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갈수록 병신이 되가고 , 간만에 힘줘서 뭘해도 결과물이 좆같은게 내 인생 같내. 그렇기에 나는 지나간 아름다웠던 때를 사랑할 수 밖에 없겠지........

사이버 워해머 노인정 게임입니다. 당연히 추억이 없는 유저는 굳이 사실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실 분들도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는데요. 1. 버그를 고쳤다고 하지만 버그가 오히려 새로 더생김 (EX : 마우스 가두기 풀림 or 단축키 안보임 기타 등등) 2. 폰트가 너무 작아서 글을 읽을 수가 없어 플레이에 큰 지장이 옴 3. 원작 그대로 바꾼거라 게임성이야 보장되지만 문제는 너무 옛날 게임이며 순전히 그래픽만 리마스터한 수준이기에 아무 것도 기대할 게 없다 4. 가격이 말이 안된다 단순히 리마스터 인데 29.99 달러 한화로 3만2천원이나 받는 어이없는 수준의 가격 전체적으로 깐포지드 보다 못한 수준이기에 정말 사이버 노인정 추억의 게임을 원하는 분들만 오십시오

모델링, 이펙트는 하나도 바뀐게 없이 텍스쳐만 바뀌었다. 재질도 바뀌었다고 하는데 메탈릭값만 좀 손본거 같이 생겨서 이질감이 든다. 단축키 세팅등 시스템 변경점만 몇가지 보인다. 길찾기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하는데 원래 기갑 여러대랑 유닛을 같은방향으로 따로 움직이면 서로 엉켜서 길막고 난리였는 것을 그냥 쿨하게 기갑 콜리전을 꺼버려서 꼬이지 않게 만드는 짓거리를 했다. 그러니 그래픽상 메쉬가 걍 겹쳐버린다. 그냥 모드나 깔아서 하는게 좋을듯 ㅋㅋㅋ

이거 대체 뭘 손 본거지??? 버그가 그냥 눈에 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버그 그자체구만;;; 클래식 버전이 차라리 더 깔끔한데??? 타우 커맨더한테 스텔스 기어를 줬더니 나한테도 스텔스가 되면 어쩌자는거여???? 패치 빡시게 하지 않으면 쓰레기를 돈주고 산꼴일듯.;; ps. 일단 한글 폰트의 문제인듯. 차라리 영문으로 바꿔서 플레이 하면 깔끔해보임.

사지마세요 걍 고친것도 없구 버그 고대로고 폰트 씹창나고 나중에 패치같은거 해주면 그때도 사지 마세요

3편을 생각하면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efinitive Edition 은 갓겜이 맞습니다.

한글 폰트 더럽게 작아서 눈알이 빠질 지경 해상도가 문제인가 해서 옛날에 지원하던 해상도로 줄여봤더니 폰트가 같이 픽셀화되어 깨져서 나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렐릭 사내에서 개발자랍시고 앉아있는 이 밥버러지 새끼들아 요즘 개발인원 한 자릿수인 인디회사 게임들도 UI 이런 식으론 안 짜 결정판이라고 거창한 태그를 갖다 붙이셨으면 최소한 구식 코드 갈아엎는 성의는 보여야 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생산아이콘에 단축키 출력이 안 되는데 발매하기 전에 테스트 한 번이라도 해본거냐 이거? 스크린샷으로 사기치고 있어 이새끼들이 심지어 키 설정 변경하는 기능조차 없어?? 클래식 현대식 이따위로 뭉뚱그려논거 말고 세부적으로 하나씩 바꿀 수 있게 뜯어고쳐놨어야지 20년 전에나 먹힐 베짱을 2025년도에 부리고 앉아있네 에이지오브엠파이어2 결정판 이런거 구경시켜주고 니네가 만든거 다시 들여다볼때 인간적으로 부끄러움 한 줌이라도 느끼긴 할런지 모르겠다 이 뻔뻔한 놈들아 텍스쳐랑 광원 약간 빼고 도대체 게임이 바뀐게 뭐야? 이거도 비교화면 옆에 띄우고 봐야 아 바뀌었구나 하지 진짜 옛날에 재밌게 했던 정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고작 이정도 바뀐거 굳이 돈주고 또 사는게 맞나 내가 고민이 많다 지금. 환불을 할지 말지... 솔직히 상품의 퀄리티 자체보다도 지금 이걸 돈받고 팔겠다고 다시 내놓은 네놈들 태도가 너무 괘씸해서 그게 더 화가 나네 내가. 추억이 당신을 유혹해도 이딴거 사지 마십쇼 생각하면 할수록 가소롭기 짝이 없네 이 새끼들

샀다. 왜? 뭐? 왜? 샀다고. 뭐 어쩌라고? 내가 애니버서리도 가지고 있던 호구라 업그레이드했음. 왜? 뭐?

밸런스는 개판이었지만. 학창시절에 진짜 열심히 했던 게임. 아프리카->다음팟에서 시참 중계 하는 것으로 워해머 부흥기를 이끈 게임. 대부분 국내 워해머 팬들이 이 게임으로 유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때는 참 명작이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무성의하게 딸-깍 하고 만든 다음에 야, 너 이거 안 살 거야? 너 이거 안 사면 앶4 없다? 협박하는 느낌. 지금 와서 하니 불편한 것도 많고, 이 게임을 하는 법 다 잊어버린 늙은 나 밖에 없다. 마치 학창시절에는 엄청 친한 친구였지만, 졸업하고 연락이 끊겼다가 우연히 만났는데 이야 반갑다 ㅋㅋ 하면서도 그때와 다르게 서로 어색해서 어쩔 줄 모르는 느낌. ---------- 현재 시점. 그렇게 어색한 옛 친구였지만, 결국 같이 놀다보니 또 친구는 친구라고 금방 예전 느낌으로 친해지고 어색함이 사라져간다. 다만 젊을 때처럼 혈기왕성하게 몸 써가면서 놀기엔 서로 너무 늙었음 ㅋㅋ

애증으로 샀다가 환불 했다. 그냥 해상도만 변경한걸 3만원(기존에 있으먄 1.9만원)주고 파는 양심없는 새끼들. 이건 그냥 무료 업데이트로 풀었어야한다. 20년 넘은건 알겠는데 이건 시발 날먹이잖아?

완벽한 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리마스터 하긴 했다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