도 맵을 뺏어버리는 경우도 존재하니 말 다했다.
수치 딸깍으로 터무니없는 공격력의 보스들은 애초에 피할걸 고려하지 않은 대신 약하게 만들어둔 잡 공격들도 치명상이 되어버렸고 답없이 높아진 체력은 전투만 늘어지고 힘들게 만든다.
아이템 빌드업 또한 불쾌하다.
심도에서의 플레이어들은 기존보다 심층 유물과 기존과 달리 버프 2줄에 디버프 1줄 총 3줄 옵션을 보유한 새로운 아이템을 바탕으로 스펙이 기존보다 올라가 있는데
이게 참 불쾌하다. 심층 유물 또한 기존 유물과 달리 옵션에 추가로 디버프가 붙어있는 경우가 흔한데 이 디버프 옵션이 게임 플레이 하는 도중에 답도 없이 치명적인 상황을 유저에게 던지는 옵션인 경우가 상당히 흔하다.
피격시 죽음 디버프 축적이나 사망시 최대체력 감소 등 말이다.
아이템의 2줄 옵션이 좋은게 나오더라도 마지막 디버프가 치명적이라면 사용하기가 꺼려진다.
심지어 이중에는 심층 유물의 디버프와 시너지를 내서 더 강하게 적용되는 디버프도 가득하다.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함 와 체력이 최대가 아니라면 디버프 축적 및 공격력 감소 등이 존재한다.
적어도 유물과 아이템중 둘중 하나는 치명적이더라도 유물과 아이템의 디버프가 서로 시너지를 내 유저를 더욱 힘들게 하는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본다.
안그래도 일반전에서도 무기에 맞지 않는 버프가 붙는 경우가 흔하다 못해 디폴트값이라 본인한테 맞지 않는 아이템들도 버프를 보고 주머니에 우겨넣는 경우가 흔한데 2줄짜리 옵션에 디버프가지 신경써야 하니 더 스트레스 받는다.
제발 많은거 안바란다.
게임에 하자가 있는거? 그럴 수 있다.
그냥 부탁이니 심도 선택 기능만 만들어 다오...
3 votes funny
76561198081604466

Recommended211 hrs played (130 hrs at review)
이게임은 똥입니다. 본편을 했던사람도 플레이 하자마자
"뭐 이딴걸 만들어놨냐." 하고 환불을 하게 만들어놨습니다
그런데 환불하면 떠오르고,...
다시 구매해서 하다보니 좆같아서 환불하려는데 시간을 놓쳐서 환불 실패
결국 하다보니 계속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게됩니다
이건 똥맛 카레인가, 카레맛 똥인가?
똥맛 카레라면 존나 맛없는 음식물입니다. 먹을 가치가 없죠
하지만 카레맛 똥이라면? 똥이지만 극상의 맛을 가진 똥입니다
플레이타임 100시간을 넘긴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카레맛 똥인거같습니다
븅신같이 만든 똥인건 맞는데 개쩌는 카레맛이어서 계속먹게되네요
내가 똥먹는자라니
3 votes funny
76561198006108073

Not Recommended1 hrs played (1 hrs at review)
불쾌한 게임 프롬팬들을 위한 멀티겜이다 불편한게 좋다면 추천한다
니들은 게임 개발도 발가락으로해라 존나불편하게
3 votes funny
76561198121845678

Recommended37 hrs played (36 hrs at review)
조율의 마물 시~발련아 자기장 안으로 오라고
3 votes funny
76561198436110838

Recommended25 hrs played (15 hrs at review)
후반 보스를 순조롭게 잡던 중 보이는 팀원의 탈주 메세지.
여름이었다.
3 votes f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