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코ㅅ하기 좋으은게임

코너를 돌때마다 상대한테 무지성으로 꼬라박으면 가장 쉽게 이긴다는걸 발견하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이제부터 레이싱 게임이 아닌 코뿔소 시뮬레이터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평범한 지하철 vip인 내가 사이버세상에서는 부가티 오우너?!! ㅁㅊㄷ ㅁㅊㅇ

경매 마지막에 바로 구매 때리지 말라고 ㅅ1발놈들아

스포츠카 타고 미친듯이 질주하다가 땡볕아래서 151번 버스 기다리면서 땀 삐질삐질 흘리니까 현타옴

⣿⣿⣿⣿⣿⠟⠋⠄⠄⠄⠄⠄⠄⠄⢁⠈⢻⢿⣿⣿⣿⣿⣿⣿ ⣿⣿⣿⣿⣿⠃⠄⠄⠄⠄⠄⠄⠄⠄⠄⠄⠄⠈⡀⠭⢿⣿⣿⣿ ⣿⣿⣿⣿⡟⠄⢀⣾⣿⣿⣿⣷⣶⣿⣷⣶⣶⡆⠄⠄⠄⣿⣿⣿ ⣿⣿⣿⣿⡇⢀⣼⣿⣿⣿⣿⣿⣿⣿⣿⣿⣿⣧⠄⠄⢸⣿⣿⣿ ⣿⣿⣿⣿⣇⣼⣿⣿⠿⠶⠙⣿⡟⠡⣴⣿⣽⣿⣧⠄⢸⣿⣿⣿ ⣿⣿⣿⣿⣿⣾⣿⣿⣟⣭⣾⣿⣷⣶⣶⣴⣶⣿⣿⢄⣿⣿⣿⣿ ⣿⣿⣿⣿⣿⣿⣿⣿⡟⣩⣿⣿⣿⡏⢻⣿⣿⣿⣿⣿⣿⣿⣿⣿ ⣿⣿⣿⣿⣿⣿⣹⡋⠘⠷⣦⣀⣠⡶⠁⠈⠁⠄⣿⣿⣿⣿⣿⣿ ⣿⣿⣿⣿⣿⣿⣍⠃⣴⣶⡔⠒⠄⣠⢀⠄⠄⠄⡨⣿⣿⣿⣿⣿ ⣿⣿⣿⣿⣿⣿⣿⣦⡘⠿⣷⣿⠿⠟⠃⠄⠄⣠⡇⠈⠻⣿⣿⣿ ⣿⣿⣿⣿⡿⠟⠋⢁⣷⣠⠄⠄⠄⠄⣀⣠⣾⡟⠄⠄⠄⠄⠉⠻ ⡿⠟⠋⠁⠄⠄⠄⢸⣿⣿⡯⢓⣴⣾⣿⣿⡟⠄⠄⠄⠄⠄⠄⠄ ⠄⠄⠄⠄⠄⠄⠄⣿⡟⣷⠄⠹⣿⣿⣿⡿⠁⠄⠄⠄⠄⠄⠄⠄

정말 어릴 때 했던 NFS 모스트원티드를 레이싱 게임 1티어로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주인공 차량인 BMW M3 3세대는 아직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차량이구요. NFS 모스트원티드 이후에는 딱히 레이싱 게임을 잡지 않았다가, PS5에서 더 크루 2를 세일하고 있을 때 구매해서 그럭저럭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더 크루 2도 최근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PC판은 모르겠는데 PS판은 정말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친구가 포르자 호라이즌을 얘기했던 게 기억나서 할인하고 있지도 않은데 웰컴 번들까지 해서 구매했습니다. 와... 더 크루 2는 진짜 말 그대로 좆밥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수려한 그래픽과 연출에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특히 컨텐츠 더 크루 2랑 비교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북미 대륙 전체를 구현했다고 떵떵거리고 있지만, 유비식 오픈월드 특성상 오픈월드 흉내만 낸 게임이에요. 진짜 말 그대로 허공에 좆질하는 기분을 게임에서 느끼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그냥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수프라를 선택해서 테스트 주행을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부가티 시론을 구매해 타고 있었고, 너무 재밌어서 플스 듀얼센스를 PC에 연결했고 레이싱 휠이 머릿속에 아른거리고 있습니다. R7-5800H / 3050Ti 게이밍 노트북이 높음 옵션으로도 문제 없이 돌아가는 최적화에도 놀랬어요. 물론 모니터가 21:9 144hz WQHD 여서 비디오 램이 부족하다는 경고창이 자주 떠서 중간으로 낮췄고, 전투기 팬 돌아가는 소리가 나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어요. 그러던 중, 자동차 샵에 들어가니 제 드림카 중 하나인 BMW M3 3세대 모델이 있더군요. 저렴한 모델이여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데칼을 정하는 단계에서 저는 설렘 반, 걱정 반 상태였습니다. 과연... 이 게임에도 사람들이 18년 전에 등장한 주인공 차량의 데칼을 만들어 놓았을까? 아... 놀랍게도 있었습니다. 'NFS MOST WANTED'. 심지어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어릴 적 추억과 함께 모든 악당들을 때려잡고 유유히 M3를 타던 그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어 벅차오르기까지 했습니다. 누군가 스팀 리뷰에 이런 말을 썼더군요. "포르자 호라이즌, 이게 야스지!" 솔직히 저는 그 리뷰가 좀 저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릴 적에 꿈꿔왔던 차량을 타고, 전 당당하게 외칩니다. "개씨발 조오오온나 이게 야스지!!!"

아니 님 왜 안사고 리뷰보고있음? 빨리사셈;

아 씨발 산 지 일주일 만에 반값세일하네

아 동물쉑들 쥰내 잘피하네

씨발 시험기간인데

[[ 가성비 ]] □ 최상 (게임성 지리는데 싸거나 그냥 무료) □ 상 (게임성 좋은거 치고 쌈) □ 중 (딱 맞는 값) ■ 하 (조금 비쌈) □ 최하 (창렬) [[ 그래픽 ]] ■ 최상 (하기스 여분 필요) □ 상 (그래픽 꽤 좋음) □ 중 (그럭저럭 괜찮) □ 하 (조금은 봐줄만함) □ 최하 (우리 할머니도 이것보단 잘 만들겠다) [[ 사양 ]] □ 최상 (슈퍼 컴) ■ 상 (나름 좋은 컴) □ 중 (꾸진거 아닌 이상 돌아감) □ 하 (학교 컴) □ 최하 (진공관 컴퓨터) [[ 게임성 ]] ■ 최상 (ㄹㅇ 띵작) □ 상 (여러모로 재밌게 잘 만듦) □ 중 (그럭저럭 재밌음) □ 하 (개인적 비추) □ 최하 (걍 하지마셈) [[ 중독성 ]] □ 최상 (눈떠보면 아침) ■ 상 (정신없이 플레이함) □ 중 (적당히 즐길만큼) □ 하 (하다 질림) □ 최하 (하기 싫어짐) [[ 버그 ]] □ 최상 (버그 그 자체) □ 상 (플레이 조금만해도 버그 발견) ■ 중 (가끔 보임) □ 하 (거의 안보임) □ 최하 (눈 씻고봐도 찾아볼 수 없음) [[ 플레이타임 ]] ■ 100시간 이상 □ 50시간 이상 □ 10시간 이상 □ 5시간 이상 □ 1시간 이하 [[ DLC ]] □ 최상 (꼭 사야됨) □ 상 (사면 괜찮음) □ 중 (마음대로) □ 하 (사도 되지만 안사는거 추천) ■ 최하 (그냥 사지마셈 or 없음) [[ 난이도 ]] □ 최상 (어케했노 시발련ㄴ아) □ 상 (꽤 어려움) □ 중 (할만 함) ■ 하 (뇌빼기 가능) □ 최하 (응애 나 아기 게이머) [[ 한국어화 ]] ■ O □ X 평가 피드백 환영

배필2042탈출후 그돈으로 도망왔습니다

시작한지 10분만에 레이싱 휠 질르게 하는 미친 게임. 코스를 모른채 시작하고, 사고는 날 수 밖에 없는데 되돌리기는 레이스에 대한 부담을 없애주는 최고의 기능이라 생각함. 그냥 계속 달리고 싶어지게 만드는 비주얼과 코스. 풀 더빙 역시 시선 분산 없이 레이스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제 남은건 와이프 설득해서 레이싱 시트만 사면 됨. ========================================== 와이프가 시트 허락 해줬음. 다만 용돈으로 사야 하기 때문에 몇달 모아야 할 듯. 시트 살 때까지 봉인하기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 ㅅㅋ들 무빙개지림

나 현실에서 스타렉스 오너 여기서는 부가티 오너ㅋㅋ

올해 잘한 일 : 배필 12만원짜리 빨리 환불하고 포르자5 9만원짜리 산거 작년 잘한 일 : 배필 12만원짜리 빨리 환불하고 포르자5 9만원짜리 산거..(가끔 들어가면 휠스핀 쌓여있음) 차량 종류가 굉장히 많고 심지어 핫휠 장난감 차량도 있습니다. 심레이싱 유저와 캐주얼레이싱 유저 두 유저의 니즈를 잘 잡은것 같아요 딱히 레이싱 하지 않고 가끔 오픈월드 돌아다니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량 추천을 해보자면 애스턴마틴 벌칸 추천드립니다 핸들링 좋아서 초보자분들에게 괜찮을것 같네요

휠유저입니다.

이게 야스지

<축하합니다!>훌륭한 구매! 다음은 시디 키입니다. 준비가 되면 play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즐길 수> ... 빗자루를 원할 것입니다... 모든 모래. <평가, 번역상태에 의거한 게임!>

나보다 3살조카가 더좋아하더라 컴퓨터 킬때마다 빠방이빠방이하는데 안달릴수도없고..

이 게임을 하고나니 집 밖에 나가기 귀찮은 날에 친구가 "멕시코 식당에 부리토 먹으러가자!"라고 식사 약속을 잡으려하면 "뭐? 멕시코 사막에 브롱코 타러 가자고?" 라고 거절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행은 된다 10분도 안 돌아가도 튕긴다 커뮤니티를 참조해 방화벽 다내리고 포멧하고 영문 원도우를 새로 깔아도 게임이 튕긴다 튕길놈은 뭘해도 튕긴다. 절대 사지마라 차 좋아한다고 포르쉐 질렀다가 카푸어 된 것 마냥 배달 온 레이싱 휠이 거실 바닦에 앉아서 소파에 앉은 날 비웃는다

본인이 오프로드를 좋아한다 추천 본인이 클래식 카를 좋아한다 추천 본인이 레이싱 카를 좋아한다 추천 본인이 스포츠 카를 좋아한다 추천 본인이 하이퍼 카를 좋아한다 추천 본인이 드래프트 카를 좋아한다 추천 본인이 현실에서는 한 평생 돈 모으다 굶어 죽어도 못타는 차를 좋아한다 추천 본인이 지나가다 실수로 긁기만 해도 자살vs신장팔기vs노예 선택지가 생겨버리는 차를 좋아한다 추천

차가 너무 단단해서 안전불감증을 유발합니다. 이 세계에선 교통사고로 죽을 일 따윈 없겠군요.